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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2015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및 설교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5-12-21 00:00:00
조회수 : 978

2015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및 설교

사무엘상 1장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고유남준 성도 추도예배 순서지(설교포함)
개회사 인도자 지금부터 어머니(고유남준 성도)의 추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사도신경 다함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가 364 장
1.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 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 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 당해 슬플때나 위로받게 하시네
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내게는 가장 귀하다
저 광야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 보좌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3.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죄로 내 마음 심히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주사 새 은혜 부어주시네
4.
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들에서나 산에서 온 밤을 새워 지내사
주 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주셨네 아멘

대표기도 가족중 한 분 큰형 오한영 집사

설교 막내 오학영 목사

기도 설교자 (아래 설교문 참고)

주기도문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가족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하여 기도함

어머니 추도예배 설교문

저는 곽선희 목사님의 어머니의 기도에 대해서 크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곽목사님의 어머니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아기를 낳지 못하자 40살이 되기까지 아기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40이 넘어서 곽목사님을 낳았습니다. 그분은 매일 새벽기도하시며 기도의 유산을 곽목사님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중학교부터 새벽기도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곽목사님은 중학교부터 새벽기도를 한 것을 항상 자랑으로 말합니다. 소망교회는 새벽기도에 많은 사람이 나오는 교회로 유명합니다. 육이오 때 부친은 총살을 당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곽목사님 혼자 남한으로 내려 가라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곽목사님을 보내면서 한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내가 죽을 때까지 너를 위해서 새벽에 기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곽목사님이 북한을 방문하였을 때 그는 어머니가 계신 집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곽목사님의 어머니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해서 하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교회는 부서졌는데 어머니는 그곳에 가마니떼기를 깔고 곽목사님을 위해서 90살이 넘도록 기도했다고 합니다. 눈보라가 칠 때도 어머니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곳에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곽목사님은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지금 이렇게 된 것이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한나도 자녀가 없어서 많이 무시를 받았습니다. 그의 슬픔은 남편의 사랑으로도 위로할 수 없었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나가서 아들을 주시면 주님께 드리겠다고 울면서 서원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십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위해서 평생을 기도합니다. 사무엘이 사울왕국과 다윗 왕국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어머니 한나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어머니도 늦게 예수님을 믿었지만 아마 일찍 예수님을 믿으셨다면 우리를 위해서 항상 한나처럼 기도하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머니의 유산을 이어받는 길은 바로 이렇게 자녀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출처] 곽선희 목사 어머니의 새벽 기도유산 (천안 UBF 오요한 목자의 성경 66권 강해서) |작성자 오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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