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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호세아 4장 강해 부부관계가 깨어진 이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2,623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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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장 강해 부부관계가 깨어진 이유

호세아 41-호세아 419

요절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무관심했습니다. 자연히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려면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가운데 가정이 깨어진 학생이 여럿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10여년 전만해도 미국의 브로컨 페밀리를 위해 기도를 많이 했는데 이제 이것이 우리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는 서로에 대해서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면 서로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그 사람과 관련된 다른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갖습니다. 아내는 남편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보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남편을 통해서 태어난 아이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고 아내가 만들어주는 반찬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아내가 낳아준 자녀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아내보다 다른 여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은 파경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편 되시는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부부 관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소유나 지위보다 우리 자신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그것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어떤 때는 재산을 가져가기도 하시고 어떤 때는 건강을 가져가기도 하십니다. 이는 우리를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 솔직히 관심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여러 선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기도 시간이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이것 저것 청구서를 보내고 아멘! 하며 끝을 냅니다. 그리고 평상시는 아무 관심도 없다가 어려움이 닥치면 그제야 요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마음이 얼마나 상하시겠습니까?

오늘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관심이 없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로 인하여 죄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가 그들에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을 다시 하나님께 나와서 힘써 하나님을 알라고 초청하십니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는 이스라엘)

 

1 ".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변론하십니다. 가정법원에서 이혼소송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땅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없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자연히 형식적인 관계가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도 없습니다. 사랑에는 진실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진실한 말씀에 기초한 사랑을 해야 합니다. 거짓에 기초한 사랑은 언젠가 깨어집니다. 자신의 학력이나 직업을 속이고 결혼한 사람은 언젠가 모든 것이 밝혀지면 관계가 깨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에는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상대방을 알아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알지 못하면 자기 중심적이 됩니다. 돼지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진주를 주지않고 구정물과 밥을 줍니다. 하나님은 창녀와 같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애기 낳고도 바람 피우고 다른 남자에 가 있는 이스라엘을 돈을 주고 사와서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행음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좇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아내로서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대한 진실도 없습니다. 죄를 짓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성경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멜이 그 남편 호세아와 살면서 마음은 술집의 다른 남자에게 가 있듯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세상에 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함께 살면서 마음은 다른 남자에게 있고 가끔 바람도 피운다면 얼마나 화가 나는 일입니까? 이스라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그랬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나님과 살면서도 바람을 피울 때 그들은 행복했습니까?

 

(무법천지가 된 이스라엘)

 

2절을 보십시오.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은 부부가 지켜야 할 법입니다. 그들이 부모를 공경하고 살안하고 간음하지 말고 도적질 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곳에는 법도 도덕도 없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살인과 간음과 강포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저주했습니다. 사기치고 속였습니다. 서로 죽이고 도둑질하였습니다. 간음을 하고 조폭들이 설쳤습니다. 보복적인 살인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곳에 진정한 도덕이 있습니다.

 

(생물까지도 저주 받음)

 

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무릇 거기 거하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하자 하나님은 땅과 바다와 대기까지 저주하십니다. 그래서 땅이 슬퍼합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들짐승과 새와 고기가 다 쇠잔하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하여도 열매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똑같은 한반도이지만 하나님을 떠난 북한은 가뭄과 홍수로 해마다 흉년이 들게 하셨습니다. 남한은 쌀을 처지 곤란할 정도로 풍년이 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연 만물까지 주관하십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행복의 끝이요. 고생의 시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과 선지자의 책임)

 

“4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5.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머니를 멸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백성들끼지 서로 다투지 말고, 서로 비난하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문제의 근본 원인은 종교지도자들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죄악에 빠지게 된 배경에는 종교지도자들의 죄악이 큽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이런 일로 제사장에게 불만이 크다고 하십니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낮에는 제사장이 넘어지고, 밤에는 예언자가 제사장과 함께 넘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종교지도자들을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넘어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종교지도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어머니 이스라엘 나라가 종교지도자들 때문에 망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백성들을 남편 되신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할 종교지도자들의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제사장)

 

"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망합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제사장들이 자신이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지식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제사장들을 버려서 다시는 여호와의 성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십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잊었습니다. 하나님도 제사장들의 아들 딸들을 마음에 두지 않으십니다. 종교지도자들은 말씀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 알아야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들이 하나님께 대한 인격적인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보지 않았든지 말씀을 잊어버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물에 관심이 있는 제사장들)

 

“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8.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제사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하나님에게 짓는 죄도 더 많아집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바치는 속죄제물을 먹으면서 살고, 하나님의 백성이 죄를 더 짓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제사장이 인기 있는 직업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의 후손이 많아지면서 제사장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제 제사장이 많아지면 죄가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사장이 많아질수록 백성들의 죄는 많아졌습니다. 제사장들은 오히려 백성들이 죄를 짓도록 유도했습니다. 왜냐면 죄를 많이 지어야 제물도 많이 가져오고 제사장들의 수입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마치 의사가 병자가 많아야 돈을 많이 버니까 병자가 많아지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제사장들의 진정한 관심은 양들의 영혼을 살리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제사장은 어떻게 하면 많은 월급을 받는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이 돈에 눈이 멀었을 때 백성들은 더욱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목자들이 순수해야 함을 배웁니다. 사욕을 버려야 함을 배웁니다. 목자들이 양들이 드리는 헌금에 눈이 멀 때 교회는 점점 세속화되는 쪽으로 변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종교지도자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는 제사장들)

 

9, 10절을 보십시오.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10.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백성이나 제사장이 똑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행실대로 벌하고, 한 일을 따라서 갚을 것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부부관계를 가져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백성이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주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가장 큰 관심을 가져야할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돈이나 쾌락을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벌하십니다. 그들이 아무리 먹어도 만족감이 없게 하십니다. 그들이 아무리 부부간에 관계를 맺고 첩을 얻어서 아기를 낳을지라도 인구는 불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간이 죄를 범하면 수고해도 열매가 없게 하십니다.

 

(음행과 쾌락으로 파탄난 가정)

 

11을 보십시오.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12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 13. 그들이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좋음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은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은 간음을 행하는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좀더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말씀하십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는 죄악은 음란과 쾌락과 교만의 죄악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물질적이 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면 향락적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음행하는 일에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한 후에 술을 먹고 섹스파티를 버리는 그 재미 때문에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제사장이 말씀을 가르치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여쭈어보지 않았습니다. 나무더러 물어보고 막대기더러 가르쳐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음탕한 바람에 휩쓸려 제 하나님의 품을 벗어나 바람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산꼭대기에서도, 언덕 위에서도 제물을 잡아 살라 우상에게 바쳤습니다.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느티나무 그늘이 좋아서 그 아래서도 제물을 잡아 우상에게 살라 바쳤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음란의 죄를 지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딸은 바람을 피우고 이스라엘의 며느리는 외간남자와 놀아났습니다. 그들은 주로 산꼭대기의 높은 나무만 있으면 그곳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은 높은 산이 없습니다. 그리고 나무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금 높은 산이나 나무만 있으면 신성시하여 그곳에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참나무 버드나무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우상에게 절을 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산대천을 찾아가며 천지신명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우상을 섬기고 음란의 죄를 짓는 사람들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았습니다. 며느리도 음란하고 처녀도 음란했습니다. 시아버지도 음란하고 아들도 음란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술집에 가서 아가씨를 불렀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들어오더랍니다. 자세히 보니 자기 딸이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이스라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더욱 심각한 문제는 그렇게 살면서도 자신들의 죄를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

 

"14. 너희 딸들이 음행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하여도 내가 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남자들도 창기와 함께 나가며 음부와 함께 희생을 드림이니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하리라"

 

이스라엘 남자들도 창녀들과 함께 음행을 합니다. 창녀들과 함께 희생제사를 드립니다. 부모도 음행을 하는데 그들의 딸들이 음행을 한다고 벌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며느리들이 간음을 한다고 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깨달아야 죄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죄를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하나님께서 망하게 하십니다. 그들이 회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들이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이들이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유다는 이스라엘을 본받지 말아야함)

 

“15. 이스라엘아 너는 음행하여도 유다는 죄를 범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며 벧아웬으로 올라가지 말며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지 말지어다

 

이스라엘은 이방 신을 섬겨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죄를 짓지 못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유다는 길갈이나 벳아웬으로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길갈이나 벧아웬은 우상숭배를 하던 곳입니다. 여로보암은 벧엘에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웬은 허무한 것 무가지한 것을 말합니다. 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것이 허무하고 무가치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다는 송아지 우상 앞에서 주의 살아 계심을 걸고 거짓을 맹세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만 죄를 지을 뿐 아니라 유다에 죄를 전염시켰습니다. 죄는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아담 한사람에게서 시작된 죄가 노아시대에는 노아의 가족만 제외하고 다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를 유다에까지 전염을 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유다의 길갈과 벧아웬에 죄를 전염시키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고집센 암소같은 이스라엘)

 

"16. 이스라엘은 완강한 암소처럼 완강하니 이제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 같이 그들을 먹이시겠느냐 17. 에브라임이 우상과 연합하였으니 버려 두라"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이, 고집 센 암송아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암소를 어린 양을 치듯 넓은 초장에서 먹이실 수 없습니다. 에브라임은 우상들과 한 패가 되었으니, 그대로 버려 두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완강하다는 말은 고집이 세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강한 암소처럼 고집이 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집 센 사람을 말할 떄 황소 고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황소보다 암소가 고집이 더욱 세었던 모양입니다. 그 나라는 고집 센 사람을 암소 고집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암소처럼 고집이 세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을 때 그들은 점점 완악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는 정도가 아니라 우상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

 

“18. 그들이 마시기를 다 하고는 이어서 음행하였으며 그들은 부끄러운 일을 좋아하느니라 19.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이스라엘은 술잔치를 한바탕 벌인 다음에, 언제나 음행을 하였습니다. 대신들은 수치스러운 음행하기를 즐겼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조금도 죄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거센 바람이 그 날개로 그들을 에워싸고 휩쓸어 갈 것입니다. 그들이 바친 희생제물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자들을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영화롭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죄를 짓는 이유는 앞서 살펴 본것처럼 정치 종교지도자들의 죄악이 매우 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성경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성경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아멘!

호세아 4장 강해 부부관계가 깨어진 이유

호세아 41-호세아 419

요절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호세아 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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