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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9월 다섯째 주 메시지 예수님의 노동관, 안식관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4-09-27 10:38:19
조회수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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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다섯째 주 메시지 예수님의 노동관, 안식관

요한복음 5장 강해 4부 예수님의 노동관, 안식관

요한복음 516-18

요절 요한복음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오늘 말씀에는 예수님이 어떻게 일하시고 어떻게 쉬셨는지 나옵니다. 예수님의 노동관이 나오고, 예수님의 안식관이 나옵니다. 성경적으로 노동이란 무엇이며, 진정한 안식이 무엇인지 나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노동관과 안식관을 배우고 노동과 안식에서 주는 참 행복을 맛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성경적인 노동관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예수님이 안식일날 38년된 병자를 고쳤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일한다 하여 박해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예수님이 안식일날 일하시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안식일 날 일하시므로 예수님도 안식일 날 일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천지를 만드시고 칠 일째 안식하셨습니다. 천지 창조하는 일을 쉬셨습니다. 그러나 7일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시키시고 천체를 움직이십니다. 햇빛과 비를 주시고 생명을 자라게 하십니다. 우리의 심장이 뛰게 하시고 허파가 숨을 쉬게 하십니다. 우리의 다친 곳을 치료하는 일을 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한 후에 안식일에도 생명 구원역사를 지속적으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에도 만유를 회복하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예수님도 이 하나님을 본받아 안식일에도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전임사역자의 삶을 살아서 평일날 생계를 위하여 일한 것은 아닙니다. 6일 동안 복음 역사를 섬기고 안식일 날 치료의 역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날 38년된 병자를 고치시고, 눈먼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한 손 마른자, 허리 꼬부라진 여자, 수종병든 자를 안식일날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큰 날, 안식하는 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날 인류를 구원하는 가장 큰 일을 하셨습니다. 인류의 죄사함을 주시고 병을 치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 날 사람들에게 참 안식을 주는 일을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6일 동안 텐트 만드는 일을 하며 복음을 전하다가 안식일 날 회당에 가서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바울을 본받아 일해야 합니다. 우리는 6일 동안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안식이 있습니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저녁에 단 잠을 잘 수 있습니다. 6일을 열심히 일한 사람이 칠 일째 참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생을 열심히 살아야 편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7일째는 생계를 위한 일은 가능한 쉬어야 합니다. 7일 날 쉬어도 하나님은 먹고 살 것을 충분히 주십니다. 하나님은 안식일 날 만나를 거두러 간 사람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안식일 날 나무를 하러 간 사람을 돌로 쳐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 국가인 서양은 안식일을 지키고 기독교를 믿지 않는 동양은 안식일도 없이 일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동양이 서양보다 더 경제적으로 잘 사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서양이 경제적으로 더 풍요로워졌습니다.

안식일 날은 내가 안식을 누리고 다른 사람에게 안식을 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제사장은 안식일 날 제사드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짐승을 잡고 태우는 일을 하였습니다. 제사를 드려서 다른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안식일 날 생계를 위한 일은 쉬어야 하지만 안식일에도 생명 살리는 구원역사는 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교제하고 식사를 섬기고 식사를 하며 사람들과 교제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영혼 구원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주일날 예배에 와서 말씀을 들어야 하고 전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의 노동관, 예수님의 노동관, 기독교 노동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노동은 신성하다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노동을 천시합니다. 유교의 양반이나 도교의 신선이나 불교의 스님들은 일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위도식하는 것을 행복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육일 동안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예레미야에 보면 하나님은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라고 나옵니다. 인간에게도 일을 하도록 하셨습니다. 행복의 동산 에덴에도 아담과 이브는 다스리며 지키는 일을 하였습니다. 사람은 일할 때 행복이 있습니다. 일을 할 때 삶의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정년퇴임하여 일을 하지 않으면 쉬 늙는 것이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사명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볼펜이 쓰는 일을 끝내면 존재의미가 없으므로 버립니다. 우리가 생존을 위한 일을 은퇴하지만 생명을 구원하는 사명에는 은퇴가 없습니다. 우리는 죽는 날까지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은혜입니다. 늙으면 새벽잠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은 할 일 없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새벽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며 성령 충만함을 받습니다. 늙으면 대부분 할 일이 없어 공원이나 지하철 의자에 가서 시간을 떼웁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말씀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늙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는 큰 은혜입니다.

둘째, 쉴 때는 쉬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되 일에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쉬라고 할 때는 언제든지 일에서 자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쉬어야 합니다. 육일 일하고 칠 일째는 안식해야 합니다. 안식일 날 일하지 말라고 하면 모든 것을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멍 때리는 일도 필요합니다. 나뿐 아니라 소도 토지도 안식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열심히 살다가 하나님이 천국으로 오라고 부르시면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쁘게 예! 하고 달려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일에 노예가 된 사람입니다. 내가 없어도 지구는 돌아가고 햇빛도 내리고 비도 내립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대로 계속 됩니다. 우리는 내가 없어도 직장도 집도 잘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알 때 때로 일을 놓고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안식관입니다. 우리는 내가 쉴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것을 알 때 안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안식할 때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십니다. 병아리를 부화시키는 기계가 있습니다. 어떤 분이 그곳에 유정란 세 개를 넣었습니다. 그냥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믿고 21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편하게 자고 깨고 하면 됩니다. 다만 믿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참지 못하고 그 중간에 달걀 하나를 꺼내어 흔들어보았습니다. 그냥 둔 두 개의 달걀은 병아리가 되었지만 흔들어본 달걀은 곤달걀이 되었습니다. 안식은 이와 같은 것입니다. 그냥 하나님을 믿고 편히 사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아이들은 잘 때 키가 큽니다. 잘 때 우리 몸은 회복됩니다. 숙면을 취할 때 우리는 다음 날 열심히 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안해하고 염려하면 하나님이 일을 하지 못하십니다.

우리가 잠을 자고 안식일 날 예배를 드리는 것은 죽는 날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80년을 산다고 하면 29200번 잠을 잡니다. 우리는 29200번 죽음과 부활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참 안식을 얻는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잠자는 것이 두렵다고 합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잠투정을 합니다.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무의식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부활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잘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깨우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어서 잠을 자면 하나님이 우리를 깨우실 것입니다. 우리가 잘 때 하나님은 더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식물이 자라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깨우실 하나님을 믿고 편히 쉬고 잠을 자야 합니다. 편히 죽음을 맞이해야 합니다.

 

(2) 우리의 친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친 아버지라고 한다고 하여 예수님을 더욱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이사야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보면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한다고 하여 박해를 한 것은 자기중심적인 것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가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친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을 주셔서 우리를 친 아들로 삼아주십니다. 예전에 우리 육신의 아버지는 제가 예수님을 믿을 때 누가 너희 아버지냐?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진짜 아버지고 아버지는 육신의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께 등록금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등록금을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통하여 나에게 등록금을 주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친아버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친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친 아버지와 의붓아버지, 친자녀와 의붓 자녀의 차이는 무엇일가요? 친 자녀는 친 아버지에게는 투정도 하고 불평도 합니다. 아픈 것을 아프다고 합니다. 속에 있는 것을 다 말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어리광을 부려도 됩니다. 실수를 해도 됩니다. 하경이가 폐렴이 걸리자 엄마와 아빠와 같이 있고 싶다고 찾았습니다.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의붓자녀는 의붓아버지에게는 잘 보이려고 하고 속에 있는 것을 말하지 못합니다. 좋은 모습만 보이고자 하다가 가식적이 됩니다. 아픈 것을 아프다고 얘기 하지 못합니다. 항상 괜찮다고 말합니다. 입양시킨 부모들이 입양 자녀에 대한 가장 안타까운 것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합니다. 하경이가 폐렴

요즘에 자신이 태어난 나라와 부모에 의해서 부의 80프로는 결정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는 흙수저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반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영접할 때 어떤 나라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났느냐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반전이 일어나 우리는 하나님의 친 자녀가 되어 영광스럽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될 때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생명을 받습니다. 지금은 성령을 주시고 나중에는 육신의 생명도 주십니다. 하나님의 아버지의 것이 다 내 것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습니다. 새하늘과 새땅에서 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우리가 부족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때로는 우리를 징계하셔서 거룩하게 하십니다. 남의 자식은 징계하지 않고 징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친 자식은 징계하시고 고난을 주십니다. 고난이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받은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결론) 예수님은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는 일을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육일 동안 일하시고 칠일 날 안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날도 하나님이 일하시니 예수님도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십자가에서 생명 구원역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일하셔서 하나님이 우리의 친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친 자녀 삼으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의 친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일하실 때가 있고 쉬실 때가 있습니다. 자녀된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를 따라서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어야 합니다. 우리는 낮에 일하고 밤에 쉬어야 합니다. 6일 동안 생계를 위해서 일하고 인식일 날 생계를 위해서 하는 일을 쉬어야 합니다. 안식일에는 생명 구원역사는 해야 합니다. 교제하는 일, 기도하는 일, 말씀을 보는 일 전도하는 일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삼는 일을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을 해야 합니다. 살았을 때 일하고 죽을 때 쉬어야 합니다.

유다 백성이 왜 70년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는지 아십니까? 그들이 490년 동안 70번에 걸쳐서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이 70년 동안 안식하도록 그들을 70년 동안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강제적으로 안식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자면서 안식하고 6일은 열심히 일하고 칠일은 예배를 드리며 안식하고 우리가 살았을 때는 열심히 일하고 죽어서 영원히 안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9월 다섯째주 메시지 예수님의 노동관, 안식관

요한복음 5장 강해 4부 예수님의 노동관, 안식관

요한복음 516-18

요절 요한복음 5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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