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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죽음보다 강한 사랑: 아가서 5] 문을 열어다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12-23 17:02:04
조회수 : 20

첨부파일(1)

    icon1.hwp  (31.50KB)

[죽음보다 강한 사랑: 아가서 5] 문을 열어다오

아가서 5장 강해

요절: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2)

 

인간은 사랑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뿌리가 깊지 않으면 사랑은 무너집니다. 아카시아 나무는 뿌리가 깊습니다. 무려 46m나 됩니다. 우리도 아카시아 나무와 같이 사랑의 뿌리를 깊이 내려야합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아내에게 나를 사랑하는가 물었습니다. 아내는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이지 발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은 사랑의 뿌리가 깊었습니다. 우리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도 뿌리가 깊어야 합니다. 우리는 뿌리 깊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이 뿌리는 위기 중에 깊어집니다. 가뭄 속에서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립니다.

 

(신랑은 신부의 꿀송이의 꿀을 마셨습니다.).

 

1절을 보면 신랑은 자신의 누이요 신부에게 찾아왔습니다. 신랑은 자신의 동산에 들어와서 자신의 몰약과 향재료를 거두었습니다. 자신의 동산은 신부를 말합니다. 신랑은 자신의 꿀송이와 꿀을 먹었습니다. 포도주와 우유를 마셨습니다. 신랑은 신부와 하나 되는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신랑은 친구들을 초청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혼인잔치에서 마음껏 즐기라고 합니다.

 

(신부야, 물열어 다오)

 

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문을 두드려 이르기를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문을 열어 다오 내 머리에는 이슬이, 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하였다 하는구나

 

신랑은 지금 신부를 떠나 있다가 신부를 찾아옵니다. 신부는 잠이 들었지만 마음은 깨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신랑의 발소리가 들렸습니다. 문을 두드리며 신부를 부릅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신부는 신랑의 누이요. 사랑입니다. 순결한 비둘기요. 신랑 앞에서는 완전한 자입니다.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신랑은 잠자는 신부를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신부와 자리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신랑의 머리에는 이슬이, 머리털에는 밤이슬이 가득합니다. 신랑은 밤이슬을 맞고 신부를 찾아왔습니다.

우리 예수님도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 오셔서 이슬을 맞으며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험한 길을 걸어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 문을 노크할 때 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와 먹고 마시며 우리와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완벽하게 아시고 사랑하십니다. 신랑은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신부가 문을 열어주어야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신부는 늦게 문을 열어주고 신랑은 떠났습니다)

 

3-6절을 보면 신부는 신랑의 소리를 듣고 갈등하였습니다. 이미 옷을 벗었습니다. 이미 발을 씻었습니다. 그는 다시 옷을 입고 다시 발을 더럽히는 것에 대해서 갈등하였습니다. 신부는 게으름으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자 사랑하는 자가 기다리다 손을 문틈으로 내밀었습니다.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 그제야 신부는 마음이 움직여 옷을 입었습니다. 화장을 하였습니다. 다시 시간이 흘렀습니다.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손에서는 몰약이, 손가락에서 몰약의 즙이 문빗장에 떨어졌습니다.

신부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신랑은 이미 물러갔습니다. 신랑은 신부에게 자신의 몸을 숨겼습니다. 신부가 신랑에 대해서 좀 더 뜨거운 사랑을 갖기 원했습니다. 신부가 스스로 열정을 갖고 신랑을 찾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4515절에 보면 하나님은 스스로 숨어계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이 깊어지기를 원하셔서 자신을 숨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을 때 지신을 성찰하고 하나님께 나가야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연단하는 시험을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입니다. 예수님은 숨어계시면서 우리를 성숙하고 단단하게 만드십니다. 제자들이 폭풍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도우시고자 물위를 걸어오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 가까이 오셔서 그들을 지나쳐가고자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주님이 숨으면 영혼의 어둔 밤이 옵니다. 무력하고 쓸모없는 자라고 느낍니다. 우리는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신부가 신랑이 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신부는 혼이 나갔습니다.

 

(신부는 신랑을 찾습니다.)

 

7-9절을 보면 신부가 신랑을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신부는 마치 실성한 사람 같았습니다. 신부는 신랑을 찾아서 성 안을 돌아다녔습니다.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이 신부를 만났습니다. 순찰하는 자들은 신부가 정신병자인 줄 알고 주먹으로 쳐서 상하게 하였습니다.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신부의 겉옷을 벗겨갔습니다. 신부는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받습니다. 영혼의 어둔 밤이 오면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받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떠나계실 때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는 이때 근본을 성찰해야합니다. 왜 신앙생활하는가, 내가 누구인가 성찰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딸들에게 신부는 부탁합니다. 사랑하는 신랑을 만나면 신부가 사랑하여 상사병이 났다고 알려달라고 합니다. 신랑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예루살렘 딸들이 묻습니다. 사랑하는 신랑이 다른 사람의 사랑하는 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보라고 합니다. 신랑의 어떤 점이 좋아서 우리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하는지 말해달라고 합니다. 친구들은 신부가 신랑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묻습니다.

 

(신랑은 많은 사람 가운데 뛰어납니다)

 

10-16절을 보면 신부는 예루살렘 처녀들이 신랑의 나은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랑의 장점을 찾습니다. 신부는 영혼의 어둔 밤에 신랑의 장점을 찾습니다. 신랑이 누구인지 관심을 갖습니다. 어둔 밤이 오면 주님께 관심을 갖어야 합니다. 신부가 사랑하는 신랑은 희고도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 뛰어납니다. 머리는 순금 같습니다. 탁월한 리더십이 있습니다. 머리털은 고불고불하고 까마귀같이 검습니다. 거룩함이 있습니다. 눈은 시냇가의 비둘기 같습니다. 우유로 씻은 듯이 아름답게 박혔습니다. 순수한 통찰력이 있습니다.

뺨은 향기로운 꽃밭 같고 향기로운 풀 언덕 같습니다. 섬세한 감성이 있습니다. 입술은 백합화 같습니다. 몰약의 즙이 뚝뚝 떨어집니다. 생명을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습니다. 완전한 능력이 있습니다. 몸은 아로새긴 상아에 청옥을 입힌 듯합니다. 긍휼이 있습니다.

다리는 순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습니다. 지혜의 길이 있습니다. 생김새는 레바논 같고 백향목과 같이 보기 좋습니다. 신랑은 아주 뛰어납니다. 입은 심히 달콤합니다. 친밀합니다. 그 전체가 사랑스럽습니다. 한마디로 신랑은 어떤 남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존재입니다. 나의 친구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무나 좋으신 분이십니다. 신부는 어려움 속에서 신랑에 대해서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예루살렘 딸들에게 사랑하는 자요. 친구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예수님의 아름다음을 찬양합니다. 주님과 뿌리 깊은 사랑을 하면 사람과도 사랑이 깊어집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진정한 행복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도 시련의 때에 예수님을 더 깊이 배워 나가야합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야합니다.

호세아는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힘써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아야합니다. 부부 간에도 서로 알아야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야합니다. 그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장점을 구체적으로 알아야합니다. 고마웠을 때는 알아줄 때입니다. 서운할 때는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할 때입니다.

 

(신부는 신랑을 만났습니다.)

 

61-3절을 예루살렘 처녀들이 여자들 가운데에서 어여쁜 신부에게 사랑하는 자가 어디로 갔는지 함께 찾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신랑이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렀습니다. 동산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고 있었습니다. 신랑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신부는 신랑을 만나 사랑을 고백합니다.

사랑은 만나야합니다.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사랑은 행동이요. 실천입니다. 사랑은 체험해야합니다. 고난이 와도 찾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님은 온 우주의 주인입니다. 우리 같은 자를 하나님의 역사에 써주시는 것이 감사입니다. 우리가 목자 노릇, 엄마 노릇을 쉴 수 없습니다.

신부는 신랑을 만나서 사랑을 고백합니다. 신부는 사랑하는 신랑에게 속하였습니다. 신부는 황홀하고 기뻐합니다.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는 신랑에게 속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알아갈 때 둘이 하나가 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실 때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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