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상 19장 강해 은혜를 감당하고 갚는 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6-06 00:00:00
조회수 : 2,283

문제지풀이(1)

    icon1.hwp  (33.50KB)

역대상 19장 강해 은혜를 감당하고 받는 길

역대상 191-역대상 1919

요절 역대상 19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지어드리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마음껏 축복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과 다윗의 사랑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제 다윗은 사람에게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갚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암몬왕은 이를 오해하고 은혜를 악으로 갚고자 합니다. 그는 큰 고통을 당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은혜를 갚고 받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암몬에게 은혜를 갚는 다윗)

 

“1. 그 후에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그 뒤에 암몬 사람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 아들이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자신도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어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다윗이 나하스에게 받은 은혜가 무엇인지 성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윗이 망명할 때 도와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하스는 사울왕 때는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였으나 다윗에게는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다윗은 신하들을 보내어,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신하들이 많은 조의금을 갖고 하눈을 조문하러 암몬 사람의 땅에 이르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성전을 짓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은혜도 갚고 사람에 대한 은혜도 갚을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은혜를 아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은혜를 받을 줄 모르는 나하스)

 

“3. 암몬 자손의 방백들이 하눈에게 말하되 왕은 다윗이 조문사절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존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그의 신하들이 왕에게 나아온 것이 이 땅을 엿보고 정탐하여 전복시키고자 함이 아니니이까 하는지라 4. 하눈이 이에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그 의복을 볼기 중간까지 자르고 돌려보내매

 

그러나 암몬 사람의 대신들이 하눈에게 다윗이 임금님께 조문 사절을 보낸 것이 임금님의 부친을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오히려 이 땅을 두루 살펴서 함락시키려고, 그의 신하들이 정탐하러 온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모압과 블레셋을 점령하고 자신들도 점령하고자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이 과거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자책감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암몬은 적대관계에 있었으므로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눈은 좀더 신중히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붙잡아, 그들의 수염을 깎고, 입은 옷 가운데를 도려내어, 양쪽 엉덩이가 드러나게 해서 돌려보냈습니다. 당시 수염은 사회적인 권위와 자유인임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중동에서는 남자가 수염을 깎으면 게이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수염을 깎고 엉덩이를 드러낸 것은 다윗에 대한 모욕이요, 이스라엘에 대한 모욕이요,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은혜를 베풀면 은혜를 받을 줄 알아야합니다. 사도바울은 사랑의 빚외에 어떤 빚도 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을 줄 알아야 은혜를 베풀 줄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여러 사람을 통하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믿음으로 받고 베풀어야합니다.

 

(암몬이 잘못을 인정하기를 기다리는 다윗)

 

“5.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일을 말하니라 그 사람들이 심히 부끄러워하므로 다윗이 그들을 맞으러 보내 왕이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이 자라기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하니라

 

조문 사절이 그 곳을 떠나자, 사람들이, 조문 사절이 모욕 당한 일을 다윗에게 알렸습니다. 조문 사절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였으므로, 다윗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맞으며, 수염이 다시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수염이 다 자란 다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바로 암몬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암몬이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할 시간을 주었습니다. 다윗은 암몬자손과 달리 좀더 신중했습니다. 암몬 사람들이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이해하고 잘못을 뉘우치기를 기다렸습니다.

 

(다윗을 공격하는 암몬왕 하눈)

 

“6. 암몬 자손이 자기가 다윗에게 밉게 한 줄 안지라 하눈과 암몬 자손은 더불어 은 천 달란트를 아람 나하라임과 아람마아가와 소바에 보내 병거와 마병을 삯 내되 7. 곧 병거 삼만 이천 대와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더니 그들이 와서 메드바 앞에 진 치매 암몬 자손이 그 모든 성읍으로부터 모여 와서 싸우려 한지라

 

암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미움 받을 짓을 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알았다면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 큰 잘못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윗을 선제공격하고자 하였습니다. 방구꾼 놈이 성내는 격입니다. 하눈과 암몬 사람들은 나하라임의 시리아 사람과 마아가의 시리아 사람과 소바에게서 병거와 기마병을 고용하려고, 그들에게 은 천 달란트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병거 삼만 이천 대를 빌리고,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를 고용하였습니다. 암몬 사람들은 아람들과 연합군을 결성하여 다윗을 공격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와서 메드바 앞에 진을 쳤습니다. 암몬 사람도 그들의 여러 성읍에서 모여들어서, 싸울 준비를 하였습니다.

 

(요압을 출전시킨 다윗)

 

“8. 다윗이 듣고 요압과 용사의 온 무리를 보냈더니 9. 암몬 자손은 나가서 성문 앞에 진을 치고 도우러 온 여러 왕은 따로 들에 있더라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요압에게 전투부대를 맡겨서 출동시켰습니다. 암몬왕 하눈은 은혜를 받을 줄 모르고 은혜를 악으로 갚았습니다. 그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군사를 출정시켜서 그들을 벌하고자하였습니다. 암몬 사람도 나와서 성문 앞에서 전열을 갖추었으며, 도우러 온 왕들도 각각 들녘에서 전열을 갖추었습니다.

 

(서로 협력하는 요압과 아비새)

 

“10. 요압이 앞 뒤에 친 적진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뽑은 자 중에서 또 뽑아 아람 사람을 대하여 진을 치고 11. 그 남은 무리는 그의 아우 아비새의 수하에 맡겨 암몬 자손을 대하여 진을 치게 하고 12. 이르되 만일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리라 13.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요압은 적의 전열이 자기 부대의 앞뒤에서 포진한 것을 보았습니다. 앞뒤로 암몬과 시리아군대가 포위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두 부대로 나누어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정예병 가운데서 더 엄격하게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 군대와 싸울 수 있도록 전열을 갖추었습니다. 남은 병력은 자기의 아우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 군대와 싸우도록 전열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요압은 아비새에게 시리아 군대가 나보다 강하면, 아비새가 암몬을 물리치고 요압에게 와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암몬 군대가 아비새보다 더 강하면 요압이 그를 돕겠다고 하였습니다. 요압은 아비새에게 용기를 내라고 하였습니다. 용감하게 싸워서 우리가 우리 민족을 지키자고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성읍을 지키자고 하였습니다. 주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위해서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서로 협력하고자 하였습니다. 둘은 하나보다 강합니다. 동역은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요압은 아비새에게 서로 힘을 내어 싸우자고 말합니다. 백성들과 하나님의 성읍을 위해 힘을 내자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서로 힘을 주어야합니다.

 

(이스라엘의 승리)

 

“14. 요압과 그 추종자가 싸우려고 아람 사람 앞에 나아가니 그들이 그 앞에서 도망하고 15. 암몬 자손은 아람 사람이 도망함을 보고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간지라 이에 요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그런 다음에, 요압이 그의 부대를 거느리고, 싸우려고 시리아 군대 앞으로 나아가니, 시리아 군인들이 요압 앞에서 도망하여 버렸습니다. 요압의 정예부대가 시리아부대보다 강하였습니다. 요압은 아비새를 돕고자 그에게 갔습니다. 암몬 군인들은 막강한 시리아 군인들이 도망하는 것을 보고서, 그들도 요압의 아우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요압은 전쟁을 이기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요압과 아비새가 격려하며 힘을 내어 싸웠을 때 그들은 승리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비난하며 힘을 빼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도 힘을 내자서로 격려하며 싸울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도 이렇게 하는 팀이 승리하는 것을 봅니다. 오늘날 사탄과의 영적 전쟁, 복음 전파의 사명이 쉽지 않습니다. 그럴수록 서로 힘을 내자말하며 격려하며 싸워야 합니다. 그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힘을 냅시다. 서로에게 힘을 줍시다.”

 

(시리아군을 물리친 다윗)

 

“16. 아람 사람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사신을 보내 강 건너편에 있는 아람 사람을 불러내니 하닷에셀의 군대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거느린지라 17.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전하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으고 요단을 건너 아람 사람에게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진을 치니라 다윗이 아람 사람을 향하여 진을 치매 그들이 다윗과 맞서 싸우더니 18.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 19. 하닷에셀의 부하들이 자기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였음을 보고 다윗과 더불어 화친하여 섬기고 그 후로는 아람 사람이 암몬 자손 돕기를 원하지 아니하였더라

 

시리아 군인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서, 전령을 보내어 유프라테스 강 동쪽에 있는 시리아 군대를 동원시켰습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싸움이 되었습니다. 하닷에셀의 부하 소박 사령관이 시리아군을 지휘하였습니다. 이 부대는 강력한 군대입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직접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온 이스라엘 군대를 모아 거느리고, 요단 강을 건너서 그들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들을 향하여 전열을 갖추었습니다. 다윗은 이들을 선제공격하였습니다. 다윗이 시리아 사람들에 맞서 진을 치니, 그들이 다윗과 맞붙어 싸웠습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고 말았습니다. 다윗은 시리아 병거를 모는 칠천 명과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소박 사령관도 쳐서 죽였습니다. 하닷에셀의 부하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패한 것을 알고서, 다윗과 화해한 뒤에, 다윗을 섬겼습니다. 그 뒤로는 시리아가 다시는 암몬 사람을 도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은혜를 갚고자 하다가 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승리를 주셨습니다. 암몬뿐 아니라 시리아에게서도 조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더 이상 암몬과 연합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나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에게 승리를 주시고 더 큰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다윗을 통해서 이루십니다. 아멘!

역대상 19장 강해 은혜를 감당하고 받는 길

역대상 191-역대상 1919

요절 역대상 19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역대상 19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9 [역대상] 역대상 19장 강해 은혜를 감당하고 갚는 길 오요한 2014-06-06
18 [역대상] 역대상 18장 강해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 오요한 2014-06-04
17 [역대상] 역대상 17장 강해 다윗과 하나님의 이심 전심 오요한 2014-06-02
16 [역대상] 역대상 16장 강해 감사와 아멘 오요한 2014-05-31
15 [역대상] 역대상 15장 강해 말씀대로 언약궤를 옮기는 다윗 오요한 2014-05-30
14 [역대상] 역대상 14장 강해 묻고 또 묻는 다윗 오요한 2014-05-29
13 [역대상] 역대상 13장 강해 기럇여아림에서 오벧에돔으로 간 언약궤 오요한 2014-05-28
12 [역대상] 역대상 12장 강해 다윗에게 돌아온자 오요한 2014-05-26
11 [역대상] 역대상 11장 강해 점점 강해지는 다윗 오요한 2014-05-24
10 [역대상] 역대상 10장 강해 사울이 죽은 세 가지 이유 오요한 2014-05-22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