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화)

 

복음의 시작

 

마가복음 1장 1-8/요절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마가는 베드로에게 이를 배웠고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주 그리스도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로 고백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를 그리스도 앞에 보낸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자는 광야에서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소리쳐 외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이 말씀대로 광야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여 주의 길을 예비하였습니다.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회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 후에 자신보다 능력 많으신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리스도는 성령의 세례를 베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주인된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죄사함을 주시고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질문: 예수님 오실 길을 어떻게 예비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함으로

 

 

 

 

 

 

 

 

 

 

 

 

 

 

 

2월 2일(수)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

 

마가복음 1장 9-13/요절 11

 

요한이 세례를 베풀 때에 예수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물에 들어갔다가 물에서 올라오실 때, 예수님은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었습니다. 하늘로부터 예수님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를 받으심으로 십자가에 죽고자 결단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셨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을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아들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성령의 세례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요 하나님의 기뻐하는 자녀가 됩니다.

 

성령님이 곧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들짐승과 함께 계시며 들짐승의 위치까지 낮아지셨습니다. 예수님이 시험을 받는 동안 천사들이 예수님을 수종들며 도왔습니다. 아담은 사탄의 시험에 들게 됨으로 모든 인류가 죄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심으로 믿는 자들이 시험을 이기도록 도우십니다. 사탄은 돈을 우선시 하는 시험,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는 시험,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 나라에 이르고자 하는 시험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를 이길 수 있습니다.

 

질문: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한마디: 주 예수 내 안에 들어와 계신 후

 

 

 

 

 

 

 

 

 

 

 

 

 

 

 

2월 3일(목)

 

사람 낚는 어부

 

마가복음 1장 14-20/요절 17

 

요한은 헤롯왕이 제수씨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을 책망하였습니다. 헤롯은 회개하기보다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주인된 것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하나님 나라가 우리 마음에 임하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임합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어부인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조금 더 가시다가 그물을 깁고 있는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도 베드로와 동일하게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따르면 예수님은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어주십니다. 사람 낚는 어부는 사람을 사망의 바다에서 낚아 천국 창고로 들이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 일은 예수님이 제자에게 주신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사명입니다.

질문: 당신은 무엇을 낚고 있습니까?

 

한마디: 돈이나 인정이나 쾌락보다 사람을

 

 

 

 

 

 

 

 

 

 

 

 

 

 

 

 

2월 4일(금)

 

권위 있는 새 교훈

 

마가복음 1장 21-28/요절 27

 

예수님과 제자들이 갈릴리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뭇 사람이 예수님의 교훈에 놀랐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과 같이 힘이 있어서 사람들의 죄를 깨우치고 회개하게 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죄사함을 주고 승리의 확신을 심어주어 사람들을 변화시켰습니다.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귀신은 나사렛 예수님과 관계 맺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소리 질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님과 관계 맺으면 자신이 멸망 당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어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령하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이를 보고 다 놀랐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더러운 귀신을 순종 시키는 권위 있는 새 교훈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자 예수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졌습니다. 귀신은 강하고 사람은 약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귀신보다 더 강하십니다.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은 귀신을 쫓아내고 우리를 귀신에서 자유롭게 하십니다. 우리가 가르친 말씀으로 사람들이 변화될 때 우리가 전하는 말씀에 권위가 생깁니다.

 

질문: 말씀에 권위를 갖기 원하십니까?

 

한마디: 말씀에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12월 5일(토)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마가복음 1장 29-39/요절 38

 

예수님은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 것을 사람들이 예수님께 아뢰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아가서 장모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자 열병이 떠나고 그녀가 그들에게 수종들었습니다.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님께 데려고 왔습니다.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셨습니다.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을 담당하시고 병을 치료하여 주십니다.

 

이튿날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덧입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하셨습니다.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모든 사람이 병의 치료를 받고자 주님을 찾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러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질문: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