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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디도서 3장 강디도서 3장 강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8-22 00:00:00
조회수 : 2,902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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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3장 강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디도서 31-디도서 315

요절 디도서 3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땅에 살지만 하늘 나라의 시민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이 땅에서 지키는 시민입니다 또한 땅에 살면서 땅의 법을 지킵니다.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이 일치할 때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법과 땅의 법이 충돌할 때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늘의 법을 지키다가 땅의 법을 못지킬 때가 있고 땅의 법을 지키다보면 하늘의 법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주일날 공무원이나 자격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봐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오늘 말씀에는 기독교인의 윤리와 그 근거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윤리를 지키려면 오직 성령으로 거듭나야하고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통치자들에게 복종하며)

 

1절을 보십시오.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세상의 윤리는 베드로전서와 로마서와 디도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초점은 그리스도인은 모범 국민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합니다. 병역이나 세금의 의무를 지켜야합니다. 세금도 잘 내고 군대도 가야합니다. 반정부 반체제와 같은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자세는 합당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반정부에 가담해서는 안 됩니다. 독재 정부 히틀러와 스탈린과 같은 정부가 있습니다. 이런 대통령이 있을 때 기독교인이 반정부활동을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무기를 보내달라고 합니다. 대통령은 적그리스도이니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반체제 반정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디도는 성도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고 순종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부의 보호아래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반체제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지하에서 반체제 운동을 하여 많은 기독교인이 죽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반정부운동을 했다고 죽습니다. 기독교인은 철저히 비폭력주의입니다. 죽으면서도 욕하거나 저주하지 않습니다. 악마 같은 사람들 때문에 죽지만 반항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늘의 법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께도 순종하였습니다. 세상적으로는 로마의 법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안 지킬 수 있었지만 로마의 법을 지켰습니다. 모든 순교자가 세속적인 정치 앞에서 조용히 순종하였습니다. 순교자는 반항이 없습니다. 자신을 죽이는 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합니다. 능동적으로 순종합니다. 탈세하다 들켜서는 안 됩니다. 자발적인 순종을 해야합니다. 모범적인 시민이 되어야합니다. 그렇다고 불의와 타협하지는 말아야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였다면 십자가에 죽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위해서 순복해야합니다. 주님을 섬기는 목적으로 순종해야합니다. 우리가 법을 안 지키면 주님께 욕이 돌아가고 핍박을 받습니다. 주님 때문에 핍박을 받아야지 국법을 어겨서 핍박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 왔다고 합니다. 독재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것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자를 다스리려고 더 악한 자를 쓰십니다. 열왕기상이나 역대상하에 보면 착한 왕보다 악한 왕이 더 많습니다. 악한 자를 억제 하고 다스리기 위해서는 더 악한 자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짓자 바벨론왕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십니다. 대통령이 착한 왕이 되기를 바라지만 그런 왕은 많지 않습니다. 좋은 왕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나쁜 왕은 우리의 죄를 징계하시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모자라서 악한 자가 정권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단하고자 이들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왕을 세우셔서 다윗을 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기 존재가 분명하고 넉넉해야 복종하기 쉽습니다. 윗사람에 대해서 순종하기 어려운 자가 열등의식 피해의식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 존재가 넉넉하면 순종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돈많고 공부 많이 한 사람은 옷에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유행에 민감한 사람입니다.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2절을 보십시오.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성도들은 아무도 비방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정치 비판하지 말아야합니다. 한경직 목사는 설교 시간에 정치 이야기를 하면 청와대에 할 말을 청와대에서 하지 왜 설교시간에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정치에 대해서 함부로 하지 말아야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투지 말아야합니다. 가능한 모든 사람에게 관용해야합니다. 멀리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정치하는 것도 좀 기다려 주어야합니다. 정치 이야기는 선거 때 한 마디 말을 하면 됩니다.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야합니다. 정치 앞에 온유해야합니다. 온유는 무능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말없이 지내면 업신여깁니다. 억울한 말을 듣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십니다.

인도 건국의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는 18세에 영국에서 변호사가 됩니다. 영국에서 알아주는 학자요. 변호사입니다. 한번은 기차를 타는데 간디를 어이~꿀리 하며 가방을 들라고 하였습니다. 꿀리는 노동자를 말합니다. 간디는 아무 말없이 가방을 들었습니다. 그는 꿀리가 아니지만 꿀리처럼 하였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겸손하고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믿지 않는 권세자에 대해서도 온유하게 순종해야합니다. 악법에 순종해야합니다 가라지를 심으면 가라지가 나지 밀이 나오지 않습니다. 악을 심으면 악이 나옵니다. 내가 심어서 삼사 대까지 영향이 갑니다. 우리는 부지런히 선을 심어야 합니다. 지는 것 같아도 이기고 약한 것 같아도 강한 것입니다. 비기독교인을 적대시하지 말아야합니다.

 

(전에는 어리석은 자였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우리는 예수님 믿기 전의 일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올챙이적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자였습니다. 고통당하고 죄중에 있을 때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힘입기 전의 모습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나 옛날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옛날로 돌아가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을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광야에서 죽어도 좋습니다. 동시에 애굽에 매이지 말아야합니다. 옛날로 돌아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기 전의 과거를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서 쓰러져 있었습니다. 술친구가 그 곁에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를 업고자 했는데 무거워 업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울고 웃었습니다. 그가 불쌍해서 울고 자신이 감사해서 웃었습니다. 내가 예수 믿지 않았으면 이혼하고 사업도 망하고 나도 망가졌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도 예수님 믿기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였습니다. 교만하고 반항적인 자였습니다. 죽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하는 자였습니다. 타락한 자들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담배 피우는 것도 담배에 종노릇하는 것입니다. 죄에 끌려서 살아갑니다. 악독과 투기를 일삼는 자였습니다. 가증스런 자요. 피차 미워하던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하셨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사람하심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동기는 자비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구원하셨습니다. 두려우신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직 긍휼하심을 따라서 구원하셨습니다. 오직 믿음은 오직 긍휼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자식을 불쌍히 여깁니다.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말을 썼습니다. 공관복음에는 이것을 긍휼하심이란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죄인인데 나라를 위하여 수고한 것을 참작하여 감형을 합니다. 의롭다하는 것은 의로 봐주는 것입니다. 자녀를 사랑하므로 자녀를 봐주십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의 아들이 대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우리의 죄를 그 피로 씻어주셨습니다. 우리를 물로 목욕시키듯이 우리를 그의 피로 우리의 내면의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우리가 교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주도적인 역사로 은혜로 덮어씌웁니다. 성령으로 새롭게 하셨습니다. 성령이 말씀을 감동하게 하여 새롭게 하십니다.

사도들의 전하는 말씀을 새롭게 하십니다. 배우지 못한 베드로가 설교할 때 성령께서 감동을 주십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을 새롭게 하십니다. 성령은 계속적으로 인격적으로 역사하십니다. 미국의 41대 대통령은 조지 부시입니다. 1988년 대통령을 나섰을 때 선거운동을 지휘한 사람이 에트워트입니다. 그는 선거 전략의 천재입니다. 에트워트는 마키야 벨리의 군주론이고 손자병법을 알았습니다. 그 전략은 파괴가 아니면 자멸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후에 뇌종양이 걸립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 전도하게 됩니다. 그는 변화된 후에 파괴는 승리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남을 파괴하고 나도 파괴되었다고 말합니다. 성령이 새롭게 하고 성령이 중생하게 합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을 주셨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하나님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셨습니다. 성령을 부어주시면 죄를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그리스도로 믿을 때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십니다. 성령이 풍성히 임하면 인격이 바뀌고 성품이 바뀌고 입맛이 바뀝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지만 마음은 자유롭습니다. 마음에 사랑을 풍성히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사랑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과거에서 자유하게 하십니다.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롭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죄없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며 영생의 소망이 보입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순교자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부활하는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게 하셨습니다. 마틴 루터는 기독교인은 용서받은 죄인이라고 합니다. 칼빈은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하는 죄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야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요한웨슬리는 우리는 성결로 항하는 죄인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을 굳세게 말해야합니다.)

 

8절을 보십시오.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디도는 목자로 세움 받았지만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통하여 이렇게 목회를 하도록 가르쳐줍니다. 바울은 구원의 복음을 감탄합니다. 복음 진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가는 하나님 나라의 진리입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이 복음 진리를 굳세게 말하라고 합니다. 정치지도자에게 순종하는 것을 굳세게 말하라는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고 굳세게 말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입장에서는 한 사람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는 것입니다. 복음을 확신있게 말해야합니다 담대하게 말해야합니다. 메시지를 전할 때 첫째가 담대히 말하는 것입니다. 환자는 의사의 얼굴빛을 보고 희망을 갖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메시지를 전할 때는 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대화의 법칙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시각에서 말해야합니다. 폭넓은 시야를 갖고 있습니다. 확고한 신념으로 말해야합니다. 마음에는 정렬이 있습니다. 이것을 꼭 가르치겠다는 열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말합니다. 말하면서 질문합니다. 상대방에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합니다. 남이 말하는 것을 꼭 반대로 말하는 사람은 안 좋습니다. 유머감각이 풍부해야 합니다. 칼바르트는 천국에도 유머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습니다. 체험이 없는 설교는 힘이 없습니다. 스스로 감동하고 감동을 주는 말을 해야합니다. 결단력이 있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조심하여 행동해야 합니다. 그들이 선한 일을 힘써서 할 수 있습니다. 힘써서 한다는 것은 정문에 섰다는 말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같이 선한 말을 하고 행동합니다. 물건 파는 사람은 자신의 물건이 좋다고 하고 유익하다고 합니다. 계속적으로 말합니다. 그런 식으로 전도해야합니다. 목회자의 기쁨은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변론을 피하라)

 

9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이제는 소극적으로 하지 말아야할 것을 말합니다. 헬라인이나 유대인은 철학과 율법을 가지고 변론하였습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변론하다가 낙심했습니다.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를 피해야합니다. 교리로 인한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해야합니다. 지도자에게 순종하느냐 않느냐는 것을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입니다. 바울은 분쟁을 피하고 십자가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생명에 있습니다. 말싸움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야합니다. 말싸움에는 자기 자랑이 들어갑니다. 자기가 잘 알고 잘 믿는다고 생각합니다. 승부욕에 빠집니다. 마지막에는 거짓말도 잘합니다. 분명하고 봤다고 합니다. 승부욕에 사로잡히면 인격이 망가집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지 못합니다. 말싸움에 지고 두고 보자고 합니다. 지식은 졌어도 힘은 있고 돈은 더 많다고 합니다. 신화의 족보 이야기 하지 말아야합니다. 옛날에 사로잡히지 말아야합니다. 구원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 역사로 가능합니다. 산 증거로 가능합니다. 참 사랑에서 감동되는 것입니다.

 

(이단에 속한 사람은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0,11절을 보십시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이단에 속한 자들은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해야합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은 디도가 아는 것과 같이 부패해 있습니다. 스스로 정죄한 자들이요 계속하여 죄를 짓는 자들입니다. 육체가 병들고 정신적으로 잘못된 사람은 돌보아야합니다. 신앙적으로 잘못되면 구제불능입니다. 신앙에 고집이 생깁니다. 자신이 잘 믿는다고 생각하고 신령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기도 많이 하고 말씀공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계시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자는 한두번 훈계하고 멀리하라고 합니다. 잊어버리고 내버려두라고 합니다. 계속적으로 만나면 낙심하게 됩니다. 내가 구원하지 못하나 낙심합니다. 상대방은 기고만장합니다. 목사님이 찾아왔다가 꼼짝 못하고 갔다고 합니다. 계속 찾아가면 기를 높여줍니다. 말썽꾸러기 교인이 있으면 딱 두 번만 찾아가고 잊어버려야합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이 손을 보아야합니다.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룟유다를 회개시키고자 하였지만 안 되었습니다. 멸망의 자식은 멸망할 뿐입니다. 교회 나온다고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안될 사람은 안 됩니다. 우리가 그를 못합니다. 그를 붙잡다보면 좋은 교인을 인도하지 못합니다. 메시지 전할 때 조는 사람에 신경에 쓰면 말씀 전할 때 맥을 쓰지 못합니다. 조는 사람에게 신경쓰지 말고 잘 듣는 사람에게 신경을 써야합니다. 이런 사람은 집에 들이지도 못하고 인사하지도 말아야합니다. 내가 구원해야지 하다가 자신도 넘어갑니다.

 

(디도는 바울과 겨울을 지내자)

 

12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바울은 아데마나 두기고를 디도에게 보냅니다. 두기고가 대리 사역을 하게 합니다. 두기고는 에베소와 골로새와 디모데서를 가지고 갔던 사람입니다. 그러면 디도가 급히 니고볼리로 바울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디도와 겨울을 지내기고 작정하였습니다. 바울의 휴머니즘이 있습니다. 주님만 보고 일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동역자가 필요하였습니다. 디도에게 재 교육하고자 합니다. 너무 현장에만 있다보면 현장에 빠져 들기 쉽습니다. 복음의 진수에서 떠나기 쉽습니다. 문회에 몰두하여 신앙의 본질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아볼로를 급히 보내라)

 

13절을 보십시오. “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바울은 율법교사 제니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자신에게 보내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바울에게 올 때에 부족한 것이 없게 하라고 합니다. 디도가 목자이니 이들의 물질적인 것을 도와주기를 바랍니다. 그들에게 질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가 간 뒤에 다른 사람이 오면 안 되기를 바랍니다.

 

(열매 없는 자가 되지 말라)

 

14절을 보십시오.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또한 우리 교우들도 열매 없는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해야합니다. 행함이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덕을 끼쳐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사랑한다면 행함이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일을 힘써야합니다. 기도하고 준비하여 제니와 아볼로를 도와 주어야합니다. 교우들이 좋은 일에 힘쓰게 해야합니다. 돈은 선한 일에 써서는 안 됩니다. 내 명예가 들어가면 안 됩니다.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해야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을 배워야합니다. 동기가 자꾸 중생하여 바꾸어야합니다. 정성과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을 배워서 완전히 내것이 되게 해야합니다.

 

(함께 있는 자가 문안한다)

 

15절을 보십시오. “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과 함께 있는 자가 다 디도에게 문안합니다. 믿음 안에서 바울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도 문안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디도서 3장 강해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디도서 31-디도서 315

요절 디도서 3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디도서 3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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