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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스가랴 3장 강해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1-06 00:00:00
조회수 : 2,99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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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3장 강해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스가랴 3장 1-스가랴 3장 10
요절 스가랴 3장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3장에서는 사탄이 여호수아를 고소하고 이에 대해 여호와의 사자가 변호하는 형태를 취하면서, 메시야 사건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주어진 복을 언급합니다.

(사단이 더러운 옷을 입은 여호수아를 대적함)

1절을 보십시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주께서 스가랴에게 보여 주시는데, 스가랴가 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주의 천사 앞에 서 있고, 그의 오른쪽에는 그를 고소하는 사탄이 서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당시에 대제사장직 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보이며,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앞에 섰고 는 분사형으로서, 제사장직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신 10:8 대하 29:11 겔 44:15). 또 다른 하나는 재 판 장면을 묘사하는 데에 사용됩니다(민 35:12 신 19:17 수 20:6 왕상 3:16). 여호와의 앞에서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는 여호수아가 사탄의 참소로 하나님 앞에서 그 정당성 여부를 판가름 받게 됩니다. 그의 제사장직이 공적이듯이, 그는 개인적인 입장이라기보다는 공적인 위치로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1,2,5,8,9절). 사단은 욥 1,2장에서도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나 욥의 신앙은 참신앙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바뀌는 일시적인 신앙이라고 참소하였습니다. 사탄은 모든 성도들을 대적하고(벧전 5:8) 참소하는 일(계 12:10)을 계속합니다.
(그슬린 나무같은 여호수아)

2,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주가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여 선택한 여호와주가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여호수아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타다 남은 나무토막이라고 하십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영화롭고 아름다운 옷을 입어야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죄악 되었습니다. 사단은 이것으로 여호수아를 고소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단을 책망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불에 그슬린 나무처럼 되어 이미 형벌을 많이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의 최후는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며(마 25:41), 마지막 때에 하늘에서 떨어져(눅 10:18) 무저갱에 들어가고야 마는 것입니다(계 12:9 20:3). 불에서 꺼낸 그 슬린 나무는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대표로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킵니다(암 4:11). 여호와의 구원은 불에 타는 나무를 꺼내는 것과 같습니다. 불은 바벧론 포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비유적으로 사용되어 이스라엘은 그 불로부터 불타는 막대기로 취급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애굽에서의 구원을 아울러 회고하게 합니다.(신 4:20 7:7,8 렘 11:4). 장차 올 환난의 때에 있을 구속을 예상하게 하기도 합니다(13:8,9 렘 30:7 계 12:13-17). 마치 롯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구원받은 것과 같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심)

4,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겨 주셨습니다. 더러운 옷은 수치와 비난거리가 되는 것으로 심각한 죄의 상태를 나타냅니다.(사 64:6). 이런 옷을 걸친 여호수아의 모습은 당시에 죄와 허물로 가득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더러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가장 간악하고 혐오스러운 성격의 더러움을 표현하는 히브리어 중에서 가 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사탄은 바로 정결하지 못한 성도의 상태를 문제 삼습니다. 하나님은 이에 대해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겨 주시고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메시야적 사역으로 가능하다고 응답하십니다. 더러운 옷을 벗긴다는 것은 여호수아가 죄악으로 인해 제사장 직분을 박탈당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입니다. 비록 여호수아가 죄로 인해 직분이 박탈되고, 죄책에 시달린다고 해도 여호와의 선언은 죄과를 제하여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호수아의 죄를 깨끗이 하겠다는 약속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 것입니다.(계 7:14), 그리고 아름다운 제사장의 옷을 입히셨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을 벗기고 새 사람을 입히시는 것과 같습니다.(롬 6:6 엡 4:2 골 3:9).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의 죄를 완전히 사하십니다.(사 6:7) 구원과 의로 옷입히실 것입니다(사 61:10 눅 15:22 계 19:8). 이런 일은 메시야의 대속적 죽음에 근거하여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서 우리의 더러운 옷을 벗겨주시고 의의 새옷을 입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짐승을 잡아서 새옷을 입혀주셨듯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새옷을 입혀주십니다. 하나님은 크신 십자가의 사랑으로 새옷을 입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다 하셨으므로 누구도 우리를 더럽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정결한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죄과를 없애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고 그에 합당한 지위를 제공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조치로 성도들은 보다 구체적으로 의로운 모습이 나타나 성결 되고 구별된 삶을 살게 됩니다.

(통치권을 회복시켜주심)

6,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여기서는 속죄로 인한 결과들을 제시합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약속을 주십니다. 여호수아가 죄사함을 받은 후에 할 일을 말씀하여주십니다. 죄사함 받은 후에 말씀을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의 도와 규례를 행해야 합니다. 그 법도와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게 될 삶의 최고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도를 준행하는 것은 여호와께 대한 개인 생활 및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개인으로 실제적인 의가 드러나야 합니다.(살전 4:1 딤전 4:16).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제사장 직분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기 때문에 (호 14:9) 선한 생활과 거룩한 삶을 요구합니다.(신 8:6 10:12 시 128:1).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율례는 모세의 법을 따라 맡은 직무에 충실히 살아야 할 것을 요구합니다.(레 8:35 대하 6:16 겔 44:15,16). 이러한 조건을 지키면 얻게 될 상급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를 다시 제사장으로 삼아주십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지도자로 삼으시고 성전지기로 삼아 주십니다. 이스라엘을 출입하며 다스리게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바로 하나님의 통치권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죄악된 자이지만 죄사함을 주시고 지도자로 쓰십니다. 속죄로 인해 새로운 자격을 얻게 된 여호수아는 그 자격과 지위에 걸맞게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 성도들을 의롭다고 하실 뿐만 아니라, 당신의 경륜을 알리시고 율법을 보여주십니다.

(메시야의 예표인 대제사장)

8절을 보십시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그곳에 있는 자들이 예표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예표의 사람은 바로 여호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들의 직분이 예언적이고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국 구약의 제사장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는 메시야를 통해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새옷을 입은 것은 메시야가 올 징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앞으로 하나님의 종인 싹이 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가리키는 종(사 42:1 49:3 50:10 겔 34:23)과 순(荀)(렘 23:5)에 대한 약속을 하십니다. 종이라는 표현은 메시야이신 예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행하여 완전한 속량을 이루실 것을 잘 나타냅니다. 순은 다윗의 계보에서 나올 새로운 싹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적 특성을 시사합니다(6:12 사 11:1 42:1).

(일곱 눈을 가진 돌 예수님)

9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여호수아 앞에 한 돌을 세우십니다. 이 돌은 눈을 가진 살아있는 돌입니다. 이 돌은 일차적으로 성전 건축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으로 필요한 기초석이나 모퉁잇돌을 의미합니다(스 3:9-11 시 118:22,23 마 21:42 행 4:11). 이 돌은 문맥상 메시야를 나타내는 또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돌은 일곱 눈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곱 눈의 모습은 보다 완전한 메시야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한 수로 여호와께서 불꽃 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모습입니다.(4:10 계 5:6), 하나님의 무한한 지성과 전지성을 상징합니다(사 112 골 2:3,9 계 5:6). 이는 성전 재건 사업이라는 역사적인 현실을 염두에 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영원한 대제사장이요 교회의 머리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의 죄악의 요구를 단번에 만족시키시는 사역을 가리킵니다(히 7:27 10:10).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일곱 가지 성품을 가진 성령을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은 여호와이시며 지헤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일곱 가지 영이십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그 돌에 구원 받은 자들의 이름을 세기며 이 돌을 통하여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은혜의 시대가 도래함)

10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8,9절에 열거된 메시야적 행동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소망스러운 약속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평강과 안정을 제공하십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있다는 것은 영적으로 큰 은혜를 받은 상태를 말합니다. 메시야 시대가 도래하면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과 백성의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성도들 사이에 화목이 이루어질 것입니다.(롬 5:1 고후 5:18). 메시야의 오심으로 인해 평강을 얻게 된 하나님의 백성은 마지막 날에 그리스도와 함께 왕노릇하며 세상을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계 20:1-6).
스가랴 3장 강해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스가랴 3장 1-스가랴 3장 10
요절 스가랴 3장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스가랴 3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4 [스가랴] 스가랴 4장 강해 여호와의 영으로 되느니라 오요한 2008-11-24
3 [스가랴] 스가랴 3장 강해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오요한 2008-11-06
2 [스가랴] 스가랴 2장 강해 시온의 딸아 기뻐하라 오요한 2008-11-06
1 [스가랴] 스가랴 1장 강해 더 가까이 가라 오요한 200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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