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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2023 성탄메시지 우리에게 구원의 뿔이 있습니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12-18 16:46:50
조회수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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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n4.hwp  (97.00KB)

2023년 성탄메시지 우리에게 구원의 뿔이 있습니다

말씀/ 누가복음 1:67-75

요절/ 누가복음 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북한의 핵이 있는 것은 우리에게 큰 위협입니다. 우리나라도 핵을 가져야 하지 않느냐는 말도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닙니다. 우리를 죽이고자 하는 사탄이고 우리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죄와 사탄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를 허락하셨습니다. 핵보다 더 무서운 무기를 허락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의 뿔 예수님입니다. 코뿔소의 뿔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구원의 뿔 예수님이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의 뿔 예수님을 의지하여 죄와 사탄을 이기고 진정한 승리를 맛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은 원수에게서 구원하는 구원의 뿔이 되십니다.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요한의 부친 사가랴는 10달 동안 벙어리로 있다가 말을 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돌아보사 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의 뿔을 다윗의 집에 일으키사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예언한 것처럼 이스라엘을 원수와 모든 미워하는 자에게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원수와 미워하는 자는 누구입니까?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원수는 로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니면 가난이나 질병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면 그들을 로마와 가난과 질병에서 구원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배고픈 자들에게 빵을 주시고 질병을 치료하고 죽은 자를 살리자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을 로마에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을 감람나무를 흔들며 찬양하였습니다.

모세가 와서 이스라엘을 430년 애굽의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였습니다. 고레스왕의 명령으로 이스라엘을 바벨론에서 구원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로마에서 구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잘 모르는 착각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그들을 미워하는 주적은 로마도, 바벨론도, 애굽도 아니었습니다. 가난도 질병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주적은 죄이고 사탄이었습니다.

이 말에 정말 동의하십니까? 이스라엘이 왜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까? 바벨론이 힘이 세고 이스라엘이 약해서 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비벨론에 파신 것입니다. 왜 그들이 430년 애굽의 노예살이를 하였습니까? 그들이 약하고 애굽이 강해서 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을 통해서 그들을 죄와 사탄에서 구원받는 은혜를 가르쳐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질병을 치료하시고 먹을 것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이 질병을 치료하고 먹을 것을 주러 오셨다고 오해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잘 모른 것입니다. 예수님은 먹을 것을 주셨지만 다시 사람들이 나오자 그들에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12제자만 남고 다 떠나도 십자가의 복음, 죄사함의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질병을 치료하시기 전에 먼저 죄사함을 주셨습니다. 나병환자를 고치고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시고 다른 마을에 가서 복음을 전하자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원수는 가난이나 질병이나 로마사람이 아니라 죄와 사탄으로 본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을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다는 것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의 미워하는 자와 원수는 누구입니까?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장인 사울도 아니면 아들 압살롬도 아니었습니다. 사울 뒤에 있는 시기심의 죄였고 자신의 안에 있는 간음과 살인의 죄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왕을 하나님의 종으로 대하지 않는 경외심 없는 죄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를 진정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죄입니다. 저의 지금까지 삶을 통해서 보면 세 가지 죄가 나를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첫째는 거짓의 죄입니다. 사탄은 새빨간 거짓말을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선을 과장하고 악을 축소하는 거짓이 있습니다. 이런 거짓은 사탄의 속성입니다. 이런 거짓으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파괴됩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십니다. 거짓되면 회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람들과 바른 관계성을 맺으려면 진실해야 합니다. 있는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나도 거짓으로 많이 고통한 적이 있습니다. 전임사역자가 될 때 거짓으로 자신을 포장한 죄가 있어 많이 고통하였습니다.

둘째는 혈기의 죄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남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혈기를 부리는 것입니다. 혈기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모세가 혈기를 부려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나도 혈기를 부려서 3년 고통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훈련을 받아야 겸손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40년 광야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보다 온유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셋째는 자기 사랑입니다. 이것은 나의 치명적인 죄입니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고 칭찬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나를 미워하고 비판하는 자들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를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나도 나를 칭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서 두 번의 시험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나의 가정과 교회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려면 나를 미워해야 합니다.

이런 나와 같은 죄 외에도 물질적인 탐욕으로 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음란을 이기지 못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신을 과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의 주적은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나의 죄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가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고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고 죽어서도 영원히 고통을 받게 합니다. 죽어서 지옥에 갑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죄와 사탄이 뿔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뿔에 질리면 우리는 맥을 못추고 절망하고 좌절합니다. 슬퍼하고 괴로워합니다. 삶의 의욕을 잃고 죽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런 죄에서 벗어나려면 이런 사탄의 뿔보다 더 강한 구원의 뿔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죄와 사탄보다 더 강한 구원의 뿔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점에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구원의 뿔이 되십니까?

첫째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가 구원의 뿔입니다. “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 157)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소에 향단이 있는데 향단에 뿔이 달려 있습니다. 향단은 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사탄의 공격을 받을 때 말씀을 잡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혈기를 내고 죄의 뿔에 시달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새벽 기도를 배웠습니다. 지금 25년의 기도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이 기도의 뿔로 죄를 이기고 사탄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국학생수양회에 최요한 목자가 다니엘의 절대 기도를 전합니다. 최요한 목자는 내가 새벽기도할 때 태어났습니다. 나보다 15년 먼저 새벽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최요한 목자가 새벽기도를 배울 때 하나님이 큰 승리를 주실 줄을 믿습니다.

둘째는, 순종이 구원의 뿔입니다. 번제단에 뿔이 있습니다. 번제단을 잡으면 과실치사한 사람을 살려주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 순종하심으로 우리의 뿔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동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자신을 낮추시고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서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피흘려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믿으면 사탄이 우리를 고발하지 못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순종을 배울 때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내가 천안에 와서 실패 후에 빌립보서 28절 말씀을 잡고 예수님의 순종을 배웠습니다. 그때 주님이 제자양성 자립 건강의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주의 종에게 순종한 많은 사람들이 또한 승리를 얻었습니다. 임이사야 선교사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영어 토플 점수도 나오지 않아서 유학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먼저 요단강에 발을 담근 제사장들을 배우고 미국에 가서 세인트루이스에서 박사를 하고 드디어 이스턴일로노이즈 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성탄예베를 준비하며 나의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왜 그런가 보니 내가 십자가에 죽지 않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배울 때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순종을 배워서 구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종신토록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구원의 뿔 예수님을 동기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시며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언약에 기초한 사랑 때문입니다. 이것을 히브리어로 햇세드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영원히 사랑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고 자녀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원수의 손이 죄와 사탄에서 구원함을 받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첫째, 종신토록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죽는 날까지 완주하며 섬겨야 합니다. 사울왕이나 가룟유다는 신앙의 시작은 좋았으나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처음보다 끝이 더 중요합니다. 바울이나 마태는 시작은 죄악되었지만 신앙을 완주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우리에게 일곱 귀신이 들어옵니다. 처음보다 우리는 더 상태가 나빠집니다.

둘째,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섬겨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코람데오라고 합니다. 은밀한 곳에서도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죄를 짓지 말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성결과 의로 섬겨야 합니다. 성결과 의는 죄에서 멀어지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거짓과 혈기와 자기 사랑과 탐심과 음란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입니다. 점점 진실하고 온유하고 자신을 미워하고 자족하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평생 변화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 두려움이 없이 주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사탄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 죄와 타협하게 합니다.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기라고 합니다. 주님을 적당히 섬기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런 두려움을 없애려면 역설적으로 하나님만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지 말고 주님만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 우리에게는 뿔이 있습니다.

 

뿔은 주로 연약한 초식동물에게 있습니다. 맹수는 초식동물을 먹이로 잡아 먹고자 합니다. 그러나 코뿔소는 뿔이 있으므로 맹수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양과 같습니다. 우리의 원수인 죄와 사탄의 뿔에 찔려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죄로 평생 고통하다가 죽어서 지옥 갈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의 뿔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의 뿔이 되어주시고 십자가의 뿔이 되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에 평생 주님만을 섬기며 완주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에서 벗어나 성결과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직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타협하지 말고 주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이 우리의 뿔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뿔로 죄와 사탄을 물리치고 우리 모두 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성탄메시지 우리에게 구원의 뿔이 있습니다.

말씀/ 누가복음 1:67-75

요절/ 누가복음 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2023년 성탄메시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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