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장 소감

예수님은 그날 기억하고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제자들이 핍박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나라로 가신다고 하자 제자들은 근심이 가득하였으나 실상은 제자들에게 유익합니다. 예수님은 시공의 제한을 받지 않는 보혜사로 오셔서 불신의 죄와 예수님을 통한 의와 세상임금이 심판 받은 것을 깨우쳐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 분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제자들은 육신을 입은 예수님은 보지 못함으로 근심이 가득하지만 조금 있으면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을 보게 됨으로 그들은 기쁨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 날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응답을 받아서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이 떠날 것을 아시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세상을 이긴 것을 확신하고 환난 당하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누리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심으로 기쁨이 가득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큰 은혜가 됩니다.

나의 인생에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제가 주님을 위해서 나의 전생애를 드렸지만 그곳에는 자신의 영광이 불순물처럼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냄새나는 더러운 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에게서 이런 영광을 드러내는 죄를 제거하고 계셨습니다.

지난해 코로나가 시작 되면서 나에게 두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째는 5월부터 성경66권 유튜브 강해를 시작한 것입니다. 둘째는 7월부터 3시간 기도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 나에게 하나님이 놀라운 기적들을 많이 보여주시고 승리를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기적은 바로 나의 영광을 제거하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여름수양회는 내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나는 천안 개척을 하면서 한 사람의 허물을 감당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를 위해서 잠못 자는 밤도 많이 보냈고 그를 위해서 imf때는 거금의 물질도 아까워하지 않고 썼습니다. 한 교회에서 출교당한 그를 데려다가 한 지부를 개척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부터인가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나를 비방하였습니다. 천안ubf교회의 동역자들에게 나에 대한 불신을 심었습니다. 본부에 이야기 하여 내가 양식을 집필할 때 방해하였고 여름수양회를 앞두고는 본부에 인터넷에 있는 나의 메시지에 나오는 그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를 듣고 나의 메시지에 있는 모든 그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나의 이름을 내고자 하는 더러운 죄를 드러내시고 제거하게 하셨습니다. 그 날 성령이 임하셨고 내 인생에 처음으로 그 날 잠이 오지 않고 꼬박 날밤을 세웠습니다.

이때부터 나의 기도제목은 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0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을 100으로 하는 것입니다. 나의 영광을 버릴 때 하나님께서는 대학로와 여름수양회를 하면서 말씀강사, 소감강사, 분반장, 회장단을 세우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토요일 한 사람의 실수로 메시지가 10분 지연되었고 메시지 후에 줌이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곳에는 한 형제의 자기 영광이 들어가 았었습니다. 저는 이로 인하여 마음이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인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철저히 막으시고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나게 하시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번 여름수양회는 나의 인생에 한 전환점이 되고 이 후로 수많은 기도 응답을 받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천안 ubf사역과 유튜브 카페 사역을 통하여 100프로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성령님은 백프로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