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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상 4장 강해 환난과 고통을 축복으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5-20 00:00:00
조회수 : 2,662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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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4장 강해 환난과 고난을 축복으로

역대상 41-역대상 443

요절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장은 유다 자손과 시므온의 자손이 나옵니다. 2장에 나오는 유다의 후손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유다의 아들들은 유다의 후손들이라는 말입니다.

 

(베들레헴의 조상 훌)

 

“1.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으니 이는 소라 사람의 종족이며 3. 에담 조상의 자손들은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와 그들의 매제 하술렐보니와 4. 그돌의 아버지 브누엘과 후사의 아버지 에셀이니 이는 다 베들레헴의 아버지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소생이며 5.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의 두 아내는 헬라와 나아라라

 

유다의 아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입니다.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는데, 이들이 소라 족입니다. 소라(Zorah) 땅에 거주하였는데 그곳은 예루살렘 서쪽 약 20km지점입니다 에담의 아들은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이며, 그들의 누이는 하술렐보니입니다. 그돌의 아버지 브누엘과 후사의 아버지 에셀은,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아들인데, 훌은 베들레헴의 아버지입니다. 여기서 훌이 베들레헴의 조상으로 기록된 것은 그의 아들 살마가 베들레헴의 창설자였기 때문입니다(2:51). 다윗이 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났고 예수님도 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습니다. 한편 에브라다는 갈렙이 거느렸던 여러 아내 중 한 사람으로 일명 에브랏으로 불리웠던 여인입니다. 드고아의 아버지 아스훌에게는 헬라와 나아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습니다. 드고아는 예루살렘 남쪽 16km 지점에 위치한 유다 성읍입니다.

 

(고통의 아들 야베스)

 

“6. 나아라는 그에게 아훗삼과 헤벨과 데므니와 하아하스다리를 낳아 주었으니 이는 나아라의 소생이요 7. 헬라의 아들들은 세렛과 이소할과 에드난이며 8.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와 하룸의 아들 아하헬 종족들을 낳았으며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아스훌과 나아라 사이에서는 아훗삼과 헤벨과 데므니와 하아하스다리가 태어났습니다. 이들이 나아라의 아들들입니다. 아스훌과 헬라 사이에서는 세렛과 이소할과 에드난, 세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고스는 아눕과 소베바를 낳았으며, 하룸의 아들 아하헬 족을 낳았습니다. 역대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해야하는 때에 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바벨론에서 돌아와 가나안에 정착하는 시기입니다. 그때 역대서 저자는 사사기 시대에 야베스를 생각합니다. 사사시대에는 각기 소견대로 행하는 때입니다. 끊임없이 외적의 침입을 받고 식민통치를 받던 때입니다. 그런 사사기 시대에 야베스가 살았습니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들보다 존경을 받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고통을 겪으면서 낳은 아들이라고 하여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불렀습니다. 야베스는 고통이란 뜻의 아차브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고통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고통의 아들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고통스럽게 태어났습니다. 아베스의 어머니는 산통이 심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아기를 낳는 것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니면 야베스는 선천적인 질병이 있었습니다 그는 형제보다 더 존귀한 자라고 합니다. 형제도 존귀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형제보다 더 존귀한 자였습니다. 역대상 255절에 겐족속이 야베스에 살면서 서기관 종족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겐족속은 미디안 종족입니다. 그들이 귀화하여 유다 지파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기초로 보면 야베스가 서기관이 되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던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야베스는 성경 선생이 되어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고통의 사람이요 이방인인 야베스가 어떻게 하여 유명한 사람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고통의 때 기도한 야베스)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는 항상 고통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들었습니다. 야베스는 이 이름을 들으면서 불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름대로 그는 고통이 계속되었습니다. 여기서 근심은 고통이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새번역 우리말 성경에는 고통으로 공동번역에는 액운으로 나옵니다. 야베스는 태어나 자라면서도 지속적으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포로기에서 돌아와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재수가 없으면 아홉수에 걸렸다고 합니다. 보통 병이 난다든지 사기당하고 돈을 잃었다든지 사업에 실패를 한다든지 싸운다든지 하면 액운이 끼었다고 합니다. 야베스는 가난하여 그가 가진 땅도 좁았습니다. 야베스가 이방민족이므로 땅을 분배받지 못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야베스는 고통으로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야베스는 고통의 순간마다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야베스는 자신의 고통을 복으로 바꾸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아뢰어 기도하였다는 말은 부르짖어 기도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는 고통을 줄 때보다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는 이유는 부르짖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 야베스가 기도하였기 때문에 고통이 복이 되었습니다.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확성기입니다. 하나님은 고통 중에서 외치십니다. 고통은 귀가 먼 세상을 깨우기 위한 확성기입니다. 기도하라는 확성기입니다.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는 야베스)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윌킨스가 쓴 책입니다. 첫출판이 나온후 5개월 사이에 33판이 찍혔습니다. 내 삶을 기적으로 가득 채우는 기도의 원리라고 부재를 붙였습니다. 야베스는 사사기 시대에 족장중에 하나입니다. 그의 기도는 인간적인 기도요, 소박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개역성경이나 표준새번역에는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있는 저주를 복으로 바꾸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는 말은 계속하여 복을 달라는 말입니다 파도가 계속하여 치듯이 계속하여 복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입니다.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복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도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인간을 대신하여 저주받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복을 자신에게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이미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우리 대신 저주 받으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저주 받으셔서 자신에게 복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사 복에 복을 더하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예수님의 보면서 복에 복을 더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역을 넓혀달라는 야베스)

 

야베스는 다음으로 자신의 영토를 넓히는 복을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농토 목초지 사업장 사명의 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후손에게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장막터를 넓히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에 가나안 땅은 다 정복하지 못하였습니다. 사사시대에는 땅을 빼앗겼습니다. 야베스는 겐 족속으로 땅을 분배 받지 못했습니다. 땅이 없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집이 없고 교회의 건물이 없는 사람은 슬픕니다. 그는 슬픔 가운데 하나님께 가나안 원주민을 쫓아내고 지역을 넓혀달라고 기도합니다. 그에게 땅을 정복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사 지역을 넓혀주셨습니다. 우리는 사업을 번창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복을 누리도록 기도해야합니다. 가난할 때 부를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는 사명의 땅을 넓혀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안 캠퍼스를 주셨습니다. 천안 캠퍼스의 지역을 넓혀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단대에서 상대 백석대 호서대로 지역을 넓혀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역에 핵심이 의치약대를 정복해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더 나가 하나님 나라의 땅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주의 손으로 도와달라는 기도)

 

야베스는 고통 가운데 주의 손으로 자신을 도와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주의 손은 권능의 손입니다. 등산할 때 산악 기이드하는 손을 잡고 가면 편하게 갑니다. 안락한 삶에서 우리는 주님의 손을 잡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야합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 지치기도 합니다. 우리가 한계 상황에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능력의 손으로 도와주십니다.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건너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손이 능력의 손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손은 기계적이고 마술적인 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격적인 손입니다. 주의 손이 나타나면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손은 공급의 손입니다. 사람과 돈과 기술을 공급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백만의 인구에게 한달 동안 고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짧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짧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길기 때문에 지금도 능력을 행하십니다. 주님의 손은 감동의 손입니다.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우리에게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보호의 손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손입니다. 실패자를 성공자로 바꾸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사랑의 손입니다. 이런 손을 체험하려면 기도해야합니다. 모험의 기도를 해야합니다. 순종해야합니다.

 

(고통을 없애달라는 기도)

 

사람에게 통증이 있는 것은 병을 치료하라고 알리는 경보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병을 치료하여 고통을 없애야합니다. 때로는 경보기가 고장 나서 화자가 나지 않았는데도 시끄럽게 경보음이 울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경보음을 꺼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끄러워서 못삽니다. 신체에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하여 통증이 있을 때는 마취통증의학과에서 통증을 없애야합니다. 이와같이 우리는 어떤 상황이든지 고통을 없애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고통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통을 없애고 평안함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는 고통에서 벗어나 고민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고통 중에서 우리에게 외치십니다. 귀가 먼 세상을 깨우기 위한 확성기입니다. 뭔가를 깨우치려고 외치듯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징계의 고통을 줄 때가 있습니다. 공부 안 해서 시험에 낙방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운동 안에서 성인병에 걸리는 고통이 있습니다. 사업을 제대로 안 해서 가난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음란의 죄를 지어서 당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먹어서 당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회개하고 거룩한 열매를 맺으면서 고통을 없애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끊을 것을 끊으면서 기도해야합니다. 어떤 때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연단의 고통을 당하는 적이 있습니다. 요셉이나 다윗이 그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당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바르게 살아서 직장에서 따돌리는 고통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아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너의 고통이 값진 고통이라고 하십니다. 고통을 통하여 공감의 고통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런 위로를 줍니다. 이웃을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서 주시는 고통이 있습니다. 욥이 당하는 고통이 이런 고통이 있습니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 고통을 당하는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고통이 있습니다. 태어나면서 소경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이런 영광의 고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하여 생각할 수 없는 큰 영광에 이르게 합니다.

우리가 당하지 않을 수 있는 고통은 당하지 말아야합니다.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는 고통은 당하지 말아야합니다. 삼손이 맷돌을 돌리는 고통은 필요없는 고통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 중에 죄를 지으므로 많은 고통을 당합니다. 이런 고통은 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부가 죄를 지어 바람피우면 고통을 당합니다. 다윗도 이런 성적인 고통을 당합니다. 가룟유다는 돈의 유혹에 약하여 자살하였습니다. 주님의 큰 일을 하면서도 죄의 유혹을 받습니다. 복을 받은 후에 유혹 받습니다. 주님의 일을 하면서 죄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고통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이 고통을 주셔서 겸손하게 하였지만 우리는 고통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은 권능의 손입니다. 하나님은 권능으로 우리의 고통을 제거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불행을 막아 주시고, 고통을 받지 않게 하여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고통 중에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야베스가 구하는 대로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고통 중에 진정함과 간절함으로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것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여 야베스는 형제보다 더 존귀하고 권세가 있고 존경받는 자입니다. 명성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사기때도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민족의 지배를 받을 때 고통을 당합니다. 그들은 고통을 당하면서 얼마동안은 인간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부르짖어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고통이 극에 달하면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합니다.

 

(고통 중에 기도한 사람들)

 

한나는 자식이 없습니다. 그는 화살이 날아오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한나는 고통 중에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았습니다.(삼상 1:6,10,2:1) 한나가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삼남이녀가 태어납니다. 하나님이 한나의 뿔을 높여주셨습니다. 히스기야가 병에 걸렸을 때 통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15년 더 살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바로가 억압하는 고통을 받았습니다. 바로는 이스라엘을 노예로 부립니다. 남자를 죽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고통중에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어 출애굽을 이루어주셨습니다.(2:23-25)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중독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천안 ubf는 북일고 지하실에서 전세1200만원에 살고 있는데 1000만원을 더 올려달라는 요구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고통 중에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사게 도우시고 집을 사게 하셨습니다. 사실 어떤 분은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항상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다음은 이스라엘 내에서 탁월했던 유다의 여러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레갑족속 야베스]

 

“11. 수하의 형 글룹이 므힐을 낳았으니 므힐은 에스돈의 아버지요 12. 에스돈은 베드라바와 바세아와 이르나하스의 아버지 드힌나를 낳았으니 이는 다 레가 사람이며

 

수하의 형제 글룹이 므힐을 낳았는데, 그가 에스돈의 아버지입니다. 에스돈은 베드라바와 바세아와 이르나하스의 아버지 드힌나를 낳았는데, 이들이 레가 사람입니다. 12절에 레가 사람 - 레가(Rechah)는 유다의 한 성읍으로 생각되나 그 위치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사본에는 레가가 레갑(Rechab)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대상 255절에 보면 야베스는 레갑 족속입니다. 레갑 족속은 모세의 장인 호밥이 속했던 족속으로 겐 족속 혹은 미디안 족속이라고도 합니다. 아베스는 이방민족으로 이스라엘백성에게 멸시를 받았습니다. 야베스는 멸시를 받을 때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방인이기 때문에 더 충성하였습니다.

355,6절에 보면 레갑 족속은 포도주를 먹지 않았습니다. 조상들의 명령을 철저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레갑은 님시의 아들 예후를 도와 아합과 바알 숭배자들을 모두 죽였던 여호나답(요나답)의 아버지(왕하 1015-17)입니다. 야베스는 술을 먹지 않았습니다. 포도 농사도 짓지 않았습니다. 정착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을 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쉽게 동화되어 여호와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섬겼던 족속입니다.(15:191:164:1135:2). 이들이 예수님을 처음 맞이한 목자들이었습니다. 이같이 이스라엘의 순수 혈통에 속하지 아니한 자들도 계보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에서(17, 18), 우리는 이방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하신 계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9:142:1, 6). 아무리 혈통이 좋지 않은 자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에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가나안 종족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

 

“13. 그나스의 아들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요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이며 14. 므오노대는 오브라를 낳고 스라야는 요압을 낳았으니 요압은 게하라심의 조상이라 그들은 공장이었더라

 

그나스의 아들은 옷니엘과 스라야이며, 옷니엘의 아들은 하닷과 므오노대입니다. 그나스는 남부 팔레스틴의 이방 족속으로서(15:19) 겐 족속과 갓몬 족속사이에 거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여기서 그나스의 아들들이란 말은 본래 그나스 족속에 속했으나 여호와의 종교로 개종하여 유다 지파 사람이 된 외국인 곧 게르를 의미합니다. 옷니엘은 가나안 정복시 유다 지파가 분배받은 땅에서 잔존해 있던 이방인들을 몰아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15:13-18). 그는 이스라엘의 최초의 사사되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으로부터 고통받을 때 그가 이스라엘을 구했습니다(3:7-11). 옷니엘은 갈렙의 딸 악사를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5:16-19). 옷니엘은 갈렙 장군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역대상 기자는 바벨론 귀환 후의 유다인들에게 유다 지파의 용장이었던 옷니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나안 정복 당시의 기상과 신앙을 되새기게 함으로써 그들로 민족 재건에 솔선하게끔 하고자 합니다. 므오노대는 오브라를 낳았습니다. 스라야는 게하라심의 아버지 요압을 낳았는데, 그는 기능공 마을의 창시자입니니.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기능공입니다 게하라심은 장인(匠人)들의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그곳에 거주하던 자들의 직업에 따라 지명이 형성된 경우입니다. 요압은 이곳 게하라심에 마을을 건립한 창립자입니다. 그들은 금속을 조각하는 전문 세공인을 의미합니다(29:58:640:19). 그런데 이 말은 때에 따라 대장장이(삼상 13:19), 목수, 건축가(왕하 12:12)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개종한 그나스 족속의 자손들은 게하라심에 모여 전문적인 기능을 발휘하였습니다.

 

(개같은 사람이 장군이 된 갈렙)

 

“15.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자손은 이루와 엘라와 나암과 엘라의 자손과 그나스요 16.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이요 17. 에스라의 아들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이며 메렛은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조상 이스바를 낳았으니 18. 이는 메렛이 아내로 맞은 바로의 딸 비디아의 아들들이며 또 그의 아내 여후디야는 그들의 조상 예렛과 소고의 조상 헤벨과 사노아의 조상 여구디엘을 낳았으며 19. 나함의 누이인 호디야의 아내의 아들들은 가미 사람 그일라의 아버지와 마아가 사람 에스드모아며 20. 시몬의 아들들은 암논과 린나와 벤하난과 딜론이요 이시의 아들들은 소헷과 벤소헷이더라

 

여분네의 아들인 갈렙이 낳은 아들은 이루와 엘라와 나암이고, 엘라의 아들은 그나스입니다.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입니다. 에스라의 아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입니다. 메렛의 한 아내가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아버지 이스바를 낳았는데, 이들은 메렛과 결혼한 바로의 딸 비디아의 아들입니다. 메렛이 취한 비디아는 분명 애굽 여인이며 바로 왕의 딸입니다. 그돌은 헤브론 근처 유다 산지에 위치한 성읍입니다. 소고는 유다 산지의 남단에 위치한 곳이며 에스드모 지역에 있는 열 한 성읍 중의 하나입니다(15:48). 유다 산지의 촌락에 있는 한 성읍입니다(15:55-57). 훗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읍을 재건한 자들 중에는 이곳 사노아 거민들도 있었습니다(3:13). 또 유다 지파인 그의 아내는 그돌의 아버지 예렛과 소고의 아버지 헤벨과 사노아의 아버지 여구디엘을 낳았습니다. 나함의 누이인 호디야의 아들은 가미 족인 그일라의 아버지와, 마아가 족인 에스드모아입니다. 시몬의 아들은 암논과 린나와 벤하난과 딜론입니다. 이시의 아들은 소헷과 벤소헷입니다. 창세기 1518,19절에 그나스는 가나안 족속입니다. 역대하 1:51절에 그나스 사람은 에돔 사람입니다. 어쨌든 그나스 사람들은 이방민족입니다.

갈렙은 그나스 사람입니다.(민수기 32:12) 갈렙은 자격 없는 자로서 유대지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갈렙은 개라는 뜻입니다. 그는 개와 같이 천대받는 사람이었으나 개와 같이 충성스러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갈렙은 천대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믿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점령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는 개와 같은 이방인으로서 유다지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갈렙은 유다지파의 족장이 되어 가나안 땅을 정탐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가나안 땅을 취할 수 있다고 확신을 심은 믿음의 용장입니다. 그는 헤브론 땅을 약속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는 85세에 이 산지를 내게 달라고 기도하여 헤브론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는 레위지파에게 땅을 내어줄 때도 솔선수범하였습니다. 옷니엘의 아버지 그나스는 갈렙의 아우였습니다.(15:17) 갈렘은 개로서 무시를 받아도 겸손했습니다. 여호수아를 동역하는 이인자로 살았습니다. 또한 충성스럽습니다. 사람들에게 무시나 멸시 받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발견하고 충성하셨습니다. 여호수아를 시기하지 않고 평생 동역하였습니다.

마가복음 727-30절에 보면 갈렙은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과 흡사합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가나안 여인으로 예수님께 개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개와 같이 비천한 자신을 시인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개와 같은 자신에게도 부스러기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이 개와 같은 자신을 인정하고 겸손하였습니다. 그는 자존심과 명예심을 극복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무시를 받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기도해야합니다. 이스라엘 사람은 포로에서 돌아와 많은 무시와 멸시를 받았습니다. 폐르시아 사람들에게 이방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중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기도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들을 귀하게 쓰실 것을 보여줍니다.

강영우 박사는 맹인으로 처음으로 유학 가서 박사를 받고 차관보에 오른 사람입니다.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는 책이 있습니다. 중학교 때 축구공에 맞아 실명합니다. 사년 사이에 부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명의 동생을 먹여살리던 누나가 죽었습니다. 강박사는 모태신앙입니다. 예수 믿는 집안에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눈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하나님을 눈을 뜨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도바울도 몸의 가시가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는 나의 고통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연대를 졸업하고 교육학을 공부하고 철학박사가 되었습니다. 두 아들은 하바드 대학에 가서 안과의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할렐렐의 아들은 십과 시바와 디리아와 아사렐입니다. 에스라의 아들은 예델과 메렛과 에벨과 얄론입니다. 메렛의 한 아내가 미리암과 삼매와 에스드모아의 아버지 이스바를 낳았습니다.

 

(세마포 짜는 자, 왕의 일을 하는자)

 

“21. 유다의 아들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아버지 에르와 마레사의 아버지 라아다와 세마포 짜는 자의 집 곧 아스베야의 집 종족과 22. 또 요김과 고세바 사람들과 요아스와 모압을 다스리던 사랍과 야수비네헴이니 이는 다 옛 기록에 의존한 것이라 23. 이 모든 사람은 토기장이가 되어 수풀과 산울 가운데에 거주하는 자로서 거기서 왕과 함께 거주하면서 왕의 일을 하였더라

 

유다의 아들 셀라의 자손은 레가의 아버지 에르와, 마레사의 아버지 라아다와, 벳아스베야에서 고운 베를 짜는 가문의 사람들입니다. 세마포 짜는 자의 집 - 세마포는 아마(亞麻)실로 짠 직물을 가리킵니다. 고대 당시 아마 초목은 값비싼 농작물이었던 까닭에 왕실과 부유한 사람들, 그리고 제사장등과 같은 극소층만이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실로 베를 짜는 일은 주로 여인들이 담당하였습니다.(35:25)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특별한 재능으로도 이해되었습니다(35:3538:23). 모압과 야수비네헴을 다스리던 요김과, 고세바 사람들과, 요아스와, 사랍인데, 이 사실들은 옛 기록에 있습니다. 이들은 옹기 굽는 사람들로서, 왕을 섬기면서 느다임과 그데라에서 살았습니다. 왕의 농장이나 경작지에서 봉사하면서 본연의 옹기장이 일에 종사했습니다. 유다의 모든 왕들이나 왕족들은 토지를 소유하였으며 그곳에 일꾼을 두어 자신의 토지를 소유하였으며 그곳에 일꾼을 두어 자신의 토지를 경작하게 하였습니다(27:25-31삼하 13:23대하26:10). 바로 이와 같은 왕의 농장에서 이들은 왕을 위해 종사했던 것입니다. 왕국 분단의 기간 동안에(B.C. 930-586) 옹기 만드는 수공업이 왕의 후원을 받아 대대로 계승되어 내려왔습니다.

 

[회개치 않은 시므온의 자손]

 

“24. 시므온의 아들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이요 25. 사울의 아들은 살룸이요 그의 아들은 밉삼이요 그의 아들은 미스마요 26.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이요 그의 아들은 삭굴이요 그의 아들은 시므이라 27. 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으나 그의 형제에게는 자녀가 몇이 못되니 그들의 온 종족이 유다 자손처럼 번성하지 못하였더라

 

시므온의 아들은 느무엘과 야민과 야립과 세라와 사울입니다. 시므온은 야곱이 레아를 통해 낳은 둘째 아들로서(29:33) 세겜의 왕자가 그의 누이 디나를 강간했을 때 레위와 함께 속임수로 세겜족을 학살한 인물로 유명합니다(34:24-30). 이러한 행위로 말미암아 그는 임종하는 야곱으로부터 그의 자손들이 가나안 땅 전역에 흩어지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되었습니다(49:5-7). 시므온 지파 중 일부 자손들은 유다 서남부의 건조한 땅에 정착하였는데 그것도 실은 유다 지파의 기업 중에서 양도받은 땅이었습니다(19:1-915:26, 28-321:3). 그후 유다 지파 내에서의 시므온 지파는 유다가 주도권을 장악하면서 유다 지파 내에 융화되었습니다(21:91:17). 본절로부터 43절까지에나오는 시므온 지파의 족보는 창 46:106:1526:12-14에 나오는 족보보다 더 자세하다는 특징을 지닙니다. 시므온 지파는 야곱의 저주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모압여인과 간음의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출애굽할 때 가장 적은 수의 지파가 되었습니다. 사울의 아들은 살룸이고, 그 아들은 밉삼이고, 그 아들은 미스마입니다. 미스마의 아들은 함무엘이고, 그 아들은 삭굴이고, 그 아들은 시므이입니다. 시므이에게는 아들 열여섯과 딸 여섯이 있었으나, 그의 형제들에게는 아들이 많지 않았으므로, 그들의 온 일족은 유다 자손만큼 퍼지지 못하였습니다.

 

(시므온 자손이 거주한 곳)

 

“28. 시므온 자손이 거주한 곳은 브엘세바와 몰라다와 하살수알과 29. 빌하와 에셈과 돌랏과 30. 브두엘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31. 벧말가봇과 하살수심과 벧비리와 사아라임이니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그들에게 속하였으며 32. 그들이 사는 곳은 에담과 아인과 림몬과 도겐과 아산 다섯 성읍이요 33. 또 모든 성읍 주위에 살던 주민들의 경계가 바알까지 다다랐으니 시므온 자손의 거주지가 이러하고 각기 계보가 있더라 34. 또 메소밥과 야믈렉과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와 35. 요엘과 아시엘의 증손 스라야의 손자 요시비야의 아들 예후와 36. 또 엘료에내와 야아고바와 여소하야와 아사야와 아디엘과 여시미엘과 브나야와 37. 또 스마야의 오대 손 시므리의 현손 여다야의 증손 알론의 손자 시비의 아들은 시사이니 38. 여기 기록된 것들은 그들의 종족과 그들의 가문의 지도자들의 이름이라 그들이 매우 번성한지라 39. 그들이 그들의 양 떼를 위하여 목장을 구하고자 하여 골짜기 동쪽 그돌 지경에 이르러 40. 기름지고 아름다운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그 땅이 넓고 안정 되고 평안하니 이는 옛적부터 거기에 거주해 온 사람은 함의 자손인 까닭이라

 

시므온 자손은 브엘세바에 거하였습니다. 이곳은 이스라엘의 최남단입니다 몰라다와 하살수알과 빌하와 에셈과 돌랏과 브두엘과 호르마와 시글락에 살았습니다. 시글락 사람들은 나중에 유다지파로 편입되었습니다. 벳말가봇과 하살수심과 벳비리와 사아라임에 살았습니다. 이 성읍들은 다윗 왕 때까지 그들에게 딸려 있었습니다. 여기에 마을들이 딸려 있었는데, 에담과 아인과 림몬과 도겐과 아산의 다섯 성읍과 바알까지 이르는 여러 성읍의 주위에 마을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거주지로서 모두 족보에 기록되었습니다. 또 메소밥과 야믈렉과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와 요엘과 예후가 있는데, 예후는 요시비야의 아들이요, 스라야의 손자요, 아시엘의 증손입니다. 그리고 엘료에내와 야아고바와 여소하야와 아사야와 아디엘과 여시미엘과 브나야와 시사가 있는데, 시사는 시비의 아들이요, 알론의 손자요, 여다야의 증손자요, 시므리의 현손이요, 스마야의 오대 손입니다. 이 명단에 오른 사람은 그 일족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의 가문은 많이 불어나서 퍼졌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양을 칠 목장을 찾아서 그돌 어귀에 있는 골짜기의 동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거기에서 기름진 좋은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이 땅은 사방이 넓고 조용하고 평화스러우며, 전에 함 족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히스기야 시대에 진멸한 곳)

 

“41. 이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이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가서 그들의 장막을 쳐서 무찌르고 거기에 있는 모우님 사람을 쳐서 진멸하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살고 있으니 이는 그들의 양 떼를 먹일 목장이 거기에 있음이며 42. 또 시므온 자손 중에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을 두목으로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43. 피신하여 살아남은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고 있더라

 

이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이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이리로 와서, 함 족의 천막들과, 거기에 있는 모우님 족을 쳐부수어 그들을 전멸시키고, 그들 대신 오늘까지 거기에 살고 있는데, 거기에 양을 칠 목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앗수르는 지중해로부터 바사에 이르기까지의 대 제국을 건설하여 날로 확장일로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팔레스틴 지역은 언제 앗수르에게 짓밟힐지 모르는 위기 상황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앗수르왕 사르곤(B.C.722-705)의 죽음과 더불어 팔레스틴 전역에서는 저항과 모반의 기운이 감돌았으며, 유다 왕 히스기야는 그 저항 운동의 선봉이 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예루살렘을 비롯한 유다의 중심 성읍들을 요새화하였으며, 이 저항 운동에 가담하기를 거부한 나라들을쳐서 굴복시켰습니다. 시므온 자손 가운데서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인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을 두령으로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피하여 살아 남은 아말렉 사람을 쳐부수고, 오늘까지 거기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울(삼상 14:47, 4815:7)과 다윗(삼상30:17, 18삼하 8:12)이 아말렉을 침공한 사건을 암시해줍니다. 아말렉은 에돔족의 일족으로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최초로 대적한 족속이었습니다(17:8-1624:2025:17-193:1383:7, 11). 그러나 시므온 지파는 그 같은 이스라엘의 원수를 갚으려는 목적보다는 좋은 초원을 얻기 위해 아말렉의 잔여 인구를 진멸하였습니다. 여기서 오늘까지라는 말은 본서를 저작하던 당시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본서는 예루살렘 재건 시기인 B.C. 450년 경에 저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본절은 그때까지 시므온 지파가 그곳에 안정되이 거하였음을 보여 주고있습니다.

역대상 4장 강해 환난과 고난을 축복으로

역대상 41-역대상 443

요절 역대상 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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