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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개회 메시지 하나님의 사랑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5-07-17 00:00:00
조회수 : 405
여름수양회 개회메시지 하나님의 사랑 563
말씀 요한복음 3장 16절

안녕하세요? 여름수양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 여름수양회의 주제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예,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말씀제목들이 하나님의 사랑, 사랑이 제일이라, 아버지의 사랑, 십자가의 사랑,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들입니다. 오늘 말씀은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외우시는 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성경 전체의 요절이라고 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고 기도할 때마다 묵상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만약 나에게 딱 한 말씀만 전하고 죽으라고 한다면 이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제가 이 말씀을 다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준비하며 외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새롭게 나의 마음 속에 다가왔습니다. 이 시간 내가 배운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

16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누가 사랑했나요? 세상이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습니다. 새번역에는 극진히 사랑하셨다고 나옵니다. 하나님은 태초부저 우리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샘물처럼 솟아나서 온 세계로 흘러갑니다. 우리는 때로 사랑해야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없어 탄식할 때가 있습니다. 죄악된 우리 마음 속에 에로스적인 자기중심적인 사랑은 있지만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랑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 속에 사랑이 없다고 한탄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이 사랑이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이 없을 때 진정 탄식할 것은 나의 마음에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에 있다면 우리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솟아납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자녀가 나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음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만드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떠난 인간도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떠난 인간에게 러브레터를 보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러브레터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이 너무 두껍다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셨으면 그렇게 할 말이 많으셨는지 깨닫게 됩니다.

(죄인을 사랑하심)

하나님은 누구를 사랑했나요?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을 의미합니다. 회개한 죄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직 회개하지 않은 죄인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기 전에 먼저 사랑하십니다. 사랑이 먼저고 회개는 다음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죄악됩니까? 정치인들을 보면 뇌물에 얽히지 않은 사람들이 없습니다. 심지어 성직자라고 하는 분들도 음란 문제에 얽힌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십시오. 지금까지 살았던 것을 돌아보십니다. 미움과 음란과 거짓과 교만으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런 죄인들을 볼 때 당장 죽여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죄인들을 무조건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자신에게 잘 대해 주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누구도 자신을 모욕하고 멸시하는 자를 사랑하기는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멸시하고 모욕하는 세상을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신하고 팔아버린 가룟유다까지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죄인이기 때문에 더 사랑)

하나님께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셨다는 말씀은 감동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인이기 때문에 더욱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영적인 의사입니다. 죄인은 영적인 환자입니다. 의사는 환자가 있어야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환자는 의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를 더욱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치료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아픈 곳에 더 많이 신경을 쓰고 부모가 연약한 자녀를 더 깊이 관심을 갖습니다. 그처럼 예수님은 연약하고 죄악된 우리를 더욱 사랑합니다. 그렇다고 죄를 짓고 나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죄인의 모습 그대로 나가면 됩니다. 죄를 깊이 발견하고 나가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큰 병에 걸린 사람이 병이 나으면 은혜가 넘치듯이 우리가 죄를 깊이 발견하고 용서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는 더욱 은혜가 넘칩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나님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은 행함으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되 말로만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외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여기서 아들을 주셨다는 것은 아들을 아끼지 않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 모욕을 받고 침뱉음을 당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를 당하였습니다. 채찍질을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그의 몸을 물처럼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의 뼈는 어그러졌습니다, 입술에는 침이 마르고 혀는 입천장에 붙었습니다. 그의 마음을 절망으로 촛물처럼 녹아내렸습니다. 온세상에는 어둠이 가득임했습니다. 예수님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그러나 하나님은 외아들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셨습니다. 내가 차라리 죽는 것이 낫지 어떻게 아들을 그렇게 죽게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인간을 향한 사랑에 미쳤습니다. 아가서에 보면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죽이는 것보다 더 강하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해)

여러분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와 닿으십니까?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과 같은 고통을 당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외아들을 불에 태워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외아들을 십자가에 주신 하나님의 아픔을 이해하기 원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했을 때 이삭을 살리시고 그를 통해서 크게 복주셨습니다. ubf역사에 가장 모범적인 역사가 관악 3부로 서울대 역사입니다. 이 서울대 역사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한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악 삼부는 조다윗재은 요회목자 가정을 통하여 개척되었습니다. 조재은 사모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간질로 고생하다가 주님의 은혜로 치료받았습니다. 결혼해서 목자 가정을 이루고 네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서울대를 개척하기 위해서 관악으로 파송된지 일년만에 남편이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남편을 잃은 재은 사모님은 외아들을 십자가에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얻으셨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섬겼을 때 관악역사는 크게 성장하고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이 모세목자님도 조재은 사모의 양이십니다. 관악삼부의 학생회는 오랫동안 침체되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부터 다시 학생회 제자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비밀에는 변다니엘 목자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부터입니다. 변다니엘 목자님은 서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분당 서울대 병원에 과장으로 있는 여의사와 결혼하여 미국에 신학박사를 하고자 유학을 떠났습니다. 다니엘 목자님을 꼭 닮은 외아들이 있었습니다. 부부가 일을 하고 공부하므로 할아버지댁에 맡겼습니다. 그런데 할어버지아 손자를 데리고 가다가 버스에 치어 뇌사가 상태가 되었다가 결국은 천국에 갔습니다. 다니엘 목자님은 너무 슬펐고 아무도 그를 위로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친구가 그에게 메일을 보내주었습니다. 너의 슬픔은 아무도 위로해줄 수 없어! 그러나 이천년 전에 외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준 하나님은 이해하고 위로해주실 수 있을거야 다니엘 목자님은 아들을 잃은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고 영접하였습니다. 그 사람이 주님이 온전히 드려졌을 때 하나님은 교만한 서울대생들이 변화되게 하셨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목자가 정신병에 걸리는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깊이 영접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성경 66권 강해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올해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양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외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조건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드리고 금식기도하고 양을 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은 믿은 다음에 은혜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믿음입니다. 나를 위해서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저주를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질병을 대신 앓으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의 죄값을 다 치르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내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승천하여 성령을 보내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만 믿어서는 안됩니다. 처음도 중간도 끝도 지속적으로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음)

하나님이 아들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엇입니까? 영생을 주십니다. 영생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님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나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성령을 받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현재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과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게 하사 여러 표적과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직장이 하나님 나라로 변화됩니다. 죽은 후에는 부활하여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 새하늘과 새땅에 가서 변화된 몸으로 살게 됩니다.

(믿지 않는 자는 멸망함)

믿지 않는 자는 어떻게 될까요? 멸망합니다. 현재도 고통하고 죽은 후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불에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 지옥을 만들었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는 지옥보다 잔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뜨겁든지 차든지 하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지옥불에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면 이해합니다. 내가 아내 외에 다른 사람에게 조금만 눈을 돌려도 아내는 무섭게 질투합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아내의 질투보다 더 무섭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한양을 돌보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천대까지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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