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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6장 강해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3,26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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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장 강해 이사야를 부르신 하나님

이사야 61-이사야 613

요절 이사야 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이사야 시대에 이스라엘은 죄악되었습니다. 그들은 순결을 잃고 정의를 잃고 신의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정화시키고 그들 가운데 메시야를 보내사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온 세계를 구원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시대에 이사야를 통하여 남은 자를 준비시키고 이들을 통해서 이루실 구원역사의 계획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부르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주십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사명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1절을 보십시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웃시야 왕은 분수를 넘어 제사장이 하는 제사를 드리다 문둥병에 걸린 사람입니다. 웃시야왕은 52년간 이스라엘을 강성하게 통치하였습니다. 웃시야왕이 죽던 때는 비씨 740년입니다. 당시 앗시리아는 디글랏빌레셀3세가 등장합니다. 이때부터 130년 동안 앗스르는 줄기차게 이스라엘을 침략합니다. 앗시리아왕은 대부분 지중해 연안에서 조공을 받았습니다. 그는 북이스라엘 왕 므나헴에게도 조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남유다의 웃시야는 디글랏발레셀 3세에게서 든든히 유다를 지켜내었습니다. 이사야는 그때 환상 중에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왕좌에 앉아계셨습니다. 높이 들린 보좌에 앉아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초월자로서 온 세계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습니다. 영광과 위엄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임재하셨습니다.

당시에 웃시야 왕은 죽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정세는 급변하였습니다. 세계는 앗시리아 왕이 통치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사야가 영적인 눈을 뜨고 보니 분명히 그 시대를 통치하는 왕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유대를 통치하고 이스라엘을 통치하시는 분은 웃시야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앗스르와 세계를 통치하는 왕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웃시야 왕을 세우고 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앗시리아 왕을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한 나라의 왕은 여러 사건을 재판하고 그 나라의 통치 주권을 행사하고 다른 나라와 전쟁합니다. 하나님은 왕으로서 죄악을 심판하고 온 세상을 주관하시며 대적을 물리치십니다.

지금도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통령에 의해서 세계가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세계를 위에서 움식이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높은 보좌에 앉아서 보시며 세상을 통치 하십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가 왕이 되신 하나님을 보면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스랍 천사들)

 

2절을 보십시오.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스랍들이 여호와를 모시고 서 있었습니다. 스랍은 태우는 자들, 불타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스랍들은 여섯 날개가 있었습니다. 네 날개 중에서 두 날개는 얼굴을 가리우고 두 날개는 발을 가리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커서 하나님을 보면 죽으므로 얼굴과 다리를 가렸습니다. 스랍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두 날개는 날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보좌 옆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영광이 충만한 하나님)

 

3,4절을 보십시오.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스랍들은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세 번이나 반복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죄가 없이 세상과 구별되는 성결하신 분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온갖 죄악이 가득하였습니다. 술을 먹고 비틀거리고 부동산 투기하고 거짓말하고 교만하고 뇌물이 성행하였습니다. 외적의 침략을 받아 황폐하였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은 안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사야가 영적인 눈을 떠서 믿음으로 보니 그곳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별을 주관하시며 지구를 움직이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온 세상을 다스리며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유다를 아람과 이스라엘을 통하여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래도 유다가 회개하지 않고 죄를 반복하자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장차 임할 유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심판하신 후에 그들의 죄를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들이 계속하여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심판하심으로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회개시켜 제사장 나라로 쓰시고자 소망을 두고 계십니다.

이사야도 현실을 보면 어두웠습니다.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것을 보니 힘이 나고 소망이 넘쳤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화답하는 스랍들의 소리로 성전 문지방의 터는 요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위엄이 지극히 크십니다. 하나님임 연기 속에 임재하였습니다.

 

(이사야의 죄)

 

5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이사야는 하나님을 보고 말합니다. 자신은 망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공동번역에는 "큰일났구나. 이제 나는 죽었다.“고 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사야는 자신은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죄악을 책망하면서 자신은 상대적으로 의롭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만나자 자신의 큰 죄를 발견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다 죄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존재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일한 죄인입니다. 그는 입술이 부정한 자라고 말합니다. 그도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면서 그들과 같이 어둡고 부정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불신의 말을 하였습니다. 그는 교만해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입술이 부정하다고 합니다.

주의 종은 눈이나 손으로도 죄를 짓지만 입술이 가장 많은 죄를 짓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피해를 주지 않지만 입술은 끊임없이 남을 비방하고 험담합니다. 입술의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줍니다. 야고보서 32절에 말에 지도자가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사람들의 입은 열린 무덤이라고 합니다. 악독과 저주를 말한다고 하였습니다.(3) 부정한 마음이 입술이 부정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주의 종은 무엇보다 입술이 정함을 받아야합니다. 주의 종은 입술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주의 종은 입술로 순결한 말을 하고 거룩한 말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의 죄)

 

베드로가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와 비숫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나님이심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주님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서이다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후에 엎드려졌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빛으로 눈이 멀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내가 죄인 중에 우두머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면 큰 죄인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깊이 발견해야합니다.

 

(이사야의 죄사함)

 

6,7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그때에 스랍 중에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 핀 숫불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숯불로 이사야의 입술을 지지었습니다. 성전에서 향불을 피우고 있을 때입니다. 레위기 1612,13절에 향단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요 하나님과 화해를 말합니다. 민수기 1646,47절에 향로를 가지고 서자 염병이 그칩니다. 향불은 속죄를 의미합니다. 스랍은 그 향불을 이사야의 입술에 대었습니다. 스럽은 제단 숯불이 이사야의 입술에 닿았으니 이사야의 악이 용서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숯불은 성령의 불입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의 불은 우리의 죄악을 소멸합니다. 이 시대의 죄악을 심판하십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전에 먼저 죄사함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주의 종은 죄사함을 받고 입술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이사야의 변화되어 말로써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을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초청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어도 흰눈처럼 희게하시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의 죄를 사하셨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하실 것입니다. 이사야는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전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갈 자)

 

8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은 먼저 이사야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의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은 자신을 대신하여 갈 자를 찾으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꼬? 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가라고 명령하지 않으시고 갈 자를 찾으십니다. 자발적으로 영접하고 결단하고 올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할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안타까움을 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반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세상에 나갈 자를 찾으십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이 제사를 드리고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신하여 갈 사람은 부족하였습니다. 인도 수양회에 보낼 사람을 찾으나 찾기 어렵습니다. 헝가리 선교사로 갈 사람을 찾으나 없습니다. 사람들은 직장 문제나 가정 문제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을 전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시대에 하실 말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하였습니다. 그 시대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세계만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세계만민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할 사람을 안타깝게 찾으십니다. 주의 종을 찾으십니다.

이사야는 백성들과 같은 자로 백성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후에 거룩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추수할 일꾼을 찾으심)

 

예수님은 70명의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에게 기도제목을 주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추수할 일꾼이 부족하지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추수할 일꾼을 찾으십니다. 추수할 일꾼을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추수할 일꾼을 찾자 이사야는 말했습니다.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 길은 가시밭길입니다. 발가벗고 삼년을 다녀야하는 길입니다. 톱으로 켜서 죽음을 당하는 길입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그 길을 가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세상 만민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는 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여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

 

9.1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이사야가 전할 말씀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늘어도 깨닫지 못합니다.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이 마음으로 둔하게 하여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염려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일장에서 분명히 회개하고 돌아오면 고쳐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왜 돌아오지 않느냐 와서 변론하지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이 보고 듣고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고침을 받을까 염려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반어적인 표현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말씀을 깨닫고 돌아와 고침 받기를 반어적으로 표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이런 반어적인 표현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발람에게도 가지 말기를 바라면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왜 망하기를 바라신다면 말씀을 전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말씀을 전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고침 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들이 완악한 마음을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전하십니다.

우리는 자녀가 하도 말을 듣지 않으면 그래 그러면 아주 집을 나가라 너는 내 아들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 속에는 너는 내 아들이다. 네 말을 듣고 나가지 말라는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마음 밭은 돌밭과 같고 길가밭과 같았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으니 그러면 말을 듣지 못하게 하여 고침 받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완악한 이스라엘을 책망하십니다. 아주 강도 높게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말씀을 듣고 고침 받기를 원하십니다.

 

(전도자는 상처받지 말아야함)

 

또한 하나님께서 이사야가 상처 받지 않도록 준비시킨 말씀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음 밭이 완악하여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사야는 말씀을 전하다가 낙담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문제이거나, 주의 종이 문제인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주의종은 자긍심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들지 않으면 먼지를 떨어버리는 당당함이 있어야합니다. 주의 종은 그 시대 사람들과 타협하기 쉽습니다. 듣기 좋아하는 말씀을 전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가 타협하지 말고 말씀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담대히 말씀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기 원하십니다. 복음에 대해 의심하지 말고 분명한 자세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낙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씨뿌리는 자의 비유 말씀을 전하며 이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해도 믿지 않자 예수님은 이 말씀으로 위로를 삼으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로 마음이 상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악하여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 말씀으로 위로를 얻었습니다. 우리도 양들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하나님 편에서 바라보고 불신에 빠지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듣지 않는 가운데 남은 자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자는 말씀을 듣습니다.

 

(이스라엘을 황폐케 하심)

 

11. 12절을 보십시오.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이사야는 사람들이 어느 때까지 말씀을 듣지 않을 것인가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아서 황폐하게 될 때까지라고 하셨습니다. 주민도 없고 가옥에는 사람도 없고 토지에는 곡식이 없고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라고 하십니다. 술 먹고 거짓말하면서도 회개치 않는 자들은 철저히 심판을 받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망하고 유다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기까지 회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런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여도 믿지 않을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을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도 말씀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이렇게 회개하지 않는 백성들을 향하여 말씀을 전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은 자 그루터기)

 

13절을 보십시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이스라엘이 대부분 회개치 않지만 그 중에 남은 자가 있습니다. 그중에 남은 자가 10분의 일도 되지 않습니다. 십분의 일이 남아도 이들도 황폐하게 됩니다. 밤나무 상수리 나무가 베임을 당합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루터기는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 하나님을 떠나도 남은 자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들 그루터기를 바라보면서 말씀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루터기는 두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베임을 당한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큰 덩치의 나무들이 넘어집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불로 이스라엘을 정결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회개치 않는 대다수를 심판하십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그래도 소망을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루터기도 남아 있고 뿌리도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루터기에서 싹이 나오게 하십니다. 새 생명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통하여 새로운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들을 통하여 생명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이들은 이사야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남은 자 그루터기)

 

그루터기는 누구입니까? 이사야가 그 시대의 그루터기입니다. 이사야도 같은 죄인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였습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죄가 성령으로 소멸된 사람이 이 시대의 그루터기입니다. 이사야 43,4절입니다.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소멸하는 영은 바로 제단 숯불입니다. 성령의 불로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 남은 자들입니다.

바벨론의 포로시에 끝까지 믿음을 지킨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마음이 겸손하여져서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니엘과 에스라와 느헤미야와 학개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신약 시대에 예수님을 믿은 유대인들입니다. 하나님은 12제자와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와 집사들과 안디옥 교회의 교사를 남게 하시고 이들을 통하여 생명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윤 목자님도 한 사람을 삼년 동안 도왔다고 하였습니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목자로 살고 있는 것이 성공입니다. 우리에게 신실한 사람이 남은 자들입니다. 이사야가 전한 메시지는 이런 남은 자들을 통하여 열매를 맺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전하여도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남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남은 사람들을 통하여 생명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이런 남은 사람들을 바라보면 복음은 전해야합니다.

 

이사야 6장 강해 이사야를 부르신 하나님

이사야 61-이사야 613

요절 이사야 68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이사야 6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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