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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출애굽기 24장 강해 언약의 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0-26 00:00:00
조회수 : 3,488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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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4장 강해 언약의 피

출애굽기 241-출애굽기 2418

요절 출애굽기 248절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수도교회의 최태섭 장로의 이야기는 아주 유명합니다. 그는 한국 유리의 창업자입니다. 그는 육이오 때 피난 가는 와중에 빌린 돈이 있었습니다. 직원이 서류도 없어졌고 임직원들이 피난 갔으니 돈을 갚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편 244절 거짓맹세를 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돈을 갚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원양어업을 하는데 배를 사고자 하나 담보가 없어 돈을 빌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은행에서 돈을 갚은 것이 알려져서 담보없이 대출을 받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한국유리를 창업한 분이 되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언약을 하시고 지키시고 인간에게 언약을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피의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이 시간 피의 언약이 주는 의미를 배우고자 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만날 준비)

 

1,2절을 보십시오.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현정은 회장은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서 오일이나 체류를 연기하였습니다. 아무나 김정일을 만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김정일을 만나는 것을 큰 특권으로 생각합니다. 김정일은 불의한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무나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배에 모세와 70장로를 부르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셨습니다. 예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은 큰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시내 산에 접근도 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 경계를 세우셨습니다. 그 경계를 범하는 자는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밑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배드리게 하였습니다.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은 산을 올라오게 하셨습니다. 가까이는 오지 못하고 멀리서 경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이 정하신 선을 넘어 하나님께 가까이 가면 죽음을 당합니다.

모세만 여호와께로 가까이 나아오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만 특별한 은총을 입었습니다. 우리가 예배에 초청받은 것은 특권입니다. 새벽기도에 초청받은 것은 더욱 큰 특권입니다. 누구나 새벽에 올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주셔야 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빽빽한 구름 가운데 임하십니다.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고 나팔이 울려 퍼집니다. 하나님이 오실 때 땅이 울립니다. 지진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맹렬한 불로 임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분으로만 알아서는 안 됩니다. 매우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아이티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이 삼십만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들을 보며 자연이 얼마나 무서우신 분인가 봅니다. 하나님은 더 무서우신 분이십니다. 무서우신 하나님 앞에 아무나 가까이 나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만 갈 수 있습니다. 경외심이 있는 자만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경외심 있는 모세만 가까이 나아오게 허락하셨습니다.

 

(말씀을 준행하겠다는 약속)

 

3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는 산에서 내려와서 십계명과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출애굽기 20장에서 23장까지 말씀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한 말씀도 모세가 전한 말씀입니다.

백성들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준행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자에게 말씀하십니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모친은 이것을 예수님께 알렸습니다. 예수님은 이 문제를 상관하지 않고자 하셨습니다. 하지만 마리아가 무슨 말씀이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셨을 때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물을 포도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갔을 때 고넬로는 베드로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에게 하신 말씀을 다 우리에게 말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슨 말씀이든지 하나님 앞에서 듣고 다 순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이들에게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전했을 때 그들은 성령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은 부르심을 받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엘리에게 세 번이나 달려갔습니다. 엘리는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부르시면 말씀하옵소서 내가 듣겠나이다라고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그렇게 말씀하셨을 때 하나님은 엘리의 집을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

 

우리가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합니다. 예배시간, 기도시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아주 좋은 때입니다. 우리는 예배에 나와서 이렇게 고백해야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특별히 우리는 기록된 십계명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금 여기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대해서 둔감하였습니다. 나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과거에 다른 사람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지금 나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 말씀을 오늘 나에게 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읽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하였습니다. 나는 성경을 통해 지금 내가 여기에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를 아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때로는 나는 주의 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의 종의 모든 말이 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닙니다. 때로는 주의 종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주의 종의 말을 절대적으로 순종하다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을 통하여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는 것도 한계적입니다. 나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양이 목자의 음성을 듣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사무엘처럼 말씀하옵소서 듣겠나이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나에게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직접계시를 받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깨닫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지도와 같습니다. 성령님은 네비계이션입니다. 네비게이션에는 지도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도로가 나오면 계속 업데이트를 시켜야합니다. 성경은 완벽하게 업데이트된 인생의 지도입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나 좋은 지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성경공부를 해야 합니다. 예배시간에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네비게이션을 전원에 연결시켜야 합니다. 네비게이션이 지금 나에게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전원은 성령님이십니다. 성경 말씀에 성령님의 전원이 작동하면 성경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성령님이 지금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성령께서 예배시간에 말씀하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그래야 삶의 방향이 생깁니다. 성경 없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자는 신비주의자요, 무당과 같은 자입니다. 그러나 성경만을 읽고 성령님이 하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는 성경 66권의 지도를 하나하나 보아가며 길을 찾아가는 자입니다. 힘이 들고 어렵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성령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십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메시지를 통하여, 또는 주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성령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합니다. 아멘!

 

(피의 화목제를 드림)

 

4-5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모세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모세는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밑에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대로 기둥을 세웠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대표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청년들을 보내어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는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먼저 제사장이 소에게 안수하여 죄인의 죄를 전가합니다. 죄인은 옆에서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죄인을 대신하여 소를 죽이는 것입니다. 소의 피를 빼고 각을 뜨고 내장을 빼어놓고 온전히 태워서 드립니다. 주님께 대한 온전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번제는 제사 드리는 방법이지만 화목제는 제사 드리는 내용을 말합니다.

화목제물은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을 위해서 드리는 제물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화목을 위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야곱이 집에 올 때 에서가 야곱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야곱은 형을 위해서 예물을 준비하여 드립니다. 이 제물을 받고 나를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화목제물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준행한다고 하였지만 그 말씀을 다 준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인간을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인간을 대신하여 소를 죽이게 하셨습니다. 소는 죽이고 그 피를 양푼에 받습니다. 피의 반을 하나님의 제단에 뿌립니다. 피는 생명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 피를 보시고 진노를 누그러뜨립니다. 인간을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피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불화의 관계가 화목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도 화목하게 하십니다.

 

(백성에게 피를 뿌림)

 

7-8절을 보십시오.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모세는 제단에 피의 반을 뿌린 후에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였습니다. 언약의 핵심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준행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두 번째로 반복하여 말씀을 다 순종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모세는 제단에 뿌리고 남은 피를 가져다가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 백성들이 말씀을 다 순종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백성들을 대신하여 소를 죽게 하신다는 표시입니다. 제단과 백성들에게 뿌린 피를 모든 말씀에 대한 언약의 피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언약의 피라는 말이 처음 나오는 말입니다. 언약의 피는 아주 귀한 말씀입니다. 그러면 언약의 피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피로 언약의 신실성을 보증함)

 

첫째, 언약의 신실성을 보중합니다. 우리도 중요한 내용을 약속할 때는 도장을 찍어 그 약속이 진실함을 보증합니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인감도장을 찍고 인감증명서를 첨부합니다. 양편의 도장을 다 찍어야합니다. 하나님은 도장 대신에 피를 흘리게 하셨습니다. 반은 하나님께 흘리게 하고 반은 사람들에게 흘리게 하여 서로 피를 걸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십계명의 말씀을 잘 지키면 천대까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단에 피를 뿌리게 하심으로 당신의 이름을 걸고 보증하신다는 것입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하나님은 삼사 대 벌을 내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말씀을 어기면 이 저주를 달게 받겠다고 피로 약속하는 것입니다. 언약은 하나의 멍에입니다. 서로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 언약을 지키는 데는 희생이 따릅니다.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희생해야합니다. 피를 흘리는 것은 목숨을 희생하면서도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죄사함의 피)

 

둘째, 죄사함을 주십니다. 이 언약은 예수님에게서 다시 한 번 맺어집니다. 예수님은 이 언약의 피가 죄사함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28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 포도주는 이 포도주는 죄사함을 주는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연약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염소나 황소를 죽여서 대신 피흘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짐승의 피는 죄를 영원히 사하실 수 없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계속하여 애매한 양이나 소를 죽여 양이나 소가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매번 성전에서 양이나 소를 잡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사람의 피로도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인간도 같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아무 죄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만이 죄를 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죄를 지은 것에도 하나님 자신이 책임을 지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영원히 사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드리셨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사실을 이렇게 말합니다.

히브리서 912-14절은 말씀하십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이상 제물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언약의 피로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우리에게 뿌리는 것입니다. 피를 뿌린다는 것은 피를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합니다. 우리는 피를 믿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볼 때 다 지키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죄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회개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성령을 주시는 피)

 

셋째, 율법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요한 일서 오장 팔절은 말씀하십니다.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피는 성령과 하나라고 말씀하십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성령님도 생명이십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이 성령을 주셔서 새생명 가운데 살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율법을 지킬 힘을 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소원을 두시고 율법을 행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을 주는 피)

 

넷째, 성령님은 양자의 영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증거하십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영원한 부모와 자녀 관계로 맺어주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귀신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성령은 귀신이 우리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물리칩니다. 귀신은 보혈이 능력이 있음을 귀신같이 압니다. 귀신은 예수님의 피를 무서워합니다. 귀신들린 자는 예수님의 피라는 말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가 보혈 찬송을 부르면 힘이 납니다. .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신 장로들)

 

9-11절을 보십시오.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이스라엘의 칠십 장로는 멀리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발 아래는 청옥을 편듯이 아름다웠습니다. 하늘처럼 맑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스랍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요한도 밧모섬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죄악된 인간에게 진노하지 않으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랑으로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영접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심으로 죄악된 장로들을 치셔야 하지만 그들이 드린 화목제물을 받으시고 은혜로 손을 대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마치 하나님 나라의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는 변화되어서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도 우리를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얼굴을 맞대고 서로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날을 소망해야합니다.

 

(기록한 말씀을 주심)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산에 올라와 앉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기록한 돌 판을 친히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말씀을 기록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말씀을 기록하여 주시므로 말씀에 절대성을 부여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나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들어야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떠나면 신비주의나 샤머니즘에 빠집니다. 예수님도 사단의 시험을 받을 때에 기록된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쳤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기록된 성경 말씀을 공부해야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와 함께 올라감)

 

13,14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모세는 부하 여호수아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장로들에게 하나님께로 갔다가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아론과 홀을 세우시고 무슨 일이 있는 자는 아론과 홀에게 나아가서 해결하라고 하였습니다.

 

(사십 일간 하나님과 함께 한 모세)

 

15-17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하나님은 구름 가운데 시내 산에 임재하셨습니다. 구름 속에서 맹렬한 불로 임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엿새 후에 모세를 시내 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사십일 밤낮을 있었습니다. 40일이 성경에는 아주 중요합니다. 노아 시대에 40일 비가 내렸습니다. 니느웨성은 40일 후에 심판하겠다고 합니다. 40일동안 가나안을 정탐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40일간 대치합니다. 예수님은 40일 시험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40일을 계셨습니다. 40일은 인간의 한계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독대하여 말씀하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40일 동안 십계명을 새긴 것을 주셨습니다. 성전의 설계도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사십 일 후에 주신 것은 그것을 마음에 새겨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모세는 가시덤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하나님을 만나서 깊은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었습니다. 사십일은 너무 기쁜 날이었습니다. 모세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습니다. 힘이 넘쳐났습니다. 얼굴에는 빛이 났습니다. 모세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날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사모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새벽기도를 사모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말씀공부를 사모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대면하여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모하여 하나님을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출애굽기 24장 강해 언약의 피

출애굽기 241-출애굽기 2418

요절 출애굽기 248절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출애굽기 2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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