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우리 안을 어떻게 깨끗게 할 수 있을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20-01-06 00:00:00
조회수 : 577

문제지풀이(2)

    icon1.hwp  (11.50KB)

    icon2.hwp  (12.50KB)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우리 안을 어떻게 깨끗게 할 수 있을까?

말씀 누가복음 1137-누가복음 41

요절 누가복음 1139절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예수님은 세리와 창녀도 그렇게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작정하시고 가장 많이 책망한 사람이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린 사람들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금식하며 십계명을 지키고자 애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이들을 책망했을까요? 이들의 문제는 율법주의에 빠져서 이중적이 되어 겉은 깨끗하나 속은 더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겉도 깨끗하지만 속도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속이 깨끗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속이 깨끗하여 예수님의 칭찬 받는 사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손을 씻지 않으신 예수님)

 

37,3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이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 일행을 점심 식사에 초청했습니다. 바리새인은 분리주의자입니다. 성도가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그 시대의 남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bc2세기 경에 형성되었습니다. 헬라시대 알렉산더 왕이 죽자 북시리아와 남 이집트로 나누어집니다. 시리아의 6대왕이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 왕인데 이는 잔인한 왕으로 헬라화 정책을 시도합니다. 그가 이스라엘을 점령하자 이스라엘에서 마카비가 전쟁을 일으켜 에피파네스 왕을 물리치고 예루살렘을 수복합니다. 이런 역사적 상황에서 바리새파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제사장들은 제사장 혈통에 의해서 결정되었지만 바리새파들은 주로 하층 수공업자들을 중심으로 신앙적 열심을 가진 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종파입니다. 이들은 헬라화를 통한 세속화를 거부하고 구별된 생활을 하고자 힘을 썼습니다. 이들이 나중에는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식사할 때 반드시 손을 씻고 사람들이 많은 시장에서 돌아오면 샤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릇을 열심히 닦았습니다.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깨끗하고 거룩하게 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깨끗하고 거룩한 자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이런 행위로 구원을 받고자 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위가 자기 의가 되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신앙 생활하여서 겉은 깨끗하였지만 속은 더러웠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집에 초청받아 들어가 앉으셨습니다. 당시는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손을 씻지 않고 식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손을 씻지 않고 잡수시는 것을 본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비판적인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전에는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아서 책망을 받았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손을 씻지 않아서 바리새인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왜 손을 씻지 않았을까요? 예수님이 손씻는 당시의 전통을 무시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뒤에 말씀을 연관하여 볼 때 예수님은 겉만 깨끗이 하는 바라새인들의 외식을 회개시키고자 일부러 손을 씻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계기로 평상시에 겉만 깨끗이 하는 바리새인들에 대해서 생각했던 책망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을 사랑하여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너희 안은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39-40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내면을 씻지 않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목욕도 자주하고 샤워도 했습니다. 날마다 얼굴을 씻었습니다. 잔과 대접을 여러 번 씻었습니다. 이렇게 씻어야 위생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어떤 랍비는 교도소에서 먹는 물로 손을 씻었다가 목말라 죽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씻는 것을 절대적으로 하였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깨끗이 하였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중세 시대에 페스트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요즘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도 비눗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우리가 손과 그릇을 깨끗이 하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대접의 겉은 깨끗하나 속은 씻지 않은 것입니다. 대접은 겉보다 속을 깨끗이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음식은 속에 담는 것이지 겉에 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손과 몸을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몸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 속은 더러웠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 속이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선, 그들의 속에는 탐욕이 가득하였습니다. 탐욕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그들은 지나친 물질욕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소유로 만족하지 못하고 과부와 고아의 재산을 착취하였습니다. 지나친 성욕이 있엇습니다. 자신의 아내와 남편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바람을 피웠습니다. 지나친 명예욕에 시달렸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적당한 칭찬으로 열심히 일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애를 썼습니다. 이렇게 탐욕을 갖는 것은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들은 돈이나 쾌략이나 자기를 우상숭배하는 자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고 우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탐욕으로 감사보다는 원망과 불평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들은 또한 악독하였습니다. 악독은 쓴맛이나 맹독을 가진 것입니다. 독사와 같은 자입니다. 악독했다는 말은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졌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선행이 의가 되어 교만하게 되어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처럼 속은 더럽고 겉만 깨끗이 하여 탐욕과 악독이 가득한 신앙생활 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겉도 만드셨지만 속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의 몸에 거하지 않고 우리의 속에 거하십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삼상17) 그러므로 우리는 겉보다도 속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마음으로 탐욕과 악독을 씻어내고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속을 깨끗이 하지 않는 자는 헛되이 신앙생활하는 자입니다. 이들은 천국에 가 있을 줄 생각했는데 지옥에 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속이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율법주의 신앙 때문입니다. 율법주의 신앙은 자신의 행위와 노력으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행위 중심으로 살면 사람들 앞에 살게 됩니다. 사람들은 겉만 보지 속을 보지 못합니다. 사람들 앞에 사는 사람들은 이중적이 되어 겉은 깨끗하나 속은 더럽게 됩니다.

내가 주체가 되니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이 올라옵니다. 인간의 마음은 심히 부패해 있어서 탐심이 올라오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내 열심으로 살다 보니 자기 의가 생깁니다. 자기 의가 생겨 교만하게 되어 남을 판단하는 악독한 마음이 됩니다.

우리가 속을 깨끗이 하려면 율법주의를 버리고 은혜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를 믿음으로만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아 성령의 은혜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은혜 신앙에 들어간 사람은 은혜로 율법을 지킵니다. 율법으로 구원받고자 하는 율법주의는 버려도 삶에서 율법은 버리지 않습니다. 이제는 율법을 나의 힘으로 지키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지키고자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율법을 지키고자 애를 씁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마음에 음욕을 품어도 간음한 것처럼 생각하고 음욕이 지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음욕을 품지는 않습니다. 미운 생각이 나도 미움을 해질 때까지는 가져가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마음 속 깊은 곳에 거짓이 있으면 깊이 있게 회개하고 진실하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 때 먼저 마음 속의 탐욕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은혜를 생각할 때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성령을 따라서 살 때 성령께서 나의 마음에 만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우리가 은혜로 살 때 악독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은혜로 사는 사람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므로 마음이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겸손해져서 점점 부드러워집니다. 이렇게 은혜 신앙을 배워서 자족하고 겸손할 때 우리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은혜로 탐욕과 악독을 극복한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일어나는 작은 탐욕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내랴탄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그때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령을 알고 성령으로 살아서 탐욕을 극복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 안에서 자족하였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고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열심히 일하고 겸손하였습니다. 그는 누구보다 부드러운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41절을 보십시오. “오직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예수님은 그들이 탐욕과 악독을 극복하고 깨끗하게 사는 적극적인 법을 말씀하십니다. 그 안에 것으로 구제하라고 합니다. 안의 것은 먼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비심을 갖고 남을 구제하라고 하십니다(But give that which is within as charity) 다음으로 안에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내 잔과 접시에 가지고 있는 구호품으로 남을 구제하라(But rather give alms of such things as ye have)고 하십니다. 그러면 더러움이 사라지고 깨끗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은혜 신앙을 가졌으면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였는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합니다.

남을 도와주는 데 어떻게 깨끗하게 될 수 있을까요? 나는 물을 생각하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물은 고여 있으면 더러워지지만 계속 흐르면 깨끗해지듯이 우리도 줄 때 깨끗해집니다. 남을 도와줄 때 신기하게 우리 안에 탐욕과 악독이 사라지고 자비로 가득 찹니다.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겸손해집니다.

우리 속이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소극적으로는 탐욕과 악독을 버려야 합니다. 적극적으로는 세상에 우리의 거룩함으로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거룩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 삶에서 구체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마음만을 찢지 말고 지갑도 찢어서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먼저 내 것을 다 쓰고 도우면 도울 수 없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사람을 돕고 다음에 내 것을 써야 합니다. 이렇게 주는 삶을 살 때 우리는 마음이 점점 깨끗해지고 거룩해집니다. 남을 섬기면 나는 빈털터리가 될 것 같지요? 아닙니다. 내 것이 부족할 것 같지만 주님은 내 것을 풍족하게 채워하십니다. 샘물을 푸면 샘물이 솟아 나듯이 물질적인 축복이 솟아닙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성령을 주시고 기쁨이 넘치게 하십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줄 수 있어야 깨끗해집니다.

(탐욕과 악독을 극복하려면)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외식을 극복할 수 있나요? 우리가 어떻게 마음에 찾아오는 탐욕과 악독에서 자유할 수 있나요? 그것은 은혜 신앙을 배우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알 때 자족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은혜를 알 때 겸손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알고 이제는 다른 사람을 돕고 구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용백 목사는 군목 대령으로 예편한 후에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그는 군목으로 있을 때 손을 다친 장병에게 손가락을 주고자 하였으나 불법이어서 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 신장 하나를 불신자 인 젊은 남자에게 주고자 기도하고 순종하였습니다. 그를 통하여 불신자 가정이 다 복음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정말 깨끗한 사람입니다. 멋진 사람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주어야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기억할 뿐 아니라 모든 것을 성령이 주시는 힘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깨끗해질 수 있고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구제를 하는 것도 성령님의 소원을 따라서 해야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으로 작은 것이라도 남을 구제하여 속이 깨끗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상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우리 안을 어떻게 깨끗게 할 수 있을까?

말씀 누가복음 1137-누가복음 41

요절 누가복음 1139절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69 [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강해 육부 단 한가지만 구한다면 오요한 2020-01-07
568 [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강해 오부 염려 대신 믿음을 오요한 2020-01-07
567 [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강해 사부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 오요한 2020-01-07
566 [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강해 삼부 소유에 생명이 있지 않다 오요한 2020-01-06
565 [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이부 염려를 극복하는 길 오요한 2020-01-06
564 [누가복음] 누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 오요한 2020-01-06
563 [누가복음] 누가복음 11장 강해 11부 천국 문을 여는 성공공부 오요한 2020-01-06
562 [누가복음] 누가복음 11장 강해 10부 공의와 사랑에 기초한 십일조는 무엇인가 오요한 2020-01-06
561 [누가복음] 누가복음 11장 강해 9부 우리 안을 어떻게 깨끗게 할 수 있을까? 오요한 2020-01-06
560 [누가복음] 누가복음 11장 강해 8부 내 속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오요한 2020-01-06
<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