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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2013 여름수양회 보고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3-07-15 00:00:00
조회수 : 633

2013년 천안 아사 ubf 여름수양회 보고

은혜 가운데 여름수양회를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 여름수양회를 준비하며

나는 미국에 이주 동안 다녀와서 여름수양회 삼주전부터 수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예전에 비하여 짧은 기간입니다. 우리는 먼저 여름수양회를 섬길 회장단을 뽑았습니다. 학생회 최승식 형제가 자원하고 제비를 뽑아서 최경외 임루디아 목자가 뽑혔습니다. 임루디아 목자는 제발 자신이 뽑히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하나님은 그를 선택하였습니다. 최경외 목자는 신실하게 여름수양회 준비 모임인 새벽 기도모임을 섬겼습니다. 승식형제는 등록 카드를 만들로 앞장서서 수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는 등록 카드를 인쇄한 돈을 주겠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등록카드를 자비로 만들었습니다. 이주 전에 나는 여름수양회가 사단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고 기도와 금식외에는 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나는 그 말씀을 준비하며 이주간 아침 금식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금식하면서 나의 교만의 죄를 발견한 것이 큰 은혜였습니다. 이주 때부터는 새벽 기도만으로 부족하여 저녁기도를 하였습니다. 김정현 목자가 아침 저녁으로 나와서 기도의 동역을 하여주었습니다. 임루디아 사모는 밤에 한잠을 못자고도 새벽에 나와서 기도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매우 바쁜 사람들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여름수양회를 섬겼습니다.

2.수양회 기간에

수양회 가서 첫째날 송피터 신은영 변나영 학생들이 싱어롱을 섬겼습니다. 아산 센터 이상배 목자가 깊은데로 가라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깊은 세계는 구원의 세계이며 또한 사명의 세계입니다. 호서대 산업심리과를 나오고 가난한 그가 극동대 정직원이 되어 구원의 깊은 세계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극동대 개척목자가 되는 사명의 깊은 세계로 나가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가 현재가 된 것은 백프로 하나님의 은헤입니다. 그가 그렇게 된 것은 하나님 안에서 베드로처럼 목자를 신뢰하고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녁먹고 소감 발표는 아산센터 김병용형제가 나사렛대에서 샤펜슬의 학점이었던 그가 믿음으로 남서울대 전자과 대학원에 다니는 은혜를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프로그램으로 양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도 순종을 배운 좋은 케이스입니다. 다음에는 유에스더 사모가 믿음으로 유요셉 선교사를 동역하여 유요셉 목자가 미국에서 목자로서 양을 치며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동역한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유에스더 선교사는 미국에서 RN 자격증을 따고 세 명의 자녀를 낳고 키웠습니다. 다음으로 체코에 박사무엘 선교사가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체코에 가서 믿음으로 선교역사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용광로같은 체코 사회의 선교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는 온실 속의 화초와 같았지만 이제는 거목과 같이 단단하게 성장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서아브라함 목자님이 천안의 아브라함으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수 있나보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늘을 보고 하나님의 소망을 영접할 때 창의적이고 열정적이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T자형 인간이 될 수 있으며 그런 사람이 요즘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라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밤에는 새벽 예배에 나오는 안성자 집사님이 선교춤을 추었습니다. 부채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였습니다. 선교 춤 대회에서 입상한 수준급의 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춤이 끝나고 학생회 승식 은영 나영 그리고 정원이 찬양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찬양뿐 아니라 몸으로 워십 댄스까지 함께 인도하였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찬양을 잘하고 춤을 잘 추는 줄을 몰랐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찬양과 춤에 베어나왔습니다. 모든 모임 가운데 성령의 임재가 느껴졌고 찬양을 부르는 그들의 모습이 마치 천사와 같이 느껴졌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경외 목자님이 가정 교회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잔소리를 많이 한 것을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하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가장이 되며 사명을 중심으로 하는 가정교회를 이루어야 함을 전하였습니다. 둘째날부터는 서아브라함 목자가 광고를 섬겼습니다. 그는 아주 유머러스하게 풍부한 지식을 이용하여 광고를 섬겨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아침에는 분반 공부를 마치고 변나영 목동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되는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통하여 영생수를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예배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함을 힘있게 증거하였습니다. 학생으로 처음 전하는 메시지라 신선하고 은혜로웠습니다. 오후에는 신은영 목동이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올해 졸업한 신은영 목동이 메시지를 전하는 내내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으로 버림 받은 예수님을 전하였습니다. 맞벌이 부부였던 부모 밑에서 자라며 낯설음 소외 고독을 느끼던 데서 자신을 건지신 십자가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버림 받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신은영목동의 메시지 후에는 소감을 쓰며 분반별 은사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는 분반별로 소감을 발교하며 은사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은사발표는 보안을 유지하며 각분반이 창의적으로 협동하여 준비하였습니다. 6개의 분반원들은 은사 발표를 준비하습니다 그들은 은사 발표를 준비하면서 자연히 친해지고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분반마다 웃음 꽃이 가득하였습니다. 술을 먹지 않아도 이렇게 울고 웃을 수 있는 것이 천국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유요셉 목자님이 주는 그리스도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는 개콘보다 더 재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우리를 들었다 놓았다, 울렸다 웃겼다를 반복하였습니다. 노스케롤라이나대학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중공업에 취업한 분이 그렇게 어린아이같이 되어 순수하고 재미있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광고를 한 서아브라함 목자는 요셉목자가 결혼하고자 할 때 세 명의 자매로부터 채였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아름다운 유애스더 사모를 주셔서 구원하시고 미국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주시고 거제대 개척을 이루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유요셉 목자를 찬 세 명의 자매들이 슬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메시지 후에 여섯개 분반이 모두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은사 발표를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작년의 내용을 하나도 흉내내지 않은 새로운 것입니다. 참고로 삼등까지 한 것을 소개하면 평균연령 사십대의 목자들이 머리를 묶고 얼굴에 연지를 찍고 세 가지 종류의 귀요미 송을 불렀습니다. 이들은 너무나 웃겨 배꼽을 잡게 만들었습니다. 이등은 레미제라블을 페러디한 내용입니다. 장발장이 천안 여름수양회를 지나가다가 옥수수를 훔친 죄로 수양회 내내 수양관을 청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장발장인 송피터가 청소하던 중에 은영 목동의 십자가 메시지를 듣고 변화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는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노래를 개사하여 청소할 때 죄의 무개를,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은 것을 승리를 노래로 부른 것이 압권이었습니다. 이것은 전국대회에 나가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다만 내가 속한 분반이라 차마 내가 최고 점수를 주지 않아서 이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일등을 한 것은 몽골에서 온 아리오카 자매의 아디어로 몽고선교를 99프로 리얼로 표현하였습니다. 산에서 화장실을 보고, 부활을 전하니 부활을 믿고 자살한 내용, 지붕이 낮아서 일어나다 부딪혀 이마에 혹이 난 내용, 시골길을 다니는 버스를 타고 차멀미한 내용들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달콤한 밤을 맞이하였습니다.

새벽에 허이삭 목자가 다윗의 물맷돌을 전했습니다. 그는 고등하교 재수까지 합쳐서 10등급의 인생이었고 원서만 내는 전문대를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프로그램 개발팀으로 도전하여 개발팀장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두려음을 극복하고 결혼에 도전하여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아산 UBF의 아브라함이 되었습니다.

아침에는 주일예배로 김세기 목자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직장을 그만두고 천안에 와서 캠퍼스 전도 사역을 섬기며 캐드 일급자격증을 따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자의 심정을 잃어갈 때 한 양을 위한 세기 목자의 사랑이 잘 드러나는 메시지였습니다.

주일메시지와 함께 일+일로 오요한 목자가 폐회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오요한 목자는 폐회 메시지에서 육개월 동안 하나님 나라가 천안 아산 ubf에 임한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유진희형제 신선아 자매에게 십자가를 돕지 못하여 시험에 실패한 것을 전할 때는 회개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후부터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여 메시지를 잘 전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십자가를 져야 함을 증거하였습니다.

수양회의 이박 삼일이 아쉬웠습니다. 하나님은 날씨도 지켜주셔서 수양회 내내 맑은 날씨를 주셨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그동안 참았던 비가 주룩주룩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천안 아산 여름수양회를 축복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할렐루야!

3. 수양회 후에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길은 십자가 길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 자신이 십자가를 싫어하고 다른 사람도 싫어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가르칠 때 반발합니다. 부작용이 생깁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나? 먼저 예수님은 기도로 십자가를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반발하는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반복하여 가르쳤다 때로는 책망하셨습니다 그 길 외에는 십자가를 심는 길이 없습니다 수양회 후에 십자가를 배우고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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