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덕분에 2세 수양회 풍성한 은혜와 자비로 마무리했어요~ 오늘 마지막 선교사님 가셨어요. 비스바덴 선교사님이셨는데, 어제 센터서 식사하면서 드레스덴이 성령의 역사가 흥황해서 독일에 좋은 자극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하셨어요. 기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주께서 세워 간증하게 하시고, 자기 복음을 보게 하시고, 이제 당신 나라가 스스로 서서, 자립적으로 중보기도로 섬기는 센터 되게 하셔서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또 수양회 소감. 분반공부. 기도 시간 많은 2세들이 울며 회개 영접하고. 특히 소감발표는 거의 다 울었다는 말씀 듣고, 성령께서 자기 말씀으로 강력하게 역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프라하 센터가 하나되어 기쁨과 사랑으로 섬길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도 사랑 많이 받은 기분이네요^^ 본. &#53280른도 다 한 자리에 모여 하나되고. 이번 수양회로 UBF 나가신다던 타 선교사님도 은혜 많이 받으셨고, 몇 나라 선교사님들이 동역자간 갈등 있었는데 기도시간에 펑펑 우시고.. 그렇게 통회개 됐다고 하시던데, 다 사랑 안에서 회개하고 하나되서.. 하나된 수양회였던거 같아요. 몇 선교사님들의 개인 투쟁. 믿음과 기도제목으로 참 배운바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전에 요한s 기도해주신대로. 작년과 다르게 주께서 거룩함을 지키고 나타내도록 저를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둘째날부터 몸이 너무 꺼져서 기도를 안했는데.. 갑자기 새 힘이 나며, 목자님과 예수님이 내 대신 내가 못하는 기도를 대신 해주심이 느껴져서 놀랍고 너무 감사했어요! 프라하에선 이번 수양회 한 동역자만 빼고 나머지 다 순종 투쟁하며 섬겼는데 정확하고 정직하신 주께서 그 사람만 빼고 다 기쁨을 주셨어요. 이걸 알게 되면서.. 우리가 이 일의 증인이요 순종하는 자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말씀이 생각났어요. 저도 이 역사의 증인이 되게 하시고 순종을 받으시고 성령의 기쁨에 동참하게 해주신 주를 찬양합니다!
개인적으로 주의 자비와 거룩하심을 닮고 싶은 소원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셔서 너무 은혜로운 수양회 일정 전부 마쳐서 참 감사했어요~~~
넘 피곤해서 새벽에 걍 잤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