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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2장 강해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린 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4-15 00:00:00
조회수 : 2,454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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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례미야 2장 강해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린 죄

예레미야 21-예레미야 237

요절 예레미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생수를 먹으므로 만족을 얻고 생명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생수는 우리를 치료하시고 변화시키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터진 웅덩이를 팠습니다. 그곳에는 독사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파멸을 당합니다.

 

(이스라엘은 신혼 때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주님께서 예례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가서 예루살렘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외쳐서 전해야 합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젊은 시절에 하나님에게 아주 진실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신부 시절에 엄청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에 광야에서, 씨 뿌린 것이 없는 땅에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민수기 1-10잘까지, 출애굽기1-15장까지에서 이런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극진히 따랐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수아가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첫사랑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첫 열매입니다)

 

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위한 성물 곧 그의 소산 중 첫 열매이니 그를 삼키는 자면 모두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애굽을 의지하였습니다. 이스라엘도 죄를 지은 것이지만 이스라엘을 받아들인 애굽도 죄를 지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하는 나라도 벌을 받습니다. 이스라엘은 주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농산물 가운데서 첫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첫열매로 삼아서 세계만민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누구든지 이스라엘을 가져다 먹으면, 벌을 받아 재앙을 만났습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지 못하도록 했던 애굽도 벌을 받았습니다. 애굽이 벌을 받았던 이유는 하나님의 첫열매를 갖고 하나님께 내어주지 않은 것입니다. 지금 유다 사람들이 의지하고 유다 사람들을 공격하는 앗수르나 이집트도 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강대국을 우상숭배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강대국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하지 말고 복을 빌게해야 합니다.

 

(조상들이 하나님을 멀리하였습니다)

 

4,5절을 보십시오. “야곱의 집과 이스라엘의 집 모든 족속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하나님은 야곱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가족들을 부릅니다. 그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조상에게 아무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들을 헛된 우상을 쫓아다녔습니다. 우상을 따르다가 허무하게 되었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고 그 곳에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이집트 땅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들을 광야에서 40년간 연단하였습니다. 광야는 황량하고 구덩이가 많은 땅입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짙은 그 메마른 땅입니다. 어느 누구도 지나다니지 않고 어느 누구도 살지 않는 그 땅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만나를 주시고 바위에서 물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집트 땅에서 그들을 이끌고 올라오신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습니다.

 

(풍요로워지자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에 인도하여 그것의 열매와 그것의 아름다운 것을 먹게 하였거늘 너희가 이리로 들어와서는 내 땅을 더럽히고 내 기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기름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열매와 가장 좋은 것을 먹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풍요로워지자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오자마자 우상을 섬기고 우상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풍요가 그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재산을 부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축복의 때에 하나님을 떠나지 말아야합니다.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8,9절을 보십시오. “제사장들은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 관리들도 나에게 반역하며 선지자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무익한 것들을 따랐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다시 싸우고 너희 자손들과도 싸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제사장들은 주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 않았습니다. 벌을 받을까봐 제사를 드렸습니다. 율법을 다루는 자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들은 소견에 옳은 대로 재판하였습니다. 통치자들은 하나님에게 맞서서 범죄하였습니다. 예언자들도 하나님을 떠나서 바알 신의 이름으로 예언하였습니다. 그들은 도움도 주지 못하는 우상들만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과 그들의 잘못을 따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어김이 없이 그들의 후손과도 따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10-12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깃딤 섬들에 건너가 보며 게달에도 사람을 보내 이같은 일이 있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라 어느 나라가 그들의 신들을 신 아닌 것과 바꾼 일이 있느냐 그러나 나의 백성은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지중해의 섬나라들에 건너가 보라고 하십니다. 케달에 사람을 보내어 알아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신을 먼저 섬깁니다. 자신들의 신을 버리는 나라가 과연 있을 수 있는지 알아보라고 하십니다. 어떤 민족도 섬겨오던 신을 바꾸어 신도 아닌 것을 섬기는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영광스럽게 모실 하나님을 버리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우상을 잡았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늘이 이스라엘이 지은 죄를 보고, 놀라고 떨다가, 새파랗게 질려 버릴 일입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죄를 지었습니다.

 

(두 가지 악을 행하였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이스라엘이 두 가지 악을 행했습니다.

첫째는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에게서 성령의 생수가 흐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난다고 하셨습니다.

둘째는 스스로 물웅덩이를 판 것입니다 그 우물은 물을 가두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들입니다. 이스라엘은 터진 웅덩이와 같은 이집트와 앗수르를 의지하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터진 웅덩이입니다. 그 웅덩이에는 독사가 있었습니다.

 

(바벨론에 의해 이스라엘은 망하게 됩니다.)

 

14-16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종이냐 씨종이냐 어찌하여 포로가 되었느냐 어린 사자들이 그를 향하여 부르짖으며 소리를 질러 그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으며 그의 성읍들은 불타서 주민이 없게 되었으며 놉과 다바네스의 자손도 네 정수리를 상하였으니

 

이스라엘은 노예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종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은 바벨론에 잡혀 가서, 원수들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터진 웅덩이를 의지하자 그들은 강대국의 종이 되었습니다. 원수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잡아 놓고, 젊은 사자들처럼 그에게 으르렁거리며, 큰소리를 질렀습니다. 원수들이 이스라엘 땅을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성읍들은 불에 타서, 아무도 살지 않습니다. 이집트의 멤피스와 다바네스의 자손도 이스라엘의 머리에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을 한번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의지합니다.

 

(강대국을 의지하다가 망합니다)

 

17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길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구원주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생수가 솟아나는 우물인데도 이제 이스라엘은 시홀(나일) 강 물을 마시려고 이집트로 달려갔습니다. 이스라엘은 물이 없습니다. 유프라테스 강 물을 마시려고 앗시리아로 달려갔습니다. 나일강 물이나 유프라데스 강물이 터진 웅덩이입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대신에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들은 강대국을 의지하다가 패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를 의지하다가 스스로 바벨론의 침략을 받는 재앙을 자청한 것입니다.

 

(죄가 징계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너무나 하나님께 못되게 굴었기에 하나님이 이 벌을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하다가 그들은 이 죄를 받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저버리고 공경하지 않다가 이 처참한 재난을 겪는 것인 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벌은 스스로 자취하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주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20절을 보십시오. “네가 옛적부터 네 멍에를 꺾고 네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산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하나님은 오래 전에 이스라엘의 멍에를 부수고 이스라엘을 묶은 밧줄을 끊어 주었습니다. 그들을 애굽 사백년 노예살이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자유를 주신 주님을 섬겨야 했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섬기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든 높은 언덕 위에서, 그리고 모든 우거진 나무 아래서 바알을 섬기고 드러누워 음란한 짓을 했습니다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습니다)

 

21,22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종자가 아주 좋은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들의 조상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한 아브라함은 극상품 포도나무입니다. 그런데 극상품 포도나무의 자손인 이스라엘이 엉뚱하게 들포도나무로 바뀌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음란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존이 들포도가 된 것이 어찜이냐 탄식하십니다. 그들은 들포도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거룩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죄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이스라엘이 잿물로 몸을 씻고, 비누로 아무리 몸을 닦아도, 너의 더러운 죄악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 남아 있습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들의 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를 씻고자 자신의 아들을 피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발정난 암낙타 같았습니다)

 

23,24절을 보십시오.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기를 촉구하지만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의 몸을 더럽히지 않았고, 바알 신들을 따라가지도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바알신을 섬긴 것을 구체적으로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골짜기에서 한 일을 생각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 깨달아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발정기가 되어 이리저리 날뛰는, 발이 빠른 암낙타와 같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막에 익숙한 야생 암나귀와 같았습니다. 암나귀는 암내만 나면 헐떡이며 숫나귀를 찾습니다. 짐승이 발정하면 아무도 그것을 가라앉힐 수 없습니다. 그런 암컷을 찾아 다니는 수컷은 어느 것이나 힘들이지 않고서도 발정기가 된 암컷을 만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발정난 암컷처럼 우상을 찾아다녔습니다. 이스라엘은 발정난 나귀처럼 눈에 보이는 강대국을 의지하고자 찾아다녔습니다. 그들은 발정기의 암컷처럼 전혀 절제를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얼마나 죄악된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완전부패하였습니다. 세포하나하나가 부패하였습니다. 이런 인간이 어떻게 새로워질 수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새 소원을 두고 일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신을 사랑하였습니다)

 

25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발정기 낙타처럼 다니는 것을 염려하셨습니다. 그들이 이방신들을 찾아다니다 발을 다칠 것을 아셨습니다. 그들이 이방신들이 주는 물을 먹다가 더 갈증에 시달릴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그들이 이빙신을 찾아다니는 길을 제어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강대국이 주는 물을 마시면 소금물을 마신 것처럼 목만 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닙니다. 공연한 말씀이십니다. 오히려 나는 이방 신들이 좋으니, 그들을 쫓아다녀야 하겠습니다하였습니다. 그들은 발정기 암컷처럼 회개하거나 절제할 줄을 몰랐습니다.

 

(환난의 때만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26절을 보십시오. “도둑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들의 왕들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들의 얼굴은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다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이방신의 문제를 삶의 문제로 다룹니다. 이스라엘이 비도덕적으로 됩니다. 이스라엘이 이방신을 찾아다니다 결국은 수치를 당합니다. 도둑이 붙잡히면 수치를 당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곧 왕들과 고관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도둑처럼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방신을 찾아다니는 것은 하나님께로 갈 마음을 도적질하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아버지이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나무에게 당신이 내 아버지다.’ 라고 말합니다. 돌에게 당신이 나를 낳은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그들의 참아버지인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리고 얼굴을 하나님께로 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무나 돌은 그들의 아버지도 신도 아닙니다. 그들이 환난을 당하였을 때에 그들을 도와주지 못하였습니다. 나무나 돌만 의지하다 위기의 때에 수치를 당합니다. 그들은 나무나 돌이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자 고난의 때에는 하나님께 돌아와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위기의 때에만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기도를 들으실 수 없습니다.

 

(이방신이 구원을 주지 못합니다)

 

28절을 보십시오. “너를 위하여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스스로 만들어 섬긴 신들이 환난 당할 때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그들의 신들이 일어나서 그들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나무나 돌이 어떻게 도와줍니까? 유다는 그들의 성읍의 수만큼 많은 신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많은 우상이 위기의 때에 이스라엘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수치를 당합니다. 그들은 결국 환난 날에 우상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을 거역만 하다가 위기의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들으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자 그들은 하나님에게 도와주지 않는다고 대항하며 따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따지지 말고 왜 하나님이 자신들을 도와주지 못하셨는가를 살펴보아야합니다. 우상을 찾았던 그들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은 선지자를 죽이는 죄를 지었습니다.)

 

30절을 보십시오. “네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하나님이 죄악된 이스라엘 자녀들을 때려서 돌이키고자 하였습니다. 이방민족을 통하여 그들에게 고난을 주었습니다. 강대국을 통해서 그들을 징계하였습니다. 선지자들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가 헛수고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옳게 가르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선지자의 말을 듣고도 회개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칼로서 사람을 잡아먹는 사자처럼 예언자들을 죽였습니다

 

(다시는 주께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31절을 보십시오.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

 

하나님은 이 세대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막막한 광야처럼 된 적이 없습니다. 어둡고 캄캄한 땅이 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과 같았습니다. 그들에게 기름진 포도주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는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되었으니, 다시는 주께로 돌아가지 않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고집을 피웠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32,33절을 보십시오. “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셀 수 없거늘.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처녀가 자기의 보석을 소중히 간직하고 잊지 않습니다. 신부가 결혼식에 입을 예복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보석과 같고 예복과 같은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오래 전에 보석같고 예복 같은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잊은 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셀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부가 어찌 그 예복을 잊겠느냐고 말합니다. 그들이 어찌하여 하나님을 떠날 수 있느냐는 탄식입니다. 그들은 연애할 남자를 호리는 데 능숙합니다. 그들은 강대국의 사랑을 얻으려고 능숙하게 꾸몄습니다. 경험 많은 창녀도 이스라엘에게서 한 수 배울 정도입니다. 그들은 우상숭배의 기술을 가진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은 도덕적으로 타락하였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또 네 옷단에는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 때문이니라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이스라엘 사람은 우상을 섬기고 사랑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도덕성을 상실합니다. 이스라엘의 치맛자락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죄없는 피가 묻어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죽은 자는 담을 뚫고 들어오다가 붙잡힌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정당방위로 죽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사람을 죽여놓고는 나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 하나님이 진노하실 일은 하지 않았다 하고 말합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자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자신의 죄를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죄가 없다고 말하는 그들을 심판하여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강대국을 의지하다 망하였습니다.)

 

36,37절을 보십시오.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로 말미암아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

 

이스라엘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합니다. 이스라엘이 염량세태처럼 쉽게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지조도 없습니다. 앗수르를 의지하다가 이제는 애굽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게서 수치를 당했던 것처럼, 이집트에게서도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도 부끄러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올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의지하는 것들을 주 하나님께서 버렸습니다. 이집트가 이스라엘을 도와주어도, 이스라엘은 형통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집트 떼문에 망합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오직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터진 웅덩이와 같은 세상 것을 의지하다가 수치를 당하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완악한 자들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사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다시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나오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예례미야 2장 강해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린 죄

예레미야 21-예레미야 237

요절 예레미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2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 [예레미야] 예레미야 2장 강해 생수의 근원 하나님을 버린 죄 오요한 2013-04-15
1 [예레미야] 예레미야 1장 강해 여러 민족의 선지자 예레미야 오요한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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