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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출애굽기 25장 강해 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17 00:00:00
조회수 : 4,797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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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5장 강해 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

출애굽기 251-출애굽기 2540

요절 258절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성막은 성소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입니다. 회막은 하나님과 만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신부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실 신방을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성소는 신방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 성막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만나십니다. 성막은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성막은 아파트의 모델 하우스와 같이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더 나아가 성령님이 거하시는 우리 몸을 의미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가 어떤 곳인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기쁨으로 드리는 예물)

 

25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3절에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예물만 받으십니다. 임금이 모든 선물을 다 받지 않고 가려서 받는 것과 같습니다. 임금이 내 선물을 받아 주셨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요. 특권입니다. 나의 예물을 하나님이 받아주시니 은혜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은 출애굽기에서 받으시는 예물을 두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첫째는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돈을 강도에게 빼앗기듯이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내는 자가 아니라 즐겨내는 자를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물)

 

3-7절을 보십시오. “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5.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둘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물을 드려야 받으십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창녀가 번 돈, 도둑질한 돈을 받지 않으십니다. 말라기에는 눈먼 것, 병든 것을 드려서는 받지 않으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성전을 짓고 예배드리는데 필요한 예물을 말씀하십니다. , , 놋은 언약궤나 떡상, 등잔대, 분향단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은 성막이나 휘장을 짓는 데 사용합니다.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은 성소에 불을 밝히고 하나님께 분향하며 제사장을 거룩하게 하며 언약궤를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들은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성소를 만들고 하나님을 섬기는데 필요한 것을 드리라고 하십니다. 여기에는 비싼 것도 있고 싼 것도 있습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

 

8-9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거하실 성소를 지으라고 하십니다. 다른 말씀을 참조하면 하나님은 성소를 이스라엘 진영의 중앙에 지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이나 마음의 중심에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소를 하나님이 보이는 모양대로 지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막의 모든 기구를 보인 대로 만들라는 말씀을 반복하십니다. 지상에 있는 성막은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이 계신 성전의 모델하우스입니다. 모세와 70장로가 상의하여 지은 것이 아닙니다. 모세가 영감 중에 지은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대로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대로 성막을 지어야 하나님은 그곳에 거하십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성소는 신약에서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사흘만에 다시 일으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형상을 입고 오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여 성전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거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힘이나 지혜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하늘에 거하셨습니다. 십계명을 주실 때 잠시 시내산에 거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 한 가운데 거하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아담의 범죄 후로 하나님은 인간과 함께 거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고자 하십니다.

성소에 거하시던 하나님은 인간과 함께 하고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육신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도 우리와 영원히 거할 수 없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 거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 속에 거하시면 우리의 마음에 천국이 임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몸을 입어서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리도 변화하여 예수님이 해와 같이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성소를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성전은 인간을 위해서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짓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게 해야 합니다.

성전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돈벌이를 위해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지 말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성전은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곳입니다.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서 사는 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언약궤)

 

10-20절을 보십시오. “10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11.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12.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13.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14.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내지 말지며 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언약궤 만드는 법을 말씀하십니다.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 높이가 한 자 반 나가는 궤를 만들어야 합니다. 순금으로 그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러야 합니다. 금고리 네 개를 만들어서, 그 밑의 네 모퉁이에 달되,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한쪽에 고리 두 개를 달아야 합니다.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서 채에 금을 입혀야 합니다. 그 채를 궤의 양쪽 고리에 끼워서 궤를 멜 수 있게 합니다. 그 채들을 궤의 고리에 그대로 두고, 거기에서 빼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줄 증거판을 그 궤 속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언약궤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나무 상자입니다. 그곳에 금으로 감싸서 고귀하고 불변함을 나타냈습니다. 고리를 달아서 들고 다니게 하였습니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을 넣습니다. 언약궤는 성전의 지성소에 둡니다. 언약궤는 성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통하여 임재하셨습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과 함께 다닐 수 있게 들고 다녔습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정복할 때 언약궤를 앞세우고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언약궤를 앞세우고 여리고를 돌았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안에 말씀이 거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속죄소)

 

“17.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순금으로, 길이가 두 자 반, 너비가 한 자 반인 속죄판을 만들어합니다. 언약궤 위에는 속죄소를 둡니다.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번 양이나 염소의 피를 흘려서 속죄소로 들어갑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말씀을 어기는 사람이 속죄소에서 죄사함을 받게 합니다. 우리가 때로 죄를 지으면 회개하고 그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죄사함을 받은 곳에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십니다.

 

(그룹 둘)

 

“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 한 그룹은 이 끝에, 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결할지며 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금을 두들겨서 그룹 두 개를 만들고, 그것들을 속죄판의 양쪽 끝에 각각 자리잡게 하여야 합니다. 그룹 하나는 이쪽 끝에, 또 다른 하나는 그 맞은쪽 끝에 자리잡게 하되, 속죄판과 그 양끝에 있는 그룹이 한 덩이가 되도록 하여야합니다. 그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게 하고, 그룹의 얼굴들은 속죄판 쪽으로 서로 마주보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양쪽 끝에 그룹천사가 마주보게 해야합니다. 그룹천사는 말씀을 호위하게 합니다. 속죄소에 사단이 역사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자에게 천사를 보내서 보호해주십니다.

 

(속죄소에서 만나심)

 

21,22절을 보십시오.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언약궤 속에는 십계명을 넣으라고 하십니다. 그 외에 언약궤에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넣습니다. 언약궤 위에는 속죄소를 만듭니다. 언약궤의 뚜껑이 속죄소입니다. 속죄소도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금은 현재 가격으로 350만 달러가 되는 큰 돈입니다. 속죄소는 은혜를 베푸는 시은소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보좌을 본뜬 곳입니다.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씩 들어가 이곳에 양이나 염소의 보혈을 흘립니다. 그 위에 양쪽으로 그룹천사가 있게 합니다. 천사는 죄사함을 방해하는 사단을 지킵니다.

하나님은 시은소가 있는 곳에서 이스라엘과 만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속죄소에서 이스라엘을 만난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속죄소에서 죄사함을 받을 때 성령을 받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곳에 성령이 오십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만나고자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계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다 지킬 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말씀을 어기면 우리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다 지킬 수 없는 것을 아시고 언약궤 위에 속죄소를 두었습니다. 우리는 범죄할 때마다 속죄소에서 죄사함을 받아야합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깨끗함을 받아야합니다. 속죄소는 목욕탕과 같습니다. 우리의 죄의 때를 벗기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이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하실 말씀을 다 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죄에 대해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나가면 하나님은 우리의 제사를 기뻐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그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으면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에게 친히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떡상)

 

23-29절은 떡상을 만드는 규격입니다. “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25. 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떡상 만드는 법을 말씀하십니다.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가 두 자이고, 너비가 한 자이고, 높이가 한 자 반인 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순금으로 입히고, 둘레에는 금테를 둘러야 합니다. 그리고 손바닥 너비만한 턱을 만들어 상 둘레에 붙이고, 그 턱의 둘레에도 금테를 둘러야 합니다. 떡이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금고리 넷을 만들어서, 이 고리를 상다리가 붙어 있는 네 모퉁이에 각각 하나씩 붙여야 합니다. 그 고리들을 턱 곁에 달아서, 상을 운반하는 데 쓰는 채를 끼워 넣을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그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혀서, 그것으로 상을 운반하게 하여야 합니다. 떡상도 이스라엘과 함께 다닙니다. 상에 올려 놓을 대접과 종지와 부어 드리는 제물을 담을 병과 잔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들은 순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떡상은 성소의 오른 쪽에 둡니다.

 

(떡 상 위에 진설병)

 

30절을 보십시오.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하나님은 떡 상 위에 진설병을 두라고 하십니다. 진설병은 공동 번역에는 제사떡, 표준새번역에는 거룩한 떡이라고 나옵니다. 하나님께 떡 상에 떡을 항상 바치라고 하십니다. 떡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숫자대로 열두 개를 놓습니다. 두 줄로 여섯 개씩 놓아야 합니다. 매 안식일마다 제사장이 바꾸어놓고 물려낸 떡은 제사장이 대표로 이 떡을 먹습니다.

다윗이 도망 다니다 배가 고파서 먹은 떡이 바로 이 진설병입니다. 진설병은 고운 가루로 만들고 누룩이나 꿀을 넣지 않습니다. 진설병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떡입니다. 하나님은 사십년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천 명에게 떡을 먹인 후에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난 베들레헴이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떡집 동네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자신을 먹으라고 구유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성만찬을 하시면서 나의 살은 참 떡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살과 피를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살과 피를 먹으며 죄사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죄사함을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십니다. 나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떡으로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만족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행할 힘을 주십니다. 옛날에는 배가 고팠습니다. 배가 고프면 힘이 없고 나중에는 굶어죽습니다. 요즘은 배가 고프지 않게 잘 먹고 삽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기근에 시달립니다. 영적으로 피곤하고 지치고 죽어갑니다. 이들이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을 먹으면 우리는 힘이 납니다. 그러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생명으로 우리 안에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이 항상 내 마음 속에 있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힘을 얻고 예수님이 친히 일을 하시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로 소원을 두시고 행할 힘을 주십니다.

 

(망치로 친 등잔대)

 

31절을 보십시오.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하나님은 망치로 쳐서 등잔대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망치로 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지시기전에 주먹과 채찍과 망치로 침을 당한 것을 의미합니다. 등잔대는 성소의 왼쪽에 둡니다.

 

(등잔대)

 

32-36절을 보십시오. “32.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33.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34. 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대의 모습을 말씀하십니다. 등잔대의 줄기 양쪽에서 곁가지 여섯 개가 나오게 하였는데, 등잔대 한쪽에서 곁가지 세 개, 또 다른 한쪽에서도 곁가지 세 개를 나오게 합니다. 등잔대의 각 곁가지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고, 그 맞은쪽 곁가지도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듭니다. 등잔대의 줄기에서 나온 곁가지 여섯 개를 모두 이와 같이 감복숭아꽃 모양 세 개를 연결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등잔대 중심 줄기는 꽃받침과 꽃잎을 갖춘 감복숭아꽃 모양 잔 네 개를 쌓아 놓은 모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등잔대의 맨 위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날 때에는, 밑에서 세 번째에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나게 합니다. 그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날 때에는, 밑에서 두 번째에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있는 좌우 두 곁가지가 줄기에서 뻗어날 때에는, 맨 아래에 놓인 꽃받침에서 뻗어나게 합니다. 여섯 곁가지를 줄기 가지와 연결시켜서 한 덩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등잔대의 줄기에서 좌우로 곁가지가 나오게 하여야 합니다. 등잔대 줄기의 꽃받침에 연결된 곁가지들은 모두 순금을 두들겨 만들되, 전체를 하나로 이어놓아야 합니다. 등잔은 일곱 개로 되었습니다. 살구꽃 형상의 받침은 살구꽃 모양으로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지방의 살구꽃은 열을 받으면 향을 발하십니다. 예수님은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감람유로 불을 켭니다. 감람유는 식용으로 쓰고 치료제가 됩니다. 감람유를 먹으면 성인병이 적다고 합니다. 감람유는 등불의 기름으로 사용합니다.

기름은 성령님을 말합니다. 등은 일곱 개나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은 한 분이시지만 일곱가지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잔은 성령의 일곱 가지 성품을 말합니다. 이사야 111,2절은 말씀하십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여호와 하나님이 거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게 하십니다. 모략과 재능을 주셔서 이 세상에서 왕노릇하며 살게 하십니다.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기쁨으로 경외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게 하십니다. 율법을 지킬 힘을 주십니다.

 

(앞을 비추게 하라)

 

“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39.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등잔 일곱 개를 만들어서,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 놓아, 앞을 밝게 비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등잔불 집게와 불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 산에서 모세에게 보여 준 모양 그대로 만들도록 해야합니다. 성령님은 무엇보다 등불처럼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하십니다.

옛날에는 전등이 없어 어둠이 가득하였습니다. 방안의 요강도 어둠이 있으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어디까지 왔나를 확인하고 볼일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불을 켜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불빛이 있으면 어떤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의 불빛이 비치면 우리 앞에 문제를 보게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에 빛이 비치면 우리 마음이 밝아집니다. 우리가 재산을 많이 가져도 많은 학문을 가져도 마음의 어둠은 밝히지 못합니다. 성령님만이 우리의 마음의 불을 켤 수 있습니다. 마음에 성령의 불이 비치면 우리는 이 어둔 세상이 밝게 보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빛되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죄사함을 받고 성령을 받아야합니다. 성령의 등불이 항상 우리의 마음 속에 피어나게 해야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25장 강해 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

출애굽기 251-출애굽기 2540

요절 258절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출애굽기 25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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