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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1장 강해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3,866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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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 1장 강해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말씀 여호수아 11-여호수아 118

요절 여호수아 1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을 믿는 한 분이 정혼을 위하여 처가 될 집에 인사를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 동서되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졸아 들었습니다. 동서되는 분들이 세상적으로 볼 때 빵빵한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매우 초라하게 느끼고 스스로 위축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을 보고 메뚜기 신앙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메뚜기같이 작게 여긴다는 말이지요.

저는 이 분을 책망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해야 합니다. 담대해야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수아는 모세를 이어 가나안 정복전쟁을 해야 합니다. 모세는 전쟁을 앞두고 두려워하고 소심해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오직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위해서는 마음을 담대히 하여 모세의 계명을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두려움)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사십 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모압 땅에서 죽었습니다. 모세를 이어서 모세의 시종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의 마음 속에는 두려움이 임했습니다.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을 따를 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전임 지도자 모세가 너무나 훌륭했기 때문에 백성들은 모세와 여호수아를 비교하며 여호수아의 말을 듣지 않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 전쟁을 생각하면 더욱 두려움이 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을 하느라 군사훈련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무기도 장만할 수 없었습니다. 낫이나 삽이나 괭이가 전부입니다. 그러나 가나안 사람들은 정예부대가 있었고 철병거 무기까지 있었습니다.

더 깊은 속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망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현실과 너무나 거리가 있어보였습니다. 새로운 일을 앞두고 두려움이 임하는 것은 비단 여호수아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김 선교사님이 중국으로 재파송 되었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중국 할빈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해야 합니다. 이를 앞두고 김 선교사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 전 한국어를 가르친 추선생이 너무나 잘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 선교사님께 전능하신 하나님이 김 선교사님 마음 속에 함께 하시니 담대하라고 믿음을 심어 보냈습니다. 김 선교사님은 기쁨 가운데 파송되었습니다. 김선교사님은 믿음으로 아주 잘 가르쳐 학생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며 도와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학과 공부하고 양을 칠 것을 두려워하는 분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직장을 옮긴 후 마음 속에 두려움이 임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니면 실직을 하여 두 달 동안 직장을 잡지 못해서 두려워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 분은 면접에서 담대하게 말했으면 취업이 되었을 것인데 메뚜기같이 오그라들어서 두려워하다가 떨어졌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두려워 스스로 작아지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죄악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워 떠는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여호수아의 사명을 감당하라)

 

2절을 보십시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 모세가 죽었음을 말씀하십니다. 모세는 출애굽의 위대한 사명을 완수하고 죽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죽은 모세를 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가나안 정복의 위대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사명을 감당해야합니다. 이제 여호수아는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이 넘실대는 요단강을 건너야 합니다. 요단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쫓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실 때 각자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사명의 땅을 향해 진군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세계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건설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학과공부의 땅으로 올라가고, 직장인은 직장으로 올라가고, 목자들은 우리에게 주신 캠퍼스로 올라가야 합니다. 선교사들은 세계선교의 땅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서 우리에게 주신 양들을 제자로 삼아야합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가야 합니다. 우리가 있는 그곳을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 만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

 

3,4절을 보십시오.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400년이 지난 후에 모세에게 그 약속을 다시 상기 시키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굽에서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그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차지하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레바논에서 유브라데 강까지 라고 구체적으로 점령 범위까지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주의해보면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미 그 땅을 주셨다고 말씀하시고 그들의 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발바닥으로 밟기만 하면 하나님이 다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은 그들이 싸움을 싸워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위해서 총검술을 연습하고 사격을 연습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그 땅을 발로 밟기만 하면 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을 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명을 감당할 때 왜 두려워합니까? 내가 싸워서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백성과 싸워서 가나안 땅을 얻으려하는데 자신은 능력이 없으니 두려운 것입니다. 그러나 싸움은 여호수아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싸우신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올해 신입생들의 전도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신입생을 변화시키는 분은 하나님이시지 내가 아닙니다. 학생들은 학과 공부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좋은 성적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지 내가 아닙니다. 우리는 직장에서 많은 물질을 벌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도록 기도합니다. 물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 내가 아닙니다. 우리는 세계선교에 나가고자 기도합니다. 우리를 선교사로 보내시고 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 내가 아닙니다.

우리는 행복한 가정과 교회를 만들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해야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잡고 나가야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

 

5절을 보십시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평생에 당할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여호수아의 평생 동안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평생에 승리를 주신다면 얼마나 좋습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신 것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자기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에서 열 가지 재앙을 내리고 홍해를 가르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리시고 바위에서 샘물을 나게 하시고 메추라기를 떼로 몰아서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셨을 때 애굽왕 바로가 모세를 당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하셨을 때 모세는 이백만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이 이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십니다. 그렇다면 가나안 백성이 철병거 아니라 원자폭탄, 수소폭탄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들은 여호수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모세와 함께 하시고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신다면 우리는 넉넉히 승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가나안 땅을 정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열 두령은 가나안 족속이 키가 크고 성도 높고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같다고 말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이 말을 듣고 엉엉 울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말했습니다. 민수기 149절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면 여호수아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사자와 같은 사단이 우리를 공격할지라도 우리는 사단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단에게서 꿀을 취할 수 있다는 소망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들이 많을지라도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의 식량인 밥을 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적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느냐 함께 하시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하고 담대해야함)

 

6절을 보십시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실재로 함께 하시는 것을 믿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면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선물로 주십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면 사단이 일합니다. 믿음은 담대한 것입니다. 우리가 담대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시대는 하나님은 어떤 사람과 어떻게 함께 하실까요? 요한복음 1416,7절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구약에서는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만 함께 하셨습니다. 모세나 여호수아나 다윗과 같은 사람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한 모든 사람과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지속적으로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믿고 살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과거는 성령께서 함께 하사 큰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표적과 기사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은 일 중심이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런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나타납니다. 그뿐 아닙니다. 신약에서는 성령께서 우리 마음 속에 함께 하사 내주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와 새생명으로 살아계십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특별한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우리 마음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깨달을 때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극히 담대하여 계명을 순종해야 함)

 

7절을 보십시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여호수아가 해야할 첫 번째 일은 오직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두려움은 사단이 심는 것입니다. 두려워하면 사단이 우리와 함께 합니다. 우리가 담대할 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사랑과 능력과 절제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담대할 수 있습니까?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633절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심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은 후에 부활 승리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도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 담대할 뿐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담대함을 심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이 승리하신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 우리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 앞에서는 담대해야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두렵고 떨림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사람들 앞에서는 두려워 떱니다.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사람 앞에서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강하게 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여호와의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적과 싸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하여 율법을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려면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말씀대로 살면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승리를 믿고 담대함으로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죽기까지 복종해야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담대함으로 십계명을 지켜야합니다.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말아야함)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한 쪽으로 빠지지 말고 균형잡힌 신앙생활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너무 기도만 강조하지 말고 너무 말씀만 강조하지 말고 기도와 말씀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은혜만 강조하지 말고 너무 진리만 강조하지 말고 은혜와 진리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사회에 참여만 강조해서는 안 되고 너무 개인 신앙에만 치중해도 안 되고 개인 신앙을 중시하되 사회를 외면해서도 안 됩니다. 교회만 강조해도 안 되고 가정만 강조해도 안 되고 교회와 가정이 균형을 이루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섭리만 강조해도 안 되고 자유의지만 강조해도 안 되고 하나님의 섭리와 자유의지가 균형을 이루어야합니다. 말씀의 역사와 찬양 사역 중에 어느 것에도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혼 구원을 강조하되 하나님이 주시는 표적과 기사를 외면해도 안 됩니다.

요즘에 이단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것 중에서 어느 하나에만 치우치는 데서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는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말고 균형 잡힌 신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평탄하고 형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형통하다는 말은 번성하고 승리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와 함께 하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요셉은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보디발 처의 유혹을 거절했습니다. 죄를 짓지 않으면 망할 것 같았습니다. 보디발의 처에게서 버림받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담대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말씀을 지키자 보디발 처도 떠나고 보디발도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다 요셉을 떠나고 요셉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요셉과 함께 하셨고 범사에 형통케 하시고 나중에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떠나든지 말든지 오직 하나님 한 분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형통합니다.

 

(율법책을 주야로 묵상해야함)

 

8절을 보십시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 행하기 전에 먼저 해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마음을 담대히 하여 하나님의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하나님의 율법책을 주야로 묵상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가 되새김질을 하는 것같이 말씀을 반복하여 생각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율법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만 생각하면 너무 기쁘고 행복해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형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평탄하고 형통하게 하십니다. 시편 일편 말씀에 있는 것 같이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번성하고 무성합니다. 시절을 좇아 열매를 맺습니다.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해집니다. 우리는 특별히 십계명의 말씀을 묵상해야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담대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임)

 

9절을 보십시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합니다.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아야합니다.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형통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한번 그리스도로 영접한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현재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는 현재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높여 드려야 합니다. 죄를 짓지 말고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합니다.

저는 신앙 생활하면서 깊이 깨달은 것은 성령님이 인격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누가 자신의 인격을 무시하면 오랫동안 상종치 않습니다. 상대방이 정말 자신을 무시한 것을 반성하고 존중한다는 생각이 들 때 비로소 그 사람과 함께 하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을 마음에서 멀리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무시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가 반복하여 무시하면 성령님께서 근심하시고 우리를 떠나가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고 높여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그분을 그리스도로 높여 드려야 합니다. 그분을 경외해야 합니다.

말씀을 맡은 종들이 경외심으로 말씀을 준비해야 합니다. 주일날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들이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가 찬송을 부르거나 말씀을 보거나 기도를 할 때 성령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분을 간절히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죄를 지으면 성령님께 상처를 줍니다.

 

(가나안 땅을 들어갈 준비를 해야 함)

 

10,11절을 보십시오.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진중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여호수아는 이제 지도자의 입장에서 백성에게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삼일 후에 요단 강을 건너서 하나님이 주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정복을 위하여 양식을 예비해야 합니다. 그들은 전쟁을 하는 동안에 먹을 군량을 예비해야 합니다. 그들이 잘 먹어야 싸울 수 있습니다.

우리도 새 학기 신입생을 전도하기 위해서 7스텝 말씀을 예비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말씀에 은혜를 받고 양들의 눈 높이에서 말씀을 잘 소화하여 가르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나아가 누가복음 창세기 로마서는 필수로 준비하고 성경 66권을 자유로 가르칠 수 있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도록 자신의 살과 피를 참양식과 음료로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요단강 동편을 차지한 사람들)

 

12-13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모세는 요단강 동편 땅을 르우벤 지파와 갓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분배했습니다. 이들 두 지파 반은 이미 안식을 얻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요단강 동편에 머물고 가나안 정복전쟁을 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심하게 책망하여 이스라엘을 낙심케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이스라엘의 선봉장이 되어 가나안 정복전쟁을 앞장서겠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을 앞장서겠다고 한 이들에게 특별히 방향을 주고 있습니다.

 

(은혜 받은 사람이 앞장서야함)

 

14,15절을 보십시오.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찌니라.”

 

요단 동편 땅을 차지한 이들은 자기들의 땅을 차지했으니 현실에 안주하기 쉽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 소극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다른 지파들의 힘을 빼고 전쟁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들 지파가 모세와 한 약속대로 다른 지파보다 앞에 나가 싸우라고 합니다. 다른 지파들이 가나안 땅에서 안식을 얻게 하라고 합니다. 다른 지파들도 안식을 얻은 후에 돌아와서 자신들의 땅을 차지하라고 합니다.

전쟁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합심동역을 해야 합니다. 성령의 그릇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 생각하고 나의 요회만 생각하고 우리 교회만 생각하는 이기주의를 버려야합니다. 내가 먼저 앞서서 희생을 각오하고 공동체를 위하여 애를 써야합니다. 먼저 복을 받은 사람이 앞장 서야합니다. 더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이 더 많이 희생해야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방향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순종을 결단하는 사람들)

 

16-1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 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두 지파 반은 여호수아의 방향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의 방향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전쟁에 앞서 나가 싸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이 여호수아에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자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한 것 같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보고 하는 것이지 사람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위를 높여드리고 여호수아를 존종히 여겼습니다. 두 지파 반은 여호수아의 방향에 순종하여 자신의 일보다 다른 지파의 일에 앞장 섰습니다. 두 지파반은 전쟁의 선봉에 서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절대 순종을 약속하는 사람들)

 

18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두 지파 반은 누구든지 여호수아의 명령을 거역하며 여호수아의 시키시는 말씀을 청종하지 않으면 그는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사형을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순종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무슨 말씀이든지 순종하겠으니 말씀만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십니다. 백성들은 지도자에게 순종할 때 지도자에게 담대함을 줄 수 있습니다.

 

(담대한 신앙 생활)

 

두려움에 가득찬 우리가 어떻게 담대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두렵고 떨림으로 높일 때 사람들 앞에서는 담대할 수 있습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 담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려워말고 마음을 담대히 하여 십계명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믿음으로 사명의 땅에 나가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친히 승리를 주시고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마음에 우리의 가정에 교회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여호수아서 1장 강해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말씀 여호수아 11-여호수아 118

요절 여호수아 1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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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호수아] 여호수아 2장 강해 라합의 믿음 오요한 2006-04-25
1 [여호수아] 여호수아 1장 강해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라 오요한 200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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