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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하 16장 강해 하나님은 찾으신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7-23 00:00:00
조회수 : 2,420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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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6장 강해 하나님도 찾으신다.
역대하 16장 1-역대하 16장 16
요절 역대하 16장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오늘 말씀은 아사왕의 후기 실책을 기록합니다. 그는 용두사미의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초기에 그가 하나님을 찾았을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을 찾지 않고 강대국을 찾고 의사를 찾았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도 우리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변함없이 당신을 찾는 자를 찾으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자를 찾으시고 그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바아사의 공격)

“1. 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

아사 왕 삼십육년입니다. 왕상 16:8, 10에 따르면 바아사는 아사 통치 26년에 그의 후계자 엘라(elah)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1절의 36년은 26년으로 수정하여야 합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였습니다. 라마는 베냐민 지파의 기업인 라마(수 18:21-28)는 예루살렘 북쪽 약6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늘날의 엘-람에 해당됩니다(삿 4:519:13). 이 라마는 에브라임에서 예루살렘으로 통하는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어느 누구도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바아사는 아사의 명성을 듣고 남하(南下)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막기 위하여(15:9) 이곳을 요새화하여 경비를 강하했습니다. 또한 이로써 유다 정복을 위한 전초기지를 확보하고자 하였습니다. 라마보다 더 북쪽에 있는 벧엘은 과거 아비야가 여로보암에게서 빼앗은 성읍입니다(13:19). 그런데 이때에 라마와 함께 이 벧엘도 바아사에 의해서 탈환되었습니다. 이와 같은바아사의 침략은 아사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원조를 요청하게 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시리아를 의지한 아사)

“2.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내어다가 다메섹에 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 3.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 사이에와 같이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하자 내가 당신에게 은금을 보내노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그러자 아사는 주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의 모든 은과 금을 모아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벤하닷 왕에게 보내며 말하였습니다. 왕상 15:18에는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벤하닷에게 보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사는 바아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그 부친과 자신이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 물건(15:18) 전부를 아람 왕 벤하닷에게 도움을 청할 목적으로 갖다 바쳤습니다. 아사는 초기에 온전히 여호와께 드린 헌물을 이제 여호와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아람 왕을 이스라엘 민족간의 문제에 개입토록 함으로써 그 다음 한 세기 동안 계속해서 아람이 이스라엘을 간섭하게 만들었습니다(왕하8:28, 2916:5-9).
왕상15:18에는 벤하닷은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자(者)는 벤하닷 1세(B.C.900-860년)로서 사마리아 성을 공격하여 성읍 백성들을 기아에 허덕이게 했던 유능한 정치 군인 벤하닷 2세(왕하 6:24)의 아버지입니다. 아사의 아버지와 벤하닷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었듯이, 아사와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도록 하자고 하였습니다. 벤하닷의 아버지인 다부림몬(왕상15:18)과 아사의 아버지 아비야 사이에 상호 동맹 조약이 체결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사의 아버지 아비야가 여로보암에게서 크게 승리하였기 때문에(13:13-19) 다브림몬은 남유다와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로 볼 때 아람은 항상 이스라엘의 정세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사는 그의 부친 아비야와 달리 비굴하게 먼저 아람에게 약조를 청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유다 왕 아하스가 앗스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원조를 요청하던 때의 모습과 유사합니다(왕하 16:7 이하). 이같이 하나님 대신 외국 군대를 의지하던 자들의 결말은 다 동일하여 도리어 이방인의 압제 하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다 자승자박의 고통을 받습니다. 여기 벤하닷에게 은과 금을 보낸다고 합니다. 부디 오셔서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과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가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아람(Aram)은 이미 북이스라엘과 약조를 맺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사의 요청에 기꺼이 응하여 쉽게 약조를 깨뜨렸습니다(4절). 아람은 처음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는 틈을 타서 남왕국 보다 많은 지파와 세력을 가진 북왕국(왕상 11:29-36)과 동맹을 맺어 안전을 구가했습니다. 그런뒤 어느 정도 세력을 키워 팔레스틴 진출을 꿈꾸고 있던 차에 아사가 그 명분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시리아는 앞서 이스라엘과 맺은 약조를 무시한 채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자국(自國)의 이득을 취하였습니다.

(시리아의 도움으로 바아사를 물리침)

“4.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들을 쳤더니 5.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고 그 공사를 그친지라”

벤하닷은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여,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서,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양곡 저장 성읍을 치게 하였습니다. 팔레스틴으로 진출할 기회를 얻는 일석이조의 이득을 본 벤하닷(3절)은 지체없이 이스라엘 땅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욘은 메리아윤이라는 지명으로 현존하고 있는 곳으로서 남달리 지파의 산지 아래에 타원형으로 형성되어 있는 기름진 땅입니다. 그 부근에는 리타니라는 강이 있었는데 오늘날 납달리 평야 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텔 디빈과 동일한 곳입니다. 단은 이스라엘의 북쪽 경계선 지역에 있는 성읍입니다(삿 18:29). 본래의 이름은 라이스였는데 단지파가 이곳으로 이주해 와 단이라고 개명하였습니다(삿 18:1, 2, 29-31). 아벨마임은 왕상 15:20에서는 일명 아벨벧마아가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곳은 레바논 기슭에 위치하고 있던 납달리 지파의 성읍으로서 시돈과 해안지대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베가가 디글랏 빌레셋에게 빼앗겼던 성읍이기도 한데(왕하 15:20) 삼하 20:18에서는 단순히 아벨로도 불리웠습니다.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은 왕상 15:20에는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긴네렛 온 땅이 곧 납달리의 곡창 지대로서 솔로몬이 국고성 많이 세운 곳입니다(86). 긴네렛은 신약 시대의 게네사렛과 동일한 지역으로서 갈릴리 바다 서쪽 지역을 가리킵니다(민 34:11수11:212:319:35). 역대기 기자는 당시 그곳이 긴네렛보다는 납달리 국고성으로 더잘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언급하였습니다. 이상의 이욘, 단, 아벧마임, 납달리의 모든 국고성은 이스라엘의 북쪽 변방 지대로서 바아사가 성을 건축하던라마와는 반대 위치에 있었습니다. 아람이 직접 이스라엘과 접전한 것이 아니라 반대편에서 공격함으로써 바아사로 하여금 유다 공격을 포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바아사가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그 공사를 포기하였습니다. 자신의 주력 부대가 거의 라마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북쪽 변방에 아람이 침입했다는 소식을 들은 바아사는 라마 건축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왕상15:21에는 바아사가 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언급되어 있습니다. 디르사는 당시에 북왕국의 수도입니다(왕상 14:1715:21, 33). 이로 볼 때 바아사는 라마 건축하는 것보다 수도를 방어하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하여 라마에서 디르사로 돌아갔습니다.

(미스바 건축)

“6. 아사 왕이 온 유다 무리를 거느리고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운반하여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그러자 아사 왕은 온 유다 백성을 불러서,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목재를 가져 오게 하였습니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습니다. 바아사가 벤하닷의 침입을 맞아 수도를 방비하러 간틈을 타 아사 왕은 유다 백성들을 거느리고 가 라마를 재탈환하였습니다.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다가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게바는 예루살렘 북쪽 약 9.6Km 지점에 위치한 오늘날의 예바를 가리킵니다. 이 게바는 아사 때부터 줄곧 유다 왕국의 북방 한계선에 있는 성읍으로 나타납니다(왕하 23:8슥 14:10). 다음으로 미스바는 예루살렘 북서쪽 약8km 지점에 위치했던 성읍으로 오늘날의 나비 삼월입니다. 이 성읍 역시 성경에서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삿 20:1, 3:21:1,5,8삼상 7:5등). 아사 왕이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한 것은 북왕국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서인데 렘41:9에 보면 아사가 미스바에 큰 구덩이 곧 저수지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선견자 하나니의 책망)

“7. ○그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와서 그에게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그 무렵 하나니 선견자가 유다의 아사 왕에게 와서 아사를 책망하였습니다. 임금님께서 시리아 왕을 의지하시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셨으므로, 이제 시리아 왕의 군대는 임금님의 손에서 벗어나 버렸다고 합니다. 하나니란 이름은 성경에 여러 명 나옵니다(대상 25:4,25스10:20느 1:212:36). 선견자 하나니에 대한 언급은 여기 밖에 없습니다. 이 선견자 하나니는 바아사의 집안이 몰락할 것을 예언하고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을 도왔던 선견자 예후의 아버지입니다(19:220:34왕상 16:1). 아사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기만 하였다면 바아사에게서 승리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본래 그와 동맹 관계에 있던(3절) 아람도 정복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외국과 동맹을 맺음으로써 선지자로부터 책망을 받았던 왕들은 여호사밧(19:2), 여호람(21:11-15),요아스(24:19), 아마샤(25:15) 등이 있습니다.

(이디오피아를 물리친 역사를 가르침)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하나냐는 계속하여 이스라엘 역사를 가르칩니다. 에티오피아 군과 리비아 군이 강한 군대였습니다. 병거도 군마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백만군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사 임금님께서 주를 의지하시니까, 주께서 그들을 임금님의 손에 붙였습니다. 시삭의 군대처럼(12:3) 세라의 군대에도 룹사람과 같은 다른 용병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도 하나님을 의지하였다면 승리를 얻었을 것입니다.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를 찾으심)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주께서는 그 눈으로 온 땅을 두루 살피셔서 믿음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전심전력으로 주께 매달리는 이들을 힘있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시고 보호하시고 섭리하시고 계십니다.(잠 15:3슥 4:10). 온땅을 살피사 전심으로 찾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전심으로는 일관된, 신실한 이란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아사는 처음에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후에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신실하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신실하심을 요청하십니다.(신 6:5). 하나님은 신실하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신실하게 기도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자신을 찾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주십니다. 이전에 아사 왕도 자기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만을 찾을 것을 맹세하였었습니다(15:12). 이번 일에, 임금님께서는 어리석게 행동하셨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임금님께서는 전쟁에 휘말리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1절에서 살펴보았듯이 아사와 바아사간의 전쟁은 아사 왕 26년에 바아사가 죽음으로써 끝이 났습니다(왕상 16:8). 하나님은 아사의 후손들에게 전쟁을 계속하여 나게 하십니다.

(선견자 하나니를 옥에 가든 아사)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

아사는 선견자의 이 말에 화를 참을 수가 없어서, 그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 만큼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사는 선견자 하나니의 질책에 분노하여 그를 옥에 가두고 말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분노한 것은 벤하닷과의 동맹으로 이스라엘군을 축출하는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니가 왕을 책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쟁의 방법보다는 결과만을 중시한 나머지 자신이 하님을 의지하지 않은 채 인간적인 교만을 부린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아사가 인간적인 모략으로 일시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하나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실패를 자초하였습니다. 여기서 감옥은 바꾸는 곳, 떨게하는 곳, 구르게 하는 곳을 가리키는데 어떤 고문 장소를 가리킵니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단 세 번밖에 쓰이지 않았는데 모두 선지자의 고문과 관련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렘 20:2, 329:26). 구약 성경에서 최초로 아사왕이 선지자를 박해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이후로 자주 일어났는데 미가야에 대해서(24:21), 그리고 우리야에 대해서(렘 26:20-23) 가해진 박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때에 아사는 백성들 가운데서도 얼마를 학대하였습니다. 학대하다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라차츠는 파괴하다, 부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선지자에 대한 왕의 학정에 대하여 불만을 가진 백성들이 상당수 있었음이 틀림없습니다. 아사 왕은 본보기로 몇명의 백성을 학대함으로써 다른 백성들이 불만을 표시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한번의 죄악은 연쇄적으로 다른 죄악을 몰고 오기가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죄의 사슬을 끊어버리기 위해서는 다윗처럼 하나님으로부터의 책망이 있을 때 곧 바로 회개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삼하 12:7, 13).

[의사를 의지하다 죽은 아사]

“11. ○아사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12.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에 그의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으나 병이 있을 때에 그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아사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라는 자료에 대해서 여기서 최초로 공개하고 있는데 이 자료를 통하여 그는 열왕기에 없는 많은 새로운 사실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아사가 왕이 된 지 삼십구 년이 되던 해에, 발에 병이 나서 위독하게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그의 통치 39년에(왕상 15:23, 저가 늙을 때에) 그 발에 병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심히 중하나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할라의 문자적인 뜻은 닳아 빠지다입니다. 이로 보아 그의 병은 가려움증이 아주 심한 피부병이었던 듯합니다.
그렇게 아플 때에도 그는 주를 찾지 아니하고, 의사들을 찾았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아사에게 바아사와 전쟁할 때에 가졌던 교만한 마음이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지막 죽음의 병을 앓게 된 때까지도 그의 교만이 계속돠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반대로 히스기야 왕도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그는 인간 질병의 궁극적인 치유자는 여호와이심을 믿었기 때문에 나음을 입었습니다(왕하20:5시 103:3). 이와같이 아무리 좋은 약이나 의원이 있다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온전한 치유란 있을 수 없습니다(렘 8:22). 물론 의술이나 의약 그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은 일반 은총으로서 만민에게 허락하셨으며 바울도 디모데가 병이 났을때 치료의 일환으로 포도주를 쓰라고 권고했습니다(딤전 5:23). 아사가 의원을 찾아간 그 자체를 정죄한 것이 아니라 치유의 하나님(욥 42:10시6:230:241:4) 찾지 않고 대신 인간적인 방법을 의지한 것을 정죄한 것입니다.

(아사의 죽음)

“13. 아사가 왕위에 있은 지 사십일 년 후에 죽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14. 다윗 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의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 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그것을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아사가 죽어서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그가 왕이 된 지 사십일 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왕상 15:23에는 아사가 늙어서 병들어 죽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습니다. 그 무덤은 아사가 미리 파 둔 곳입니다. 사람들은 향 제조법 대로 만든 온갖 향을 가득 쌓은 침상에 그를 눕혀서 장사하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큰 불을 밝혔습니다. 이와같이 왕을 장사할때에 향을 피운 일은 성경에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21:19렘 34:5). 죽은 자를 위하여 향을 피우는 관습은 동양의 많은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역대하 16장 강해 하나님도 찾으신다.
역대하 16장 1-역대하 16장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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