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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출애굽기 23장1 강해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0-20 00:00:00
조회수 : 4,103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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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3장 강해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

출애굽기 231-출애굽기 2333

출애굽기 236절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성경에는 정의와 공의라는 말이 나옵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복이라는 말에는 관심이 많지만 정의에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정의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구약 성경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정의와 인자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너희가 십일조를 드리면서 정의와 인애를 버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정의를 지켜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정의를 굽게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정의를 바르게 할 수 있는지 말씀하십니다. 요즘 검찰과 법원이 서로 정의롭다고 싸웁니다. 여당과 야당도 서로 정의를 가지고 싸웁니다. 행정수도를 건설하는 것이 정의입니까? 취소하는 것이 정의입니까? 쉽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 행정수도를 건설하고자 하였습니다. 박근혜의원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행정수도를 건설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정부의 효율성을 위해서 행정수도를 건설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가정에서 학교에서 서로 싸우지만 누가 정의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 사람의 말을 들으면 이 사람이 옳고 저 사람의 말을 들으면 저 사람의 말이 옳은 것처럼 보입니다. 과연 무엇이 정의입니까? 성경에는 정의를 깨치는 것으로 다섯 가지를 말합니다.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라)

 

1절을 보십시오.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첫째, 거짓된 소문이 공의를 깨뜨립니다. 거짓된 풍설은 소문을 말합니다.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누가 뭐라카드라는 말에서 나온 말입니다. 옛날에는 아줌마들이 겨울에 마실다니며 남의 흉을 보았습니다. 그 소문은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면서 조금씩 변형됩니다. 나중에는 본인이 알고 크게 싸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나 신문에 나온 이야기라도 다 진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확인하지도 않고 진실로 믿기 쉽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야기가 진실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언론 매체의 말만 듣고 다른 사람의 흉을 보는 이야기는 신중히 해야 합니다.

작년에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3개월 이상의 촛불집회도 방송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거짓된 소문은 인격에 손상을 주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악플로 인하여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최진실 씨의 자살의 직접적인 원인은 우울증입니다. 이런 우울증을 일으키게 된 것은 이혼 후에 떠도는 악성루머입니다. 이런 악성루머가 오늘 말씀에 나오는 거짓된 풍설입니다. 우리는 함부로 소문을 믿지 말고 소문을 퍼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2절을 보십시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둘째, 대중심리가 공의를 깨뜨립니다. 다수가 말하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사람이 가는 식당이 맛있는 식당이 많습니다. 다수가 말할 때 그것이 맞을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수능시험에서 오답이 90%가 나왔다면 그것이 정답입니까?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논리를 따릅니다. 다수의 논리를 따른다고 다수가 진실은 아닙니다.

노아시대 모두가 죄악을 지었습니다. 다만 노아의 가족만 의롭게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노아시대의 사람들이 옳은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때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를 죽이라고 한 것도 다수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주장하면 생각도 해보지 않고 그 방향을 따르기 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대형 교회가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소형교회가 좋다는 말도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그것이 진리인가를 보아야지 다수냐 소수냐에 따라서 얽매이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이 찾는 문은 멸망의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다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진리는 다수가 따르지 않는데 있습니다.

 

(가난한 자라고 두둔하지 말라)

 

3절을 보십시오.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셋째, 동정심이 공의를 깨뜨립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동정심에 의해서 편을 들어주면 안 됩니다. 가난한 자도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가난한 자의 편에 섰습니다. 그들은 부자에 대해서 나쁜 감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부자라고 다 가난한 자를 착취한 것은 아닙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나 최씨부자처럼 깨끗한 부자도 있습니다. 가난한 자가 다 착취당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둘이 싸우면 병든 사람, 불구인 사람의 편을 들기 쉽습니다. 어린애들이 싸우면 무조건 큰애에게 참으라고 합니다. 네가 형이고 언니이지 않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형이니까 참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형으로 태어난 것이 죄입니까? 우리는 동생이라도 잘못했으면 혼내켜야지 무조건 형의 편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약자를 배려해야하지만 약자의 편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미워하는 자의 소유를 보호하라)

 

5절을 보십시오.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넷째, 미움이 공의를 흐립니다. 우리는 그 사람이 미우면 그 사람에게 속한 다른 것도 전이시켜 미워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미우면 그 사람의 소나 나귀도 미워하기 쉽습니다. 그 사람이 미운 것이지 소나 나귀가 미운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미운 것이지 그 사람의 자녀가 미운 것도 아닙니다. 소나 나귀도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소유를 구별해야합니다. 미운 사람이라도 소가 엎어지면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미운 사람이라도 자녀가 위험 속에 있을 때는 도울 수 있어야합니다. 그 사람은 미워해도 그 사람의 소유는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 김정일이 밉다고 북한주민까지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불쌍한 북한 주민을 도울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면 미운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뇌물을 받지말라)

 

“6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7.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8.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9.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다섯째, 뇌물이 정의를 굽게 합니다. 사람은 뇌물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뇌물을 받으면 판결을 굳게 합니다. 부자는 뇌물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이나 나그네나 외국인은 뇌물을 줄 수 없습니다. 뇌물을 받고 부자나 권력자의 손을 들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계에 비리가 터지면 대부분이 뇌물과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는 대가성 있는 돈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돈없는 것이 죄는 아닙니다. 우리는 돈을 떠나서 공정하게 판단해야합니다.

예전에 유전유죄 무전무죄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돈이 없다고 무죄한 자나 의로운 자를 죄 있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돈을 떠나서 사람을 바르게 볼 수 있어야합니다. 나에게 선물을 준 사람 편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작년에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하였습니다. 그 직접적인 이유는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측근이 600만 달러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로부터도 대가성 있는 돈은 받지 말아야합니다.

 

(안식년을 지키라)

 

10-11절을 보십시오.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안식년을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은 육년 동안 농사를 짓고 칠 년째는 농사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묵혀둔 땅에는 자연스럽게 곡식이 날 것입니다. 그러면 가난한 자들이 그것을 먹고 남으면 짐승도 먹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와 짐승까지도 배려하기를 원하십니다. 더 나아가 땅도 쉬게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땅도 쉬어야 지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땅까지도 배려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연 보호의 하나님이십니다. 자연까지 배려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감을 다 따지 않고 두서너 개 남겨두었습니다. 일명 까치밥입니다. 까치까지도 배려하는 섬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은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짐승까지 안식일을 지키라)

 

12절을 보십시오.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안식일을 지켜야합니다. 안식일을 쉬어야 소나 나귀도 쉴 수 있습니다. 여종의 자식도 쉬고 나그네도 쉴 수 있습니다. 주인이야 종들에게 시키고 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이나 나그네는 휴식을 주지 않으면 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삼성이 순익을 11조원을 남겼다고 난리입니다. 그러나 정작 삼성 직원은 주일날 쉬면서 협력업체는 쉬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인호목동이 쉬지 못하고 근광목동도 일해야합니다. 하나님은 협력 업체뿐 아니라 말단공무원도 쉬기를 원하십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일요일에도 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일요일에 일하면 하급 공무원이 쉬지 못하고 일한다는 것을 생각 못합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맞아서 종이나 소와 나귀나 모든 사람들을 다 쉬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짐승까지 배려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490년 동안이나 안식년을 지키지 않아서 70년 동안 바벨론 포로로 갈 것이아라고 예언합니다. 그 예언은 성취됩니다. 우리가 왜 안식일을 지켜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말씀입니다.

 

(다른 신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13절을 보십시오.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

 

안식일 날 쉬면서 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안식일날 지나치게 쾌락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너무 오락 프로그램에 빠져들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를 위해서 안식일을 사용하여도 안 됩니다. 안식일 날 돈을 벌어도 안 됩니다. 안식일 날 다른 신을 부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아야합니다.

안식일 날은 오직 하나님을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어야합니다. 안식일 날은 육신적으로 쉬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영적인 쉼을 얻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영적인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야합니다. 땅까지 짐승까지 종까지 배려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야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무교절을 지키라)

 

14-15절을 보십시오.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첫째, 무교절을 지켜야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날을 기념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많은 양들을 희생시키시며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셨습니다. 마음껏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그날을 기념하여 일주일 간 누룩 없는 떡을 먹어야합니다. 누룩은 죄입니다. 죄를 제거하고 순결하게 지내야합니다. 누룩없는 떡은 맛없는 떡입니다. 하나님은 일주일간 무교병을 먹으며 하나님 믿기 전에 고생하던 때를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나는 예수 믿기 전에 신탄진 강을 갔다가 자살하지 못하고 하루 신탄진 역에서 자고 온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일년에 한번은 신탄진 역에서 자고 오라는 말씀입니다. 그때를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한사랑 선교회에는 일년에 한번씩 육이오 음식 먹기 대회를 합니다. 우리가 그때 음식을 먹어보면 우리의 생활에 대해서 눈물로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이 날은 빈손으로 나오지 말아야 합니다. 무교절은 지금으로 하면 우리 구주 예수님이 태어나신 성탄절이나 부활절입니다. 우리는 이날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예물을 가지고 와야합니다. 우리는 특히 올해 성탄헌금으로 나이지리아를 돕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축복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16절을 보십시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세 가지 절기를 지켜야합니다. 둘째 맥추절을 지켜야합니다. 맥추절은 보리맥이라고 하여 보리 수확하는 날이 아닙니다. 밀의 첫 열매를 거두는 날입니다. 옛날에는 일년에 한번씩 농사를 지었습니다. 곡식을 추수하는 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요즘은 한달에 한번씩 월급을 탑니다. 우리는 월급을 탈 때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매일 밥을 먹어며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합니다. 이날은 유월절에서 오십일 째이므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날은 성령님이 강림하신 날입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듭난 날입니다. 우리는 내가 거듭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찾아오신 성령님께 감사드려야합니다.

 

(수장절을 지키라)

 

셋째, 수장절을 지켜야합니다. 포도와 무화과 열매를 저장하는 날입니다. 지금으로 하면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는 일 년에 한번 한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합니다. 수장절의 다른 이름은 초막절입니다. 광야에서 초막을 짓고 살던 때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광야의 초막은 교회를 말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주신 것을 기념해야합니다.

 

(유교병을 드리지 말라)

 

18절을 보십시오.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삼대 절기에는 제사를 드립니다. 제사를 드릴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유교병을 드리지 말아야합니다. 누룩을 드리지 말아야합니다. 누룩은 죄나 가식을 말합니다. 죄를 회개하고 순수하게 제사를 드러야 합니다. 거짓을 회개하고 진실하게 드려야합니다. 제사에 쓰고 남은 기름은 아침까지 두지 말아야합니다. 태워서 없애든지 땅에 묻어야합니다. 기름을 거룩히 구별해야합니다.

 

(첫열매를 드리라)

 

19a절을 보십시오.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둘째, 첫 열매를 드려야합니다. 첫 열매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러야 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으신 분이십니다. 가장 놓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러야 합니다. 저는 김인호 목동님이 믿음으로 첫열매를 드리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염소새끼와 어미젖을 삶지 말라)

 

19b를 보십시오.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

 

셋째, 염소새끼를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반생명적인 짓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염소새끼까지 사랑하십니다. 요즘의 유대인은 이 말씀을 확장하여 고기를 커피와 함께 먹지 않습니다. 커피 속에 밀크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율법적인 것보다 우리는 짐승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를 가지라는 말입니다. 요즘에 개나 고양이를 좋아서 키우다가 병들었거나 쓸데없다고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사자의 말에 순종하라)

 

20-22절을 보십시오.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서 그들을 보호하시며 가나안으로 인도하십니다. 사자는 뒤에는 왕벌이라고 나옵니다. 다른 성경에는 천사로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자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어서 사자를 거역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실제 에돔 신을 섬겼을 때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많은 사람을 죽게 하셨습니다. 사자는 예수님의 다른 이름입니다. 사자는 지금의 성령님을 말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청종해야합니다. 성령님을 따라서 행해야합니다.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합니다. 모든 죄는 용서받아도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높이고 경외하며 순종해야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대적을 물리치십니다.

 

(가나안 사람을 본받지 말라)

 

23-25a절을 보십시오.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하나님의 사자는 가나안의 7족속을 물리치십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아야합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아야합니다. 그곳에서 우상을 부수어야합니다.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겨야합니다.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은 세 가지 축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주시는 세 가지 축복)

 

25b,26을 보십시오.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첫째는 하나님이 양식과 물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물질적인 풍요를 주십니다. 우리나라에는 물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물부족 국가가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물이 풍부하게 하십니다.

둘째, 그들에게 병을 제하시고 건강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낙태하는 자도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도 없습니다. 2003년 우리나라 불임율은 13.5%입니다. 우리나라는 임신율을 여러 가지로 노력합니다. 성경은 임신율을 높이는 방법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임신율이 백프로입니다. 오히려 임신하지 않고자 한 분도 임신하신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면 하나님이 풍요를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다산을 주실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을 조금씩 쫓아내신 하나님)

 

27-30절을 보십시오.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하나님은 왕벌을 보내서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십니다. 왕벌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의 다른 이름입니다. 하나님은 요단강이 멈춰서게 하시고 여리고성이 무너지게 하시고 태양이 머무르게 하셔서 친히 가나안 정복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그 땅을 위하여 가나안 사람을 조금씩 쫓아내십니다. 급히 쫓아내면 땅에는 황폐하게 되고 들짐승이 번성하여 그들을 헤칩니다. 하나님은 적어도 일년 이상의 시간을 두어 점진적인 구원을 이루십니다. 암이 많이 퍼져 있을 때 한 번에 암을 다 제거하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조금씩 암을 제거해야 생명이 안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더디게 들어주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더디 들어주시는 것은 우리를 배려해서입니다. 믿음이 없는데 기도를 들어주시면 우리가 실족할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옆구리 통증의 기도를 천천히 들어주시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감당하며 나의 내면을 성결하게 하고 믿음을 주시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나안 사람과 언약하지 말라)

 

31-33절을 보십시오. “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홍해에서 불레셋까지 주십니다. 광야에서 유브라데 강까지 주십니다. 하나님이 그 땅을 주시면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야 합니다. 하나님도 쫓아내지만 이스라엘도 쫓아내야합니다. 이스라엘은 가나안 사람들과 언약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들과 결혼 언약을 맺지 말아야합니다. 그들과 결혼 언약하는 것은 그들이 섬기는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들의 섬기는 신을 섬기면 올무가 됩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겨야합니다. 3

출애굽기 23장 강해 정의를 굽게 하지 말라

출애굽기 231-출애굽기 2333

출애굽기 236절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출애굽기 2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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