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주일말씀

3월 셋째주 메시지 예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점쟁이가 우리를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4-03-11 04:49:34
조회수 : 54

3월 셋째주 메시지 예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점쟁이가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요한복음 1장 강해 10부 예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점쟁이가 우리를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요한복음 147-51

요절 요한복음 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점쟁이를 만나면 우리의 과거를 알고 때로는 우리의 미래를 압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아직 예수님을 믿기 전입니다. 2층이 ubf교회 였고 일층이 점쟁이 집이었습니다. 이층 교회를 가려다가 1층에 잠간 들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점쟁이가 나에게 27살에 결혼할 것이라고 하였고 아내 때문에 내가 외국에 나가 살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27살에 결혼하였고 아내 때문에 외국에 나가 살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잘 맞추는 사람을 점쟁이 같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의 과거를 아시고 현재를 아시고 미래까지 아십니다. 그러나 점쟁이가 우리를 아는 것과 예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를 아실 뿐 아니라 미래도 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아시는 것은 점쟁이가 우리를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예수님은 어디까지 얼마나 나를 아실까요?

 

(1)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아시고 복을 주십니다.

 

“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빌립이 편견을 가진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에게 와보라고 하였습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에게 나오자 예수님은 그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요 간사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나다나엘이 어떻게 나를 아시냐고 묻자 빌립이 그를 부르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서 묵상할 때부터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나다나엘은 자신을 아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왕으로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아십니다. 내가 아는 것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38년된 병자를 보셨을 때 그 병이 벌써 오래 된 줄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 그 여인이 과거 다섯 남편과 살았고 지금도 한 남자와 동거하는 것을 아셨습니다. 니고데모가 나왔을 때 그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갈망하는 것을 아셨습니다. 시편에 보면 우리가 앉고 일어섬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오장육부를 아시고 우리의 생각을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의식까지 아십니다.

귀신들이나 무당들도 우리의 과거를 알아맞출 때가 있습니다. 이전에 축구 이영표 같은 대표팀에게 복음을 전한 박에녹 목사는 대기업에 다닐 때 신내림을 받았습니다. 어느날 복도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만나서 당신 오늘 조심해!’ 라고 하면 그 사람이 사고가 나는 것을 경험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이전에 대전ubf교회에 있을 때 귀신들린 사람이 와서 너 호주머니에 돈 있으면서 내려고 하다가 헌금하지 않았지? 너 어제 음란 영상 봤지?’ 라고 하여 사람들을 정죄하여 무섭게 하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귀신이 아는 것과 예수님이 아는 것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귀신은 우리의 과거의 죄를 알고 우리를 정죄하여 불안하게 하고 두렵게 합니다. 운명적인 생각을 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의 죄를 아시고 우리를 이해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38년된 병자의 병이 오랜 것을 아시고 치료하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의 부도덕한 과거를 아시고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도우셨습니다. 니고데모가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를 아시되 우리를 정죄하지 않고 이해하시고 사랑하시고 해결해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귀신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지만 예수님은 100% 아십니다. 귀신이 때로는 우리의 병을 아는 것처럼 하여 병을 치료하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짜고 치는 고스톱입니다. 결국은 우리를 죽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병을 치료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결국은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합니다.

성령을 받고도 귀신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효진 장로는 성령을 받은 후에 사람들의 내면이 다 보이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누가 거짓된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훤히 보였다고 합니다. 그들이 사람의 내면을 아는 그것을 사랑 안에서 소화하지 않으면 귀신이 아는 것과 다름이 없어집니다. 다른 사람은 판단하고 정죄하여 실족하게 합니다. 교만하여 자신의 자랑에 빠집니다. 사람들을 자기에게 몰려오게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사랑 안에서 은사를 사용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가장 큰 사랑은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과거를 알면서 그것을 덮어주고 사랑으로 회개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공동체에 덕을 세우는 일을 해야 합니다. 겸손히 영적 질서를 파괴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래야 귀신과 달리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은 예정 속에서 우리의 미래를 인도하십니다

 

“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나다나엘의 과거를 아시자 그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그의 과거를 아시는 것을 보고 놀라는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은 더 큰 일도 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미래를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의 미래에 그는 예수님 머리 위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문이 열리고 나다나엘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성소와 지성소의 휘장을 찢어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예정된 미래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만 않으면 예수님은 우리의 미래는 영광스럽게 예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들을 택하시고 택하신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을 영화롭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미래가 너무 확실하여 영화롭게 하셨다고 과거형으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예정된 우리의 미래를 아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주님을 떠날지라도 우리가 주님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강권적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실 때 우리는 마음을 완악하게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고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다시 돌아오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영광스럽게 해 나가십니다.

귀신도 때로는 우리의 미래를 알아맞춥니다. 점쟁이가 한 분에게 누구와 결혼하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점쟁이는 하나님 밖에 있는 인생을 결정적이 되고 운명적이 되게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두렵고 슬프게 합니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귀신은 비인격적입니다. 고린도전서에 보면 우리를 끌고 갔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믿는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정하십니다. 예정은 결정과 다릅니다. 예정은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고 안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결정된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문제를 당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살게 도우십니다.

성경에 부정적인 예언이 많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현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40일 후에 니느웨가 멸망한다고 한 것은 그것이 결정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면 40일 후에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에게 죽을 것이니 예언하라고 한 것은 회개하면 더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히스기야가 15년을 더 살고 40일 후에 망한다고 한 니느웨 백성이 망하지 않은 것을 보면 결정론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과 자유의지를 존중하며 우리의 미래에 일하십니다.

예정은 하나님 편에서도 백프로 일하시는 것이고 우리 편에서도 백프로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최선을 다하시지만 우리 인간 편에서도 최선을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정론이 결정론과 다른 것입니다. 결정론을 믿는 사람은 결정론으로 운명적이 되어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예정을 결정론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사탄에게 빠진 사람입니다. 자신이 구원받은 것이 예정되었다고 생각하고 허랑방탕하게 사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는 사탄에게 속아서 지옥으로 갈 자입니다. 그러므로 예정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최선을 다 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편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최선을 다해야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를 선하게 인도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김수성 목자님이 임고에 붙을까요? 떨어질까요? 나는 현재 김수성 목자님의 믿음을 보고 이미 붙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감사를 드렸고 현재도 드리고 있습니다. 김수성목자님이 이것을 믿고 가만히 있으면 붙는 것이 아닙니다. 김수성 목자님 편에서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야 붙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결과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결정할 것이지만 우리 편에서는 믿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미래를 아시지만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아시고 우리의 미래를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아시고 이해하시고 용서하시며 새롭게 하십니다. 상처를 치료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예정하시고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며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강권적인 사랑으로 우리의 미래에 일하시지만 우리의 인격을 존중하며 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레위지파가 복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지파가 역사에서 사라진 것은 무슨 일일까요? 에브라임 지파는 요셉의 둘째 아들로 한 항렬이 높아지고 그 중에서도 장자의 복을 받았습니다. 복에 복은 받은 것입니다. 그 지파에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섬긴 여호수아가 나옸습니다. 북이스라엘 10지파의 왕인 여로보암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 시대에 여로보암은 조상들만 믿고 교만하여져서 벧엘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우상숭배를 하다가 계시록에 보면 12지파에서 사라집니다. 레위지파는 야곱의 세 번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들은 살인자요 혈기를 부린 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시내산에서 모세가 율법을 받으러 갔을 때 달라졌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책망 앞에서 회개하고 하나님 편에 섰습니다. 그들은 우상숭배하고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책망하였습니다. 그때 그들은 전임사역자요 제사장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보면 미래는 우리의 회개와 우리의 거룩함에 달려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가 영화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3월 셋째주 메시지 예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점쟁이가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요한복음 1장 강해 10부 예수님이 우리를 아는 것은 점쟁이가 우리를 아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요한복음 147-요한복음 151

요절 요한복음 148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한복음 1장 강해 10부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72 [문제지] 요한복음 3장 3,4부문제 천안UBF 2024-04-27
271 [메세지] 4월 넷째주 메시지 목숨을 건 예수님의 종교개혁 천안UBF 2024-04-26
270 [메세지] 4월 요회 공부 문제 거듭남과 하나님 나라 천안UBF 2024-04-20
269 [메세지] 4월 셋째주 메시지 예수님이 오신 두 가지 목적 천안UBF 2024-04-17
268 [문제지] 잠언 31장 문제 현숙한 여인 천안UBF 2024-04-13
267 [메세지] 2024 부활절 메시지 3 천국복음을 만민에게 천안UBF 2024-04-11
266 [문제지] 잠언 30장 문제 평생의 소원 두 가지 천안UBF 2024-04-07
265 [메세지] 2024부활절 메시지 2 증인을 통하여 부활을 전하는 세 가지 이유 천안UBF 2024-04-03
264 [문제지] 요한복음 2장 3,4부 문제 천안UBF 2024-03-30
263 [메세지] 2024부활절 메시지 1 그가 살아나셨다 천안UBF 2024-03-28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