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장 강해 3부 가시 면류관 쓰신 예수님
말씀 마가복음 15장 16-마가복음 15장 20
요절 마가복음 15장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예수님은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유대인의 왕 곧 반역자로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사형 판결을 받은 후에 로마 군인들에게 네가 무슨 왕이냐며 희롱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침뱉음을 당하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이 시간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침뱉음을 당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가시면류관을 쓰신 예수님)

“16.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로마 군병들은 예수님을 끌고 안토니오 요새에 있는 브라이도리온아라는 뜰로 들어갔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이 왕이라고 하자 예수님에게 왕이 입는 자색 옷을 입혔습니다. 머리에는 왕이 쓰는 금면류관 대신에 가시면류관을 씌웠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적어도 12가지 이상의 가시나무가 있습니다. 초대 그리스도교 전통은 그 가시나무들 중에 대추나무로 가시면류관을 만들었다고 믿었습니다. 지금 대추나무를 "그리스도의 가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나무는 이스라엘에서 아주 흔한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현재도 지중해 연안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예루살렘 모리아산 동쪽 경사진 면과 골고다 계곡 등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이 대추나무는 가지가 길게 자라면 늘어지는 성질이 둥글게 엮어 가시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무의 가시는 단단해 바늘처럼 날카롭고 예리하나 길이는 짧은 편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한 후에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가시나무는 항상 부정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주로 형벌과, 무가치한 것을 강조하려고 사용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저주의 가시관을 쓰셨습니다. 예수님은 저줏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신명기 28장에 보면 불순종한 사람이 받는 저주가 나오니다. 그들은 나가도 저주를 받고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저주를 받습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저주를 받고 태어납니다. 질병의 저주를 받고 죽음의 저주를 받고 가난의 저주를 받습니다. 인간간의 갈등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이 저주를 다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여 저주 받으신 것을 믿으면 우리는 이제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저줏덩어리에서 복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습니다. 우리와 관련된 모든 것이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합니다. 아멘! 우리는 나는 복덩어리다! 라고 외칠 수 있어야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갈대로 머리를 쳤습니다. 예수님은 가시면류관의 가시에 의해서 찔렸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근심의 가시, 욕심의 가시에 찔립니다. 사람들의 가시돋힌 말에 의해서 마음이 찔립니다. 죄악된 사람들은 고슴도치처럼 가시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과 살다보면 가시에 찔려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시에 찔림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상처에서 치료받게 됩니다. 우리는 근심대신 평화를 갖게 되고 욕심 대신에 자족함을 갖게 됩니다. 우리에게 상처준 사람들을 사랑으로 부드럽게 품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간 가시관을 쓰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양다니엘라 선교사님은 이전에 이름이 복덩어리였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 죄악으로 슬픈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려진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후에 복덩어리가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오스트리아의 여행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그의 복이 남편 다니엘 선교사에게 흘러가 다니엘 선교사가 대사관 직원이 되고, 독일어어학시험에 패스하였습니다. 딸 양사랑이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분명히 영접하고 오스트리아 교대의 학생목자가 되었습니다. 양다니엘주니어도 사람의 눈치를 보던 사람에서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복덩어리로 삼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침뱉음을 당하신 예수님)

“18.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자색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씌우고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인사를 하였습니다. 공동번역에는 유대인 왕 만세! 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갈대로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쳤습니다. 가시가 예수님의 머리에 박히고 피가 이마에 흘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더러운 가래침을 뱉으며 예수님에게 끓어절하였습니다. 네가 무슨 왕이냐는 조롱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희롱을 다한 후에 자색옷을 벗기고 도로 평상복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침뱉음을 고스란히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침뱉음을 왜 참고 견뎠을까요? 자식이 아버지 얼굴에 침을 뱉고, 학생이 선생의 얼굴에 침을 뱉고, 백성이 대통령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은 패륜아들입니다. 그런데 피조물이 창조주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은 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이 침뱉음을 고스란히 참고 견디셨습니다. 에수님이 왜 침뱉음을 당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침뱉은 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이 에수님의 사랑을 알기 원했습니다. 공공의 적에 보면 아들이 엄마를 살해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살인자 아들이 자신을 살인한 증거로 남긴 손톱을 먹어 삼킵니다. 살인의 물증을 없앱니다. 엄마는 죽으면서도 아들을 사랑하여 아들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침뱉음을 당하시면서도 우리 인간을 사랑하여 보호하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얼굴에 침뱉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하나님의 얼굴에 침을 뱉지 말고 존경하기를 원했습니다. 서로 간에도 무시하거나 멸시하지 말고 서로 존경하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마이클조 선교사는 이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4-5살 정도의 정신지체를 가진 아버지와 다리를 심하게 저는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군대에 가서 상급자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나무에서 떨어져 자살하고자 하였으나 그것도 실패합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기도합니다. 어머니의 무릎을 끓고 기도하는 자리가 잔디가 자라지 않고 움푹 패일 정도라고 합니다. 그는 너무 화가 나서 하나님께 삿대질을 하면서 대들었습니다. 하씨! 당신이 계시면 한번 나타나봐 라고 합니다. 그는 축농증으로 수술을 하게 되어 마취를 하였는데 그때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님을 환상 중에 봅니다.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욕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자신이 있는 것을 봅니다. 그는 그때 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그후 변화되어 대전 배제대 출신인 그가 토익 만점을 맞고 억대연봉을 받는 토익 강사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는 토익 강사를 버리고 IM 선교회를 만들어 학생들을 돌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얼굴에 침뱉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주님이 보내신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무시하였다면 우리도 예수님께 침뱉음을 한 것입니다. 나도 온유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전혀 온유하지 않은 자임을 알았습니다. 나는 나를 짜증나게 한다고 생각들 때 화를 냈습니다. 제가 바로 예수님의 얼굴에 침뱉음을 한 자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저의 죄를 깨닫고 이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요 다른 사람들을 존중히 여기는 자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도 침뱉음을 당하신 에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기는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마가복음 15장 강해 오부 가시 면류관 쓰신 예수님
말씀 마가복음 15장 16-마가복음 15장 20
요절 마가복음 15장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씌우고
마가복음 15장 강해 오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