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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2024년 신년 메시지 2 행복한 사람은 잘 선택하는 사람이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11-30 17:19:11
조회수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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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 메시지 2 행복한 사람은 잘 선택하는 사람이다

시편 1편 강해

말씀 시편 1

요절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2023년 우리 가정과 교회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건강하고 장수하고 돈 있고 자녀들이 잘 되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다 얻은 사람이 결국 말하는 것은 헛헛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진정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나옵니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의 현재적인 삶과 미래적인 삶이 어떠한가 나옵니다. 행복은 혼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새해에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나누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1) 행복한 사람이 거절하는 것과 선택하는 것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바드 대학에서 행복한 사람을 추적 조사하였는데 행복한 사람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가 좋은 사람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영표 선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도 행복하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도 행복하지 못하다고 의미 있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주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엉어야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에는 하나님과 이웃이 포함됩니다.

행복한 사람은 먼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진 사람입니다. 다음으로 사람들과도 친밀한 사람입니다. 잠언에 나오는 것처럼 큰 아파트에서 부부가 싸우는 것보다는 원룸에서 부부가 화목하게 사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큰 아파트에서 화목하게 살면 더 좋겠지요? 이렇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행복하게 살려면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시편 저자는 행복한 사람들이 거절하는 것과 선택하는 것이 무엇인가 나옵니다.

행복한 사람은 거절을 잘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거짓을 지혜처럼 말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잔머리를 굴리지 않습니다. 진실하게 살아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을 뿐 아니라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죄인의 길은 탐욕의 길입니다. 이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익숙한 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부귀영화를 추구합니다. 끝없는 욕심을 추구합니다. 더 많이 갖고자 합니다. 그들의 가는 길은 멸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주어지는 것이지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한 사람은 먹고 마실 것이 있으면 만족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죄인의 길에 서지 않을 뿐 아니라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자신의 마음대로 살지 않습니다. 남을 무시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기며 겸손히 살아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거절할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이 꿀송이처럼 달다고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십계명이 핵심입니다.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이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암송하고 반복하여 읊조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합니다. 나는 첫 번 연얘 편지를 받았을 때 너무 행복해서 100 번 이상은 읽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율법을 반복하여 읽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이렇게 율법을 즐거워하며 묵상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율법대로 살아갑니다. 율법의 지혜를 따라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기며 살아갑니다. 십자가의 지혜로 살아갑니다. 율법의 길을 걸어갑니다. 은혜 속에서 십계명을 지킵니다. 내가 죽고 하나님이 사는 길을 갑니다. 내가 모욕 받는 좁은 길을 감내하며 살아갑니다. 그는 겸손한 자리에 앉습니다. 섬기는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며 기다릴 줄 압니다.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결국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결국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선택이 대조되어 나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신앙생활을 같이 출발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소유가 많고 땅이 좁아서 목자들이 다투게 되었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은 조카와 화목을 선택하고 롯은 물질이 많은 소돔고모라를 선택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메시야가 태어나는 복의 근원이 되었고, 롯은 모든 재산을 잃고 딸들과 잠을 자서 모압과 압몬 자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곱과 에서는 쌍둥입니다.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선택하였고, 에서는 팥죽 한 그릇을 선택하였습니다. 야곱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었고, 에서는 에돔 족속의 조상이 되었는데 에돔족속은 역사에서 사라졌습니다.

다윗과 사울은 둘 다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여 악인의 꾀로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 번이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여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메시야의 모형이 되었고 사울은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행복을 선택할 것인가, 불행을 선택할 것인가 내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서 살 것인가? 세상적인 꾀를 따라서 살 것인가 선택해야 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이 선택이 좌우합니다.

그러나 이 선택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율법의 길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세상적인 길을 선택합니다. 우리가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율법의 길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 행복한 사람의 현재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행복한 사람은 현재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않음과 같습니다. 그가 하는 일이 다 형통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율법에서 힘과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내면에서 생명의 열매가 있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외적으로도 열매가 맺혀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푸른 잎사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때가 되면 건강도 물질적 풍요도 따라옵니다.

그러나 불행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바람에 나는 겨는 매우 자유롭게 보이지만 겨는 생명이 없고 껍데기만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잎사귀가 무성하고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생명이 없습니다. 그 내면에 두려움과 슬픔이 있습니다. 저주 받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잠시 있다가 영원히 사라집니다. 악인은 풀과 같이 쉽게 자라납니다. 그러나 겨울이 오면 다 시들어버립니다. 의인은 감람나무와 같이 천천히 자라납니다. 그러나 영원히 번성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고 형통한 사람하면 요셉이 떠오릅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형통한 삶을 살았습니다. 요셉을 볼 때 형통한 사람이 어떤 삶인가 알게 됩니다. 요셉은 율법을 즐거워하며 악인의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보디발 처가 유혹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고 단호하게 물리쳤습니다. 그때 그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것이 성경에는 형통하다고 나옵니다. 왜 그것이 형통일까요? 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음에는 기쁨과 평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볼 때 형통은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고난의 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축복의 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마음에 성령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요셉이 악인의 꾀를 따라서 죄인의 길로 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는 보디발처와 잠을 잤을 것입니다. 그는 육체적인 쾌락과 안락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를 떠납니다. 그는 먹통이요, 불통한 삶입니다. 잠시는 좋았을지 모르지만 마음에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언젠가 죄가 들통 나서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진정 형통한 삶입니다. 아브라함도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삭도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야곱도 하나님이 함께 하사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형통한 사람이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이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여 형통한 삶,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3) 행복한 사람의 미래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죽은 후에도 나타납니다. 악인들은 죽은 후에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 악인들도 부활합니다. 천년 왕국 후에 부활합니다. 그날 하나님이 흰 보좌에서 심판하여 악인들을 지옥 불에 넣어서 영원히 고통하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고 고통할 것입니다. 보디발의 처는 지옥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의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의인들은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갑니다. 이곳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들은 몸이 썩지 않고 강하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그들은 새하늘과 새땅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한 마디로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주인으로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을 따라서 살고자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악인의 꾀를 거절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의 마지막에 보면 여호수아는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기로 결단하였다고 나옵니다. 너희도 좋아 보이는 대로 선택하라고 나옵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선택한다고 합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여호와를 떠나면 분노하여 지옥에 던지는데 그래도 여호와를 선택하겠느냐고 묻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선택하였습니다. 그들은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2024년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복을 선택해야 합니다. 불행을 거절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말씀을 선택하고 죄를 거절해야 합니다. 소유보다 관계를 찾아야 행복합니다. 하나님과 관계, 사람들과의 관계르 회복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죽어서 천국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교회, 우리의 가정이 행복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를 위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매일 양식을 함께 먹고 율법에 순종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신년 메시지 2 행복한 사람은 잘 선택하는 사람이다

시편 1편 강해

말씀 시편 1

요절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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