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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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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ubf1월 넷째주 메시지 염려를 극복하는 길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01-22 07:21:31
조회수 : 1,247

ubf1월 넷째주 메시지 염려를 극복하는 길

누가복음 12장 이부 염려를 극복하는 길

누가복음 128-12

요절 누가복음 1211 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지금까지는 핍받받는 제자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핍박 받는 제자들에게 계속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핍박받을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떻게 행해야 할지 염려하기 쉬웠습니다.

염려는 핍박 받는 제자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끊임없이 찾아오는 것이 염려입니다. 우리는 먹고 사는 것, 건강, 직장일, 자녀문제, 노년문제를 염려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염려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첫째, 고난의 때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해야 합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신자들을 회당과 정사 잡은 자와 권세자에게 끌고 갈 것입니다. 제자들은 핍박받는 자리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해야합니다. 병이 나고, 파산이 되고 사고가 나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해야합니다. 그것이 염려를 극복하는 길입니다.

염려를 극복하는 것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죠?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높인다는 말입니다. 고난 가운데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할 때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현재 예수님도 우리를 시인하여 우리의 편이 되어주십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도 우리를 시인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고백해야 염려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시인하다가 핍박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할 수 있을까요?

첫째는 예수님이 어떤 사람보다 크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핍박자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핍박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머리카락 하나까지 주관하시는 섬세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크게 보면 사람이 작게 보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가 나를 사랑하시고 시인하신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는 상황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이 우리를 시인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변함이 없으신 분이시니 한번도 우리를 부인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런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핍박 중에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할 수 있습니다.

설령 우리가 연약하여 예수님을 부인하였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그때는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회개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잡히자 예수님이 작게 보이고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때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눈길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부인할 것을 아시면서도 자신의 연약함을 감당해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그 사랑을 기억하고 통곡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여주셨습니다.

저는 학생 때 가정의 핍박으로 두려웠습니다. 학비도 주시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매도 때렸습니다. 그것을 잘 참고 견뎠습니다.

그러나 정말 두려웠던 것은 다른 데 있었습니다. 한번은 내가 사랑하는 성경책을 불사른다고 하였습니다. 그 성경책은 형수가 시집 올 때 가져온 것입니다. 그때 성경책보다 크신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성경책을 태우지 못하게 하려고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그 때도 주님은 나의 진심을 받으시고 눈물로 회개하도록 도우셨습니다.

두 번째는 아버지가 술을 잡수시고 오셔서 농약을 가지고 다니며 자살하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때는 내가 순교한다면 순교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나 때문에 왜 아버지가 죽으시는가 생각하니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생명도 주관하시는 크신 하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도 사랑의 주님은 나의 중심을 보시고 나에게 통곡하며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크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부인하지 않을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회개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책임져주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고백해야합니다. 병이 들고, 시험에 실패하고, 제자가 떠나고, 사고가 나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더 좋은 길로 우리를 인도하여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7일 금식 기도를 하였는데 아이가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다윗이 이제 낙담하여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아이가 죽었는데 일어나 식사하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주인이요 그리스도로 시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너무나 사랑하시고 그 가정에 솔로몬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별명을 여디디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나는 한 목자가 조현병에 걸렸을 때 예수님을 그리스로 고백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였습니다. 그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영 목자님은 열심히 공무원 시험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시인하였습니다. 여름수양회에 참석하여 찬양을 불렀습니다. 저는 감동하여 눈물이 나왔습니다. 주님은 나영 목자를 다윗 목자와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두 자녀와 직장을 주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수성 목자님은 믿음으로 직장을 일 년간 쉬고 임고를 준비하였습니다. 경미 사모는 일 학기만 일하면서 남편을 내조하였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에는 감사헌금도 풍성히 하였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교회에서 식사도 섬겼습니다. 그런데도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시험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험에 떨어진 중에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임고 보는 다른 양들을 염려하였습니다. 감사하다고 치킨을 나에게 선물로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가정에 또 다른 슬픔이 찾아왔는데도 그 중에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이 가정을 다윗의 가정처럼 부활의 주님을 주시고 모든 것을 회복시켜주실 줄을 믿습니다.

 

둘째, 항상 성령님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10-12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핍박의 때에 어떻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 시인하면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우리 안에 오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할 말을 주십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우리에게 생각을 주시고 말을 주시고 행할 힘도 주십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은 예수님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살인과 간음도 용서 받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을 무시하면 용서 받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용서 받지 못합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한 죄가 되어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하게 됩니다. 성령님이 죄사함을 주체임으로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합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가장 큰 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모독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대로 성령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존중해야합니다. 성령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첫째는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높임으로 성령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초하여 생각하고 말씀에 기초하여 인생관과 가치관을 가져야합니다.

둘째는 성령님을 존중히 여길 때 사람들을 존중히 여길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입니다. 성령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다른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합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성령님이 계십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성령을 받을 가능성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존중히 여긴다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히 여겨야합니다.

우리는 악한 사람이라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신을 반복적으로 죽이려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울도 경외심으로 대하였습니다.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의 기회에 죽이지 않았습니다. 사울이 죽었을 때 어머니가 죽었을 때처럼 슬퍼하였습니다. 압살롬이 반역하여 자신을 죽이고자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압살롬을 죽이지 말라고 합니다. 압살롬이 죽었을 때는 차라리 자신이 압살롬을 대신하여 죽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 가는 여행길에 성령님을 보내사 함께 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길동무가 되어 매일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건 사고도 많습니다. 악한 사람들도 만납니다.

우리가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과 사람들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말씀과 성령과 사람을 존중히 여길 때 성령님은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며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 가기까지 우리의 길동무가 되어 인도하여주실 것입니다.

2022년 일 월이 되어 우리는 성령님과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말씀에 기초하는 일용할양식을 2010년부터 써왔습니다. 그런데 유기성 목사의 예수동행일기를 쓰는 정수아 목동을 보며 말씀 동행일기를 써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지난 해 말부터 말씀 동행 일기를 썼습니다. 그리고 감사제목을 찾았습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고 많은 일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선교사님과 우리 목자님들의 부모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선교사님이 귀국하였을 때 아버지를 방문하여 그리스도를 고백시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거절하여 가지도 못하였습니다. 내가 가면 집을 나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를 위해서 변함없이 중보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 선교사님께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여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셔도 성령의 소원을 따라서 가끔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느날 아버지는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나에게 집을 방문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마가목자님과 함께 심방을 갔습니다. 아버지는 우리 앞에서 신앙 고백을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맛있는 소고기를 풍성하게 대접해주셨습니다. 그 후에는 세례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물질도 주셨습니다. 그 이튿날에는 목소리가 아주 밝아지셨습니다. 나는 차마 교회 가라고 말씀을 못 드렸는데 그 주일이 되자 막내 딸에게 전화하여 교회를 나가셨습니다. 이런 모든 것은 성령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성령을 높여 드릴 때 성령님은 이런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결론- 그리스도와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삶)

 

우리가 염려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더 안 좋은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요 주인으로 마음으로 믿고 고백해야합니다. 그러면 항상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들어와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성령은 인격적이므로 직접 말을 넣어주는 경우는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우리에게 소원을 두시고 말씀하시고 행할 힘도 주십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초하여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과 말을 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악한 사람이라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말씀에 기초하여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소원에 곧바로 순종해야합니다. 구체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천국 가는 여행길에 아름다운 동행을 하여 주실 것입니다. 2022년 우리가 성령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ubf1월 넷째주 메시지 염려를 극복하는 길

누가복음 12장 이부 염려를 극복하는 길

누가복음 128-12

요절 누가복음 1211 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누가복음 12장 이부 강해 끝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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