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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신명기 1장 강해 안고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6,24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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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 강해 안고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말씀 신명기 1장 -신명기 1장 46절
요절 신명기 1장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명기는 계명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책이라는 뜻입니다. 반복하여 신신당부하는 명령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신명기 말씀에 기초하여 종교개혁을 하였습니다. 모세오경이 모아지는 저수지와 같은 책입니다. 초막절에도 신명기 말씀을 낭독하였습니다. 구약의 복음서라고 불리는 책입니다. 율법서가 아니라 율법을 강해한 책입니다. 예수님도 신명기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모세가 b.c. 1406년 모압 평지에서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죽음을 목전에 두고 죽기 일 개월 전에 세 편의 고별 메시지를 전합니다. 출애굽 신세대에게 당부하고 싶은 교훈을 기록하였습니다. 2세대들에게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상기하면서 그들의 믿음과 순종 여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결정된다는 것을 기록합니다. 모세는 신세대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일깨우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신명기에 대한 구분)

1차 설교는 1-4장까지이고 2차 설교는 율법을 재해석한 4:43-26:19절까지이며, 3차 설교는 26:20-30장까지입니다. 31-34장은 모세의 죽음과 여호수아의 계승을 기록합니다. 핵심장은 27,28장 에발산과 그림심산 축복과 저주에 대한 말씀입니다. 전체 요절은 신명기 27장 9,10절입니다.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 우리는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이 시대를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 것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3장은 이스라엘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 역사에서 배워야할 순종의 교훈을 가르쳐줍니다.

(아라바 광야에서 40년 11월 1일에)

1-3절을 보십시오.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모세가 요단강 맞은 편 아라바 광야 곧 모압평지에서 선포한 말씀입니다. 모세는 광야생활에서 새롭게 태어난 신세대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출애굽한 후에 40년 11월 1일이 걸렸습니다. 이곳 모압평지가 가데스바데아인데 호렙산에서 여기까지는 11일 밖에 안 걸립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았다면 11일이면 올 수 있는 길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짧은 거리를 38년 동안 돌고 돌아서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불신과 불평을 연단하고 훈련하셨습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가나안 땅에 오는 것이 늦어졌음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믿음이 있는 사람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죽인 후)

4-5절을 보십시오. “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모세가 이 말씀을 하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왕 시혼을 죽였습니다.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였습니다. 모세는 이들을 죽이지 않고 길만 빌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은 이를 허락하지 않고 대적하여 싸우고자 하므로 이들을 죽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덤으로 요단강 동편 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요단강 동편 땅을 얻은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들은 옥과 시혼을 죽인 후에 가나안 정복에 대한 승리의 확신이 넘쳤습니다.
이때 모세는 모압 땅에서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 교육, 하나님의 말씀 교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광야 생활을 정리하고 새로운 약속의 땅에서 정복 전쟁을 시작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교육과 말씀교육을 했습니다. 말씀을 듣는 대상도 말씀을 전하는 대상도 달라졌습니다. 상황도 달라졌습니다. 가나안 전쟁을 할 때에는 모세가 없습니다. 모세는 지나간 시절에 대한 정리하고, 나아갈 방향을 주고자 했습니다.
성경의 역사서는 믿음의 선진들의 지나간 과거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EH카가 말한 것처럼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입니다 사도바울은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역사공부를 현재, 다가올 미래를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됩니다. 말씀을 재해석하고 현재에 적용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세우심)

6-8절을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6절부터는 모세가 하나님의 역사 교육을 시작합니다. 모세는 38년 전 호렙산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출애굽 이후 1년 3개월에 호렙 산에 도착했습니다. 제 2년 20일에 호렙산에서 가나안 땅을 향하여 진군을 시작합니다. 호렙 산에 1년 동안 있으면서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출19장) 세계 열방을 품고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비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기 위해서 시내 산에 강림하셨습니다. 모세를 올려오라고 하시면서 율법과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천대까지 은혜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을 세계의 제사장 나라로 삼겠다고 하셨습니다. 짐승의 피를 뿌려 이스라엘은 이 언약을 지키겠다고 확증했습니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임)

출애굽한 후 2년 20일에 그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맹세한 그 땅으로 나아가도록 진군 명령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차지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으로 주신 땅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신 소망은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 나라의 모델하우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해야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신세대들은 가나안 정복 역사를 인간적인 필요에 의한 약탈전쟁으로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모세는 가나안 정복은 약탈 전쟁이 아니라 가나안 사람의 죄에 대한 전쟁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하는 것이요. 가나안 사람의 죄에 대한 심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은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모세는 사십년 전을 주신 그 명령을 회상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사십년 전에 주신 그 명령을 하고 계심을 깨우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들어야합니다. 지금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새 이스라엘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성령으로 오시는 하나님 나라를 만드셨습니다. 세계 만국에 이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 나라를 만들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를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과 교회와 캠퍼스에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왜 캠퍼스 선교를 해야하는가하는 당위성을 주는 것입니다.

(모세 혼자서 이스라엘 백성을 섬길 수 없음)

9-11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의 짐을 질 수 없도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일과 너희의 힘겨운 일과 너희의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있으랴”

모세는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두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는 혼자서 백성을 재판하였습니다. 모세도 힘들지만 백성들도 기다리느라고 지치고 힘이 들었습니다. 모세는 홀로 이스라엘의 괴로운 일과 힘겨운 일과 다투는 일을 담당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갈등하고 다투는 일이 생겨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번성하게 하셔서 하늘의 별처럼 많은 이백 만이 되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이들을 천배나 더 많게 복주시기를 원합니다. 모세는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준비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장인 이드로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을 세우는 새로운 라인을 세우는 이 일을 하였습니다. 먼저 내적인 질서를 만들고 외적인 전쟁을 해야합니다. 내적으로 질서를 유지하지 않고 함께 짐을 지지 않으면 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동역을 해야 정복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지도자로 세운 모세)

13-15절을 보십시오.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인정받는 자들을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수령을 삼으리라 한즉 너희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내가 너희 지파의 수령으로 지혜가 있고 인정 받는 자들을 취하여 너희의 수령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전쟁은 지파별로 행해야합니다. 모세는 지도자들의 교육을 시킵니다. 모세는 각지파의 지혜와 지식이 있는 자로 인정받은 자를 택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지혜와 지식의 근본을 가진 자입니다. 모세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택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담대하고 죄를 짓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서 평판이 좋은 자를 택하였습니다. 영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모세는 그들을 세워서 이스라엘의 수령을 삼고자 하였습니다. 각지파를 따라서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조장을 삼았습니다.

(재판관은 공정해야함)

16-18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 때에 너희의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의 형제 중에서 송사를 들을 때에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에 있는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 것이라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령하였느니라”

모세는 재판장에게 어떻게 재판해야하는 지를 말했습니다. 재판장은 쌍방간에 공정히 판결해야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타국인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진정한 재판장은 하나님이십니다. 재판할 때에 눈을 가리고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에 대한 차별을 두지 말아야합니다. 돈많은 사람이 뇌물을 준다고 봐주지 말고 돈이 없으니 불쌍하다고 동정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야합니다. 사람들에 대해서는 눈을 가려야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만 눈을 떠야 합니다.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으면 모세에게 가져오면 모세가 재판할 것입니다. 모세는 지도자를 세운 것을 회상하므로 지도자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가나안 정복전쟁을 세우기를 원합니다.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믿음입니다. 지도자는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그들이 믿음이 없으면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지도자는 책임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지도자는 공정해야합니다. 눈을 가리고 공평한 천칭을 가져야합니다. 백성들은 지도자를 신뢰하고 따라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드는 것입니다.

(38년 전 가데스 바데아에서 진군명령)

19-21절을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모세는 38년 전에 가데스 바데아에서 있가나안 정복을 연기하였던 때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호렙산에서 십계명을 받은 후에 호렙산을 떠나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났습니다.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고 모래 바람이 불어오고 뱀과 전갈이 있는 광야를 지나야 했습니다. 이런 곳으로 무사히 지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돌보심과 은혜였습니다. 그들은 아모리 족속의 산지 가데스바데아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북쪽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았습니다. 출애굽한지 2년 20일이 되는 때입니다. 모세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였습니다.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차지하라고 합니다. 가나안 정복의 진군 명령을 내렸습니다.

(백성이 정탐을 보내기를 요구함)

22,2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 둘을 택하매”

민수기에는 모세가 정탐군을 보냈다고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 모세 앞으로 나와서 정탐을 먼저 보내어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고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할 것을 미리 알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정탐하자는 말을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하시는데 그들이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모세는 그들의 말을 좋게 여겨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각지파의 두령을 택하여 정탐을 보내라고 하였습니다.(민수기13장)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열두 명의 정탐을 보냈습니다.

(스스로 메뚜기가 된 열 두령)

24-28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열 두령은 산지로 올라가 헤브론 근처의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였습니다. 그곳에 포도 열매를 두 장정이 나무로 꿰어 어깨에 메고 가져와서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가나안 땅에 대한 미각을 자극하였습니다. 그러나 열 두령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가기를 싫어하였습니다. 그들은 올라가서 취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가나안 사람만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정복전쟁을 이루시는 것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열 두령은 가나안의 성읍은 크고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고 그 곳에 있는 아낙 자손은 장대하여 거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열 두령의 부정적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막 중에서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여 아모리 사람에 의해서 죽게 하려고 애굽에서 이끌어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오해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민수기에 보면 이 보고를 듣고 온백성이 통곡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다)

29-30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모세는 이들에게 가나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정말 두려워할 사람은 가나안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고 순종해야합니다. 그들이 크고 무서우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가나안 사람들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보다 먼저 가셔서 그들을 위하여 친히 싸우실 것입니다. 여호와는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열 가지 재앙으로 치신 것 같이 가나안 사람을 치실 것입니다.

(안아 인도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

31절을 보십시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모세는 하나님이 친히 싸우실 것이라는 근거로 하나님이 지금까지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돕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어미가 자기의 어린 아들을 안는 것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안아서 인도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를 안 듯이 그들을 업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ㅈ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신 것처럼 가나안 땅에서도 전적인 은혜로 그들을 안아서 들어가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안고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배웁니다. 주로 아이를 안아 줄 때는 잘 걷지도 못할 때입니다. 절대적인 보호와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하나님은 그만큼 이스라엘을 크신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절대적인 은혜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의 먹을 것 입을 것을 공급하시고 홍해바다를 갈라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의 모든 원망과 불평을 감당하시며 사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에게 바위에서 샘물 나게 하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이셨습니다. 모세는 출애굽과 광야 생활을 회상하며 그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은혜를 절대적으로 믿도록 도왔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도록 도왔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이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는 이세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심어야합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32,33절을 보십시오.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심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보다 먼저 가시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앞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장막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그들을 추위와 어둠과 더위에서 보호하시며 이 갈 길을 지시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 앞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계속하여 가나안 가기를 두려워하고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불신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주십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어려운 환경은 바뀌지 않습니다. 일세대에 일하신 하나님을 이 세대에 가르쳐야합니다.

(불신하는 자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함)

34-35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하는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신에 빠진 자를 이 악한 세대 사람들이라고 책망했습니다. 약한 세대가 아니라 악한 세대입니다. 불신은 악한 것입니다. 이들 중에는 조상에게 맹세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을 한 사람도 보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순종하는 갈렙만 들어감)

36절을 보십시오.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만은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였습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온전히 순종했다는 것은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일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믿고 순종한 갈렙과 여호수아만은 가나안 땅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그와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세대들도 이런 믿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모세 대신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감)

37,3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때문에 모세에게도 진노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40년의 세월이 거의 다 지났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역순행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한 후 얼마 후에 물을 달라고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바위를 쳐서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한번 므리바에서 물을 달라고 전과 똑같이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위에 명하여 물을 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혈기를 부리고 바위를 두 번이나 치며 자신이 물을 내는 것처럼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혈기를 부린 모세에게 진노하셔서 모세도 가나안 땅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때문에 자신도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원인 제공을 하였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로 인하여 지체하지 않았으면 들어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모세를 대신하여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의 마음에 담대함을 심으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여호수아를 격려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땅을 차지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자신과 같이 혈기를 부리지 말고 온전히 순종하여 가기를 바랍니다.

(사십년 광야 생활 후에 새 세대가 들어감)

39,40절을 보십시오.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모세는 다시 40년 전으로 돌아가 이야기합니다. 열 두령이 불신의 말을 했을 때를 회상합니다. 하나님은 성인은 다 죽고 이스라엘 백성이 사로잡히리라 하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젖먹이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순수한 자들입니다. 선악을 알지도 못하는 어린 자들이 가나안 땅을 들어가게 하신 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노력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들은 방향을 돌려 가나안 땅으로 가지말고 홍해길을 따라 광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정탐한 날 수 40일 중에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사십년 동안 그들이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불순종하여 가나안에 올라간 이스라엘)

41-4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무기를 가지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 없이 산지로 올라가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자 그들은 여호와께 불순종의 죄를 범하였다고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40년 광야 훈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올라가서 싸우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청개구리와 같습니다. 그들은 경솔히 행동하였습니다. 감정적이고 즉흥적이고 탐욕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진정 회개하였다면 순종하여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다음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들은 다시 무기를 가지고 경솔히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분명히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중에 있지 아니하니 그들이 대적에게 패할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또 불순종하여 산지로 거리낌 없이 올라갔습니다. 이전에는 가지 않겠다고 한 것도 불순종이고 가겠다고 한 것도 불순종입니다. 그들은 청개구리 같은 자입니다.

(불순종한 자들의 파멸)

44-46절을 보십시오. “그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이른지라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머물렀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머물던 날 수대로니라”

가나안 땅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그들에게 마주 나와 그들을 벌떼같이 쫓아 세일 산에서 이스라엘을 쳐서 호르바까지 이르렀습니다. 호르바는 황무지나 사막을 일컫는 일반명사입니다. 그들은 돌아와 회막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책망을 들었을 때 통곡하여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소리를 듣지 않고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훈련 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고 순종할 때만이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는 모세)

현재 이스라엘은 시혼과 옥을 정복하고 사기충천해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 또 다시 가나안 사람으로 인하여 두려움과 불신에 빠질지 모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과거의 실패를 분석하여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분명히 밝혀 주었습니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진실하게 자신을 살피고 실패에서 교훈을 찾아야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가나안 땅을 차지할 것 같은 교만을 회개해야합니다. 앞서 안고 가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들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믿음과 순종과 겸손의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야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들어가서 가나안 땅을 하나님이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이 곳을 하나님 나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를 위해서 우리는 살아계시고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우리를 안아서 인도하시는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을 믿어야합니다. 아멘!
신명기 1장 강해 안고 먼저 행하시는 하나님
말씀 신명기 1장 -신명기 1장 46절
요절 신명기 1장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신명기 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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