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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스가랴 2장 강해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06 00:00:00
조회수 : 2,940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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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2장 강해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
스가랴 2장 1-스가랴 2장 13
요절 스가랴 2장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현재 예루살렘은 황폐해졌습니다. 이방 나라들은 평온하고 강건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은 근심과 두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기뻐하라고 합니다. 그들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딸에게 기뻐하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을 측량하는 천사)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1절에서 13절까지는 세 번째 환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환상에 약속되고 있는 축복과 회복의 범위는 그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넘어서 메시야 시대에까지 확장됩니다. 두 번째 환상이 대적들의 파멸을 묘사하고 있는 반면, 세번째 환상은 그로 인한 예루살렘의 번영과 성장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환상이 그 당대의 적들을 멸망시킴으로써 그 당시의 문제를 해결 해 줄 것을 말하고 있다면, 이 환상은 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환상의 도입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스가랴와 척량사, 그리고 해석하는 천사, 그리고 신분이 알려지지 않은 천사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 척량사를 여호와의 사자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척량줄은 예루살렘의 회복과 성전 재건, 더 나아가서 는 메시야 시대를 준비하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스가랴는 한 사람이 측량줄을 가진 것을 보았습니다. 척량사는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알고자 하였습니다. 스가랴는 그 척량사에게 어디로 가는지 묻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사는 예루살렘의 길이와 폭을 척량하러 간다고 대답합니다. 천사는 예루살렘의 경계를 재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예루살렘을 회복시키고 또 약속된 축복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처음으로 취할 조치가 예루살렘을 재는 것이었습니다.(겔 40:5 계 11:1). 스가랴에게 친절하게 답해주었던 그 천사가 떠나려고 했을 때, 다른 천사가 나타나 떠나려는 천사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른 천사는 스가랴에게 4-13절에 언급되고 있는 메시지의 뜻을 알려줍니다.

(불로 싼 예루살렘 성곽)

4,5절을 보십시오.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측량줄을 가진 소년에게 사람과 가측이 많으므로 예루살렘은 성곽이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성곽을 쌓을 수 없는 성이 됩니다. 성이 넓어서 줄로 잴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허물어질 정도로 도시가 번영할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은 성벽이 없는 주변 촌락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겔 38:11). 그러나 역사상 아직 이런 축복이 실현된 바 없기 때문에(느 7:4 11:1-2) 이를 영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교회나 새 예루살렘, 곧 천국의 예루살렘으로 확대 적용합니다. 예루살렘에 성곽이 없으면 적의 침입을 받게 됩니다. 예루살렘은 불안하고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친히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어주십니다. 예루살렘의 번영으로 사람들이 성외곽 지대로 밀려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안전할 것입니다. 히브리어 본문에는 내가가 강조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NIV 영역 성경은 이를 살려서 I myself로 번역하였습니다. 불성곽이란 말은 출애굽 당시의 불 기둥을 연상시킵니다.(출 13:21). 불 성곽과 영광은 모두 모두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에도 본절에서 언급되고 있 는 불과 영광이 자주 등장합니다(출 13:22 14:20 40:34).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불성곽으로 예루살렘을 보호해주십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서 이 성곽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예루살렘은 교회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성령의 불성곽으로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를 보호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에 거하시며 친히 영광을 드러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불 말과 불 병거로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종이 보지 못하자 엘리사는 기도하여 종이 눈을 떠서 불 말과 불 병거를 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눈을 떠너 우리를 보호하시는 불 말과 불 병거를 볼 수 있어야합니다.

(바벨론에서 피하라 하심)

6,7절을 보십시오.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아직 바벧론에 많은 유다인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천사가 그들의 귀환을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바벧론에 심판이 임하고 예루살렘에 축복이 임하므로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북방 땅 곧 바벨론 성에 거하는 자들은 피해야합니다. 그곳에 거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흩으신 자들입니다. 아직 귀환하지 못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바벨론을 심판하시기 때문에 이곳에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피하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예루살렘 성으로 피하여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곳으로 오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바벨론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로 피해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눈동자 이스라엘)

8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하나님은 스가랴를 이스라엘을 노략한 나라로 보내어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범하는 자는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입니다. 본절은 해석하기 난해한 구절 중에 하나로서 여러 가지 번역과 사본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란 어구는 강권적으로 나를 보내셨다 로도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그가 나를 보내셨다 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자기 백성의 운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이곳의 나를 스가랴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여호와의 사자, 곧 메시야 시대의 사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를 보내시는 분은 한글 개역 성경의 번역과 같이 만군의 여호와가 됩니다. 그리고 그는 또한 여호와의 사자이며, 메시야 자신과 동일시됩니다. 아무튼 여호와의 사자의 임무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을 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해롭게 한 것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상하게 한 것과 같기 때문에 유다인들을 학대하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께 대한 반역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는 바벧론 성에 거하는 시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을 소중히 여기며(신 32:10)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질투하기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 24:19 시 17:8 마 25:34-45 행 9:1,4,5). 하나님은 자신의 눈동자를 범한 자에게 분노하시고 노략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을 공격한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내가 하나님의 눈동자라는 확신이 있어야합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9절을 보십시오.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대적들을 위협하는 몸짓으로 그의 손을 들어올리십니다. 움직이다란 말은 손을 들어올리다 또는 흔들다 등으로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앞 절과 본 절의 화자가 신성을 가진 인물, 곧 메시야나 여호와의 사자라는 사실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내 손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 곧 신적 전능을 나타냅니다. 그 능력의 손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신해서 대적을 파멸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하나님의 눈동자같이 보호하시고 사랑하여 주십니다. 우리를 범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심판하여주십니다.

(시온의 딸에게 노래하라고 함)

1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기뻐하고 노래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십니다. 위대한 구약의 언약, 특히 이스라엘이 세계 만방으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하리라는 아브라함의 언약이 성취될 날이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의 성육신으로 이루어졌고, 재림을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예루살렘에 거하셨으며 예루살렘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승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예루살렘에 보내주십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읍이 됩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될 것입니다.

(많은 이방인이 이스라엘 민족이 됨)

11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그 날에, 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께 와서 그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 그들과 함께 사실 것입니다. 그 때에야 이스라엘 사람들은 만군의 주께서 메시야를 그들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많은 나라가 성령을 사모하여 예루살렘으로 모여듭니다. 말씀을 배우고자 예루살렘으로 모여듭니다. 많은 나라가 예루살렘에 모여와서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 믿는 자들을 통하여 큰 교회 공동체를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교회 안에 거하시고 우리의 마음 속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힘써 찬양해야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

12,1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하나님께서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로 삼으십니다. 12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유다를 상속물로 취하고 예루살렘을 다시 선택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거룩하고 영광스런 왕인 여호와는 그의 거룩한 영광을 나타내고 선포하는 거룩한 백성들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출 19:6 레 11:44,45 19:2 시 24:3-10 29:1,2 96:9 벧전 1:15,16 계 14:8) 거룩한 땅은 성경에서 여기에만 나오는 표현입니다. 문자적으로 가나안 땅을 의미하지만, 상징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시고 여호와의 주권이 마치는 땅 전체를 의미합니다(출 3:5 호 9:3). 하나님은 거룩한 땅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사셔서 자신의 소유를 삼으십니다.

“13.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은 주 앞에서 잠잠하여라. 주께서 그 거룩한 거처에서 일어나셨다!”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은 주 앞에서 잠잠해야합니다. 주께서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거룩한 처소 삼으시고 그곳에서 일어나십니다. 하나님이 막으심으로 아무도 예루살렘을 공격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읍에 안으로 거하시고 밖으로는 불로된 성읍이 되어 주십니다. 예루살렘을 눈동자처럼 보호하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에 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아멘!
스가랴 2장 강해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
스가랴 2장 1-스가랴 2장 13
요절 스가랴 2장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스가랴 2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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