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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하 3장 강해 모리아 산에 세워진 여호와의 성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7-09 00:00:00
조회수 : 2,31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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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장 강해 모리아 산에 세워진 여호와의 성전
역대하 3장 1-역대하 3장 17
요절 역대하 3장 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성전 건축보다는 성전 건축의 의미를 중시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곳, 다윗이 제물을 바친 곳에 성전을 건축합니다. 언약의 계승성을 중시합니다.

(성전터 모리아산 오르난의 타작마당)

“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솔로몬은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주의 성전을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이 아닌 여호와의 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모리아 산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린 곳입니다. 이곳은 하나님이 임재하여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아들을 드리는 것을 막으시고 친히 자신의 아들을 성전으로 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리아산에서 우리에 대한 하나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곳에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또한 우리의 진정한 성전이 되십니다. 그곳은 주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셨던 곳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한 곳입니다. 본래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으로 쓰던 곳인데 다윗이 충분한 대가를 주고 사서 그 곳을 성전 터로 잡아놓았습니다. 성전의 터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신 곳입니다. 다윗은 인구조사를 하였고 하나님은 전염병을 내렸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다윗이 번제단을 쌓았던 곳입니다. 다윗은 이곳을 오르난(일명, 아라우나)으로부터 금 육백 세겔을 주고 사들였는데 이제 바로 이곳에 솔로몬의 성전이 건축되게 되었습니다.(대상 21:25). 하나님은 장차 진정한 성전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어질 것임을 의입니다. 성전은 재앙과 저주를 막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곳입니다..

(성전의 크기)

“2.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넷째 해 둘째 달 둘째 날 건축을 시작하였더라 3.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놓은 지대는 이러하니 옛날에 쓰던 자로 길이가 육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며 4. 그 성전 앞에 있는 낭실의 길이가 성전의 너비와 같이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백이십 규빗이니 안에는 순금으로 입혔으며”

성전을 짓기 시작한 때는,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지 사 년째 되는 해 둘째 달 초이틀이었습니다. 왕상 6:1에 따르면 이 해는 출애굽한 지 480년째 되는 해 시브월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브월은 유대 종교력으로는 2월이지만 오늘날의 양력으로 치면 4,5월로 봄철입니다. 솔로몬은 B.C. 970년경에 즉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솔로몬의 통치 4년이면 B.C. 966년경이 됩니다. 솔로몬이 짓는 하나님의 성전의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에 쓰던 자로, 성전의 길이가 예순 자, 너비가 스무 자입니다. 성전 앞 현관은 길이가 성전의 너비와 같이 스무 자이고, 높이는 백스무 자인데, 현관 안벽은 순금으로 입혔습니다. 1규빗을 45.6cm로 잡고 계산한다면 성전의 지대는 길이가 약 27.36m, 너비가 약 9.12m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왕상 6:2에는 성전의 높이도 언급되어 있는데 삼십 규빗 곧 13.68m입니다.

(성전의 재료)

“5. 그 대전 천장은 잣나무로 만들고 또 순금으로 입히고 그 위에 종려나무와 사슬 형상을 새겼고 6. 또 보석으로 성전을 꾸며 화려하게 하였으니 그 금은 바르와임 금이며 7. 또 금으로 성전과 그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입히고 벽에 그룹들을 아로새겼더라”

솔로몬은 또 본당 안벽에 잣나무 판자를 대고, 순금을 입히고, 그 위에 종려나무 가지와 사슬 모양을 새겼습니다. 순금은 약속을 변치 않으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보여줍니다. 종려나무는 성경에서 주로 번영(시 92:12), 아름다움(아 7:7, 8), 승리의 표(요 12:13 계 7:9) 등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종려는 많은 조각품이나 고대 유대의 회당에도 양각(陽刻)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에 대한 여호와의 보호하심을 나타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겔 16:11)그는 보석으로 성전을 꾸며서 화려하게 하였는데, 그 금은 바르와임에서 들여온 금입니다. 그는 성전 안의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금박을 입히고, 벽에는 그룹들을 아로새겼습니다.

(지성소 건축)

“8. ○또 지성소를 지었으니 성전 넓이대로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도 이십 규빗이라 순금 육백 달란트로 입혔으니 9. 못 무게가 금 오십 세겔이요 다락들도 금으로 입혔더라”

솔로몬은 또 지성소를 지었습니다. 그 길이는 성전의 너비와 같이 스무 자이고, 너비도 스무 자입니다. 성경에서 정육면체는 절대적 완전성을 의미합니다(겔 48:20 계 21:16). 따라서 지성소는 절대 완전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 달란트의 순금 금박을 내부에 입혔습니다. 못의 무게만 하여도 금 오십 세겔이 나갔습니다. 다락에 있는 방들도 금으로 입혔습니다. 1달란트는 약 34.27kg이니 600달란트만 하여도 20.562kg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었음을 알 수있습니다.

(지성소 안의 두 그룹)

“10.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 만들어 금으로 입혔으니 11. 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왼쪽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성전 벽에 닿았고 그 다른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오른쪽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12. 오른쪽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성전 벽에 닿았고 그 다른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왼쪽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13. 이 두 그룹이 편 날개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그 얼굴을 내전으로 향하여 서 있으며 1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고운 베로 휘장문을 짓고 그 위에 그룹의 형상을 수놓았더라”

솔로몬은 지성소 안에 두 개의 그룹 형상을 만들어 놓고, 금으로 입혔습니다. 두 그룹이 날개를 편 길이를 서로 연결시키면 스무 자입니다. 첫째 그룹의 한쪽 날개 길이는 다섯 자인데, 그 끝이 성전 벽에 닿았습니다. 다른 쪽 날개 역시 그 길이가 다섯 자인데, 그것은 다른 그룹의 날개에 닿았습니다. 둘째 그룹의 한쪽 날개 길이 역시 다섯 자인데, 그 끝이 성전 벽에 닿고, 다른 쪽 날개 역시 그 길이가 다섯 자인데, 그것은 첫 번째 그룹의 날개에 닿았습니다. 이 그룹들이 날개를 편 길이를 서로 연결시키면 스무 자입니다. 그룹들은 성전 본관쪽을 바라보고 서 있었습니다. 각 그룹의 날개 하나의 길이는 5규빗이며, 두 그룹의 한쪽 끝은 양쪽 벽에 닿아 있고 다른 한쪽 끝은 두 그룹끼리 서로 맞닿아 있었습니다. 때문에 너비가 20규빗인 지성소 전면(8절)은 완전히 그룹들로 가득차 있었던 셈입니다. 그룹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의 임재를 암시합니다. 그룹들이 전면에 가득찬 것은 곧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의 충만함을 의미합니다. 본절과 에스겔서 등을 참조할 때 사람의 얼굴과 독수리의 날개 그리고 사자 또는 황소의 몸통을 지녔음을 알 수 있습니다(겔 1:5, 6). 그는 또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홍색 실과 가는 베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의 모양을 수놓았습니다. 휘장은 모세의 성막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 짓던 휘장에 해당합니다.(출 26:31). 대제사장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이 휘장을 젖히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나마 대제사장도 일년에 한 번 속죄일에 들어갈 수 있었을 뿐입니다(히 9:6-8). 이것은 바로 하나님과 속인(俗人)들 간의 거리감을 시사할 뿐 아니라 구약 시대 제사 제도의 잠정적, 예표적 성격을 암시해 줍니다. 이 휘장은 소 여러 마리로도 찢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이 휘장을 둘로 갈랐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해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제는 일반 그리스도인들조차 담대히 지성소 앞에까지 나아갈 수있게 되었습니다(히 10:19-22).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

“15. ○성전 앞에 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높이가 삼십오 규빗이요 각 기둥 꼭대기의 머리가 다섯 규빗이라 6. 성소 같이 사슬을 만들어 그 기둥 머리에 두르고 석류 백 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았으며 17. 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

성전 앞에는 높이 서른다섯 자짜리 기둥들을 세우고, 그것들의 꼭대기에는 다섯 자 높이의 기둥 머리를 얹었습니다. 그는 또 목걸이 모양의 사슬을 만들어서 두 기둥 머리에 두르고, 석류 모양 백 개를 만들어서 그 사슬에 달았습니다. 이렇게 그는 성전 본관 앞에 두 기둥을 세웠는데, 하나는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세웠습니다. 오른쪽에 세운 것은 야긴이라고 부르고, 왼쪽에 세운 것은 보아스라고 불렀습니다. 야긴은 하나님이 설립하셨다는 뜻이고 보아스는 하나님에게 권능이 있다는 뜻입니다. 솔로몬의 성전 및 다윗왕조를 세우시고 지탱해 가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의 성전 및다윗 왕조에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권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역대하 3장 강해 모리아 산에 세워진 여호와의 성전
역대하 3장 1-역대하 3장 17
요절 역대하 3장 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역대하 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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