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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시편 102편 강해 중년 위기의 때 드리는 기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06-15 00:00:00
조회수 : 2,61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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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2편 강해 중년의 위기에 드리는 기도

시편 1021-시편 10228

요절 시편 102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40-50대가 중년기라고 합니다. 요즘은 40-60대가 중년일 것입니다. 사람이 중년이 되면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여러 가지 위기가 나타납니다. 중년은 청년 시기의 끝으로, 그들이 젊었을 때 가질 수 있었던 기회, 목표 등의 상실을 겪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생물학적인 쇠퇴가 나타나고 여러 질병이 찾아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재평가하고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개인적인 성공과 성취의 한계를 재인식하고, 가정적 측면에서는 자녀가 출가할 때까지의 능동적인 부모 역할에서 자신들만의 중년 계획으로 옮겨갑니다. 때로는 중년의 때에 외로움으로 죄를 짓기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불안, 두려움을 겪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이런 중년의 위기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시는 여호와 앞에 토로하는 기도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다윗의 7개의 참회록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이 중년에 죄를 짓고 나서 회개하며 쓴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다윗은 지금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죄로 인하여 외로움과 괴로움 속에 있습니다. 외로움과 괴로움 속에서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들어달라고 합니다. 괴로움 속에 부르짖는 기도에 얼굴을 보이시고 귀를 기울여 속히 응답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련의 날은 기도가 막힙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를 버린 것으로 느껴집니다. 몸이 썩어도 하나님이 내 편이면 괜찮습니다. 어떤 사람이 실패를 보고나서 하나님의 매를 세게 맞았다고 말합니다. 그때에 주님이 얼굴을 숨기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주님의 응답이 더딥니다. 그래서 나의 부르짖음이 상달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정신적으로 고통할 때는 육체도 고통합니다.

 

(내가 외로운 참새 같습니다)

 

3-7절을 보십시오.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므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사오며 나의 탄식 소리로 말미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다윗은 지금 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윗은 중년이 되고 죄를 지면서 그의 날이 연기같이 잠간 있다가 소멸하고 그의 뼈는 숯과 같이 까맣게 탔습니다. 몸이 쇠약해지고 몸이 썩습니다. 해골처럼 됩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섬찟합니다.

다윗에게는 어찌할 수 없는 영적인 고통이 있습니다. 그는 음식도 넘어가지 않아 먹는 것을 잊을 정도였습니다. 입맛을 잃었습니다. 그는 풀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습니다. 그의 살은 뼈에 붙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끙끙 탄식합니다. 이런 고통은 외로움에서 온 것입니다. 올빼미나 부엉이는 밤에 산에 있어야 하는데 밤에 광야 황폐한 곳에 있습니다. 다윗은 부엉이처럼 낮에는 졸리고 밤에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참새는 무리를 지어 있어야하는데 홀로 있습니다. 그것이 다윗이 중년에 겪은 신세입니다. 다윗은 광야의 올빼미나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새워 울고 있습니다. 그는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같이 울고 있습니다. 그는 울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행복 중에 두 가지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입맛 좋고 잠 잘 오는 것입니다. 아무 때나 잘 자고 음식이 맛이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고통스러울 때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죄를지으면 눈이 빨개지고 몸이 비틀어집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외로움 속에서 방탕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외로움 속에서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합니다. 중년이 되면 자녀들이 학교로 가고 직장을 잡고 결혼하여 곁을 떠납니다.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을 것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중년이 되면 외로워지고 슬퍼집니다.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이런 때가 기도할 때입니다.

 

(주께서 나를 던졌습니다)

 

8-11절을 보십시오.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비방하며 내게 대항하여 미칠 듯이 날뛰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는 눈물 섞인 물을 마셨나이다 주의 분노와 진노로 말미암음이라 주께서 나를 들어서 던지셨나이다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다윗의 이런 고통은 원수들에게서 온 것입니다. 원수들이 종일 시인을 비방하며 대항합니다. 우리에게 원수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 행복할 때는 원수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영적권세가 높을 때는 그들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넉넉히 이기니까 그것을 초월합니다.

내가 병들고 죄책에 시달릴 때는 원수가 크게 보입니다. 사방에서는 원수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 사람도 자기 편이 없어 보입니다. 이때는 내가 약해진 때입니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찹니다. 계단이 많고 높아 보이면 늙은 것입니다. 젊을 때는 계단이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방이 원수 천지로 보이는 것은 내가 쇠잔한 것입니다. 원수들은 미칠 듯이 날뛰는 자들이 시인을 죽이겠다고 시인을 가리켜 맹세합니다.

우리의 원수는 사단이요. 죽음입니다. 사단은 죄와 죽음으로 공격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 반갑고 고마우면 은혜로운 것입니다. 사람들을 만나기 싫고 가슴이 덜컹거리면 은혜가 떨어진 때입니다. 원수는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약해지면 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중년이 오면 죽음이 가까이 느껴지고 사단이 우리를 더욱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윗은 원수들로 인하여 슬픔의 재를 양식과 같이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

다윗은 이런 원수의 조롱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원수들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고 있습니다. 다윗이 이렇게 원수에게 조롱받는 것은 주의 분노 때문입니다. 주님이 진노하사 다윗을 들어서 던졌습니다.

다윗은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다윗을 던져서 왕좌를 잃고 성전을 떠나 피난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정직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시고자 하십니다. 다윗에 대한 사랑의 매가 있습니다.

넉넉하고 마음이 부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결과에 의해서 죄를 정당화합니다. 이들을 회개하는 것은 병들고 실패할 때입니다. 사람들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도 그 길로 갑니다. 하나님이 끊게 해주지 않으면 못 끊습니다. 그 교만함과 미련함을 하나님이 끊게 하십니다. 죄가 문화화 되고 습관화 되고 체질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은 강한 충격요법이 아니면 벗어나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술을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의사가 이제 더 술을 마시면 죽는다고 하니 끊습니다. 자신의 의지로는 못 끊습니다. 큰 사건과 질병을 통해서 끊습니다. 하나님이 구체적인 사건을 통하여 손을 보십니다.

다윗은 인생의 밑바닥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진노로 다윗은 그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풀의 시들어짐과 같았습니다. 해가 중천에서 떠서 서쪽으로 뉘엿뉘엿 넘어가기 시작합니다. 중년이 되면 신체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남자는 오십대가 되면 몸이 급격히 쇠하여집니다. 여자들은 폐경기에 접어듭니다. 남자들은 여성호르몬이 나오고 기력이 쇠해집니다. 갑자기 몸이 더워지고 추워집니다. 열이 나서 화를 내기도 합니다. 풀이 시듦과 같이 됩니다. 이제 회복이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희망조차 잃어버립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런 때 병이라도 찾아오고 죄라도 지으면 더욱 암담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이런 때 회개하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참회하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까지 회개하면 기적처럼 일으키십니다. 더욱 내면이 성숙하게 하십니다.

 

(주께서 시온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12-1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다윗은 지금까지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만이 회개할 수 있습니다. 뉘우치는 것도 회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고 뉘우쳐서 술을 마십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일어나지 못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이 주는 용기에서 회개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이런 외로움과 시듦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 인간은 유한하지만 여호와 우리 주님은 영원히 계십니다. 사람들은 대대로 주님에 대한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은 원수 위에서 살아계십니다. 주님은 이제 기도를 들으시고 시온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매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매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매를 치더라도 죽도록 내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죽으라고 때리지 않습니다. 부모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때립니다. 매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긍휼이 여기십니다. 하나님이 분노하시기로 정한 기한이 이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시온에 구원자를 약속하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한 자에게 하나님은 용서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정한 기한에 다시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감당치 못할 시험을 주지 않습니다. 시험할 때 피할 길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유익한 것, 감당할 것을 주십니다.

사람들은 IMF 경제위기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도덕성에, 생각에 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남을 무시하던 사람들이 겸손해졌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되고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것이고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징계를 받으며 회개합니다. 징계에는 목적이 있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알고 깨닫고 새로운 길을 찾도록 내려치고 있습니다.

다윗은 모든 시련에 정한 기한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는 믿음이 있으므로 새로운 사람으로 일어서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에게만 은혜를 베푸실 뿐 아니라 시온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은 이제 시온과 세계 모든 나라의 구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자 시온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시온의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 티끌들까지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구원자가 시온에 오십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자 어린이가 찬송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책망하자 예수님은 이들이 잠잠하면 돌이 소리 지르면서 찬송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시온의 돌들도 메시야를 즐거워하며 티끌도 감사합니다. 구원을 받은 후에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이나 티끌만 보아도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보고 뭇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합니다.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합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사함을 받는데서 나아가 세계 모든 나라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 나라가 오는 그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예를 선포하게 하십니다)

 

17-2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빈궁한 자는 위기에 있는 중년의 인생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나이들은 중년을 무시하삽니다. 직장에서는 조기 퇴임이니 명퇴의 압력을 받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빈궁한 중년의 기도를 멸시치 않으시고 돌아보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메시야를 보내십니다. 하나님이 메시야를 보낸다는 약속을 후손들이 보도록 이 시편을 기록합니다. 새롭게 창조함을 받을 백성들은 메시야를 보고 여호와를 찬송할 것입니다. 새롭게 거듭난 사람들이 기뻐 찬송합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구원하사 모든 세대가 하나님을 찬송하게 합니다. 다윗은 이제 먼 후손들까지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의 높은 성소인 하늘에서 땅을 굽어 살피십니다. 하나님은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고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십니다. 다윗은 갇힌 자와 같이 속수무책입니다. 어찌할 바를 모를 때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하여 죽을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니느웨 백성은 죄가 관영하였습니다. 사십 일 후에 망한다고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회개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은 회개합니다. 죽이기로 작정했는데 하나님의 뜻을 돌립니다. 그래서 요나는 자신이 거짓말쟁이가 되었다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거짓말쟁이가 되어도 니느웨 백성이 회개함으로 그들을 해방합니다. 회개는 그 만큼 위대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는 것은 회개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구원에서 눈을 들어서 백성과 세계만민까지 구원하실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 백성과 세계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획실히 믿습니다. 우리는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죽은 후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여 영생합니다.

중년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선포합니다. 세계만민 구원역사를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만 구원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세계 만민을 구원하시고자 하십니다. 그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길 것입니다.

 

(나의 중년에 데려가지 마옵소서)

 

23-28절을 보십시오.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하나님은 잠시 다윗의 힘을 쇠약하게 하시고 그 날을 짧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의 날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기도가 응답되는 데 내가 보지 못하고 죽을 때가 있습니다. 응답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화교회 들어가는 문턱에 김마리아 기념관이 있습니다. 어머니 마리아의 외아들이 예수님을 안 믿습니다. 어머니는 열심히 어머니를 믿도록 기도합니다. 죽으면서 교회 전기세는 아들이 내라고 유언합니다. 한 달, 일 년 ,세를 내다가 결국은 아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어머니는 기도 응답 받았으나 어머니는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중년에 데려가면 주님의 은혜 베푸심을 못 봅니다. 나는 은혜를 주실 것을 믿는데 은혜를 보고 죽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은혜를 회복시키시고 그것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중년에 데려가지 말라고 기도합니다. 중년에 죽음을 느끼지 말게 해 달라는 말입니다. 중년의 슬픔과 고독을 벗어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중년의 때에 그의 사명을 다 하고자 합니다. 그는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하늘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중년의 외로움 슬픔 피곤을 극복하게 도우십니다. 사람들은 중년에 죽음을 느끼게 됩니다. 중년이 되면 몸이 급속히 쇠약해져서 쉽게 피곤을 느낍니다. 여러 질병이 찾아옵니다. 이때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만 낡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는 언젠가 옷같이 낡아집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주는 한결같으시고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주의 종들의 자손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그의 후손들은 주 앞에 굳게 설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다윗은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약속 축복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다윗은 중년에 데려가지 마시고 그 응답의 날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믿음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시편 102편 강해 중년의 위기에 드리는 기도

시편 1021-시편 10228

요절 시편 102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시편 102편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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