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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도행전 1장 강해 이부 성령 받을 준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7 00:00:00
조회수 : 3,32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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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강해 이부 성령 받을 준비 찬송가 162장
말씀 사도행전 1장 12-사도행전 1장 25
요절 사도행전 1장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 나 자신이 변화되고, 나의 말과 행동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성령을 받기 위해서 사도들이 무엇을 했나 나옵니다. 그들은 기도하면서 마음의 불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건설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돌아옴)

12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예수님은 감람원이라는 산 곧 곧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예루살렘까지는 안식일에 가기에 알맞은 거리였습니다. 그 거리는 약 일킬로미터 정도 되는 거리였습니다.

(다락방으로 간 열한 사도들)

13절을 보십시오.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이 다락방은 마가 다락방이라고 합니다. 그곳에는 예수님의 열한 제자가 있었습니다. 사도행전의 중심은 열한 명의 사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양성하셨고 70제자를 양성했습니다. 그중에 베드로를 중심으로 세 명의 수제자를 양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하늘에 올라가신 후에 남은 것은 결국 11제자를 중심으로 70명의 제자들이였습니다. 그리고 마가의 다락방에는 예수님을 따르던 여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서를 참고하면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친과 형제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복음서에 야고보 요셉 시므온 유다라고 나옵니다. 뒤에 성령을 받은 사람들을 보면 120명의 성도들이 같이 있었습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함)

14절을 보십시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이들은 모여서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우리는 초대 사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세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이들은 몸과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이들은 시간을 투자하여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텔레비전 보지 않고 만나고 싶은 친구 만나지 않고 해야 할 공부를 미루고 먼저 모였습니다. 우리가 합심 기도를 하려면 모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들은 몸뿐 아니라 마음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하나 되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열한 제자끼리도 누가 크냐고 항상 다투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영혼구원, 제자양성, 세계선교 사명 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중심과 목표가 같아야 합니다. 우리가 한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한 분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건설이라는 같은 사명을 붙잡을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기도에 힘썼습니다. 이들은 합심 기도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합심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셨습니다. 마태복음 18장 19,20절 말씀입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수님은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예수님도 그곳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약속입니까? 우리가 새벽에 합심하여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은 반드시 들어 주실 것입니다.

(오로지 기도함)

둘째 이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오로지’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속적으로라는 뜻입니다. niv 성경에는 constantly라고 나옵니다. 성경에는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할 것을 가르치신 것은 규칙적인 기도를 가르치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항상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도 규칙적인 기도를 가르치신 것입니다. 밥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건강합니다. 마찬가지로 기도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영적 양식을 규칙적으로 먹어서 건강한 사람입니다. 오로지는 다음으로 우선적으로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를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우선적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먹는 것, 자는 것, 말씀을 전하는 것, 직장 일을 해야하는 것, 가정 일을 돌보는 것 모두가 우선적으로 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우선적으로 할 일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마치 숨을 쉬지 않으면 사람이 죽듯이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죽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적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규칙적이면서도 우선적으로 기도한 대표적인 예로 다니엘을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은 기도하는 자는 사자 굴에 집어 넣는다는 조서에 도장이 찍힌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목숨보다 기도를 더 중시여겼습니다. 그는 아무도 보지 않는 지하실에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윗방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문을 활짝 열어놓고 공개적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규칙적인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겸손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제가 다니엘의 기도를 배워서 기도한지 이십 년이 넘었습니다. 나는 바닷가로 바캉스를 가서는 해변가에서 기도하였고 명절날에는 가까운 시골 교회에서 기도하였고 부모님이 상을 당했을 때는 작은 방에서 기도하였고 오스트리아 독일에 갔을 때는 새벽 두 네 시에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기도를 통하여 건강하게 지냈고 기도를 통하여 풍성한 물질을 공급받았습니다. 우리 가운데 기도의 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에 힘을 씀)

셋째 이들은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우리는 힘을 다하여 기도하야 합니다. 우리는 죄에 팔린 육신이 있습니다. 사단이 다스리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데 힘이 들어갑니다. 예수님도 겟세마테 동산에서 힘을 다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땀이 핏방울처럼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힘을 다하여 하는 것을 기뻐 받으십니다. 그래서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힘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야곱은 힘을 다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창세기 저자는 야곱의 기도를 씨름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씨름하면 얼굴에서 땀이 빗방울처럼 뚝뚝 떨어집니다. 야곱은 하나님과 기도할 때에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 흘렀습니다. 얼마나 힘껏 기도했는지 환도뼈가 부러졌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신앙 선배들은 얼마나 힘 있게 기도하였든지 나무뿌리를 몇 개씩 뽑으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5,16절을 보십시오.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베드로가 기도하다가 일어나서 가룟유다의 문제를 끄집어 내었습니다. 이는 베드로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가룟유다의 문제를 생각나게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성령을 받는데 방해되는 가장 큰 문제는 가룟 유다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면 가룟유다의 문제가 어떤 점에서 방해 되었을까요? 베드로가 마땅하도다 라고 말한 것을 볼 때 마땅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자들의 마음 속에는 가룟유다로 인하여 의심과 불신이 생겼습니다. 먼저 예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 가룟유다를 택하신 분도 예수님이시고 삼년 동안 가르치신 분도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제정부의 실무자로 임명하신 분도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면 가룟유다가 배신한 데는 예수님에게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자신에 대한 불신입니다. 자신들도 가룟유다와 같이 이스라엘 회복의 꿈이 있었습니다. 그들도 가룟유다와 같이 배신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가룟유다의 배신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으니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함께 식사하는 자가 발꿈치를 들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가룟유다의 배신을 예언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가룟유다의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에 대해서 의심을 갖기 보다는 더욱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룟유다의 배신이 어떤 점에서 성경이 성취된 것입니까?

(열두 사도 중에 한 사람 가룟유다)

17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 베드로는 지금까지 가룟유다의 된 일을 말합니다. 가룟유다는 사도 가운데 참여하여 사도의 직무를 맡았던 사람입니다. 재정부의 실무를 맡았던 차입니다.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시고 원하시는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그 중에 가룟유다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뽑혔습니다. 그는 새 이스라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는 12사도로 부르심을 받는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가룟 유다의 비참한 최후)

18,19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 그는 돈에 욕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지상메시야 왕국에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소망이 깨어지자 그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았습니다. 그는 그 돈으로 밭을 샀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팔고 나서 나무에 목매어서 자살하였습니다. 그는 나무에서 떨어져 배가 터져서 창자가 흘러나왔습니다. 이는 배신자의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가를 보여 줍니다. 그 밭 이름을 피밭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차라리 그가 나지 않음이 좋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죽었을 뿐 아니라 지옥불에서 영원히 고통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보다 이 지상의 나라에 소망을 둘 때 우리는 망하게 됩니다

(황폐하게 된 가룟유다)

20a절을 보십시오.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사도 베드로는 이런 일이 시편 말씀이 성취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룟유다의 배신은 시편 69편 25절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고난 받을 때 쓴 기도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받을 것을 예언하여 쓴 시입니다. 다윗은 이를 통하여 자신에게 고난을 준 자들의 징계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회개치 않은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기초하여 베드로는 예수님을 십자가의 못 박은 가룟유다의 사는 곳이 황폐케 되어서 사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가룟유다가 죽은 곳은 마치 여리고성이나 아이성이 심판을 받아서 황폐케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룟유다를 심판하셔서 그가 사는 거처를 황폐케 하셨습니다. 그가 산 밭이 피밭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이빈다. 그를 통하여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것이 분명히 증거되었습니다.

(성경대로 된 마땅한 일들)

우리 모임에도 이런 불신에 빠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한 인턴 목자가 정신병에 걸린 것입니다. 저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삼년 정도를 기도하면서 요한복음 삼장십륙절 말씀대로 된 마땅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확신하고 기도했을 때 월부 성불 은혜 팀들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또한번은 한 자매가 이단으로 간 것입니다. 이 문제도 왜 일어 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말씀 세겜에 머문 야곱에게 강간과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 말씀대로 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말씀대로 된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번은 요회목자들이 이사가고 한 사모가 나를 저주하였습니다. 저는 시편을 보며 범죄한 다윗에게 압살롬이 반역하고 시므이가 저주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불신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지나간 과거를 말씀 편에서 해석하는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을 말씀에 기초하여 잡았습니다.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20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베드로는 다시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앞으로 해야할 방향을 잡았습니다. 시편 109편 8절 말씀에 기초하여 열두 사도 중에 하나를 다시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악인의 심판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이곳에서 그 직분을 폐하고 다른 사람이 직분을 얻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가룟유다도 스스로 직분을 버리고 죽음의 길을 갔습니다. 이제 그의 직분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래야 실패를 회복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그릇을 견고히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이 말씀에 기초하여 맛디아를 택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사도가 어떤 사람인가 알 수 있습니다.

(항상 함께 다니는 사람 중에)

21,22절 전반부를 보십시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예수님의 사도들은 항상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도를 택하신 목적도 첫째는 함께 있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주위에는 열두 사도 외에도 예수님과 사도들을 항상 따라 다닌 사람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는 고난도 당하셨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면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함께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고난과 함께 하면 예수님은 부활의 영광도 주십니다. 우리는 고난에 함께 한 사람으로 다윗의 증조할머니 룻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룻은 남편이 죽고 시아버지가 죽고 시아주버니가 죽은 상황에서 아무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시어머니 룻과 그의 어머니를 끝까지 함께 하였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죽는 곳에 함께 가서 죽고자 하였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은 영광도 주셨습니다. 유대사회의 유력자 보아스를 남편으로 주었고 그에게서 다윗이 태어나고 그리스도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십자가의 고난도 함께 해야 합니다. 교회가 어려울 때도 소망이 없어 보일 때도 목자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광에 참여하게 도우실 줄을 믿습니다. 우리 가운데 나와 함께 하신 분이 많습니다. 그중에 한 목자님은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였습니다. 천안 유비에프가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믿음의 중심을 지키며 함께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천안 유비에프의 한 사람으로 축복하여 주실 줄을 믿습니다.

(부활을 증거할 자)

22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사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자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사도행전 일장 팔절에서 땅끝까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정의가 불의를 이겼습니다. 생명이 죽음을 이겼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사단의 역사를 이겼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은 바로 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예수님을 증거해야합니다 우리의 삶과 말씀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해야합니다. 사도들은 함께 한 사람 중에서 부활의 증인이 될 두 사람을 추천하였습니다. 하나는 요셉이요. 다른 하나는 맛디아였습니다.

(주께서 택하신 자)

2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사도들은 자신들이 추천하였지만 마지막의 선택은 하나님께 맡겨드렸습니다.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께서 한 사람을 택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사도를 부르실 때 친히 원하시는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사도를 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예수님의 주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목자로 유비에프로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시지 사람이나 단체가 아닙니다.

(봉사와 사도 직무를 행하는 자)

25,26절을 보십시오.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사도는 특권 계급이 아닙니다. 봉사하는 자요. 부활을 증거하는 직무를 행하는 자입니다. 우리에게 목자를 주신 목적도 봉사하고 섬기라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 캠퍼스의 목동이요. 목자로 임명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목자로서 우리에게 주신 캠퍼스 양들을 섬겨야 합니다. 사도들은 맛디아와 요셉을 추첨하여 맛디아를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성령의 그릇을 견고히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가운데 성령님을 충만히 임재하게 도우셨습니다.

(성령 받을 준비)

우리 가운데 어떻게 하면 성령님께서 강력으로 일하실 수 있습니까? 사도행전과 같은 능력의 역사를 이루실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모여서 힘써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편에서 우리의 불신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그릇을 견고히 이루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사도행전과 같은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줄을 믿습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사도행전 1장 강해 이부 성령 받을 준비 찬송가 162장
말씀 사도행전 1장 12-사도행전 1장 25
요절 사도행전 1장 14절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1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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