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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5월 첫째 주 마이 성전의 시대가 되었다.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4-05-03 14:48:38
조회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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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마이 성전의 시대가 되었다.

요한복음 24부 마이 성전의 시대가 되었다

요한복음 218-25

요절 요한복음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이전에 대한민국에 자동차가 처음 와서 탄 것은 고종황제라고 합니다. 운전기사가 없어서 일본인 기사가 운전했다고 합니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우리 면()에서 자동차가 한 대뿐이 없었습니다. 차가 지나가면 아이들이 신기해서 따라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초등학교 선생님이 너희가 어른이 되면 마이카 시대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꿈이 이루어지어 마이카를 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왕이 탔던 차보다 더 좋은 차를 차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차를 사지 않든지, 운전면허를 따지 않으면 차를 탈 수 없습니다. 성전도 이와 같이 되었습니다. 과거는 대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뿐이 없는 성전에 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마이 성전의 시대가 되었다고 제목을 붙인 것입니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성전이 주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보다 휠씬 좋아졌습니다. 이 성전의 은혜를 알아야 눌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전의 참된 기능을 알고 성전이 주는 세 가지 은혜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은 성전이 되셨습니다.

 

“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예수님이 성전을 개혁하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표적을 요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헐면 사흘만에 일으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성전을 46년 동안에 지었는데 사흘 동안에 짓겠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전을 건물로 오해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전된 자기 육체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면 예수님이 사흘만에 부활하여 성전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신 후에야 비로소 예수님이 성전 되신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도 성전을 건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건물은 예배당이지 성전이 아닙니다. 성전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몸이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입니다.

이스라엘은 일 년에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세 번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하나님과 성도들과 교제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성전을 중심으로 집의 창문을 내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도 무너진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차는 사람을 태우거나 짐을 실어나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성전은 당시에 세 가지 기능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세 가지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성전은 죄사함을 받는 기능이 있습니다. 성전에서 속죄제물을 드려서 죄사함을 받습니다. 대제사장은 대속죄일에 지성소에서 속죄제를 드리고 대제사장이 성도를 대신하여 죄사함을 받게 합니다. 제사장들은 성전 뜰에서 매일 번제와 소제를 드리고 성소에서 속죄제와 소제를 대신 드립니다.

그런데 이제는 건물 성전이 아니라 성전되신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십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되어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죽으심으로 속죄제물이 되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전에는 제사장을 통해서 성전에서 죄사함을 받았지만 이제는 언제 어디에서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습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회개하면 예수님이 그 피로 우리를 죄에서 깨끗게 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한 번은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상에 메고 예수님에게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보자 내 아들아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이런 참람한 말을 하는가 하나님이 성전에서만 죄를 사할 수 있는데 예수님이 집에서 죄사함을 주었다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대제사장이요 속죄제물이 되심으로 지구 어디서나 죄사함을 받는 시대를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회개함으로 예수님을 통한 이 죄사함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성전은 하나님과 성도와 교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제사장은 화목제를 드려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성도들이 고기를 나누어 먹으며 교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령을 받고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당에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성도들과 식사하고 대화하며 서로 교제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 그곳에 생명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연합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노래했습니다. 그곳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젖과 꿀이 흐르게 하십니다. 초대교회에 성도들이 서로 모여 떡을 떼며 물질을 나누었을 때 그곳이 천국처럼 되었습니다. 이를 보고 예수 믿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였습니다. 우리가 주일 말씀을 듣고 목장별로 식사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성전은 기도의 기능이 있습니다. 성소에는 분향단이 있습니다. 향을 피우는 분향단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향이 올라가듯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라갑니다. 비가 내릴 때 이억 볼트의 번개가 치듯이 그렇게 큰 힘으로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분향단 앞에는 하나님이신 언약궤가 있고 왼쪽 위에서 성령님이 금촛대가 있고 오른쪽 뒤에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님께 둘러싸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들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합니다. 특히 중보기도가 힘이 있습니다. 저는 중보기도할 때 성령의 임재를 가장 많이 체험합니다. 중보기도는 내가 복받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교회 식구들과 가족들과 나라를 위해서 중보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전 되신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죄사함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과 성도들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전 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큰 은혜입니다. 큰 특권입니다. 우리는 차를 사서 타고 다니며 혜택을 누리듯이 나의 예수님 안에서 이 큰 성전의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2) 최고의 표적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예수님은 표적 신앙을 경계하셨습니다. 표적신앙은 표적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표적을 보여 주면 믿고 표적을 보여주지 않으면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은 탐욕에 기초한 신앙입니다. 그들은 탐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떠납니다. 떡을 먹고 떡을 먹기 위해서 예수님을 따른 무리들이 예수님이 떡을 주지 않자 다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예수님은 표적신앙을 가진 자들을 믿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표적을 구하고 예수님은 표적을 보여주시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표적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표적의 종교입니다. 그러나 표적이 신앙의 기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표적을 보여주시면 믿고 표적을 주지 않으면 불신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표적을 보여주지 않아도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극열히 타는 풀무불에 집어넣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을 풀무불에 넣으면 하나님이 건져주실 것을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표적을 믿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하지 않을지라도 그들은 금신상에게 금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표적을 주시지 않아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변하지 않겠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표적보다 무엇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믿어야 할까요?

첫째는, 십자가와 부활에 기초하여 믿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무슨 표적을 보여주느냐 물었을 때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의 표적을 보여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복음서에는 요나의 표적밖에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요나의 표적은 요나가 사흘 물고기 뱃속에 있다 나온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동안 무덤 속에 있다가 살아나신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필요 충분한 표적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표적입니다. 십자가를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하신다고 크게 말씀하십니다. 부활은 공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적입니다. 부활을 보면 하나님은 공의가 반드시 이긴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만 있으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한 목사는 개혁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살 충동에 시달렸습니다. 그 때 십자가를 보았습니다. 십자가가 그 목사에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 너 죽는 꼴 보지 못한다예수님이 대신 죽었는데 우리가 또 죽을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둘째는, 말씀에 기초하여 믿어야합니다. 제자들은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었다고 두 번이나 나옵니다. 지구는 없어져도 하나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은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믿어야 우리 신앙이 변화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에 기초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신뢰합니다. 백부장과 같이 말씀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크게 칭찬하십니다.

 

3. 결론

 

고종황제가 타던 차가 마이카 시대가 되었듯이 솔로몬의 하나뿐이 없는 성전이 마이 성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고종황제가 타던 차보다 더 좋은 차가 되었듯이 이제는 솔로몬의 성전보다 더 좋은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전은 예수님이고 예수님을 믿은 성도의 몸이고 성도의 모임인 교회입니다. 우리는 이전보다 더 좋은 성전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습니다. 마이 성전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성전은 죄사함을 주고 하나님과 성도와 서로 교제하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성전이 되셨습니다. 아무리 차가 있어도 차를 사거나 운전면허가 없으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모이지 않으면 성전의 기능을 누릴 수 없습니다. 면허를 가지고 있어도 장롱면허면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모여도 이 성전의 기능을 활용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전의 기능을 마음껏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 받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성도들과 서로 교제하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 성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5월 첫째주 마이 성전의 시대가 되었다.

요한복음 24부 마이성전의 시대가 되었다

요한복음 218-25

요절 요한복음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한복음 2장 강해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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