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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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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9월 둘째주 메시지 예수님 제자는 얼마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09-06 15:37:11
조회수 : 371

9월 둘째주 메시지 예수님 제자는 얼마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누가복음 14장 강해 오부 예수님 제자는 얼마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말씀 누가복음 1425-누가복음 1435

요절 누가복음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우리나라는 정말 잘 사는 나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잘 사는 나라이고 세계적으로 보아도 잘 사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이런 나라에 사는 것을 큰 행복입니다. 그러나 이런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희생을 하신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가면 그 희생한 독립군들이 있습니다.

천국은 이 세상의 어느 나라보다 행복한 나라입니다. 떳떳함과 기쁨과 평안이 있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이런 나라를 누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희생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희생하셨고 우리의 부모와 목자들이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셨습니다. 우리도 이런 희생을 해야 다른 사람들이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의 독립군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누리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제자가 치러야할 두 가지 대가)

 

25-26절을 보십시오. “수많은 무리가 함께 갈 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첫째, 가족을 희생하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것이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제자가 되려면 가족을 희생하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천국의 제자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것을 희생할 정도로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제자는 천국의 일꾼으로 혈육에 얽매이지 않아야합니다.

여러분들 삼일운동하면 유관순이 생각나지요? 광복절하면 우광복이 생각납니다. 우광복의 아버지 윌리엄은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 있을 때에 광복을 소망하며 아들을 광복이라고 지었습니다. 우광복은 그 이름대로 우리나라가 독립되었을 때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굮가로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광복의 어머니는 엘리스는 과부의 맏딸이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동생들을 양육하고 선교사로 오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전 선교사인 샤프 선교사가 발진티푸스로 죽자 갑자기 엘리스는 한국에 와야 했습니다. 엘리스는 홀어머니와 동생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한국에 왔습니다. 제자가 되려면 이런 아픔도 감수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의 제자는 심지어 자기의 목숨까지도 미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고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미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다보면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자를 미워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나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다가 사단의 유혹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그로 주위 사람도 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예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를 항상 경계하며 주의해야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속의 나는 지속적으로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괴롭힙니다. 나를 따라 다니는 나는 평생 나를 괴롭힐 것입니다. 제가 이를 깨닫고 나를 따라 다니는 나를 항상 경계하며 미워해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생명을 얻고 나도 생명을 얻습니다.

 

(죽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27절을 봅시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십지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좇는 자도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십자가를지지 않으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야망과 꿈을 죽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자존심을 죽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합니다. 작은 것부터 주님을 위해서 희생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우리 주님은 모든 것을 희생해도 아깝지 않은 귀한 분이십니다.

독립군을 뽑을 때 세 가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첫째 굶어 죽을 각오를 하고 있는가? 둘째 얼어 죽을 각오가 있는가? 셋째 총에 맞아죽을 것을 각오하는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도 이런 각오가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각오를 했다가 나중에 이런 각오를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이런 각오를 해야합니다. 현재도 계속하여 이런 각오를 해야합니다.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건설하고자 하는 천국이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때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신 에수님을 생각할 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희생을 하면 무엇보다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대가를 치를 수 있습니다.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은 천국이 그 만큼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위해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두 가지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천국 망대 비용을 각오해야합니다)

 

28-30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의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이르되 이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하나님 나라의 망대를 세워야합니다. 망대를 지으려는 사람은 먼저 비용이 얼마가 들지를 계산하고 그 비용을 마련하고 투자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럴 각오가 없이 시작했다가 중도에 그만 두면 부끄러움만 당합니다. 돈은 돈대로 버리고 망대는 망대대로 쓸모가 없습니다. 그런 자는 처음부터 망대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헤롯이 주먹구구식으로 토목공사를 시작하였다가 완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을 얻기 위해서 막벨라 굴을 사는 대가를 지불하였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위해서 충분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사탄과 싸울 때 원군을 요청해야합니다)

 

31,32절을 보십시오.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 명으로써 저 이만 명을 거느리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이면 그가 아직 멀리 있을 때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지니라"

 

천국 건설을 방해하는 사탄이 있습니다. 우리는 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사탄과 전쟁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또 전쟁하러 나가는 임금과 같습니다. 네 배의 전력이 있을 때 방어하는 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편의 군사가 1만 명이고 적의 군사는 2만 명일 경우, 전쟁에 이기려면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하고 싸워야 합니다. 아니면 원군을 요청해야합니다. 그럴 각오가 없다면 차라리 항복해서 화친을 청하는 것이 낫습니다.

사단은 이만의 군사를 가진 자요. 우리는 일만의 군사를 가진 자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단과 싸워이기려면 더 강하고 많은 군사를 가진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보다 강하고 지혜로운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승리의 확신을 갖고 싸워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합니다.

 

(모든 소유를 버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33절을 보십시오.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제자는 비용을 생각해야합니다.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얻기 위해서 포기해야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천국은 어떤 것을 포기하고도 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천국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큰 상이 있습니다. 영생을 얻고 예수님과 같이 존귀하게 높임을 받습니다. 천국의 제자는 그 무엇보다 가치가 있으므로 제자가 되기 위헤서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한다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하십니다. 가족도, 자기도, 목숨도 내어 놓아야 합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의 재산도 내어놓을 각오를 하라고 하십니다. 부자 청년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에수님은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소유를 버릴 수 없어서 예수님을 따를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릴 각오를 해야 영생을 얻습니다. 소유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론: 우리는 천국의 독립군이 되어야 합니다)

 

34,35절을 보십시오. "소금은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땅에도 거름에도 쓸 데 없어 내어버리느니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소금은 짠 맛이 나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짠맛을 잃어버리면 무용지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지니는 짠맛은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굳센 각오에서 우러나옵니다. 곧 희생을 말합니다. 우리는 가족과 자기와 목숨과 물질까지 희생할 각오를 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독립군입니다. 이런 천국은 그냥 건설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서 선배들의 희생을 통하여 건설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희생을 해야 천국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천국의 독립군으로 굳센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의 독립군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9월 둘째주 메시지 예수님 제자는 얼마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누가복음 14장 강해 오부 예수님 제자는 얼마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말씀 누가복음 1425-누가복음 1435

요절 누가복음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가복음 14장 강해 오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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