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일)

 

경외함이란 무엇일까?

 

잠언 1장1-7/요절 7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입니다. 잠언은 사람을 교육하여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합니다. 정의와 공평과 정직을 지혜롭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줍니다. 잠언을 공부하면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입니다.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사람의 말과 그 심오한 뜻을 깨달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지만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합니다. 집을 지을 때나, 학문을 할 때나 근본 곧 뿌리가 중요합니다. 뿌리가 바로 서야 나무가 크고 오래 자랄 수 있습니다. 모든 지식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여 공경하고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줄 압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또한 사람들을 존중히 여기고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감사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압니다. 둘째, 하나님을 무서워합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자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담대합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자는 죄 짓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은밀한 곳에서도 거룩한 삶을 살아갑니다.

 

질문: 경외함은 무엇일까요?

 

한마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죄 짓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

 

 

 

 

 

 

 

 

 

10월 2일(월)

 

부모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잠언 1장 8-33/요절 8

 

자녀는 부모의 법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의 법을 지키면 머리에 아름다운 관을 쓰고, 목에 금사슬을 한 것처럼 영화롭게 될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돈을 빼앗는 악한 자를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따르면 생명을 잃을 것입니다. 지혜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서 어리석고 거만하고 미련한 자들을 책망하여 돌이키라고 합니다. 그들이 회개하여 돌이키면 성령을 부어주시고 말씀을 그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책망을 받지 않으면 그들에게 재앙이 폭풍처럼 임할 것입니다. 그때는 지혜를 찾아도 지혜는 그들을 만나주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 지혜의 말씀을 업신여겼기 때문입니다. 지혜자의 말을 들어야 그들은 평안이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가정에서 부모의 법을 지키고, 교회에서 목자의 법을 지키고, 직장에서 상관의 법을 지키고, 사회에서 어른들의 법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따르지 않는 것은 거짓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면 하나님이 그를 영화롭게 해주실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권위자에게 자신의 잘못을 책망 받으면, 그 책망을 듣고 겸손히 회개합니다. 회개하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회개의 때를 놓치면 나중에 회개하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통하여 법을 지키고, 책망을 할 때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질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은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한마디: 부모의 법을 지키고 책망을 받는 것으로

 

 

 

 

 

 

 

 

 

10월 3일(화)

 

경외함을 배우는 데는 대가가 필요하다

 

잠언 2장 1-22/요절 4

 

자녀는 지혜의 말씀을 받으며,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듯이 지혜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경외하는 것을 배우면 하나님은 정직하게 사는 자에게 방패가 되어주시고, 공평하게 사는 사람의 길을 보살펴 주십니다. 지식이 그의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명철이 그를 보호하여 악한 자에게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지혜가 사망으로 이끄는 음녀에게서 우리를 구원하여 줄 것입니다. 지혜가 선한 자의 길을 행하게 하여 그들을 이 땅에 살아남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는데 대가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이 수고하고 대가를 치릅니다. 돈이 그들에게 많은 편리와 풍요를 주기 때문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수고하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도 열심히 찾고 수고하며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때로는 돈을 잃게 하고, 때로는 건강을 잃게 하고,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가져가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면 돈이 주는 유익보다 훨씬 더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지켜서 죽음에 이르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질문: 무엇에 대가를 치르십니까?

 

한마디: 여호와 경외하는 것 배우는 데.

 

 

 

 

 

 

 

 

 

10월 4일(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네 가지 복

 

잠언 3장 1-10/요절 6

 

지혜자의 법을 기억하고 그 명령을 지키면 장수하고 평강을 누릴 것입니다. 인자와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기면 하나님과 사람들의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지도하실 것입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악을 떠나면 우리의 골수가 윤택하여 질 것입니다. 소산물의 처음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면 창고가 가득차는 은혜를 덧입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사람은 네 가지 복을 받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은 건강을 책임져 주십니다. 술 먹지 않고, 담배 피우지 않고, 운동하고, 잘 먹고, 잘 자면 건강하게 장수하게 하십니다. 둘째,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을 존중히 여기면 하나님도 우리를 존중히 여겨주십니다. 셋째, 우리의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계명과 성령의 소원을 따라서 살면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길을 지도하여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넷째,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을 먼저 주님께 드리면 주님도 풍성한 물질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사는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복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질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

 

한마디: 건강과 하나님나라와 존귀와 물질을 주십니다.

 

 

 

 

 

 

 

 

 

 

 

 

 

 

 

 

 

10월 5일(목)

 

왜 사랑하는 자에게 고난을 주시는가?

 

잠언 3장 11-26/요절 8

 

여호와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마치 아버지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그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지혜를 얻는 자는 많은 돈을 버는 자보다 낫습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모든 것보다 더 사모할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지혜는 우리에게 장수를 주고 부귀를 주십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평강을 주십니다. 무엇보다 영생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혜로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우리는 그 완전한 지혜를 항상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평안을 얻어 단잠을 자게 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면 우리의 발을 지켜 갑작스런 멸망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으면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을 해하고자 하지 말며 이웃과 까닭 없이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악한 자가 잘 되는 것을 부러워하거나 따르지 말아야합니다. 악인은 하나님이 미워하지만 정직한 자는 하나님과 친밀한 교통하심이 있습니다. 악인은 하나님이 저주하시나 의인은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비웃지만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미련한 자는 수치를 받지만 지혜로운 자는 존귀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사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를 통하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민족이요, 세계에 복을 나누어주는 민족으로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질문: 하나님이 왜 징계하십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복의 근원으로 쓰시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