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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하 5장 강해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여호와의 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7-11 00:00:00
조회수 : 4,54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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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5장 강해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찬 여호와의 전
역대하 5장 1-역대하 5장 14
요절 역대하 5장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오늘 말씀은 성전이 완공되고 언약궤를 옮기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재함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우리의 마음과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기를 소망합니다.

(성전 건축의 완성)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주의 성전을 짓는 모든 일을 완성하였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B.C. 966년에 기공(起工)되어 B.C. 959년 8월에 완공되었습니다(왕상 6:38). 따라서 성전 건축에 소요된 기간은 만 7년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끝까지 순종하여 말씀대로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 하신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성물, 곧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성전 창고에 넣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은과 금과 모든 기구(vessels)는 다윗이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과 자신의 소유물들을 가리킵니다(삼하8:7, 11, 12 대상 18:7-11). 다윗은 이 모든 것들을 성전 건축을 위하여 하나님께 바쳤습니다(대상 22:14, 16 29:2-8). 그 헌물들 중 많은 부분이 성전 건축의 경비로 지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남은 것들이 있어 성전 곳간에 보관되었습니다. 곳간은 성전 바깥 벽에 잇대어 하층, 중층, 상층으로 지은 다락과 그 골방들을 가리킵니다(왕상 6:5-10). 이 방들은 성전 기구 및 헌물을 보관하는 창고 뿐 아니라 성전 봉사자들이 기거하는 거처로도 이용되었습니다.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김]

“2.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부터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3. 일곱째 달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4.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니라”

솔로몬은 주의 언약궤를 시온, 곧 다윗 성에서 성전으로 옮기려고 계획했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과 이스라엘 자손의 각 가문의 대표인 온 지파의 지도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습니다. 다윗 당시 예루살렘의 시온 성(일명 다윗 성)으로 옮겨진 여호와의 언약궤(삼하 6:12-19)는 이후 40여년 동안 다윗이 쳐놓은 장막 속에 그대로 안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성전이 완공되자 무엇보다 먼저 이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려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소집했습니다.
솔로몬은 국가적인 중대사를 처리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각 지파 가문의 대표자들을 소집하였습니다. 일찍이 다윗도 성전 건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하여 장로들을 소집하였습니다.(대상 28:1) 솔로몬은 과거 다윗이 언약궤를 옮길 때 웃사가 죽은 것을 생각하며(삼하 6:1-10)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언약궤 이전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와 같은 국가적인 대사를 통하여 온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케 하기 위한 신앙 부흥 운동을 도모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가 일곱째 달 절기에 왕 앞에 모였습니다. 칠월은 에다님월(the month Ethanim), 즉 유대 종교력 7월로서 오늘날 태양력의 9-10월에 해당됩니다. 칠월 절기라 함은 출애굽 광야의 장막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이자 또한 1년 동안 수고한 모든 곡식을 거두기를 다 마치면서 지키는 절기인 초막절(일명 장막절 또는 수장절)을 가리킵니다. 성전 건축이 완공된 것은 솔로몬 11년 불월(유대력 8월)이므로 (왕상 6:38) 언약궤를 메어 오기 위해 모인 이 칠월 절기 때의 소집은 그후 11개월이 지난 솔로몬 12년 7월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이니, 레위 사람들이 궤를 메어 옮겼습니다. 왕상 8:3에 따르면 언약궤를 멘 사람은 제사장들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상 15:2, 15을 보면 역대기 기자는 레위 사람 외에 그 누구도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다는 규례를 잘 알고 있습니다(민 4:2, 15 신10:8). 왕상 8:3에서의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직접 메었다기 보다는 그 일을 감독한 것입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갔다고 기록되어 있어 제사장과 레위인들 간의 이러한 상호 협력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

“5.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레위인 제사장들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6.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있는 거룩한 기구를 모두 옮겨 왔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것을 날랐습니다. 회막은 모세의 회막(출 40:2, 17)을 가리킵니다. 레위인이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 메고 올라갔습니다. 모세 회막의 옛 기구들(놋제단, 향단, 떡상, 촛대 등, 출 36:1-39:43)은 기브온에 있었습니다(1:3 대상 16:39 21:29). 이제 언약궤와 회막, 회막의 옛 기구들은 솔로몬 성전으로 운반되었습니다. 왕상 8:4 솔로몬 왕과 왕 앞에 모인 온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를,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을 만큼 많이 잡아서 제물로 바쳤습니다. 언약궤를 옮길 때 이처럼 제사를 드리는 전통은 다윗 때에 세워졌습니다(대상 15:26 16-1-3). 처음에 다윗은 제사를 드리지도 않고 함부로 언약궤를 옮기려다가 큰 비극을 초래했기 때문에(삼하 6:7) 후에 다시 제사를 드리고 언약궤를 다윗 성으로 옮겼습니다(삼하 6:16). 아마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솔로몬은 제사를 지내 돌연한 사고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백성들의 기쁨을 배가키 위해 정성을 다해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룹들 아래에 있는 언약궤)

“7.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본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제사장들은 주의 언약궤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곧 성전 내실 지성소 안,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언약궤를 가져다가 놓았습니다. 본전은 지성소를 가리킵니다. 지성소의 말씀하시는 곳(the oracleof the house)입니다. 출애굽 시에 하나님께서 지성소의 언약궤 위에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워졌습니다.(출 25:2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의 가장 중심에 모셔야합니다.

“8.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9.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본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10.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그룹들은 궤가 놓인 자리 위에 날개를 펼쳐서, 궤와 채의 위를 덮었습니다. 언약궤를 운반할 때는 쓰는 긴 장대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언약궤의 고리에 꿰어져 앞뒤로 길게 나와 있습니다. 궤에서 삐죽 나온 두 개의 채는 길어서 그 끝이 지성소의 정면에 있는 성소에서도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소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채는 오늘날까지 그 곳에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언약궤는 B.C. 586년 예루살렘 멸망 당시 솔로몬 성전의 파괴와 더불어 소실되었습니다. 궤 속에는 호렙산에서 모세가 넣어 둔 두 판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호렙산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신 곳입니다. 히 9:4의 기록에 따르면 언약궤 안에는 본래 십계명 두 돌판 외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출 16:32-34)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민 17:8-11)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 성전 완공 후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시킬 때 십계명 두 돌판밖에 없었던 것을 보면 아마 나머지 것들은 출애굽 이후 솔로몬에 이르는 동안(약 500여년) 언약궤를 이리 저리 옮기는 과정에서 분실 되었던것 같습니다(삼상 4:11 5:1). 이 두 판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온 다음에 주께서 호렙에서 그들과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거기에 넣은 것입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레위인들]

“11.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열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12.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쪽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함께 서 있다가”

솔로몬의 성전 봉헌 당시 제사장들이 행했던 의식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제사장들은 갈래의 순번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이미 정결 예식을 마치고 거기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순번대로라는 말은 다윗이 조직한 제사장들의 24반열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대상 24:1-19). 성전 봉헌식에서는 제사장들이 반차대로 나누어 직무를 수행하지 않고 동시에 모든 제사장들이 함께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때에 이와같이 규례를 무시한 이유는 성전 봉헌 의식이 너무 방대했고 따라서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요구되었기 때문입니다. 노래하는 레위 사람들인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들의 아들들과 친족들이 모두, 모시 옷을 입고 심벌즈와 거문고와 수금을 들고 제단 동쪽에 늘어서고, 그들과 함께 나팔 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도 함께 서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윗에 의해 조직된 성가대원들입니다(대상25:1-31). 이 가운데 아삽, 헤만 여두둔은 특히 성가대를 지휘하던 책임자들입니다. 레위 지파 사람들도 제사장과 마찬가지로 세마포 겉옷을 입었습니다. 민 10:8에 따르면 과거 모세는 율례를 따라 제사장들로 하여금 은 나팔을 불게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팔 부는 제사장 120인은 제사장의 24반열 중에서 각각 5인씩 차출한 숫자입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자들)

“13a.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들이 일제히 소리를 내어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나팔 부는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일제히 한 목소리로 주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팔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마치 한 사람인 듯이 일제히 찬양하였습니다 나팔과 심벌즈와 그 밖의 악기가 한데 어우러지고, "주님은 선하시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소리를 높여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지극히 평이하고 간결한 이 찬양 속에 기독교 신앙의 정수가 드러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때로는 죄의 결과로 혹독한 징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언약 백성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선함과 자비는 끝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다윗을 비롯한 모든 믿음의 선조들은 본 구절과 같은 신앙을 고백해 왔습니다(신 28:63 스8:22 시 23:6 86:5 135:3 애 3:25 나 1:7 등). 이같이 기독교 신앙은 환란과 핍박 가운데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찬양하는 것입니다.(시25:8 33:5 롬 2:4).

(가득찬 여호와의 영광)

"13b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그 집, 곧 주의 성전에는 구름이 가득 찼습니다. 모세 시대에 처음으로 나타났는바 모세의 장막과 마찬가지로(출 40:34, 35) 솔로몬의 성전도 여호와께서 열납하셨음을 뜻합니다. 주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득 채워서, 구름이 자욱하였으므로, 제사장들은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여호와를 위한 봉사를 계속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버린 나머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신약 시대의 복음의 능력과 영광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모든 민족이 복종할 것을 의미합니다. 종말론적으로는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모든 세력들이 주의 통치에 굴복당할 것을 나타냅니다(사 45:23말 3:1, 2 롬 14:11 빌 2:10). 과거 모세가 성막을 지었을 때도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찼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고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두고 끝까지 순종해야합니다. 말씀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중심에 모셔야합니다. 어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찬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임재합니다. 예수님도 육신을 입고 오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임했습니다. 짙은 구름은 그만치 강렬한 하나님의 영광을 예증해 줍니다.
역대하 5장 강해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찬 여호와의 전
역대하 5장 1-역대하 5장 14
요절 역대하 5장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역대하 5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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