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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잠언 1장 강해 1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6,723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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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장 강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말씀 잠언 11-잠언 133

요절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진리를 가르칠 때 이야기가 있고 철학적인 설득이 있고 짧은 말이 있습니다. 잠언은 격언, 속담이라고도 합니다. 잠언은 우리를 찌르는 말입니다. 우리 경험은 일회적입니다. 죽음이나 청춘은 일회적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경험을 통해서 지혜를 배워야합니다. 부자가 된 후에 고통을 당한 사람이 있으면 그것을 깨달아야합니다. 우리가 지혜를 받아들이려면 가르치는 자를 신뢰하고 존경해야합니다. 그 지혜를 받아들이며 나도 지혜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흔히 잠언의 요절이라고 합니다. 구약성경을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구약성경에 끊임없이 말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해야할 핵심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는 경외라는 말을 믿음이나 사랑이나 감사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예수님의 삶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을 꿰뚫어 우리가 해야할 일로 가르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한복음 316절을 성경의 요절이라고 합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시고 성령님을 보내신 것도 우리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천국에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그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상실하면서 타락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면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지혜를 받은 솔로몬)

 

1-6절을 보십시오.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분별력, )을 주기 위한 것이니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쓴 잠언입니다. 솔로몬은 삼천 잠언을 지었다고 합니다. 편집된 것은 천 개 정도입니다. 아가서는 젊어서 쓴 것이라고 합니다. 중년에 지혜를 말해주는 것은 잠언입니다. 죽기 전에 말한 것이 전도서라고 합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어 많은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번제를 받으시고 내가 너에게 무엇을 줄꼬 물으셨습니다. 솔로몬은 주님의 백성을 다스릴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기도를 기뻐 받으시고 백성을 돌보는 지혜를 주셨습니다.(열왕기하 311,12) 그러므로 솔로몬이 전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받은 지혜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기 위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와 훈계를 백성들에게 가르쳐서 그들로 무엇이 옳고 바르며 떳떳한지 헤아려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지혜가 있으면 한번 경험하지 않고도 남이 백번 경험한 것을 압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받아들이면 나의 지혜가 됩니다. 그는 지혜가 충만했지만 어리석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 실수도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었습니다. 솔몬이 실수한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합니다. 우리는 실패한 자에게 배울 것이 더 많습니다.

솔로몬은 두 종류의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잠언을 썼습니다. 먼저 나이가 어리고 어리석은 자에게 오래 살았던 노인들의 지식과 판단력을 주기 위해서 썼습니다. 어리고 어리석은 자는 어린이나 젊은이입니다. 솔로몬은 젊은이에게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미래에 비전을 세우기 위해서 잠언을 썼습니다. 이미 지혜를 소유한 노인들에게는 더 많은 지혜를 주어 다른 사람을 이끌 수 있는 지략을 주기 위해서 썼습니다. 그러므로 젊은이나 늙은이나 이 잠언집을 읽으며 오묘한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솔로몬이 깨달은 지혜는 한 마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데서 모든 지혜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야합니다. 산업이 성장하려면 기간 산업이 발전해야합니다. 공학이 발전하려면 기초과학이 발전해야합니다. 나무가 잘 자라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집을 높이 지으려면 기초공사를 잘해야 합니다. 신앙이 성장하려면 기초가 튼튼해야합니다.

신앙의 기초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입니다. 과학의 근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존경하고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할 때 담대할 수 있습니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죄를 지은 후에는 말씀 앞에서 회개할 수 있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경외하는 자에게 범사에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훈계를 멸시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

 

8,9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솔로몬은 사랑하는 아들에게 부탁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어미의 법을 떠나지 않습니다. 부모의 말을 잘 듣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영적인 부모인 주의 종들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성경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부모를 공경한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에서 부모 공경은 절대적입니다. 부모에게 욕을 하거나 부로를 치는 자는 반드시 때려 죽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 전도지를 보고 예수님을 믿었다고 합니다. 그 전도지에 부모를 욕하는 자는 죽이라는 말씀을 썼다고 합니다. 이 전도지를 보고 기독교의 절대적인 효심에 감동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부모를 머리에 아름다운 관이요 목에 금사슬로 여깁니다. 부모를 영광스럽게 여깁니다. 부모를 모시고 있는 것이 영광이요 행복입니다. 우리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아버지요 어머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가장 큰 효자입니다. 우리는 부모뿐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도대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랑으로 무서워하는 경외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심판과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 경외는 fear로 나옵니다. 경외심은 무서우신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심판 때문에 무서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깊은 사랑과 존경 가운데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9장에 보면 하나님은 번개와 천둥과 빽빽한 구름 가운데 강림하십니다. 큰 나팔 소리를 울리고 지진이 일어나며 강림하십니다. 하나님은 맹렬한 불 가운데 계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두려워 떨지 않을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발발 떨고 기는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충국 황제가 나오면 무릎을 꿇고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합니다. 포청천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황제라는 말만하면 손을 모읍니다. 최목자는 군대에서 사단장이 온다고 하니 그 높은 아차산을 1시간 반만에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감히 부르지 못하고 여호와의 모음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눈에 뵈는 것이 없습니다.

니체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몰아내야 자유로워진다고 합니다. 그러다 미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기고만장해집니다. 교만해지고 시건방집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오면 두렵고 떨림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옷을 입는 것도 달라집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예배에 나오는 시간도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아무도 없을 때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여 함부로 행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담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가 생깁니다. 죄에서 자유합니다.

그 무서우신 하나님이 육신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허물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들)

 

느헤미야는 성전을 건축할 때 많은 대적을 만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적을 두려워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이들에게 지극히 두려우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들과 싸우라고 하였습니다.(느헤미야 4:14)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두려웠습니다. 그는 연약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철병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을 때 그는 강하고 담대하였습니다. (민수기 149) 그는 더 높으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가나안 사람들이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여호수아를 통하여 여리고를 무너뜨리게 하시고 요단강물이 멈춰서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점령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외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어떤 말씀이라도 순종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양을 어떻게 번제로 드리는지 아십니까? 번제를 드리는 사람이 양의 목을 땁니다. 피를 내서 제단에 뿌리고 제단 밑에 붓습니다. 양을 토막내서 내장과 함께 제단에 놓고 전부를 불사릅니다. 어떻게 아들을 이렇게 양처럼 드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믿을 때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허물을 감당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면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자식을 죽여도 하나님이 살리실 것을 믿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결코 이삭을 버리지 않을 것을 아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인정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받으시고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굳게 세워주셨습니다. 그의 후손 가운데서 메시야가 나와서 그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2218)

 

(예수님의 경외심)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발가벗겨져 수치를 당해야합니다. 채찍에 맞아야 합니다. 손과 발에 못이 박혀야합니다. 모든 사람이 보는 데서 땡볕에 나무에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목은 마르고 혀는 이틀에 붙고 모든 뼈는 어긋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고통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십자가에 죽는 것을 순종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아들로 삼으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삼으셨습니다. 땅 아래 있는 자들과 땅 위에 있는 자들과 하늘에 있는 자들이 다 예수님께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 (빌립보서 28-11)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것)

 

경외심은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이삭을 아끼지 않고 드렸을 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창세기 2212절 말씀입니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아낌없이 드릴 때 우리를 경외심 있는 자로 인정하십니다. 우리는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랑할 것이 많습니다. 돈도 사랑하고 가족도 사랑합니다. 텔레비전도 사랑하고 컴퓨터도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고 나의 꿈을 사랑하고 나의 자존심을 사랑하고 나의 명예를 사랑합니다. 경외심은 이런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드려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 어떤 귀한 것도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최고의 것, 최상의 것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예배에 갈 때에는 고무신발이라도 닦아놓고 깨끗이 신었습니다. 옷을 빨고 다려서 새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헌금을 드려도 은행에서 새 돈으로 바꾸고 헌 돈은 다리미로 다려서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가장 귀한 정성을 드렸습니다. 그것이 경외심입니다. 월급을 타자마자 헌금을 떼어 놓고 쓰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6절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조금 드리지만 하나님은 누루고 흔들어 넘치도록 축복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전토를 버린 자에게 백배의 복을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029,30절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였을 때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그 자손에게서 메시야를 보내시고 그 나라를 영원하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삼하 75-13절입니다)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이삭을 아낌없이 드렸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같이 해변의 모래와 같이 자손을 복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2216,17절입니다.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430년 만에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200만이 되었습니다.

 

(악인의 길을 따르지 말 것)

 

10-19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우리는 사람을 잘 사귀어야합니다. 악한 자와 함께 하지 말고 따르지 말아야합니다. 오만한 자와 함께 앉지 말아야합니다. 악을 말리지 못한다면 그 자리를 떠나야합니다. 악한 자를 배우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악한 자의 말은 듣지 않습니다. 악한 자들은 돈을 빼앗기 위해서 숨어서 아무 죄 없는 자를 해치고자 합니다. 그들은 강도짓을 하여 부자가 되고자 합니다. 그 약탈물을 제비뽑아 나누자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남을 함부로 죽이는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람 죽이는 것을 하찮게 여깁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감히 죄를 짓지 못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죄를 짓자는 세상 사람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고자 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지 나만 돈을 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을 강도같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자들의 말을 듣지 말아야합니다. 악한 자의 부도 성공도 배우지 말아야합니다. 결과가 방법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부당하게 부자가 된 자에게 배워서는 안 됩니다. 도박으로 부자가 된 사람을 배워서는 안 됩니다.

솔로몬은 남을 해치고 이익을 취하는 악한 자들의 행위가 다 쓸데없다고 합니다. 이익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들을 즐겁고 평안하게 하고 기쁘게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관심을 가져야지 그를 이용하여 돈을 빼앗고자 해서는 안 됩니다. 봉사정신을 갖고 섬기는 자세가 있어야합니다.

극단적인 이기주의는 악입니다. 주는 마음, 베푸는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그들은 마치 새가 보는데서 그물을 치는 것과 같이 그들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못하는 쓸데없는 짓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결국 남을 죽이고자 하다가 자기 무덤을 파고 결국 자신의 생명을 해치게 됩니다. 자승자박이요. 자업자득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이러하여 결국 생명을 잃게 됩니다. 악한 자들을 따르는 것은 사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악한 자를 따르지 말아야합니다.

 

(회개하는 것이 지혜임)

 

20-23절을 보십시오.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자연을 통해서 양심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역사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런 것이 분명하지 못하여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주십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메시지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지혜자가 길거리와 광장에서 악한 사람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람이 많은 시끄러운 길목과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소리를 발하며 공개적으로 지혜를 가르칩니다.

지혜로운 자가 귀를 열고 들으면 모든 것에서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듣습니다. 지혜의 어원은 듣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듣지 못합니다. 어리석고 교만한 자들에게 어리석음과 교만을 버리라고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음을 즐깁니다. 과음을 즐기고 과식을 즐기고 게으름을 즐깁니다. 어리석은 자는 지혜를 싫어합니다.

음식을 즐거워하듯이 지혜를 즐겨야합니다. 사람들은 돈은 좋아하며 지혜를 멸시합니다. 그러나 돈보다 지혜가 중요합니다. 지혜자의 책망을 듣고 지금 악에서 돌이켜 회개하라고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주십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책망을 듣고 회개하는 자입니다. 회개하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책망할 때 그 책망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주시고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 경외심이 없는 자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망을 들을 때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회개하는 자입니다.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복음은 회개하는 자를 쓰시는 것입니다.

다윗의 위대한 점은 나단의 책망을 듣고 회개한 것입니다. 유다지파의 조상 유다는 며느리를 통해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레위지파는 하나님 편에 있는 자는 나오라는 말을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요시야 왕은 말씀을 듣고 금식하며 회개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를 크게 쓰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나 사울은 책망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회개치 않는 자의 파멸)

 

24-32절을 보십시오.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지혜자가 아무리 불러도 듣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지혜자가 책망하여도 멸시하며 회개치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목을 뻣뻣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책망을 듣고 회개치 않으면 재앙과 두려움을 만납니다. 회개치 않는 자에게 두려움과 재앙이 광풍같이 갑자기 임합니다. 근심과 슬픔이 폭풍같이 강하게 임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회개해야합니다. 이집트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라는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피웠습니다. 그러다가 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폭풍처럼 임할 때는 아무리 하나님을 찾아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때는 그들이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아도 하나님은 만나 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완악해져서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섬길 줄 모르고 하나님의 지식을 멀리한 탓입니다. 여호와의 충고를 따르지 않고 온갖 훈계를 업신여긴 탓입니다.

그들은 회개의 때를 놓쳤습니다.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합니다. 나이들어서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한평생 공부하지 않던 사람이 늙어서 공부하려면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들을 수 있을 때 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책망할 때 회개해야지 재앙의 날 회개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회개치 않는 자는 결국 하루 아침에 망하게 됩니다. 악한 자들은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우리가 망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책망을 감사함으로 받아야합니다. 에서는 뒤늦게 회개하였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나사로를 돌보지 않는 부자는 지옥가서 뉘우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기름을 예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는 뒤늦게 기름을 예비하여 갖지만 문은 닫혔습니다. 우리는 미리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두려움 없이 평안히 살며 안전해집니다. 이들은 어떤 시련이 있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이런 자는 지혜를 얻고 생명을 얻습니다. 이들은 하나님 나라가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죽은 후에는 하나님 나라에 갑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지혜가 큰 소리로 들려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변화가 있음)

 

나는 전임 사역자가 되며 첫해에 말씀을 많이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변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에 절망하였습니다. 이 년째는 나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년째는 성경 66권 강해를 끝내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이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죄악도 깊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이익을 따라서 결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중심을 보시고 계셨습니다. 나는 이런 나의 이런 죄악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러자 주위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은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마치 커다란 바위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준비하며 내가 먼저 많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들을 사랑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내가 경외심을 배울 때 하나님이 이런 바위를 깨뜨려 주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여호와 하나님께 경외심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큰 변화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 가정에 그리고 교회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성령의 역사를 이루시고 우리를 통하여 성경 66권 강해서를 발간하고 오천 선교사를 파송하게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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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장 강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말씀 잠언 11-잠언 133

요절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 [잠언] 잠언 1장 강해 1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오요한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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