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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주는 그리스도 메시지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2-07-04 00:00:00
조회수 : 835
말씀 : 마가복음 8:27 ~ 8:38 주는 그리스도
요절 : 29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나의 주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요 주님이신 예수님을 알고 고백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 나를 누구라 하느냐

27절을 보십시오.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도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빌립고 가이사랴는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서 물이 많이 나는 곳이어서 비옥한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은 우상숭배와 향락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가이사랴’ 라는 황제를 위한 신전이 있고 각양각색의 종교가 있었고 특별히 바알을 숭배하는 지역의 중심지로서 헬라의 신 ‘판’을 섬기는 신전이 많이 세워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이곳 빌립보 가이사랴에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라는 질문을 하셨을 까요? 그것은 우상숭배가 가득한 이곳에서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제자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먼저 예수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사람들의 생각을 물어보셨습니다.

28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요한이라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했습니까? 제자들은 예수님께 첫 번째로 세례요한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청렴결백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며 헤롯왕에게도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헤롯왕에게 죽었던 세례 요한이 부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는 엘리야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삼 년 기근을 겪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 비를 내려주시기를 바라는 기도를 끈질기게 하여 비를 내리게 한 기도의 사람이고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불의 대결을 벌였던 능력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상에 다신 온 엘리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 없이 고통 속에 살아가는 백성들을 향해 눈물을 흘리던 선지자로 생각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여러 가지 이적을 행했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메시지를 선포하며 가르침을 주시기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지자로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시고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는데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거나 누구신지 알고자 하지 않고 그저 자신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매우 특별하고 비범한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피상적이고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29절 상반부를 보십시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후 제자들에게 질문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지금까지 예수님과 같이 다니며 보고, 듣고 체험한 제자들의 생각을 알고자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으실까요? 그것은 이 질문 속에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바로 나의 구원과 영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어있기에 하나님께서 다시 인간을 사랑하시고자 관계를 회복하고자 예수님을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을 통한 체험으로 예수님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예수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시는지,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고 알아야 합니다. 그로인해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에게로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질문을 하신 것은 예수님을 바로 알고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고백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2.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29절 하반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베드로가 예수님을 가리켜 그리스도 즉 메시아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로 온 인류를 구원할 그리스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직접 그리스도라고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제자들이 스스로 예수님이 누구신가 관심 갖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과 능력을 보고 자신들의 문제 해결에만 관심 가졌을 때 제자들은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관심을 갖고 예수님을 배우고자 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란 기름부음 받은 자 곧 하나님이 택하신 왕, 선지자, 제사장을 의미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주의 이름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에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에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가 났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시고 겸손하시고 온유하십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자리로 스스로 낮추셔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기에 찬양받아 마땅한 찬양 받으실 왕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에 왕으로 자칭하고 있는 사단을 쫓아내시는 왕이십니다. 공의로우시고 영원한 왕으로 남으시는 분이십니다.

두 번째로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대제사장들은 매년 한 차례씩 지성소에서 속죄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제사는 백성들의 죄를 씻어서 하나님과 화해가 되어 관계성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를 속죄소 앞에 뿌리며 지난날 모든 죄가 가리우도록 하였습니다. 정결한 몸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제사를 받으시면 살아나올 수 있고 제사를 받으시지 않으시면 죽게 되는 불완전한 직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 구약의 모든 제사장의 제사를 단번에 완성하시고 백성들을 구원하는 직무를 완수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참 대제사장이시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자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예수님은 참 선지자이십니다. 선지자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예언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입니다. 선지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한 뜻과 계획을 알려주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알려주십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목적과 완전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완전하신 참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들은 이런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이라고 알고있었습니까? 구약에서 선지자들은 장차 한 사람이 와서 하나님의 뜻을 행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모세는 자신과 같은 한 선지자가 올 것을 예고했으며, 사무엘서와 열왕기에서도 다윗의 후손 중에서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통치자가 일어날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사야는 메시아를 압박과 고통을 받는 종인 동시에 왕관을 쓴 왕으로 소개했습니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은 이 메시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기대와 소망을 성취할 것이라고 예고해 왔습니다.

역사상 이스라엘 민족은 그 주변에 있는 강대국들에 의해 여러 번 침입을 당하였습니다. 나라까지 망하여 왕이나 귀족들까지도 노예로 끌려가는 경험도 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로마의 속국으로 있으면서 많은 고통과 서러움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기대하는 메시아는 물질적이고 세상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왕이었습니다. 배고픔을 해결해주고 로마의 압제로부터 민족을 정치적으로 해방시켜주고 만방에 하나님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31절을 보십시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이신데 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실까요? 예수님은 세속적인 승리의 메시아가 아닌 구원의 메시아로 오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의 원죄로 인해 깨뜨려졌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성을 회복하시기 위해 오신 구원의 메시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 대신에 은총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생명을, 율법 대신에 자유를 주러 오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눈앞의 이익만을 약속하는 메시아가 아닌 우리에게 구원과 생명과 은총을 주시는 구원의 메시아이십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진정한 메시아이시며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것입니다.

32절을 보십시오.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라고 고백을 한 이후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베드로에게 희망을 주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메시아는 오랫동안 식민지 생활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예수님이 왕이 되는 것이었는데 죽임을 당하신다고 하시니 예수님께서 왕이 되면 높은 관직에 앉게 되는 꿈에 부풀어있었는데 그리스도의 역할이 고난을 받고 버림을 받고 죽게 된다고 하니 희망이 깨어졌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간청한 것입니다.

3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 하시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단아 라고 하시며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이 꾸짖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베드로는 하나님의 일이 아닌 자신의 일. 사람의 일로만 예수님을 생각했습니다. 사람의 일이란 고난 없이 현실에서 영광 받고 안주하는 십자가 없는 길로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를 사단아 하시며 분명히 책망하셨습니다. 이는 베드로가 사단이라는 뜻이 아니라 베드로의 말이 예수님을 시험하는 사단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이 아무리 선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기초하지 아니할 때 결국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사단적인 생각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강하게 꾸짖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가 생각하지 못한 하나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께서 31절에서 말씀하신대로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의미합니다. 능력도 많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으신다니 베드로가 받아들였을 때에 하나님의 일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을 초월하는 엄청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예수님을 따라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어찌 해야 하는지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예수님은 자기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십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에 가장 방해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일에 가장 큰 방해꾼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에 매여 있고 자신이 기준이 되어 자신의 판단을 앞세우게 되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만난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압니다. 그래서 왜 나를 부인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자기부인을 하려면 나를 신뢰하지 말고 의지하지 않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왜 자기부인을 해야할까요? 그것은 자기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심령이 부패해지고 무거운 죄의 짐으로 고독과 권태를 느끼게 되고 심하면 악령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삶은 우리를 강하게 하고 능력 있게 하고 삶에 생명력을 충만하게 만들어줍니다. 왜 삶에 생명력이 넘치게 되는지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35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누구든지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삶을 사는 자는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을 잃을 때 결국 모든 것을 얻게 하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누구든지 주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내가 주와 복음을 위하여 자신을 버리면 자신을 잃어버리는 게 아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36, 37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 목숨을 얻는 것이므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러나 38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을 부인하고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하면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천사들과 함께 올 때 부끄러워하십니다. 내가 예수님을 부끄러워했듯이 예수님이 나를 부끄러워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부끄러워하신다고 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말고 예수님께 예수님께서 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라는 고백을 하고 자기부인과 자기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술을 드시고 어머니와 싸우는 아버지와 남동생과 함께 자랐습니다. 저는 항상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살았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라는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싫어도 좋아도 남들의 요구를 들어주며 살았습니다. 성격도 내성적이라 남들과 대화도 잘 안했습니다. 하루하루 아버지의 술주정과 어머니의 한숨, 부모님의 싸움과 동생의 철부지 행동으로 힘들게 살며 마음을 닫고 살았습니다. 이런 제가 변화된 것은 아브라함 목자님과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나서였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다른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며 대학교 생활을 하였고 대학교를 마치기도 전에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고백을 하기 전에는 나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비전도 없는 무의미한 삶이었는데 그리스도로 고백하자 하나님은 저에게 하나씩 하나씩 은혜를 주었습니다. 제가 마음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자 저는 죄 사함을 받았고 영혼의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은혜로운 가운데 제가 자기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져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데 직장에서의 일을 생각하며 사람의 일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저에게서 양들을 데려가시고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결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중 매주 소감모임을 가졌습니다. 소감 모임을 통해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지 않던 나를 발견해서 나의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회개하며 한 주 한 주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양들을 보내주셨고 말씀을 보는 것에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업무의 량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업무가 많아 밤샘 작업도 하고 늦게 끝나서 버스가 없어서 집까지 걸어간 적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다시 예전처럼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안 된다는 마음이 있어서 더욱더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피곤함을 잊고 나를 버리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고백이 아닌 바로우리, 바로 나의 고백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예수님의 물음에 이 시간 조용히 예수님께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만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번 여름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사명의 십자가를 기쁜 마음으로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 과감히 십자가를 지는 길이 바로 생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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