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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7월 둘째주 메시지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07-09 14:58:44
조회수 : 444

7월 둘째주 메시지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에스더 3장 강해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에스더 31-12

요절 에스더 3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우리는 상대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상대주의는 절대 가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대주의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주의는 좋지 않은 점도 있습니다. 쉽게 타협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넓게 이해하는 면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에 대해서는 진리에 대해서 타협지 않는 절대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말씀을 절대적으로 지키고 타협지 않는 모르드개의 믿음이 나옵니다. 모르드개는 이런 절대 신앙으로 큰 위험에 처했지만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그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페르시아에 크게 증거하였습니다.

 

(높은 지위에 오른 하만)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

 

에스더가 왕후가 된 후 3년쯤 흐른 때였습니다. 아하수에스 왕은 아각 사람 하만의 지위를 모든 대신 위에 두었습니다. 아각 사람은 아멜렉 사람입니다. 아멜렉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연약한 자를 공격하여 죽인 자들입니다. 모세는 지팡이를 들고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나가서 무찌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가나안 땅에서 멸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왕에게 아멜렉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였는데 사울왕은 진멸하지 않고 소수를 남겨 두었습니다. 그로부터 500년이 흘렀습니다. 아멜렉 후손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고 그 중에 하만이 있었습니다. 그는 폐르시아의 총리대신까지 올랐습니다. 하만이 갑자가 높은 위치에 올랐기 때문에 왕은 하만에게 꿇어 엎드려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만에게 꿇지도 절하지도 않은 모르드개)

 

“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대궐 문에서 근무하는 신하들은, 하만이 드나들 때마다 모두 꿇어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꿇어절하는 것은 그 시대의 관습이었습니다. 아브라함도 헷족속에게 허리를 굽혀 절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다윗도 사울왕에게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그런데 에스더의 양아버지인 모르드개는 꿇지도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모르드개는 왜 꿇지도 절하지도 않았을까요?

모르드개가 신적인 경배를 요구하였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는 자신이 꿇지도 절하지도 않는 이유를 유대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유대인은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는 백성입니다.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므로 신적인 경배를 요구하는 하만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마음만 절하지 않으면 되지 하고 타협하여 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드대의 신앙적인 양심이 그것을 허락지 않았습니다. 그는 신앙적인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꿇지도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꿇지도 않았다는 것은 조금도 타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궐 문에서 근무하는 왕의 신하들이 왜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고 모르드개를 나무라도 모르드개는 그들의 말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꿇지도 절하지도 않은 모르드개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지켜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죄와 타협합니다. 그러면 고난도 없지만 하나님을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생명력을 상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절대신앙으로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소년 시절에 폐르시아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왕이 주는 진미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기로 결단하고 채소만 먹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다른 사람들보다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윤택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시고 왕은 다니엘을 총리로 높여주었습니다. 그는 총리가 되어서 하루에 세 번 기도하는 것을 결단하고 지켰습니다. 왕의 신하들은 다니엘을 시기하여 30일 동안 왕외에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넣는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다니엘은 30일만 기도를 쉬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도 하루도 쉬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비록 그는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하나님은 사자 굴에서 다니엘을 지키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폐르시아에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그 후에 느브갓네살 왕은 금신상을 만들고 모두에게 금신상에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극열히 타는 풀무불에 집어넣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의 세 친구는 금신상에 절하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타협지 않고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크신 은혜로 그들을 풀무불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셨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제시대 일본천왕을 신격화하고 천왕에게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조선 기독교는 총회에서 신사참배 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는 우상 숭배하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다가 많은 고문을 받았습니다. 그런 분이 있어서 한국 기독교의 생명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공직에 있는 크리스천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밝히면서 뇌물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뇌물을 받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여 그 일을 해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섬겨주니 뇌물을 주고자 하던 사람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주 멋진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교사가 촌지를 받는 것이 당연하 세상이었습니다. 교과서 외에 참고서를 교재로 채택하면 교제체택비를 지급하는 시대였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의 송인수 대표는 크리스천으로 촌지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제채택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선생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믿음으로 타협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크리스천 교사연합회를 만들어 깨끗한 교사하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저는 이 간증을 들으며 학원 선생할 때 교제채택비 받은 것이 찔림이 되었습니다.

나는 나이 40부터 새벽기도를 결단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새벽기도를 지켜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나의 작은 결단을 받으시고 건강을 주시고 나에게 성경66권 강해를 쓰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루시는 놀라운 일을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양심을 가지고 믿음으로 뜻을 정한 것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지난해 일년 365일 양식쓰기에 도전하고 지키신 분이 8분이 계십니다. 올해도 믿음으로 이를 지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유다인을 다 죽이고자 하는 하만)

 

“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6. 그들이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알리므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대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하만은, 모르드개가 정말로 자기에게 무릎을 꿇지도 않고, 자기에게 절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화가 잔뜩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는 모르드개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모든 유대인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적인 경배를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학자들은 예수님 당시의 해외 거주 유대인(Diaspora)의 수효가 약 4백만 명이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페르시아 제국 당시의 해외 특히 바벨론 지역 거주 유대인의 수효를 약 70만 명 정도로 역산(逆算) 해냈습니다. 하만은 여호와 신앙을 고백하는 모든 유대인들이 마치 모르드개처럼 자신에 대해서 도전적 태도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모든 유대인을 학살하려고 한 듯합니다.

하만이 하나님의 자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시키려한 계획에는 사단의 역사가 개입됐음이 분명합니다.

 

(뇌물을 주어 허락받은 하만)

 

“7.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8.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9.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아하수에로 왕 십이년 첫째 달 니산월입니다. 에스더가 왕후에 오른지 5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하만의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을 어느 달 어느 날에 죽일지, 그 날을 받으려고, 하만이 보는 앞에서 주사위의 일종인 '부르'를 던졌습니다. 그들은 유대인들에 대한 학살을 실행하기에 적절한 길일(吉日)을 택하기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부르는 '제비'의 뜻을 갖는 고대 페르시아어입니다. '지정'(指定) 혹은 '운명'을 의미하는 현대 이란 단어 '파레'의 뿌리가 바로 이 '푸르'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이 기념하는 부림절이 나왔습니다.

주사위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에 떨어졌습니다. 하만은 유대인 학살을 그에 관한 명령이 반포된지 열 한 달 후 쯤에 실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이 같은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까닭에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하만의 음모를 파()할 수 있었습니다.

하만은 아하수에로 왕에게 임금님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의 여러 지방에 널리 흩어져 사는 민족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당시에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지 않고 유대인의 상당수는 여전히 바벨론과 페르시아 전역에 흩어져서 살고 있었습니다.

하만은 페르시아 정부가 전통적으로 유대인들에 대해 호의적 태도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다 민족'이라는 말 대신에 '한 민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산다고 합니다. 그들의 법은 다른 어떤 백성들의 법과도 다릅니다. 더욱이, 그들은 임금님의 법도 지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 숭배를 절대적으로 금지하는 규범(20:3, 4)을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만민과 다른 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민족들과 전혀 조화를 이룰 수 없을 만큼의 판이한 '법률'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페르시아 제국은 종교적인 측면에서 피정복민에게 관용적 정책을 취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의 법률을 거역할 일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만이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않는 다는 말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다만 그는 모르드개 한 개인에게 경배하라고 한 왕의 명령을 어긴 일을 확대시켜서 무고하고 있습니다.

하만은 임금님께서 그들을 그냥 두시는 것은 유익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임금님께서만 좋으시다면, 그들을 모두 없애도록, 조서를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을 대학살하는 문제(6)는 너무나도 중대한 사안(事案)이었기 때문에, 왕의 구두(口頭)명령으로는 제대로 시행되기 곤란하였습니다. 특히 왕의 구두 명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취소되거나 혹은 변개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만은 문서화된, 그리고 왕의 도장까지 쪘혀서 결코 취소. 변개될 수 없는(1:19) 명령의 하달을 왕에게 간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만은 은화 만 달란트를 임금님의 금고출납을 맡은 관리들에게 주어서 입금시키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하만은 은화 십만 달란트를 내겠다고 하여 아하수에로 왕이 최소한 재정적 문제로 인해서 유대인 대학살에 관한 자신의 간청을 거절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실 아하수에로 왕은 유대인들을 대량 학살하는 문제 그 자체 뿐만 아니라, 그들을 학살하는 데 드는 엄청난 비용과 그들을 죽여 없앰으로써 발생할 세수(稅收) 손실에 대해서 염려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연간 세수를 15,000달란트라고 한 헤로도투스의 기록이 옳다고 한다면, 이 일만 달란트는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1개월 후에 죽이라는 왕의 명령)

 

“10.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11.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어 하만의 명령을 따라 왕의 대신과 각 지방의 관리와 각 민족의 관원에게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되 곧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치니라

 

그러자 왕은, 자기 손가락에 끼고 있는 인장 반지를 빼서,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인, 유다 사람의 원수 하만에게 맡겼습니다. 왕은 하만에게 반지를 주어서 하만에게 '한 민족'(8)에 대한 대학살과 관련한 전권을 위임하였습니다.

왕이 하만에게 일렀습니다. "그 돈은 경의 것이오. 그 백성도 경에게 맡길 터이니, 알아서 좋을 대로 하시오." 아하수에로 왕이 유대인들의 생명뿐만 아니라 재산까지도 하만의 손에 넘겼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유대인들의 재산을 그들에게서 탈취 행위를 하는 자의 상급으로 허용한 것입니다.

그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들이 소집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만이 불러 주는 대로 각 지방의 글과 각 민족의 말로 조서를 만들어서, 왕의 대신들과 각 지방의 총독들과 각 민족의 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조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거기에 왕의 인장 반지로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만은 왕의 도장을 찍어서 왕의 이름으로 된 조서가 실제로 왕의 뜻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조서에 쓰여진 내용이 변개될 수 없다는 사실(1:19)등의 확증하였습니다.

 

(결론- 절대 신앙을 갖자)

 

우리는 상대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이해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 만큼은 타협지 않고 절대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가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도 자유함이 있습니다. 술을 먹거나 담배를 피운다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 신앙양심에 꺼려서 술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고자 하였다면 이를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예배 참석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은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것이 시대의 흐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대면 예배를 드리고자 결단하였다면 그것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합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양식 쓰기, 새벽기도들도 믿음으로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일조 한 두 번 안 냈다고 지옥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결단했으면 이를 지켜야합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을 줄 테니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록되었으되 다만 하나님만 경배하고 섬기라는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주는 것은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이 주는 것을 먹다보면 사탄에게 경배하게 됩니다.

도둑이 들어올 때 개에게 고기에 독약을 주어 먹게하여 개를 죽이고 도둑질을 합니다. 그것을 개가 먹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먹이를 주게 하고 그곳에 와사비나 설사약을 주어 먹게 합니다. 그것을 먹을 때마다 고통하게 하면 다른 사람이 죽는 것을 절대로 먹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탄이 주는 어떤 것도 그곳에 독약이 있다는 것을 알고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에게 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으나 사탄에게 경배하는 것은 타협할 수 없습니다.

요나답은 하나님 앞에서 술을 먹지 않고 텐트 생활을 하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 결단을 300여년이 흐른 후에도 레갑 족속은 지켰습니다. 레갑족속 중에 예수님을 탄생을 맞이한 목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레갑족속처럼 믿음의 정절을 지킬 때 하나님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를 칭찬하실 것입니다. 특벽히 우리 가문은 새벽기도를 하는 가문으로 이어져 내려왔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망입니다. 이삭 은혜목자가 이를 하람이 하경이에게 잘 가르치기를 기도합니다. 오요한주니어 목자도 이를 잘 지켜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둘째주 메시지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에스더 3장 강해 꿇지도 절하지도 아니하고

에스더 31-15

요절 에스더 35 “하만이 모르드개가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매우 노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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