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시편 103편 강해,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06-16 00:00:00
조회수 : 3,901

문제지풀이(2)

    icon1.hwp  (26.00KB)

    icon2.hwp  (27.00KB)

시편 103편 강해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말씀 시편 1031-시편 10322

요절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추수 감사절의 성경적인 유래는 유월절(초실절)과 오순절(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오순절은 보리의 첫열매를 거두는 때요, 오순절은 밀의 첫열매를 때요, 수장절을 모든 열매를 거두고 창고에 저장하는 날입니다. 유월절, 오순절, 수잘절의 삼대 절기는 또한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고 십계명을 받고 광야에서 만나와 물을 주신 것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는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이 드린 감사예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607년 당시에 102명의 성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종교의 자유를 찾아서 신대륙 미국으로 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한 이들은 풍토병과 각종 생활고와 싸우면서 기아와 질병으로 44명이 죽고 58명이 첫해에 추수했습니다. 흉작이 임하자 많은 사람이 금식을 하며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그 중에 한 사람이 일어나 말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찾았고 죽은 사람은 천국에 갔습니다. 또한 우리는 지금 죽지 않고 먹을 것이 있습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이 날을 국경일로 지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시편 103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하며 감사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다윗이 지은 시로 초막절 때 주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세포 하나하나가 찬양함)

 

1절을 보십시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다윗은 자신에게 명령합니다.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송축하기를 명령합니다. 자신의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기를 원하십니다. 송축하는 것은 찬미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마음 속에서 높이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속에 있는 오장육부를 통해서, 자신의 세포 하나하나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성품과 힘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찬송할 수 있을까요?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

 

2절을 보십시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때 찬송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양을 치는 목동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은혜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를 메시야의 조상으로 삼으신 은혜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원한은 바위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기는 은사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서운하게 한 것은 오래 오래 기억하면서 자신에게 은혜를 베푼 것은 까맣게 잊는 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대로 원한은 용서하여 잊어버리고 은혜는 오래 오래 기억하는 은사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이 감사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병자를 치료했을 때 감사한 사람은 단 한 명 사마리아 문둥병자였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악한 본성입니다. 우리는 한 명의 문둥병자처럼 은택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죄사함과 병고침의 은혜)

 

3절을 보십시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먼저 개인적인 찬양제목을 말씀하십니다. 가장 먼저 감사하는 것은 죄사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높이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는 교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함으로 머리털보다 더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탐심의 죄를 지었습니다. 이런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현세에서 환난과 고통을 당하고 죽은 후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임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임함이라"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구체적으로 간음과 살인과 거짓말하는 죄악에서 용서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죄를 용서해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새생명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한 기쁨과 평화와 자유를 맛보고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죽은 후에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셨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병에 시달립니다. 요즘에는 신종 바이러스가 등장하여 육신과 정신과 영혼이 병들고 있습니다. 각종 암과 심장병, 뇌졸증이 한국인의 삼대질병입니다. 암중에는 위암 간암이 가장 많습니다.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가장 큰 병은 우울증과 조현병과 공황장애입니다. 영혼은 두려움과 불안과 허무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모든 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체게를 주셔서 백혈구 간 쓸개를 통해서 병원균을 막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현대 의학의 발전을 통해서 많은 병을 치료해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살아계시면 예수님이 친히 치료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움을 얻었도다" 우리 안에 계신 에수님은 마음을 기쁘게 하시고 평화롭게 하심으로 우리를 건강하게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말씀이 임하고 믿음이 생기면 병이 치료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병을 치료하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병을 치료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파멸에서 구원하사 인자와 긍휼로 단장하신 하나님)

 

4절을 보십시오.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원하십니다. 다윗은 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는 칼과 화살과 창의 위험에 시달렸습니다. 불레셋과 싸웠고 사울이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위험에 시달렸고 아들 압살롬에게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가운데서 다윗을 구원하여주셨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를 파멸시키는 것이 많습니다. 미국에는 카트리나 허리케인이 불고 9,11테러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파키스탄은 지진으로 요르단은 테러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라크와 아프가티스탄은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교통사고로 오늘날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싸스와 조류독감과 메르스와 코로나 19의 전염병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단은 우리에게 불신과 의심과 교만과 탐욕과 거짓을 심어서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고 우리를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이런 파멸에서 구원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관은 왕관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서 황공부와 황태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우리는 과거 사단의 자신이요 어둠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우리를 높여 주셨습니다.

공동 번역에는 사랑과 자비로 단장해 주시는 분으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아름답게 해주셨습니다. 여자들이 자수를 하는 것을 되에서 보면 지저분하고 추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보면 아름다운 그림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은 한 면에서 보면 고난과 시련과 슬픔의 연속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반대편에서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로 아름답게 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은 현재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편에서 보면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단장과 같습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고 망명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고난을 통하여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연단하였습니다. 다윗은 많은 연단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메시야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의 인생을 사랑과 자비로 단장해 주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삶도 사랑과 자비로 단장해 주셨습니다.

 

(좋은 것으로 만족케 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5절을 보십시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케 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햇빛과 공기와 물을 주십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정을 주시고 집을 주시고 먹을 것 입을 것 잠잘 곳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컴퓨터를 주시고 무선인터넷을 주시고 스마트폰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좋으신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샘물이 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참으로 만족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금 당장은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 보면 그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입니다.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의 겉사람이 늙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주십니다. 독수리는 깃털을 뽑고 부리를 갈고 제이의 탄생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속사람을 새롭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동차를 바꾸고 핸드폰을 바꾸고 옷도 새것으로 바꿉니다. 그래도 우리의 마음은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십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달려가도 걸어가도 피곤치 않는 힘을 주십니다. 우리 안에서 계신 성령님은 젊은이다운 정열과 소망을 주십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젊은이는 환상을 볼 뿐만 아니라 늙은이도 꿈을 꾸게 됩니다. 우리가 영원한 젊은이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힘입어 성벽을 넘고 여호와를 힘입어 활을 쏘고 창을 휘둘렀습니다. 그가 이렇게 젊은이같이 평생을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를 새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의 압박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

 

6,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이제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신 은혜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에게 임한 은혜뿐 아니라 우리 공동체에게 임한 은혜를 생각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가장 큰 은혜는 사백사십 년의 이집트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인의 채찍과 막대기에 시달렸습니다. 사백삼십 년의 노예로 살다 다시 해방되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나라를 몽고와 여진과 일본의 침력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일본의 삼십륙년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육이오 때는 북한 공산당의 침략으로 낙동강 이남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크신 은혜로 우리를 공산 세력에서 구원하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이때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우리는 북한 주민들처럼 신앙의 자유도 없이 가난과 억압에 시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자신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가르셨습니다. 십계명을 주시고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계시하여주셨습니다. 40년 동안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바위에서 샘물나게 해주셨고 메추라기를 내려서 고기를 먹게 해주셨고 입을 옷을 주셨고 신을 신발을 주셨습니다. 다윗은 이를 통해서 전능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주셨고 당신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파송한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유비에프는 한국 교회에서 가장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시골을 다녀보아도 교회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세계의 십대 교회가 한국에 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기만 하면 원하는 설교를 언제든지 마음껏 들을 수 있습니다. 훌륭한 본을 보인 믿음의 선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크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경외하는 자에게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

 

8-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합니다. 죄에 대해서 책망을 하더라도 항상 경책치 않고 노를 항상 품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죄악을 따라서 갚지 않으시고 높은 하늘처럼 크신 인자를 내려 주십니다. 동에서 서로 멀리 옮기듯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기십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얼마나 큰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죄악되었는지를 알아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을 한 후에도 홍해 바다 앞에서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것을 원망했습니다. 모세가 말씀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 산 밑의 백성들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먹고 마시고 뛰어 놀았습니다. 열 명의 두령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악평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신을 심었습니다. 그들이 부정적인 말을 하자 그들은 밤새도록 슬퍼하며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길이 험하다고 원망하고 고기를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만나만 주신다고 원망했습니다. 미디안 백성들을 만나서 음란의 죄악을 지었습니다. 고라를 중심으로 반역을 일으켰습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진노를 하셨지만 영원히 진노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997이라면 하나님의 공의는 3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용서하시고 이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이들을 거룩한 백성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공의대로만 했다면 이들은 모두가 죽어야 마땅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늘을 두루마리로 삼고 바다를 먹물로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으로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가십니다.

우리나라에 무당들이 버젓이 신문에 광고를 하고 무속인 수가 30만 명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70%가 점을 본다고합니다. 음주 소비율 이혼율이 세계에서 둘째 가라며 서럽습니다. 도시에는 각종 러브호텔의 네온사인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만 보면 당장 심판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이런 우리 민족이 회개하기를 바라시며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사람들을 보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우리 개인적으로 보아도 얼마나 많은 죄를 범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우리에게 자비와 인자와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이들을 사랑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13-18절을 보십시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하나님은 아비가 지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부르시고 믿음을 심으사 이스라엘 자녀 삼으셨습니다.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십니다. 탕자의 아버지가 탕자를 풍성한 사랑으로 영접하듯이 영접해주십니다.

여인이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진흙으로 된 우리의 체질을 아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육신을 가지고 있는가 아십니다. 질병과 죄와 사단의 시험에 연약한가를 아십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습니다. 풀과 꽃은 팔레스타인의 강한 사막 바람이 지나면 다 없어집니다. 그 풀이 있던 곳을 다시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권력과 영화가 이처럼 일시적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이해하시고 인간의 죄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을 지십니다. 하나님을 우리를 고통을 체험하시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의 죄와 질병과 가난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이해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에서는 경외하는 자가 세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 성경에 있는 명령을 한가지로 요약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공경하며 두려워하며 대접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죄를 지었을 때는 회개하는 것이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경외치 않고 죄를 지었습니다 인간은 죄악되어서 하나님을 경외할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아시고 예수님이 오시고 우리의 죄를 감당하여 주시고 성령을 주셔서 친히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우리는 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

 

19-2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마지막으로 다윗은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십니다. 이 세상은 사람이 다스리고 사단이 다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높은 곳에서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능력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십니다. 참새 한 마리도 머리털 하나도 섭리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왕되신 하나님을 찬송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천군천사들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합창단의 합창처럼 퍼져나갑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심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바로 나 자신이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아멘

 

시편 103편 강해 내 속에 있는 것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말씀 시편 1031-시편 10322

요절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편 103편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07 [시편] 시편 105편 강해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신 하신 하나님 오요한 2011-08-03
106 [시편] 시편 104편 강해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오요한 2011-06-17
105 [시편] 시편 103편 강해,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오요한 2011-06-16
104 [시편] 시편 102편 강해 중년 위기의 때 드리는 기도 오요한 2011-06-15
103 [시편] 시편 101편 강해 가정에서 바른 신앙생활 오요한 2011-06-14
102 [시편] 시편 100편 강해 노래하면서 여호와 앞에 나갈지어다 오요한 2011-06-13
101 [시편] 시편 99편 강해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오요한 2011-06-13
100 [시편] 시편 98편 강해 소리내어 새노래로 찬송할지어다 오요한 2011-06-13
99 [시편] 시편 97편 강해1 여호와를 기뻐하는 예배 오요한 2011-06-11
98 [시편] 시편 96편 강해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오요한 2011-06-10
<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