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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엘 2장 강해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6-27 00:00:00
조회수 : 2,639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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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90

요엘 2장 강해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요엘서 21-요엘 232

요절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큰 재앙을 경고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말씀입니다.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민감한 위기의식이 있어야합니다. 앞으로 잘 될 줄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요엘은 앞으로 있을 큰 심판을 예고합니다.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심판을 민감하게 감지해야합니다. 징조를 읽을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지 않고 멸망시키지 않으며, 징조를 보이지 않고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예표나 징조를 보여주십니다. 징조가 있는데 이것을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앞에 있는 사건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앞으로 있을 큰 심판에 대한 징조입니다. 음악으로 말하면 서곡입니다. 우리 주위에 지진이 있고 내전이 있습니다. 사건 사고가 있습니다. 많은 재난이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는 총체적이지 못합니다. 사람은 하나를 얻고 아홉을 잃습니다. 광우병도 스스로 만든 병입니다. 소는 풀을 먹어야하는데 소를 빨리 키우고자 동물성 사료를 먹이다 광우병이 생깁니다. 우리는 의학이 발달하여 죽지 않을 것 같지만 원자폭탄으로 한꺼번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초여름에 코스모스가 피고 늦 여름에 지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이 앞으로 있을 사건에 대한 징조가 됩니다. 가까워오는 심판을 읽을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심판을 알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나의 어려움만 면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문제 뒤에는 문화적인 문제가 있고 도덕적인 문제가 있고 그 뒤에는 죄의 문제가 있습니다. 요엘서는 부흥의 선지서라고 합니다. 요엘 시대에는 엄청난 메뚜기 재앙이 있었습니다. 성경에 맨처음 나오는 메뚜기 재앙은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 중에서 여덟 번째 재앙입니다. 이집트에 내렸던 재앙이 유다에도 내렸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은 재앙을 내려서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요엘은 이런 재앙을 통하여 장차 온 인류에게 임할 더 큰 메뚜기 재앙을 보았습니다. 계시록의 나팔 재앙에 이런 메뚜기 재앙이 있습니다. 요엘은 이런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길을 보았습니다. 오히려 그 재앙을 피하고 복을 받는 길을 보았습니다. 모든 인류가 성령 충만함을 받는 길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장차 임할 재앙을 피하는 길을 알려주십니다.

 

[메뚜기 재앙을 경고함]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유다사람들은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유다 땅에 사는 백성은 앞으로 있을 심판을 생각하고 모두 떨게 해야 합니다. 주의 날이 오고 있습니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의 재앙이 옵니다.

 

(대환난이 시작됨)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3.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그들의 예전의 땅은 에덴 동산 같았으나 그들의 나중의 땅은 황폐한 들 같으니 그것을 피한 자가 없도다

 

주의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입니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옵니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옵니다. 까마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전무후무한 메뚜기 재난을 받습니다. 그들이 불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 것 같습니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동산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한 번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립니다. 그 앞에서는 살아 남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메뚜기 떼는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무서운 메뚜기 재앙)

 

“4. 그의 모양은 말 같고 그 달리는 것은 기병 같으며 5.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뛰는 소리는 병거 소리와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사르는 소리와도 같으며 강한 군사가 줄을 벌이고 싸우는 것 같으니 6. 그 앞에서 백성들이 질리고,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 같이 달리며 무사 같이 성을 기어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되 그 줄을 이탈하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치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나아가며 무기를 돌파하고 나아가나 상하지 아니하며 9. 성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기어 오르며 도둑 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습니다.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로 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습니다.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습니다.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춥니다. 그들이 접근하면 모든 사람들이 자지러지고, 모두들 얼굴빛이 하얗게 질립니다.

이런 메뚜기 떼는 마지막 날에 있을 다섯 번째 나팔재앙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릅니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서로 밀치지도 않고, 제각기 줄을 맞추어 진군합니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투창을 뚫고 전진합니다. 그들의 행렬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들은 훈련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서 질서정연하게 움직입니다. 그들은 드디어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성벽을 뛰어넘고, 건물을 기어오르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갑니다. 전진할 때에는 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립니다. 메뚜기 떼가 까맣게 날라와서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습니다. 주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메뚜기 군대를 지휘하십니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합니다. 주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입니다. 누가 감히 그 날을 견디어 낼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런 재앙을 받기 전에 휴거하여 이런 재앙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회개해야함]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a.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앞으로 임할 대환난을 피하는 길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죄를 인하여 애통하여 이마에 성령의 인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유다 사람들은 진심으로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그 언제라도 회개하고 금식하고 울어야합니다. 우리는 재앙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해야합니다. 우리는 벌 받고 망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해야합니다.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욕을 돌려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은 다 주시는데 나는 왜 이렇게 안 주십니까 왜 나만 못살게 구십니까? 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로움을 인정하여야합니다. ‘하나님이 잘 하셨습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속에 사랑이 있음을 인정해야합니다. 그것이 회개입니다. 우리는 채찍을 둔 아버지 품에 안겨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돌이켜야합니다.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라고 합니다. 자기의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회개는 나의 편견을 버리고 하나님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인정하고 마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호와 주가 말씀합니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겉옷은 둘둘 감은 것입니다. 그들이 아주 통분하고 고통할 때는 옷을 확 찢습니다. 옛날의 옷을 시원치 않아서 찢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환난을 당하면 소리를 지르며 통곡합니다. 옷을 찢는 것은 통분함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사람들이 옷을 찢으면서도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증한 일입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합니다. 마음을 찢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회개에는 마음에 고통과 아픔이 따라옵니다. 찢어지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주 그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지금이라도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즉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옵니다. 앗수르의 침략을 받고 바벨론의 침략을 받습니다. 로마와 독일의 공격을 받습니다. 대환난의 재앙이 옵니다. 제 때 회개하지 못하여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늦은 때가 빠른 때입니다. 우리는 때가 늦었다고 할 때도 하나님은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심판이 막 시작되는 때도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떠날 때 사단이 두려움 불안 원망 절망을 심습니다. 음란 비도덕인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떠난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회개하면 돌이켜서 복을 내리심)

 

"13b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십니다. 그들이 회개하면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니느웨 백성이 회개하였을 때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니느웨 백성은 범죄하여 사십 일 후에 망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말합니다. 마지막 통첩을 듣고 니느웨 백성은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뜻을 돌이킵니다. 요나가 니느웨가 망하지 않아서 심술이 납니다. 하나님은 무지한 백성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이라고 살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십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보면 은혜로우시고 자비롭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그 곳에 많은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개치 않은 자에게는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회개한 자에게는 은혜롭고 자비롭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탕자를 영접하십니다. 그분은 탕자가 과거에 지은 죄에 대한 책망이 없습니다. 잃었던 아들을 찾았다고 반가워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이 못하는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영원히 살아계심으로 돌아가시지 못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용서하지 못합니다. 회개하는 자를 벌하지 못하십니다. 지금 회개하면 곧 그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십니다. 극적인 장면입니다. 십자가의 강도가 있습니다. 그는 살인자요 죽어 마땅합니다. 그러나 죽는 순간에 회개의 기도를 하자 낙원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마음 가운데 의심이 있으면 그 순간을 보고 회개해야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강도를 생각하고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자비롭습니다.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십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면 하나님은 크신 은혜를 주셔서 재앙을 내리지 않습니다. 회개한 자는 이런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24:21) 유사한 작은 재난이 많이 있습니다. 일이차 세계대전도 그런 재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합니다. 말씀에 기초하여 자신에게 적용해야합니다. 그것을 현실에서 옮길 수 있는 실천능력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는 감성이 필요합니다. 먼저는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 큰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 심판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려있습니다. 이제라도 회개하면 하나님은 은헤를 베풀어 주십니다. 지난날의 많은 환난을 없애주십니다. 지금 같으면 망할 것 같으나 하나님은 망하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는 구원을 믿어야 회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회개한 자에게 주시는 엄청난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이런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진실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자신을 포기하고 완전히 순종해야합니다. 이 같은 축복의 날을 맞기 위해서 다 같이 성회로 모이라고 합니다. 행여 주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그들이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까지 하실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마음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날 때 불안하고 두려워질 때 염려가 올 때가 있습니다. 원망합니다. 우리는 불신을 회개하고 평안하고 담대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떠날 때 음란과 미움이 찾아옵니다. 이런 것은 화재경보기나 통증과 같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을 회개하고 순결하고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의인은 담대하고 평안하고 기쁜 것입니다.

 

(금식하며 회개해야함)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유다 사람들은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에게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여는 것을 나팔로 알려야합니다. 거국적인 회개를 알려야합니다. 기도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하십니다.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 모으라고 하십니다.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라고 하십니다. 신랑신부는 금식을 면제 합니다. 하지만 신랑신부도 금식하라고 합니다. 가정도 자녀도 기업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사무엘 때 이스라엘은 미스바에서 이런 회개를 하였습니다. 많은 백성이 다 같이 모여서 진실한 마음으로 통회 자복해야합니다. 금식기도는 죄를 회개하는 기도입니다. 금식기도는 떼쓰는 것이 아닙니다. 금식기도는 모든 욕망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탐욕에서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죽어도 좋다는 것입니다. 간절한 기도입니다. 미리 심판을 자원하여 받는 것입니다. 내가 벌을 받으니 복을 달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앓는 아이를 위해서 칠일 금식기도를 합니다. 그는 아들이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아이에 대한 욕망을 버리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금식기도하였지만 아이는 죽었습니다. 그는 이것을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영접하고 감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솔로몬을 주셔서 위로해주셨습니다. 윤항기 목사 부인이 40일 금식기도합니다. 다 내려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받으시고 윤향기 목사를 살리시고 목사로 만드셨습니다.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하나님께 호소하라고 하십니다. 세리가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회개해야합니다. 주님,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애와 자비를 구해야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되어야 잘 되는지 자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달라고 하기보다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잘못되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잘 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곽선희목사님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오는데 여기에 와서 일해 달라고 부르면 하나님이 부르는 곳으로 생각했습니다. 학교나 교회나 큰 곳이나 작은 곳이나 가겠다고 합니다. 다섯 달이 되어도 갈 곳이 없습니다. 친구들이 모여서 금일봉을 줍니다. 거지 신세가 되었습니다. 한경직 목사가 불러서 숭의여전의 학장을 하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설교하는 사람인데 학장하느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이 소망교회를 세우는 길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더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몇 사람 모아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소망교회가 됩니다. 우리가 잘 되는 것인지 못되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도는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성공이 좋으면 성공을, 실패가 좋으면 실패를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주의 이름을 불러야합니다. 다음으로는 주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불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려하느냐고 기도합니다.

이런 기도가 모세의 기도에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금신상을 섬깁니다.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을 진멸하고 모세로 새로운 민족을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모세는 자신의 백성을 용서해 달라고 합니다. 애굽인이 어찌하여 하나남이 그 백성을 죽이려한다는 말을 듣게 하느냐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이름, 체면, 위상을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칭찬받고 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게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부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잊지 않고 가난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지 않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되고 못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합니다. 주의 이름이 욕되지 않고 영광 돌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가 될 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지난 날에 메뚜기로 고통을 당했는데 하나님이 갚아주신다고 하십니다.

 

[회개한 자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심]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말미암아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가 나라들 가운데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이 애통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 때에 주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극진히 사랑하였습니다.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주께서 백성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주님이 그들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주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하십니다. 다시는 다른 나라가 그들을 조롱거리로 만들지 못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풍성하게 하시고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메뚜기를 멸하심)

 

“20. 내가 북쪽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앞의 부대는 동해로, 그 뒤의 부대는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북쪽에서 온 메뚜기 군대를 멀리 쫓아 버리십니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십니다. 전위부대는 사해에 몰아넣고 후위부대는 지중해에 몰아넣습니다. 시체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를 것입니다. 주께서 큰 일을 하셨습니다! 출애굽당시 메뚜기 재앙을 제하신 것처럼 메뚜기를 제해주십니다.

 

(기쁨을 선포하심)

 

“21.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 일을 행하셨음이로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들의 풀이 싹이 나며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내는도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회개한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기뻐해야합니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주께서 큰 일을 하셨습니다.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광야에 풀이 무성할 것입니다. 나무마다 열매를 맺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시온에 사는 사람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주께서 그들을 변호하여 가을비를 내리셨습니다. 비를 흡족하게 내려주셨으니, 옛날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이제 타작마당에는 곡식이 가득 쌓이고, 포도주와 올리브기름을 짜는 틀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고 풍성하게 하십니다.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심)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메뚜기와 누리가 썰어 먹고 황충과 풀무치가 삼켜 버린 그 여러 해의 손해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보상해 주십니다. 그 엄청난 메뚜기 군대를 그들에게 보내어 공격하게 한 것은 바로 여호와이십니다. 그들이 회개하자 복을 주십니다. 이제 그들이 마음껏 먹고, 배부를 것입니다. 그들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그들의 하나님의 이름을 그들이 찬양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가 회개하고 돌아온 그들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가 주 그들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회개와 기도운동을 벌입니다.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주심]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회개치 않으면 대환난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면 하나님은 새 일을 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한 후에, 여호와가 모든 사람에게 여호와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회개한 자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지금까지는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후에 성령이 유대인에게도 임하고 사마리아 인에게 임하고 이방인 고넬료에게도 임하였습니다. 에베소교회에도 성령이 오셨습니다. 노아 홍수처럼 쏟아부어주십니다. 이천년 교회 역사는 성령이 함께 하시는 역사입니다. 그들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성령은 우리를 절망하지 않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소망에 불타게 합니다.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여호와의 영을 부어 주십니다.

이 말씀은 오순절날 성령을 주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자들이 성령을 받자 그들은 세계 선교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성령은 미래를 향하여 나가게 합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사도바울은 마게도냐 복음전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하고 로마 복음화의 비전을 봅니다. 사도 요한은 새하늘과 새땅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나아기라 수양회 러시아 수양회 환상을 보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새하늘과 새땅의 환상을 봅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사람이 변화됩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건설은 힘으로나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듯이 자유를 얻습니다. 악령은 절망입니다. 과거의 상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꿈을 꾸면서 현실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들을 부르고 그들이 달려올 비전을 주셨습니다. 오천 선교사 파송과 백개지부 개척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전쟁의 대환난)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성령이 오시고 그때부터 말세입니다. 회개하고 휴거당하지 못한 자들은 대환난을 겪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 나타내십니다. 피와 불과 연기 구름이 나타납니다. 큰 전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칠년 대환난의 날에 큰 전쟁의 재앙을 내리십니다. 지옥에 갑니다.

 

(천체의 이변이 생기는 대환난)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붉어질 것입니다. 천체이변의 대환난이 일어납니다. 그 후에 세상의 끝이 올 것입니다. 끔찍스럽고 크나큰 주의 날이 오기 전에, 그런 일이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에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남은 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남은 자는 고난의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고 더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로 변화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구원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재앙을 없애고 복을 받기 위해서 회개해야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불안이 찾아오고 두려움 원망 절망이 찾아오면 회개해야합니다. 음란한 생각이나 미움이 찾아오면 회개해야합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십니다. 성령을 충만히 주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하여 이번 여름수양회에서 다 성령 충만 받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엘 2장 강해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요엘서 21-요엘 231

요절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 2장 강해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 [요엘] 요엘 3장 강해 유다는 영원히 있습니다. 오요한 2014-06-27
2 [요엘] 요엘 2장 강해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오요한 2014-06-27
1 [요엘] 요엘 1장 강해 재앙을 맞는 우리의 자세 오요한 20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