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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22.2.3주 천안ubf(말씀사랑교회) 메시지 염려대신 믿음을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02-18 18:38:24
조회수 : 1,626

2022.2.3주 천안ubf(말씀사랑교회) 메시지 염려대신 믿음을

누가복음 12장 강해 오부 염려대신 믿음을

누가복음 1222-누가복음 1228

요절 누가복음 1222절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예수님은 지금까지 유산을 나누는 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실제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였습니다. 그의 문제는 탐심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고 물질을 우상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부터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물질이 부족함으로 장래에 대한 염려문제가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가정과 직장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에게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장래의 자녀 교육 문제, 부모 봉양 문제, 자신들의 노후 문제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요즘 코로나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 염려하기 쉽습니다. 우리들이 염려 대신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먹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22, 23절을 보십시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예수님은 목숨이나 몸을 위하여 먹고 입을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결핍, 질병, 환난에 대해서 염려합니다. 이런 모든 염려는 결국은 죽음과 관련된 것입니다.

목숨과 몸이 음식이나 의복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본질적인 목숨을 주시고 책임져 주시는데 부수적인 먹을 것을 주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염려를 극복하기 위해서 물질보다 목숨과 몸을 더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사람들이 물질에 대해서 염려하는 것은 목숨보다도 물질을 더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근심하는 것은 내가 실제보다 지나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자녀를 지나치게 중시하면 자녀 때문에 근심이 많고, 돈을 지나치게 중시하면 돈 때문에 근심이 많고, 양들을 지나치게 중시하면 양들 때문에 근심이 많습니다.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그렇게 지나치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질은 많이 있어도 살 수 있고 조금 없어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십 일을 굶었어도 개의치 않고 떡보다 말씀을 중시하였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굶어죽어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자들은 굶어죽는다고 지옥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굶어죽어도 믿음으로 죽으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예수 믿다가 굶어죽으면 순교의 영광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어도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먹는 것에 대한 모든 염려는 쓸데없는 것입니다.

어느 회장처럼 한국에 최고의 부자라도 죽으면 그 돈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잘 먹고 잘 살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야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이런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중시하면 물질도 풍성히 채워주십니다. 아브라함과 롯은 물질에 대한 가치관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들은 양과 소들이 너무 많아서 함께 살 수 없었습니다. 롯은 물질을 따라서 갔고 소돔과 고모라로 갔고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남았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에 가서 전쟁을 만나 재산을 빼앗기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나중에는 소돔과 고모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모든 재산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말씀을 따라서 약속의 땅에 남았습니다. 아브라함도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시고 종과 횡으로 다녀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나중에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 후손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돈보다 하나님을 더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면 하나님은 우리를 부유하게 하십니다. 하나님보다 돈을 중시하면 돈 때문에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까마귀를 먹이신다)

 

24절을 보십시오.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예수님은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말씀하십니다. 까마귀를 길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는 씨를 뿌리지도 김을 매지도 추수도 하지 않습니다. 골방도 창고도 없습니다. 까마귀는 부정하고 불결한 짐승입니다. 시체를 먹고사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까마귀를 먹이십니다. 하나님은 셋째 날 까마귀의 먹이를 먼저 만들고 여섯째 날 까마귀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생태계를 만들어서 모든 동물들이 먹고 살게 해주십니다.

우리 인간은 까마귀보다 귀하고 정결한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까마귀를 먹이시는 하나님은 자녀를 먹이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까마귀를 먹이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려는 백해무익하다)

 

25,26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사람들은 끊임없이 염려합니다. 돈이 있으면 있어서 염려하고, 없으면 없어서 염려합니다. 집이 없으면 없어서 염려하고, 집이 있으면 있어서 염려합니다. 자식이 없으면 없어서 염려하고 자식이 생기면 생겨서 염려합니다.

우리는 염려가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도 더할 수 없습니다. 키는 생명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한 시간이라도 연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작은 일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니까 염려합니다.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합니다. 염려는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마음이 상하면 소화도 안 되고 잠도 잘 자지 못합니다. 키는 졸아듭니다. 스트레스가 생겨서 병이 나고 일찍 죽습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데서 나옵니다. 하나님께 미래를 맡기지 못하는데서 나옵니다.

한 분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고향에서 행여 멜 사람이 없을 것을 걱정했다고 합니다. 서로 품앗이를 하는데 자신은 하나님의 일을 하느라고 다른 사람의 초상집을 못 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는 행여 메는 풍속이 없어지고 화장하여 유골을 한 사람이 들고 갔습니다. 한 사람은 부모가 돌아가실 때 손님들이 없을 것을 걱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하여 손님들을 오라고 해도 올 수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댕겨서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염려는 그 때 가서 하면 됩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불신을 심고 염려하게 합니다. 염려가 있으면 사단이 우리 가운데 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가 찾아 올 때 마음의 불신을 회개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염려대신 믿는 일을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감사해야합니다.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염려는 하지 않지만 일은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공중 나는 새를 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얼굴에 땀을 흘리고 일하는 자가 먹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코로나를 염려하지 말아야 하지만 코로나는 조심하고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백합화를 입히신다)

 

27-28절을 보십시오.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예수님은 까마귀를 생각하여 보라고 하시고 다음으로 백합화를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백합화는 스스로 실을 짜지도 천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백합화는 잠시 꽃을 피우다가 꽃이 지면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사막에서 바람이 불면 백합화는 한 순간에 없어집니다. 그 있던 자리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하찮은 백합화를 아름답게 옷을 입히십니다. 인간이 만들어 입은 어떤 옷보다 아름다운 옷으로 입혀주십니다. 최고의 영광을 누렸다는 솔로몬이 만든 어떤 옷도 백합화만 못합니다.

우리 인간은 백합화보다 더욱 귀한 존재입니다. 백합화는 하루 있다가 아궁이에 던질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갈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옷을 입혀주십니다. 옷뿐 아니라 집도 주시고 차도 주십니다. 우리를 아름답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결론-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으로 염려를 극복할 수 있다.)

 

염려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이들에게 믿음이 적은 자들아! 책망하십니다. 적다는 말은 없다는 말입니다. 염려하는 자는 불신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염려 대신에 믿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선하신 주권을 믿어야 합니다. 자연과 생명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루십니다. 봄이 오게 하시고 낮이 오게 하십니다.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리십니다. 우리의 심장을 박동하게 하시고 허파가 숨을 쉬게 하시며 뇌파가 움직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시고 완전하시고 섬세하십니다.

우리의 생명 하나하나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까마귀까지 먹이고 백합화도 입히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까마귀나 백합화보다 더 사랑하시고 의식주를 해결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욥이 왜 의인에게 고난을 주셨느냐는 질문을 할 때 대답을 하지 않고 자연과 생명의 섭리를 말씀하십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루시는 하나님, 바닷물의 경계를 정하신 하나님을 말씀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섭리를 믿을 때 모든 고난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염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을 때 우리의 염려는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제가 현주 목동의 시험을 위해서 기도하다가 불안하고 염려가 올 때 묵상한 것이 바로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자연입니다. 내가 불안해해도 봄은 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는 이를 믿고 염려하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일을 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순종하며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시고 섭리하시는 것을 믿고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먹을 것, 입을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2022.2.3주 천안ubf(말씀사랑교회) 메시지 염려대신 믿음을

누가복음 12장 강해 오부 염려 대신 믿음을

누가복음 1222-누가복음 1228

요절 누가복음 1222절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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