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9장 강해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말씀 이사야 19장 1-이사야 19장 25

요절 이사야 19장 21절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요즘 이란과 이라크는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당시에 앗스로(이라크북부)와 이집트가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스르와 이집트 싸움에서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앗수로와 이집트 사이에 대로가 생겨서 서로 교통하며 하나가 되어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섬길 것을 예언합니다. 그들을 통하여 세계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애굽 우상이 사라짐)

 

1절을 보십시오 “애굽에 관한 경고라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 애굽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겠고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으리로다”

 

하나님은 애굽에 대해서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자로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실 것입니다. 애굽의 우상들이 하나님 앞에서 떨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심판을 시행하시면 애굽의 우상들은 그 앞에서 떨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애굽인들의 우상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애굽인이 하나님을 인식하며 마음이 녹을 것입니다. 우상들을 섬겼던 애굽 사람들의 마음도 녹을 것입니다. 우상들은 참 하나님 앞에서 그 헛됨과 허무함이 드러날 것입니다. 애굽인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애굽의 내란)

 

2,3절을 보십시오. “내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의 계획을 내가 깨뜨리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애굽인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애굽인의 죄악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인을 격동하여 애굽인을 치십니다. 내란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애굽인들이 형제를 치며 이웃을 칠 것입니다. 성읍끼리 치며 나라끼리 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내전(內戰)이나 내란(內亂)이 일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죄악된 세상의 한 가지 특징은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그 사회적 혼란이 하나님의 징벌인 줄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정신이 쇠약해지고 마술적 우상숭배에 더욱 빠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애굽인의 최고의 국가라는 그들의 사기가 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계획을 깨뜨리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징계를 통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들에게 가서 묻습니다.

 

(포악한 주인을 만남)

 

4절을 보십시오. “내가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다스리리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신접한 자를 찾아가는 것은 큰 죄입니다. 사울왕은 신접한 자를 찾아가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술사를 찾아간 이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십니다. 먼저 정치적인 고통을 주십니다. 정신병이 걸립니다. 애굽인을 잔인한 주인의 손에 붙이십니다. 포악한 왕이 애굽인을 다스립니다.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이 일을 하십니다.

본문에 예언된 ‘잔인한 군주가 누구를 가리켰는지 분명치 않으나, 그는 주전 670년에 애굽을 통일했다고 알려진 심히 포학했던 군주 프싸메티쿠스든지, 혹은 역시 포학하였다고 알려진 그의 아들 느고(주전 616-597년에 통치)를 가리켰을 것이라고 합니다.

 

(경제적인 고통)

 

5-8절을 보십시오.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 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이며 어부들은 탄식하며 나일 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마다 슬퍼하며 물 위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정치적인 고통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큰 고통에 시달립니다. 먼저 농업과 어업이 쇠합니다. 이집트의 바닷물이 없어지고 강이 잦아서 마릅니다. 이집트에는 젖줄이라고 하는 나일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나일강에서는 악취가 나고 애굽의 젖줄인 강물은 줄어들고 마를 것입니다. 강가의 갈대와 부들이 시들 것입니다. 나일강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밭이 다 말라서 날려가 없어질 것입니다. 어부들은 탄식하고 나일강에서 낚시하는 자도 슬퍼할 것입니다. 물 위에 그물 치는 자는 슬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일강을 마르게 하실 것을 예언하십니다. 강물이 마르자 강물들에서는 악취가 날 것입니다. 또 나일강이 마름으로 그 주위의 밭들에서 농사하는 농부들과 나일 강에서 고기 잡는 어부들이 탄식할 것입니다.

 

(의류사업도 망합니다.)

 

9,10절을 보십시오.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 그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농업뿐 아니라 의류사업도 망하게 됩니다. 애굽의 의료사업은 유명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으로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베를 짜는 자들이 옷이 팔리지 않아서 실망하여 옷을 만드는 것을 그만 둘 것입니다. 옷을 만드는 자들의 기둥이 부서지니 그 품꾼들이 다 마음에 근심할 것입니다. 10절에 기둥은 귀족들이나 직조공들을 뜻합니다.(KB, NIV). 애굽 땅에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마실 물과 먹을 음식이 없어지고 입을 옷과 일할 직장도 없어질 것입니다. 그들은 큰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지도자의 타락)

 

11-12절을 보십시오.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 나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말할 것이니라”

 

애굽의 지도자들도 타락합니다. 애굽의 북동부 지방인 소인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습니다.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책략은 우둔하여졌습니다. ‘소안’은 애굽의 옛 수도였습니다. 그 도시는 이스라엘 백성이 살던 고센 땅에 있었습니다(시 78:43). 그 성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출발했던 곳인 라암셋과 동일한 도시입니다. (출 12:37). 소안의 방백들, 즉 애굽 왕실의 방백들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들의 계획은 미련하였습니다. 그들은 바로에게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옛왕가의 후계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 가운데 지혜로운 자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제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안다면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이스라엘에게 말해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애굽의 방백들이 무능하게 될 것을 예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애굽에 대해 정하신 뜻 곧 애굽에 대해 계획하신 바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심판에 대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애굽의 지혜자들이라도 그 심판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지도자에게 어지러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13-15절을 보십시오.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종족들의 모퉁잇돌이거늘 애굽을 그릇 가게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며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가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애굽의 정치지도자들이 타락합니다. 애굽의 북동쪽에 있는 소안의 방백들은 매우 어리석습니다 서북쪽에 있는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습니다. 그들은 애굽 종족의 모퉁잇돌 같은 존재인데 애굽인을 그릇 가게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지도자들 가운데 어지러운 마음을 섞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소안과 놉의 방백들 가운데 ‘사특한’ 혹은 ‘뒤틀린, 일그러진’ 마음을 섞으셨기 때문에 그들이 애굽인들로 매사에 잘못 가게 하였습니다. 왕의 참모들이 좋은 조언을 하지 못하면 나라가 바르게 진행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의 참모들이나 장관들이 좋은 계획을 세우지 못하면 나라가 잘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을 섭리하십니다. 그들이 애굽을 매사에 잘못가게 하였습니다. 마치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십니다. 애굽에서 종려나무 같은 우두머리나 갈대 같은 꼬리 같은 정치 종교지도자나 다 아무 할 일이 없이 쓸데없는 자가 될 것입니다.

 

(애굽인의 두려움)

 

16,17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애굽이 부녀와 같을 것이라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이 그들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두려워할 것이며 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으로 말미암음이라 그 소문을 듣는 자마다 떨리라”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그 날에 애굽의 남자들이 부녀자와 같이 약해질 것입니다.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흔드시는 손이 그들 위에 흔들림으로 말미암아 떨며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애굽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유다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만군의 주께서 애굽을 치려고 세우신 계획을 상기할 때마다 그들은 유다라는 이름만 들어도 모두 무서워할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의 두려워함은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손을 흔드시기 때문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유다 땅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계획’에 대해 다시 말씀하십니다. 애굽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과 섭리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애굽인이 여호와께 돌아옴)

 

18-20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이 있을 것이요 이것이 애굽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징조와 증거가 되리니 이는 그들이 그 압박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겠고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한 구원자이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지실 것임이라”

 

이사야 19장 끝부분에서 하나님께서는 애굽 땅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할 것을 예언하십니다. 애굽인이 연약하여 진 그날에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그날에는 애굽 땅에서 유다 사람들이 쓰는 가나안 방언을 말합니다.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는 멸망하는 성읍입니다. ‘가나안 방언으로 말하는 것,’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것’은 애굽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애굽 안에 다섯 성읍이나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성 중의 하나는 ‘장망성’이라 불릴 것입니다. 이 도시는 하나님께서 고대의 중요한 도시인 ‘태양성’을 빗대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태양성’이 멸망하는 도시가 되고, 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 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습니다. 그 변경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기둥을 세웁니다. 이런 것은 애굽 땅에서 여호와를 섬기는 징조와 증거가 됩니다.

그들은 압박하는 자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한 구원자를 보내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보호자’는 ‘위대한 자, 우두머리, 대장’이라는 뜻입니다. ‘한 구원자, 대장’은 신적인 구주를 암시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보내 애굽인을 구원하십니다. 애굽 땅 중앙에 하나님을 섬기는 단이 있을 것입니다. 애굽은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로 변화될 것입니다. 로마제국시대에 애굽의 알렉산드리아가 기독교 세계의 한 중요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 구원자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하여 애굽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됩니다.

 

(애굽인이 하나님을 경배함)

 

21-2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므로 그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간구함을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 주시리라”

 

여호와께서 구원자 예수님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애굽에 알게 하십니다. 그 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여호와를 경외하게 됩니다. 그들이 재물과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고 경배합니다. 여호와께 서원을 드리고 그대로 행합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실지라도 치신 후에는 그들을 고치십니다. 하나님이 애굽을 징계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많은 애굽 사람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운 심판자이시지만, 또한 죄인들을 치료하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애굽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의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애굽과 앗수르의 대로)

 

23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생깁니다. 적대적인 관계를 갖던 앗수로와 이집트에 고속도로가 생겨납니다. 앗수르 사람과 애굽 사람이 서로 왕래할 것입니다. 하나님 그곳에 영적인 고속도로를 내십니다.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이 현재는 싸우지만 그 날에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그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여호와를 경배할 것입니다.

 

(애굽이 복의 근원이 됨)

 

24,25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앗수르와 애굽과 이스라엘 세 나라가 복의 근원이 됩니다. 그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에게 복을 나누어주게 하십니다. ‘셋이’라는 말은 ‘세 번째가 되고’라는 뜻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어 세계 만민에게 복을 나누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애굽과 앗수로도 내 백성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피로 그들의 죄를 감당하여 주셨습니다. 중동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평강의 왕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곳에 평화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세계에 생명 얻는 회개와 구원의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애굽을 포함한 이방나라들에도 전해질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특권을 누릴 것입니다. 신약교회는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들의 모임입니다. 세계복음화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중동 가운데 구원역사)

 

중동은 대부분 이슬람을 섬깁니다. 하나님이 중동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집트, 앗수로, 이스라엘이 세계를 축복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중동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입니다. 앗수르는 지금의 이라크 북부입니다. 이라크가 에덴동산입니다. 아브라함의 고향이 이라크의 바그다드입니다. 요나가 보냄을 받았던 곳도 이라크입니다. 다니엘이 이라크에서 활동하다 이란에서 묻혔습니다. 이스마엘 어머니 하갈은 이집트 출신들입니다. 하나님이 특별히 이런 나라를 사랑합니다. 오순절날 전세계에서 예루살렘에 모입니다. 바대는 북부 이란, 엘람은 남부 이란, 매데는 쿠르드족입니다. 메소보다미아는 이라크이고 갑바도기아와 본도와 아시아는 터어키입니다. 중동지방에 복음이 전파되어 부흥이 이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애굽뿐 아니라 앗수르까지 구원하십니다. 이들을 모두 이스라엘 같이 복을 주십니다. 비록 지금은 이들이 이슬람 국가이지만 예수님을 통하여 큰 회복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은 중동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는 날 다시 오셔서 이 세상 역사를 끝내실 것입니다. 이사야 19장은 우리에게 몇 가지 교훈을 줍니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자이실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섭리자이십니다. 그는 이방나라들도 그의 뜻대로 다스리십니다. 특히 그는 심판자이십니다. 애굽에 대한 심판은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과 섭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는 심판자로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십니다. 그는 애굽인을 격동시켜 서로 분쟁케 하시며, 애굽인들의 정신을 쇠약케 하시며 그들의 계획을 파하시며, 강물을 마르게 하시고 초목을 시들게 하십니다. 그는 사람의 지혜와 계획을 어리석게 만드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믿고 심판자 하나님을 참으로 두려워해야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감사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더불어 애굽과 앗수르를 긍휼히 여기시며 치료하시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이방나라 애굽에도 가나안 방언을 말하는 자들이 있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애굽 땅 중앙에 하나님을 위한 제단이 세워질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압박자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한 구원자, 한 위대한 지도자를 보내실 것입니다. 그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고 이방인들이 충만하게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 중에 속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감사해야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만 힘써 섬겨야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자이시요 세상의 모든 일을 작정하시고 섭리하시는 자이십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만 섬기며 그의 계명만 즐거이 순종해야합니다. 그것이 인생의 정로이며 그것이 평강과 행복과 영생의 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섬겨야합니다. 우리는 복이 되어 복을 나누어주어야 합니다.

이사야 19장 강해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말씀 이사야 19장 1-이사야 19장 25

요절 이사야 19장 21절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 하시리니 그 날에 애굽이 여호와를 알고 제물과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하고 그대로 행하리라

이사야 19장 강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