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2024년 성탄 2강 메시지 예수님의 계보에 쓰임 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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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탄 2강 메시지 그리스도 계보에 쓰임 받은 사람들
말씀/ 마태복음 1:1-17
요절/ 마태복음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하나님은 여자의 후손에서 그리스도가 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언약에 기초하여 여자의 후손에서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그 계보에 쓰임 받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계보에 쓰임 받은 사람들은 마태복음에 나오는 것보다 휠씬 더 많습니다. 마태는 그 중에 42 명의 계보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어떻게든지 살아낸 사람들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계보에 쓰임 받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축복의 때에 하나님을 가장 사랑한 사람들입니다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태는 그리스도의 계보에 쓰임 받은 대표적인 두 사람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을 꼽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두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보낸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두 사람이 그리스도의 약속을 받은 때를 보면 축복의 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때였습니다.
첫째,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렸을 때 그의 씨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난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살아서 100세에 약속의 자녀 이삭을 낳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함께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아침 일찍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이삭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내어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안다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였으니 그 씨를 통해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손에게서 그리스도가 나와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하 만민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축복의 때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쓰십니다.
둘째, 다윗은 통일 이스라엘 왕이 된 후에 주님을 위해서 성전을 지어드리고자 하였을 때 그 씨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난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통일 이스라엘 왕이 되어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은 장막에 거하는 것이 안타까워서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에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려서 성전 짓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만은 받으시고 다윗을 마음껏 축복하셨습니다. 다윗의 몸에서 날 씨를 세워 그가 성전을 건축하게 할 것이요, 하나님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윗의 몸에서 태어난 그리스도가 성전을 짓고 영원히 다스릴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이처럼 축복의 때 자원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역사에 귀하게 사용하여주십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개인적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이 때 주님을 더 사랑하고 순종하여 계속하여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유대인들은 족보에 여자들의 이름을 넣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태는 의도적으로 네 명의 여인을 예수님의 족보네 넣었습니다. 그것도 사라나 리브가나 레아와 같은 믿음의 조상들 아내들이 아닙니다. 마태가 족보에 넣은 사람들은 이방인이고 죄인들입니다. 이들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아낸 사람들입니다.
첫째 여인 다말은 유다의 며느리입니다. 그녀의 첫째 남편은 엘인데 자신의 죄로 죽었습니다. 당시는 남편이 죽으면 시동생이 결혼하는 수혼법이 있었습니다. 동생 오난이 형수와 결혼하였지만 그도 자신의 이름으로 아들이 일컬어지지 않을 것을 생각하고 피임하다가 죽었습니다. 시아버지 유다는 셋째 셀라가 장성해도 다말과 결혼하면 죽을까봐 주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없으면 가까운 친척과 결혼해야 합니다. 다말은 동생을 주지 않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운명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시아버지와 잠을 자서 대를 잇고자 하였습니다. 시아버지가 아내를 잃고 양털을 깎으러 갈 때 창녀로 변장하고 시아버지와 잠을 자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습니다. 그녀는 두 남편이 죽고 셋째는 주지 않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계보를 잇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시아버지와 잠을 자서라도 계보를 잇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끈질기게 계보를 잇고자하는 다말을 쓰셨습니다. 요즘 우리 가운데 시험관 아기를 통해서도 자녀를 낳고자하는 사람들이 다말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귀하게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둘째 여인 라합은 여리고 창녀입니다. 가나안 사람이고 창녀로 마땅히 멸망 받아야 할 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영접하고 그들의 하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과거의 죄악된 삶을 청산하고 거룩하게 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의 중조할아버지를 보아스를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고 거룩한 삶을 살면 복음역사에 사용하십니다.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도 세리로서 당시에 공인된 죄인입니다. 돈과 자기를 우상으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살았을 때 하나님은 열두제자요, 마태복음의 저자로 귀하게 쓰셨습니다.
셋째 여인은 룻입니다. 그녀는 모압여자로서 하나님의 총회에 영원히 들어올 수 없는 자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잃고 시아주버니를 잃고 시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그녀는 시동생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다말처럼 수혼법에 따라서 결혼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슬프고 소망이 없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시어머니와 그 하나님을 따르면서 시어머니에게 효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녀를 가까운 친척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고 보아스와 결혼하게 하심으로 다윗의 할아버지 오벳을 낳게 하셨습니다. 그녀도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소망이 없는 운명적인 여인도 끝까지 남아서 하나님을 믿고 불쌍한 과부 시어머니를 돕고자 하였을 때 주님이 쓰시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개척기부터 끝까지 남아서 헌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분들을 복주시고 쓰실 줄을 믿습니다.
넷째 여인은 우리아의 아내입니다. 우리아의 아내는 밧세바입니다. 저자는 밧세바라고 쓰지 않고 우리아의 아내라고 썼습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았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다윗과 우리아를 대조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다윗은 유대인이고 왕임에도 전쟁 중에 남의 아내와 잠을 잤습니다. 우리아는 헷사람으로 이방인 군인이고 전쟁 중에 특별휴가를 주었는데도 자기 아내와도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술을 먹여 취하게 하였어도 아내와 잠을 자지 않고 텐트에서 잤습니다. 동료들이 싸우는데 어떻게 아내와 잘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충성스러운 우리아를 예수님의 계보에 쓰셨습니다. 그리고 비록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고 훈련을 받은 다윗을 쓰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역사에 충성스러운 사람, 회개하고 훈련 받는 사람을 쓰십니다.
(3) 고난의 때 믿음의 뿌리를 내린 사람들입니다.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북이스라엘은 비씨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고 남유다는 비씨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망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70년 비벨론 포로 생활을 하고 거의 600년 나라 없는 슬픔을 당하였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600년의 시기에 더 하나님께 가까이 가서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물 때는 대부분 나무가 죽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나무는 뿌리를 지하수가 있는 곳까지 깊게 내려서 살아남습니다. 그런 나무는 천년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가뭄이 와도 죽지 않습니다. 그 나무처럼 유다가 망했을 때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남은 사람들입니다. 그 남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간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처럼 고난의 때에 우리는 하나님과 말씀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그러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께 깊이 뿌리내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질병 가운데도 가정의 어려움 가운데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구원역사에 귀하게 쓰실 줄을 믿습니다.
(4) 예수님을 닮은 사람입니다.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저자는 14대로 3등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숫자를 자음으로 표기합니다. 14는 히브리어 자음으로 표기하면 다윗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저자는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임을 다섯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입니다. 다윗은 나는 죽고 하나님으로 산 사람입니다.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살았습니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살았습니다. 내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는 메시야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의 별명은 다윗의 후손입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부르는 것이 신약에 17번이나 나옵니다. 소경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다윗처럼 나는 죽고 하나님으로 사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그리스도 왕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모시고 나는 죽고 그리스도로 살아야 합니다. 내 뜻, 내 영광, 내 이익과 내 힘을 죽여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이 시대의 작은 예수가 되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등불을 밝힐 것입니다.
(결론)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자
아브라함의 계보는 42대를 이어갔습니다. 드디어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계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살하지 말고 어떻게든지 살아내야 합니다. 믿음으로 결혼하고 생육하고 번성해야 합니다.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결혼을 했든 하지 못했든 열심히 제자양성을 해야 합니다. 육신의 자녀든지 아니면 영적인 자녀든지 불구하고 그들을 믿음의 계보를 잇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2024년 성탄 2강 메시지 예수님의 계보에 쓰임 받은 사람들
말씀/ 마태복음 1:1-17
요절/ 마태복음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024년 성탄 메시지 2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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