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신명기 3장 강해 아름다운 동역과 계승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7-02 00:00:00
조회수 : 4,337

문제지풀이(2)

    iconA_05598A.hwp  (10.50KB)

    iconA_05598B.hwp  (17.50KB)

신명기 3장 강해 아름다운 동역과 계승
말씀 신명기 3장 1-신명기 3장 29절
요절 신명기 3장 26절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은 두 사람 이상이 모여 살게 됩니다. 두 사람 이상이 모여 살다보면 사람은 동역의 문제가 생깁니다.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이룬 하나님의 역사를 후계자를 세워서 잘 계승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동역과 계승을 할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은 지금 요단강 동편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모세는 두 지파 반에게 이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요단강 서편 가나안 땅을 점령해야 했습니다. 두지파 반과 아홉지파 반이 서로 동역을 해야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가 요단강까지 온 것으로 족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계승하여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을 점령해야 했습니다. 이들은 아름다운 합심과 계승의 역사를 이루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한 바산왕 옥)

1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이스라엘은 아모리왕 시혼을 물리치고 바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바산은 기름진 곳입니다. 그곳에 암소가 기름지기로 유명합니다. 바산왕 옥은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바산 왕 옥의 땅을 본래 점령하고자 하지 않고 그냥 통과하고자 하였습니다. 모세는 바산왕 옥에게 정중하게 길을 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물도 포도도 먹지 않고 큰 길로만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필요하면 사서 먹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산왕 옥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공격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곳은 점령하고자 하지 않았지만 이들의 대적으로 이들과 싸우게 하셨습니다.

(바산 왕 옥을 이스라엘에게 붙이신 하나님)

2-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바산왕 옥은 키가 2m가 넘는 거인입니다.(11) 바산은 60개의 크고 높고 견고한 성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4,5) 이들이 싸우러 나올 때 이스라엘은 바산왕을 두려워하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바산왕 옥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산왕과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모세의 손에 넘겼습니다. 모세가 아모리왕 시혼과 싸워서 이긴 것같이 그에게 행하여 승리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바산왕 옥은 크지만 하나님은 더 크십니다. 하나님이 싸우시면 반드시 승리하십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약속대로 바산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세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쳐서 물리쳤습니다. 이스라엘은 본래 요단강 동편 땅을 차지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산왕 옥의 공격을 통하여 오히려 땅을 넓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공격하는 사단을 통해서 꿀을 취하게 하십니다.

(바산왕 옥의 땅을 정벌한 이스라엘)

4,5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그때에 이스라엘은 바산왕 옥에게서 빼앗지 않은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아르곱 온 지방과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에 있는 60개의 성읍을 빼앗았습니다. 그 60개의 모든 성읍은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였습니다.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성읍을 은혜로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죄에 대한 심판)

6-9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이스라엘은 헤스본 왕 시혼을 싸워서 이긴 것같이 바산왕 옥의 성읍들을 멸망시켰습니다.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습니다. 이것은 잔인한 것 같지만 하나님을 대적한 그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죽이지 않고 그들의 소유로 삼았습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은 요단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빼앗은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고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고 불렀습니다.

(거인 족속이 사는 바산 땅을 점령함)

10-11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이스라엘이 빼앗은 땅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입니다. 곧 옥의 나라 바산에 있는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 빼앗았습니다. 르바임 족속은 거인 족속입니다. 그들은 다 사라지고 마지막까지 남은 자가 바산왕 옥이었는데 그를 이번에 진멸하였습니다. 바산왕 옥의 침상은 철 침상입니다. 그 침상은 당시에 암몬 족속 랍바에 있었습니다. 그것을 길이가 4,5m이고 넓이가 2m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거인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싸우시면 거인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나안 동편 땅은 요단강 근처에 있어서 아주 비옥한 땅입니다. 목초지가 많고 강수량이 많은 곳입니다. 바산왕 옥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이 완전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나안 정복을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승리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수를 이스라엘에 넘기실 때 능히 승리합니다.
역사는 도전에 응전할 때 발전합니다. 이스라엘에게 바산왕 옥이 싸우고자 도전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바산 땅을 차지하는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저는 요즘 젊은 사람들의 취업문제를 생각하면 큰 짐이 됩니다. 또 취업을 해도 승진과 조기 퇴직등의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나이가 들수록 질병도 찾아와서 우리를 죽이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감 발표하는 한 형제는 정말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려서 치료를 하지 못해 장애에 걸리고 이어서 누나도 하반신 마비의 장애에 걸리고 어머니는 중풍에 걸렸습니다. 사업에도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단의 이런 공격을 통하여 그분을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을 만나고 더 풍성한 은헤를 주시고자 하십니다. 모니카 사모는 기관지 확장증으로 많이 고생하였습니다. 삶의 소망을 포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저와 말씀 공부한 한 분은 자신은 시험에 붙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벌써 여러 번째 떨어졌습니다. 그분은 슬픔의 눈물을 많이 흘립니다. 그러나 저는 그분에게 이 떨어진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샘터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단이 공격할 때 두려워하지 마시고 더 크고 두려우시고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아름다운 땅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자매에게 합격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게 동편 땅을 분배함)

12-14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모세는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의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아로엘에서 길르앗 산지의 절반과 그 성읍들을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습니다.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바산은 므낫세 반지파에게 주었습니다. 이곳은 므낫세 아들 야일이 점령하고 하봇야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곳은 요단강 가의 땅으로 아주 기름진 땅입니다. 이곳은 목초지가 많습니다.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은 많은 양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땅을 차지하기를 원했고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마길에게 길르앗을 줌)

15-17절을 보십시오.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므낫세의 한 지파인 마길에게는 길르앗 땅을 주었습니다. 르우벤 자손과 갓자손에게는 갈르앗에서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습니다. 그 골짜기를 경계선으로 하여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르우벤과 갓자손은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까지입니다.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입니다. 기름지고 목초지가 발달한 곳입니다.

(두 지파 반은 선봉에 서라고 함)

18-20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모세는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지파에게 가나안 동쪽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민수기를 참조하면 두 지파반은 요단강 동편 땅을 차지하고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땅을 분배 받은 이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싸우지 않은다면 공동체를 분열시킵니다. 다른 지파의 사기를 떨어뜨립니다. 두 지파반이 이기심과 안일로 싸우지 않으면 다른 아홉지파 반에게 피해의식을 심고 싸우고자 하는 의욕을 빼앗습니다. 이기주의는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낙심하게 합니다. 결국은 같이 망하게 합니다. 모세는 이미 땅을 받은 이들이 이 땅에 안주하려고하는 것은 가나안 땅 정복을 막는 큰 죄라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자 모세는 이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요단을 건너가서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수색대가 되라고 하십니다. 처자와 가축은 이 땅에 머무르게 해도 됩니다. 그들이 선봉이 되어 싸워서 다른 아홉지파 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면 그때서야 비로소 그들은 돌아와 이 땅을 차지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미 가진 자들에게 지파 이기주의 문제를 극복하고 먼서 희생하도록 도왔습니다.
먼저 땅을 가진 두 지파반이 자가 공동체를 위해서 책임을 지고 선봉에 서서 자신을 희생하면 공동체가 더욱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많은 특권을 가졌기 때문에 가장 많이 희생하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희생하셨습니다. 이것을 요즘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이 희생을 통해서 인간은 하나될 수 있었습니다. 인간들이 이 하나님의 희생을 본 받을 때 공동체가 하나되고 아름다운 동역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동체의 싸움이 있는 곳을 보면 가진 자들이 희생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분깃을 가진 사람은 가지지 않은 자를 위해 앞장서서 희생해야합니다.
우리 나라는 빈부의 격차가 큽니다. 잘 사는 사람은 점점 잘살고 못하는 자들은 점점 못살게 됩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사회에 책임을 갖고 조금 못가진 사람을 위해서 먼저 봉사하고 헌신해야합니다. 특권이 큰 만큼 책임도 크게 가져야합니다. 수도권 사람들은 지방을 위해서 먼저 희생하고 강남에 사는 사람들은 강북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해야합니다. 공무원 집단이나 공기업에 있는 사람들은 사기업하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해야합니다. 대기업에 있는 사람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정규적에 있는 비정규적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해야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들은 자매들보다 힘이 셉니다. 특히 맞벌이 하는 가정의 형제들은 자매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여 집안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요회목자들은 요회의 대표자입니다. 요회목자 가정은 더 희생하고 헌신해야합니다.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졸업하고 취업하신 분들은 학생들을 위해서 더 희생해야합니다. 저는 천안 ubf의 책임 목자입니다. 저는 가장 많이 희생해야 합니다. 말 한 마리는 7천파운드를 끌었습니다. 두 마리는 이만 오천파운드를 끈다고 합니다. 우리가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면 더 큰 힘이 나올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역이 이루어지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것입니다.

(김정하 목사의 예)

기독교 국가는 이런 가진 자의 희생이 아주 자연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기부 문화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희생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선진국으로 후진국을 위해서 희생해야합니다. 우리는 없는 가운데 주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차인표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연예인이지만 술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술집에 가지 않는 그 돈으로 컴패션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를 도와 줍니다. 그는 많은 술친구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을 도와 주면서 한혜진과 같은 좋은 친구를 얻었습니다. 그분이 모델로 삼는 인생의 멘토로 김정하 목사는 서너 명의 신도를 둔 개척교회 목사님이십니다. 돈이 없어서 구두를 닦으며 일곱 명의 아이들을 돕고 있었는데 1년쯤 소식이 끊긴 적이 있었습니다. 알고 봤더니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에 걸리셨는데 어려운 가운데에도 구두닦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내가 만약 죽어서 수많은 어린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면 열 번이라도 죽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인표는 이런 김목사를 초청하고 얼마의 강의료를 줄까 계산한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감목사는 휠체어를 타고 힐링캠프에 등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누는 데 있다. 부자도 나누지 못하면 거지고 가난한 자도 나누면 부자다"라고 말해 저는 눈물이 나왔습니다.

(가나안 정복에 대한 확신)

21,2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하나님은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치심으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앞으로 가나안 땅 정복에 대한 승리의 확신을 주었습니다. 요단강 동편 두 왕을 물리치신 분이 하나님이듯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승리로 이루실 것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담대하게 용기를 내어 싸워야합니다.

(가나안 땅에 가고자 하는 모세의 소망)

23-25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모세는 하나님께 한 가지 간절한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물리치심으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 모세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천지간에 여호와와 같이 크신 능력을 행하신 분이 없습니다. 모세는 크신 하나님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이루실 것을 믿었습니다. 모세는 자신도 요단강을 건너가게 하사 아름다운 가나안 땅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므리바 사건으로 모세는 가나안 땅을 건너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모세는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크신 긍휼을 구하였습니다.

(모세에게 그만해도 족하다고 하신 하나님)

26,2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너는 비스가 산(느보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때문에 진노하여 모세의 간구를 들어주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므리바에서 이스라엘과 모세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물이 없다고 모세와 하나님께 불평하고 다투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말하였습니다. 모세도 혈기를 부려서 바위를 두 번이나 치며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혈기로 싸우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혈기를 부린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시고 그만해도 족하다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자신의 죄악을 생각할 때 지금까지 은혜를 베푸신 것만도 족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신 것이 모세에게 족합니다. 모세에게 이미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모세는 태어나면서부터 나일 강에 버려져 죽을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헤로 살아나서 애굽의 왕자로 자라났습니다. 사십 살에 모세는 살인자가 되어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디안 족속 호밥을 만나게 하셔서 아내도 얻고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다시 사십년간 양치는 목자로 살았습니다. 그는 모든 꿈을 잃고 포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를 찾아오셔서 보낼만한 자를 보내라는 그를 출애굽 역사에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그를 통해서 홍해를 가르시고 그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대면하여 팔십일을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베푸신 은혜는 충분합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일로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헤에 감사함)

우리는 내가 얼마나 죄악된가를 발견하면 하나님이 은혜 베푸신 것이 너무 많고 족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지난 주에 저는 오은혜 목자가 첫열매를 드린 것을 보고 마음에 감동이 벅차올랐습니다. 오은혜 목자가 절대 기도를 하면서 나를 배우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신 것을 보고 나의 은헤가 족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은 선생들이 다 부산에 갔어도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자 ktx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나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예배에 나오고 학생회가 성장하기를 바랐지만 지금까지 주신 은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오은혜에게 믿음 있는 좋은 남편 이삭 목자를 주셔서 이 역사를 잘 계승해 나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를 통한 계승의 역사)

모세는 또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호수아를 축복해 주어야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본 유일한 선지자입니다. 가장 많은 이적을 행한 능력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전해준 말씀의 종입니다. 그는 가장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모세도 사람이므로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후배인 여호수아를 신뢰해야합니다. 그리고 물려주어야합니다. 모세는 어린 여호수아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여호수아를 신뢰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깨끗하게 물러나는 모세가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한 시대에 자신에게 맡긴 한계를 알고 깨끗하게 물러나야합니다. 우리는 탐욕을 버려야합니다. 탐욕은 더더더 하며 욕심을 부립니다. 개구리가 더더더 배가 나오기를 바라며 배를 두두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배가 나와서 터질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내가 아니면 우리나라를 통치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더더더 하다가 결국은 총에 맞아서 죽었습니다.

(세례요한이 받은 은혜)

세례요한은 사람들을 예수님에게로 인도하고 예수님이 이루시는 나라를 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감옥에 갇혔다고 그곳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요한은 서운하여 불신에 빠졌지만 예수님은 요한이 가장 큰 일을 하고 죽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은 자신의 할 일을 다하고 깨끗하게 물러나는 것이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요한에게 그만해도 족하다고 하십니다. 세례요한은 유다와 온 이스라엘 사람을 회개시키는 큰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선지자였습니다. 요한은 그 일만 한 것으로 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짓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짓은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성전을 지을 수 없고 그 아들 평화의 왕 솔로몬이 성전을 지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 지을 준비를 하고 죽어야 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은혜가 족합니다. 그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통일시키는 큰 일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한계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자신의 한게를 인식하고 후대에게 잘 계승하도록 해야합니다. 우리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니어도 잘됩니다.

(은퇴한 옥한음 목사님)

사랑의 교회는 옥한음목사는 정년이 70살입니다. 그러나 65살에 하나님의 역사를 잘 계승하고 물러나 아름다운 계승의 역사라고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년에 걸쳐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피싱하고 그룹스터디를 인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피싱과 그룹 스터디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해야 열매가 없는 것을 깨닫고 학생회가 부족해도 이들에게 물려주어야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샤론 자매가 이주 연속하여 말씀을 인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학생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진작 물려줄 것을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를 강하게 한 모세)

28,29절을 보십시오.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내가 못가는 곳을 너희는 들어가니 너희는 복되다고 합니다. 모세는 자신을 대신한 계승자로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워야합니다. 여호수아를 강하게 하여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얻게 해야합니다. 그들은 당시 벳브올 맞은 편 골짜기에 거하였을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여호수아를 계승자로 삼은 이유)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계승자로 삼은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여호수아는 항상 모세를 따라다녔습니다. 모세와 함께 하고 모세를 배우고 동역하였습니다. 모세를 신뢰하였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갈 때는 시내 산 밑에서 기다렸고 회막에 들어갈 때는 회막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둘째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모세와 마음이 통하는 사람입니다. 모세와 대화가 되는 사람입니다.

(나의 사명)

저는 지금 만으로 오십구 세입니다. 나는 천안에 성경 66권 강해서를 완성한 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백개 지부를 개척하고 오천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나는 이것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이것을 이루는 것까지 허락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일은 성경 66권 강해서를 쓰는 것까지 할 일입니다. 2020년까지는 두 번의 강해를 완성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정과 교회에서 체험해야합니다. 거기까지가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같은 자를 세워서 천안 역사를 계승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름다운 동역과 계승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명기 3장 강해 아름다운 동역과 계승
말씀 신명기 3장 1-신명기 3장 29절
요절 신명기 3장 26절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신명기 3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4 [신명기] 신명기 4장 강해 큰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오요한 2008-07-02
3 [신명기] 신명기 3장 강해 아름다운 동역과 계승 오요한 2008-07-02
2 [신명기] 신명기 2장 강해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아모리와 바산땅 오요한 2005-03-06
1 [신명기] 신명기 1장 강해 안고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오요한 2005-03-06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