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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보고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4-02-24 00:00:00
조회수 : 684
영화 신이 보낸 사람들에 대한 단상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기독교 신자들이 북한 공산당에게 받는 핍박상을 사실에 기초하여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도록 질문을 던지는 글이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신이 보낸 사람은 과연 남한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인가? 문제를 제기한다. 북한에서 탈출하여 남한으로 오고자 한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한다. 그렇다면 남한이 북한 사람들에게는 가나안 땅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남한이 결코 가나안 땅이 아니다. 남한은 예수님을 믿기가 더 어렵다 이곳에는 물신주의 쾌락주의 인본주의 유혹이 강하다.

둘째 신이 보낸 사람은 왜 하나님은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 침묵하는가? 하는 질문이 있다. 하나님은 그들의 핍박을 허용한다. 그것은 북한 뿐 아니라 지금까지 기독교사에서 제기된 문제다. 우리는 다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천국은 이곳의 핍박보다 더 가치 있다는 것이다. 천국의 가치를 깨우쳐준다. 복음의 문을 열어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안일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각성효과가 있다.

셋째 신이 보낸 사람은 진실한 신앙이란 무엇인가? 질문한다. 남한에 진실한 신자가 얼마나 되는가? 진실한 신앙은 핍박 중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는 자이다. 그리고 반대로 남한에서 여러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다. 우리는 핍박이든 유혹이든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신앙생활이다.

넷째 신이 보낸 사람은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끝까지 믿음의 중심을 지켜야 한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낼지라도 우리는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갈 길을 가야한다. 우리는 기복주의나 번영 신학이나 성공신학에 물들지 않고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한다.

다섯째 신이 보낸 사람은 남한의 교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하는가? 문제를 제기한다. 남한 교회는 북한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북한에게 주는 역할을 해야한다. 우리는 북한을 전도할 준비를 해야한다. 남한은 핍박은 없을지라도 더욱 자원하여 고난을 받아야한다. 자원하여 고난 받는 신앙생활을 기뻐하신다.

여섯째 신이 보낸 사람은 내가 그 상황이라면 과연 순교할 수 있을까? 만약에 순교한다면 어떻게 순교할 수 있는가? 질문한다. 순교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감당할 시험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당할 방법으로 시험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일곱째 신이 보낸 사람은 우리가 과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을 제기한다. 신앙생활의 핍박이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다만 인내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고 게신다.

여덟째 신이 보낸 사람은 핍박 중에 우리는 먼저 사는 것이 먼저인가? 먼저 살고 나서 복음을 전해도 전해야하지 않는가 아니면 죽어도 되는가? 문제제기한다. 우리는 살아도 신앙을 타협하고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는 고난을 견디고 죽어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한다. 우선은 신앙이 먼저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아홉째 신이 보낸 사람은 누구이고 신이 보내지 않은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신이 보낸 사람은 진실한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신이 보내지 않은 사람은 위선적이고 거짓된 신앙이다. 이들은 위선적이고 타협하는 신앙을 갖은 사람이다.





[출처]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보고 던지는 화두들 (천안 UBF 오요한 목자의 성경 66권 강해서) |작성자 오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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