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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상 10장 강해 사울이 죽은 세 가지 이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5-22 00:00:00
조회수 : 2,749

문제지풀이(1)

    icon1.hwp  (32.50KB)

역대상 10장 강해 사울이 죽은 세 가지 이유

역대상 101-역대상 1014

요절 역대상 10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많은 사람이 기도는 약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는 남녀노소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도하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나라가 강한 나라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입니다. 오늘 말씀은 초대 왕 이스라엘이 어떻게 망했는지를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묻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은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사울의 실패를 말합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망하지 않는지를 말합니다.

 

(사울의 아들들의 죽음)

 

“1.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사울왕은 40년 동안 왕노릇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빙신을 섬기는 불레셋에게 패배하였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요나단은 믿음의 용장입니다. 그는 다윗에 대한 시기심을 극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런 요나단도 아버지 사울의 죄로 함께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자기 명예를 중시한 사울)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로 말미암아 심히 다급하여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를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이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의 무기를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행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니 5. 무기 가진 자가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 온 집안이 함께 죽으니라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습니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울이 자기의 무기당번 병사에게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찌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저 할례받지 못한 이교도들이 자신을 욕되게 하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자신을 조롱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자기 명예를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자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사울왕이 자신을 책망할 때도 나와 함께 가서 백성들 앞에서 자신을 높여달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명예가 떨어지니 심지어 아들 요나단을 죽이고자 합니다. 이제는 병사에게 자신의 생명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져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그는 명예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자신이 끊었습니다. 그는 사무라이같이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 것 같으나 사실은 살인의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는 가룟유다와 유사한 자입니다. 그는 마지막에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했습니다.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자살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자살을 모방하여 자살합니다.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온 가문이 함께 죽었습니다. 사울의 가문이 몰락합니다.

 

(길보아를 점령한 불레셋 사람들)

 

“7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그들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그 골짜기에 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 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습니다. 불레셋 사람은 길보아를 점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땅을 잃었습니다. 사울이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자 그 나라도 망하였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는 자는 자신도 망하고, 집안도 망하고, 나라도 망합니다.

 

(블레셋 신을 자랑하는 불레셋 사람들)

 

“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9.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 모든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10.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취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서, 자기들의 우상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습니다. 그들은 다곤신이 여호와 하나님을 이겼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명예를 중시여긴 사울을 사랑으로 징계하신 것입니다.

 

(은혜를 갚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

 

“11.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길르앗의 야베스의 모든 사람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모든 일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사울의 주검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을 거두어다가 야베스로 가져갔습니다. 그들은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들의 뼈를 묻어주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습니다. 사울은 왕이 되어 암몬 사람에게 고통을 당하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구해주었습니다. 이들은 사울에게 받은 은혜를 생각하고 사울을 장사치렀습니다. 그들이 사울왕을 장사해도 그들 자신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손해가 됩니다. 역사적인 전환기에 새로운 다윗 왕에게 미움을 살 수도 있습니다. 시체를 가질러갔다가 블레셋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어려움을 생각지 않고 은혜를 갚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사울)

 

“13a.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사무엘서의 23장을 두 줄로 요약합니다. 역대기 저자는 사울이 죽은 두 가지 이유를 말합니다. 첫째, 사울이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습니다. 여기서 범죄는 마얄입니다. 그는 처음에 겸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에게는 가장 작은 지파고 막내지파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된 것에 대한 감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암몬과의 싸움에서 이기자 교만하여 졌습니다. 하나님이 왕이신데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두 가지 방향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칠일 기다리라는 방향에 불순종하고 자신이 월권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인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교만하여 제사장이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아멜렉을 진멸하라는 방향에 불순종하여 기름지고 살진 것을 남겨두었습니다. 아멜렉 아각왕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통하여 자신의 이름을 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명예심을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죄를 책망하는 사무엘의 말을 듣고도 회개치 않았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핑계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자 하였다고 핑계대고 부득히 하여 그렇게 했다고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묻지 않은 사울)

 

“13b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둘째, 사울은 오히려 점쟁이와 상의하며 점쟁이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사울은 다급하자 자신이 쫓아낸 점쟁이를 찾아갑니다. 요즘도 성공한 사람, 돈 많이 번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묻는 것은 같은 죄입니다. 그는 불순종한 것이나 점쟁이를 찾아간 것은 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것입니다. 그는 점쟁이에게 묻지 말고 여호와께 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를 찾아서 여호와께 묻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님께 묻지 않고 주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가 하나님께 물어도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아서 점쟁이를 찾아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으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여쭈어야했습니다.

다윗은 사울과 달랐습니다. 다윗은 블레셋과 전쟁할 때 묻고 또 묻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사울을 죽이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셨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 묻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롯을 구원하셨습니다. 모세도 하나님께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악한 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살리셨습니다. 묻는 것은 인격적인 것입니다 요즘에는 부모도 자식의 집에 함부로 못갑니다. 물어보고 갑니다. 장애인을 돕는 것도 그냥 도와서는 안 됩니다. 장애인의 의견을 물어보고 도와주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긴다면 하나님께 물어보아야합니다. 사울이 하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에 죽었듯이 유다 백성도 하나님을 찾지 않아서 포로로 잡혀갔다고 말합니다. 역대기 저자는 최초의 구약 신학자이고 역사 신학자입니다. 사무엘 역사를 해석하여 쓰고 있습니다. 마치 요한복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야 성전이 완성됩니다. 죄인은 스스로의 구원이 불가능하므로 예수님이 와야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은 지금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사울의 세 가지 죄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합니다. 사울왕은 첫째 자신의 명예를 중시하였고, 둘째 교만하여 자신이 왕이 되었고 셋째, 그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신접한 자에게 물어서 망한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은 자신의 명예보다는 하나님의 명예를 중시해야 합니다. 그들은 세상 강대국에게 묻지 말고 이제는 하나님께 물어야합니다. 우리는 겸손하여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돈이나 쾌락이나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지해야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께 여쭈어 보아야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를 복주실 것입니다.

역대상 10장 강해 사울이 죽은 세 가지 이유

역대상 101-역대상 1014

요절 역대상 10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역대상 10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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