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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시편 57편 강해1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4-22 00:00:00
조회수 : 4,81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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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 강해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말씀 시편 57편 1-시편 57편 11절
요절 시편 57편 8절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영장으로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입니다. 성가대 지휘를 맞추어 아리랑 곡과 같은 그 나라의 곡에 맞추어 부르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다윗이 아둘람 굴에 숨었을 때를 배경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사무엘 상 22장 1,2절) 다윗은 재야 시절에 사울의 미움을 받아 들개처럼 헤맸습니다. 사울은 정예군사 삼천 명을 풀어서 다윗을 만나면 사살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있는 곳을 신고하면 포상금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좁은 땅이고 광야가 많아서 숨을 곳이 많지 않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아둘람 굴에 숨었습니다. 아둘람 굴은 겉으로는 굴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속에는 400-500명이 들어갈 정도로 큰 공터가 있다고 합니다.
다윗이 아둘람 굴에 숨었을 때 뜻있는 400명이 다윗에게 모였습니다.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가 모였습니다. 원통한 자 곧 한을 품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엘리트나 모범생이 아닙니다. 그 사회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요즘으로 하면 부도난 사람, 해고된 사람들, 밀려난 사람들입니다. 재능은 있고 뜻은 있지만 길을 찾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상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상처가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먹을 양식과 물입니다. 양식 구하러 갔다가 사울 군대에 잡히면 개죽음을 당합니다. 하루하루 사는 것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심리학자들이 쥐를 가지고 시험하였습니다. 두 상자에 쥐를 열흘 동안 따로 놓았다가 한 상자에 놓았습니다. 앞이 보이는 그물 상자에 쥐를 놓고 그 앞에 고양이가 하루에 한 시간씩 지나게 하였습니다. 쥐들은 서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상자에 있던 쥐를 물었습니다. 계속하니 옆에 있는 쥐를 물어 뜯었습니다. 나중에는 장출혈, 위궤양이 되고 고혈압이 되고 우울증이 되고 암이 됩니다. 나중에는 가만히 있어 움직이지 않아 정신병자처럼 되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생각을 발산하고 자기 포부를 펼쳐야 합니다. 마음에 안정을 누려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울화가 속으로 쌓입니다. 이것이 한이 되어 서로 싸우게 합니다.
빈민촌은 고소고발이 많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높이고 잘 싸웁니다. 교도소에서 보니 장기수가 대못을 주워서 자기 발에 못질을 한다고 합니다. 마루바닥에 자기 발을 대고 못을 박습니다. 괴로우니 자기를 더욱 괴롭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처가 많습니다. 몽고와 청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일제의 침략을 받고 육이오 전쟁을 치르고 사일구 혁명, 오일륙의 군사정변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하여 고소고발이 많습니다. 목사들도 마찬가지고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둘람 굴의 사람들이 그런 상태입니다. 아둘람 굴에서 다윗의 부하들은 얼마나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겠습니까? 서로 싸우기 쉽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아둘람 굴에 있는 이들이 다윗의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아둘람 굴에 있는 이들이 메시야 왕국의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모두 다윗의 부하들이 되었습니다. 군대장관 각급 참모가 아둘람 굴 출신입니다. 압살롬 반역 때도 남은 사람들입니다. 피난갈 때 함께 한 사람들이고 반란을 진압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다윗과 그 부하들이 그 스트레스를 이기고 어떻게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 다윗왕국을 건설하였을까요? 우리 교회에 모인 사람들도 아둘람 굴에 모인 사람들과 비슷합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우리 교회도 아둘람 굴에서 다윗 왕국과 같은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다윗 왕국과 같은 교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숫자가 많이 모이는 교회를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큰 교회로 말하면 십대교회 중에 6교회가 한국에 있습니다. 이들 교회가 한국 교회를 부끄럽게 합니다.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교회는 헌금을 많이 나오는 교회도 아닙니다. 신앙과 사상과 시대정신이 분명한 교회를 세워야합니다. 우리는 아둘람 굴에서 다윗 왕국이 탄생이 비결로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피한다)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반복하여 은혜를 구합니다. 그는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는 주님께 피합니다. 그는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합니다. 그는 아둘람 굴을 주의 날개 그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주의 날개는 독수리 날개와 같이 새끼를 보호하고 훈련하는 날개입니다. 다윗은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하나님의 보호를 구합니다. 다윗은 아둘람 굴을 사울의 낯을 피한 도피처라고만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날개 그늘 아래 피하여 있다고 말합니다. 독수리 같은 하나님의 훈련의 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아무리 어려워도 그것이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음을 믿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품에 안식을 얻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에서 버림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에 상처받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날개 그늘로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날개 그늘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날개 그늘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의 날개 그늘입니다. 우리의 교회는 하나님의 날개 그늘입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말씀으로 안식을 얻어야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십자가를 보며 안식을 얻어야합니다. 우리가 교회서 서로 탓하고 싸우면 슬퍼집니다. 우리는 부족한 사람이니 하나님의 품에서 안식을 얻어야 합니다. 안식만 얻는 것이 아닙니다. 독수리와 같이 하늘의 왕자로 훈련받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품처럼 안식하고 새 출발해야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날개 그늘에서 재앙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사울의 핍박이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다윗은 재앙의 날이 지나고 평안의 날이 올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그늘에서 재앙이 지나기를 기다려야합니다. 교회의 그늘에서, 기도의 그늘에서 사단의 시험이 지나기를 기다려야합니다. 지나가면서 자신은 독수리와같이 강한 자로 변화되기를 소망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잡아야 합니다. 질병으로 앓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 문제로 시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십자가를 보며 쉼을 얻어야합니다. 이런 환난을 통하여 강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야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다윗)

2절을 보십시오.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다윗이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한 것은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나가 부르짖어 기도한 것입니다. 다윗은 지존하신 하나님, 매우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심을 믿었습니다. 모든 일은 NIV성경에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나옵니다. 모든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기도란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일하신다는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나에게 두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기도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자신에게 두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사울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사울과 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도망 다니며 불안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우리가 나를 공격하는 사람과 직접적으로 상대하여 싸우면 상처받습니다. 우리도 상처받고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과 싸우는 대신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우리의 울분과 상처를 갖고 하나님께 부르짖어서 응답받아야 합니다. 기도하면 상처가 없습니다. 인간문제가 깨끗이 해결됩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나 하나님은 참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위기의 때에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다윗은 장군으로 싸울 때에 사귄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친인척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부부도 서로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부모와 자식도 서로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이들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도움의 대상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반드시 상처받습니다. 사람과 개가 무엇이 다를 까요? 개는 은혜 입은 자를 물지 않지만 사람은 은혜 입은 자를 뭅니다. 우리는 위기의 때에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해야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씀하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얼마나 은혜로운 말씀입니까?

(성령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3절을 보십시오.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다윗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십니다. 다윗을 삼키려는 사울의 비방에서 다윗을 구원하여 주십니다. 인자와 진리를 보내어 다윗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인자와 진리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요.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성령님을 보내사 보호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일하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일하십니다. 우리가 2000만원 적금을 타는 것이 있어서 리모델링을 하고자하였습니다. 그러나 견적을 뽑아보니 3400만원이 나왔습니다. 우리는 ‘10년 11월까지 약정하고 감당하고자 하였으나 이백만 원 정도뿐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대출을 받아서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많은 물질을 주셔서 물질을 넘치게 하셨습니다. 어린이까지 헌금을 하고 선교사가 이백만원을 보내고 양이 백만원의 물질을 헌금하였습니다.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인 것처럼 우리 가운데 다 지불하고자 물질이 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문제를 앞두고 기도해야합니다.

(사자들 틈에서 사는 다윗)

4절을 보십시오.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다윗은 사자와 같은 자들 속에서 살았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다윗을 사자와 같이 물어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을 불살라 죽이고자 하는 자들에게서 누웠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발견하면 굴에 불을 놓아 다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사울의 무리는 창과 화살과 같은 이를 가졌습니다. 날카로운 칼과 같은 혀를 가졌습니다. 그들이 비방하는 말은 창이나 화살이나 날카로운 칼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다윗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비방의 말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충신인 다윗을 반역자로 몰았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우는 목자 다윗이 사람들의 마음을 도적질하여 왕이 되고자 한다고 비방하였습니다. 도엑은 다윗 왕과 아히멜렉 제사장을 반역자로 비방하여 제사장 85명을 죽게 하였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젖먹는 자들까지 죽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비방의 말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거하였습니다.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이 기도하자 하나님은 다윗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부하들이 하는 말에 상처받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울에서 건져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통하여 통일 이스라엘 왕국을 만들었습니다. 다윗을 통하여 메시야 왕국의 모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에서 온 세계의 왕 예수님이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한 많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역사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습니까?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장 7,8절)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들리소서)

5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아둘람 동굴 속에 있는 다윗의 간절한 소원이 있었습니다.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새로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의 소원과 꿈이 무엇입니까? 그는 하나님의 이름이 하늘 위에 높이 들리기를 원하였습니다.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했습니다. 다윗은 주의 영광이 온 세계에 가득한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물이 바다에 넘치듯이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습니다.
지금 사울왕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이스라엘은 한 마디로 이가봇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불레셋의 침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들려지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영광이 가득한 나라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땅에만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는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온 땅에 공기가 가득차 있듯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런 나라는 만왕의 왕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온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나라를 만들어주시도록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의 꿈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일치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담의 불순종 후에 하나님의 영광이 이 세상에서 떠났습니다. 하나님도 이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메시야를 보내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과 동일한 꿈을 가진 다윗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소망을 받으시고 다윗 왕국을 이루셨습니다. 메시야 왕국의 모형을 만드셨습니다. 다윗이 위대한 것은 어려운 중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비전을 갖은 것입니다. 다윗이 아름다운 비전을 가졌지만 현실은 어려웠습니다.

(악인을 스스로 빠지게 하신 하나님)

6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사울의 무리는 다윗 의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습니다. 다윗을 빠뜨리려고 앞에 웅덩이를 팠습니다. 사울의 무리는 다만 시기심으로 다윗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무 이유 없이 쫓기는 것에 대해서 억울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 그물에 빠지게 함으로 억울함을 풀어주셨습니다. 다윗은 이런 암울한 상황으로 비전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밤이 되어야 별이 빛납니다. 다윗은 현실이 어둡기 때문에 더욱 찬란한 비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현실이 어둡기 때문에 더욱 비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10년 동안 자식이 없는 상황에서 하늘의 뭇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가질 비전을 가졌습니다.

(찬송을 하고자 마음을 확정한 다윗)

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다윗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확정하고 확정하였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마음을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그가 무슨 마음을 확정했을까요? 그는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자 확정하였습니다. 그는 비전을 가진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비전에 마음을 확실히 정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이 사명에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그는 어떤 어려움에도 여기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에 자신의 인생을 투자하였습니다. 그는 마음을 분명히 정하였기 때문에 고난을 참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비전에 뜻을 확실히 정해야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다.
다윗은 꿈을 확실히 정하였으므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 건설의 사명에 마음을 확정하고 확정해야합니다. 나의 결심을 세워야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부르심에 근거하여 나의 사명을 분명히 세워야합니다.

(천안 ubf의 비전)

제가 천안 ubf 목자를 물러나는 2028년까지는 성경 강해서를 세 번에 걸쳐서 쓸 수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새로운 교회의 모델을 만들 것입니다. 우리를 세계에 영향력 있는 교회로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오천 선교사 파송과 백개지부 개척을 이루어주실 꿈을 갖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교회의 모습이 바로 오늘 말씀에 기초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계에 높아지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날마다 나타나는 교회입니다. 제가 작년에 회개한 후에 감사한 것은 거의 하루에 한번 정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내가 있는 곳이 하나님 나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교회의 비전에 기초하여 마음을 확정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마음과 삶에서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벽기도하는 다윗)

8절을 보십시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다윗은 마음을 정하고 구체적으로 새벽을 깨우고자 결단합니다. 내가 새벽을 깨운다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첫째는 새벽을 깨운다는 것은 새벽기도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부르짖어 기도하되 새벽에 기도하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그는 비파와 수금을 연주하며 새벽을 깨웠습니다. 자신의 영광을 깨어나도록 새벽을 깨웠습니다. 다윗은 아둘람 굴에서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용사였습니다. 굴 속에 있는 400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함께 새벽을 깨우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나 새벽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새벽에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은 새벽에 이삭을 바치기 위해서 순종하여 나갔습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단을 쌓은 것은 새벽입니다.(28:18) 야곱이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도 새벽입니다. 모세가 새벽에 기도했을 때 홍해가 새벽에 갈라졌습니다. 만나도 새벽에 내렸습니다. 해가 뜨면 만나는 사라졌습니다. 여호수아는 새벽에 여리고성을 돌았습니다. 새벽에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시편 46편 오절에 나옵니다. “첫새벽에 주께서 도움을 주시리라.” 하나님은 새벽에 앗수르 군대를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일어나서 침상에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기도처를 찾아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하루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예수님은 새벽에 사명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하루의 계획을 세우시고 하루를 일하셨습니다.
물론 우리의 새벽은 미국에는 저녁입니다. 새벽은 어느 시간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루 시작하기 전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귀한 시간을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은 첫것을 바치기를 원하십니다. 새벽 시간은 조용한 시간입니다.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시간입니다. 낮에는 자동차 소리, 사람 소리에 시끄럽습니다. 저녁에는 텔레비전 소리로 시끄럽습니다. 우리는 새벽에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려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자주 만나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만나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벽기도로 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우리가 새벽에 나오면 하나님이 우리를 낫게 하십니다. 우리를 살리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여호와를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크신 분인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두려우신 분인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 분인가 알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새벽 빛과 같이 어김없이 일하십니다. 우리에게 이른 비와 같이, 늦은 비와 같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십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숙명여자 대학 총장을 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경숙씨는 자신의 모든 신앙 생활의 비결을 새벽기도에 있다고 말합니다. 소망교회에서는 새벽에 성경 66권을 차례로 강해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는 소망교회에 있으며 매일 새벽에 가서 성경 66권 강해를 듣고 기도하였다고 말합니다.

(역사의 새벽을 깨우는 삶)

둘째는 역사의 새벽을 깨운다는 뜻이 있습니다. 다윗은 역사의 새벽을 깨우는 사람입니다. 사울의 시대는 역사의 한 밤중에 있습니다. 당시 지도자인 사울은 자기중심적이고 불순종합니다. 백성들은 고통합니다. 불레셋의 침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새벽과 같은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였습니다.
다윗은 생각하는 새벽은 온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득한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윗은 탁월한 꿈과 비전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비전이 있습니다. 다윗은 밝아오는 역사의 새벽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꿈이 있었습니다. 이런 꿈이 있었기 때문에 다윗은 굶어도 고통당해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암울한 독재정치 시대에 민주주의 새벽을 깨웠습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닭의 모가지를 비툴어도 새벽은 온다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두레 교회를 담임하는 김진홍 목사님은 새벽을 깨우리라는 것을 책으로 쓰고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활빈 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독재시절에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민주주의 나라를 새벽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김목사는 처음에는 돈으로 사람들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돈으로 사람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말씀으로만 이들을 도울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말씀으로 진정한 새벽을 깨우고자 하였습니다. 유신 독재의 어둠 밤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켰습니다. 그의 삶을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영화 감독이 김목사님에게 영화제목을 새벽을 깨우는 사나이라고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김진홍 목사님은 그것을 거절하였습니다. 새벽을 깨우리라는 말씀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는 시대의 비전 때문에 어둠 속에서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극심한 시련 속에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비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시대는 죄의 어둠에 가득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교회를 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작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말씀 사랑 교회가 새벽을 깨우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가득한 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매일 체험하는 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런 교회를 만드는 주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아름다운 교회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그 교회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을 드리는 다윗)

9절을 보십시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윗은 만민 중에서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여러 나라 중에서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다윗은 찬송이 가득한 하나님 나라를 온 세계에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땅끝까지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를 원했습니다. 다윗의 왼손에는 찬송이요, 오른 손에는 감사가 있었습니다. 아둘람 굴에서 이스라엘의 아웃사이더가 어떻게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을까요?

(인자와 진리가 가득한 세상)

10절을 보십시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서 다윗을 보호해주셨습니다. 다윗은 주의 인자와 진리가 세상에 가득차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가 가득찬 것을 보았습니다. 인자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온 세상에 가득 보내어 다윗을 돕고 있었습니다. 온 세상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가 가득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가 새벽을 깨우는 나라를 만들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세상)

1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소원을 말합니다. 11절 말씀은 5절 말씀의 반복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믿었을 때 다시 한번 비전이 마음 속에 솟아났습니다. 그만큼 그의 소원이 강하였습니다. 그가 받은 사명이 매우 분명하였습니다. 그는 다윗 왕국을 만들어서 하나님의 이름을 하늘 위에 높이 들리기를 원하였습니다.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였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자 마음을 확정하였습니다.

(말씀 사랑교회의 비전)

지금 우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는 아둘람굴처럼 작습니다. 우리는 지방대 학생들의 모임이요.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세상에서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래서 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큰 꿈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들려지는 나라를 만들기를 원하는 꿈이 있습니다. 성경 66권 강해서를 쓰고 오천 선교사 파송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없으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가 비전을 확실하게 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친이 이루어주십니다. 우리가 이런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한 모퉁이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아멘!
시편 57편 강해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말씀 시편 57편 1-시편 57편 11절
요절 시편 57편 8절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편 57편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7 [시편] 시편 57편 강해1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오요한 2008-04-22
56 [시편] 시편 56편 강해 눈물 속에서 드리는 감사제 오요한 20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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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시편] 시편 54편 강해 십사람들이 다윗을 신고하였을 때 오요한 2008-04-22
53 [시편] 시편 53편 강해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오요한 2008-04-22
52 [시편] 시편 52편 강해 푸른 감람나무와 같이 살고자하는 다윗 오요한 2008-04-22
51 [시편] 시편 51편 강해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 오요한 2008-04-22
50 [시편] 시편 50편 강해 감사로 제사를 드리라 오요한 2008-04-22
49 [시편] 시편 49편 강해 깨닫지 못하는 부자는 짐승 같도다 오요한 2008-04-22
48 [시편] 시편 48편 큰 왕의 성 예루살렘 같은 교회 오요한 200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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