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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열왕기하 3장 강해 엘리사 위에 있는 여호와의 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9-16 00:00:00
조회수 : 2,020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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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3장 강해 엘리사 위에 있는 여호와의 손

열왕기하 31-열왕기하 327

요절 열왕기하 315절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하나님은 손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권능의 손이요 사랑의 손이요 섬세한 손이요 크신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엘리사와 함께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엘리사와 함께 하고 이스라엘과 함께 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성령을 받고 찬양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여호람)

 

1-3절을 보십시오.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왕 여호사밧이 통치한지 18년이 된 때,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아합 왕이 죽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뒤를 이어 12년을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통치하였습니다. 그가 비록 그의 아버지가 만들어 숭배한 바알상을 없애고 신앙개혁운동을 주도하였지만, 끝까지 믿음 있게 밀어 부치며 끝까지 투쟁하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굳히기 위해 현실과 타협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우상숭배 통치 정책을 받아들였습니다. 비록 바알은 숭배하지 않았지만 금송아지를 만들로 여호와라고 하여 온 이스라엘이 남유다에 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금송아지를 숭배가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버지만큼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왕이였습니다.

 

(모압왕을 치러 올라간 여호람과 여호사밧)

 

4-10절을 보십시오.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모압은 이스라엘 아합왕 때 이스라엘의 속국으로 매 번 십만 마리의 숫양과 새끼양을 조공으로 바쳤습니다. 그러나 아합왕이 죽자 모압은 이스라엘의 혼란스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스라엘을 배반하고 반역하였습니다.

모압의 반역 사실에 놀라 위급함을 느낀 여호람 왕은 하나님께 먼저 묻지 않았습니다. 그 즉시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어 구원군을 요청하였습니다. 당시 유다의 속국이었던 에돔까지 연합하여 동맹군을 결성하고 모압을 치러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동맹군이 험한 에돔 광야를 행군한지 칠 일째 되던 날 군사와 가축이 마실 물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왕 여호람은 물을 구하지 못하는 곤경에 처하자 모압에 패할 것 같은 두려움에 크게 절망하고 슬퍼하였습니다. 여호람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전능하신 힘과 능력을 구하기보다 인간적인 생각과 유다왕과 에돔왕을 의지하여 모압왕을 치고자 하였습니다. 이 때 현실적으로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고 인간적인 능력의 한계를 드러내게 됩니다. 그는 어려움에 봉착하자 실패 하고 패배할 것 같은 절망과 두려움으로 마음에 큰 고통을 겪습니다. 그는 한나님이 자신을 망하게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그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여호람같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 자신의 인간적인 판단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문제를 만났을 때 절망하고 슬퍼합니다. 운명적인 생각을 합니다. 인과응보적이고 율법적인 생각을 합니다. 우리들은 여호람 왕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어떤 문제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 문제 속에 있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그 뜻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순적하게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모든 고통과 환난으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엘리사를 찾아가는 여호사밧)

 

11-14절을 보십시오.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그러나 유다왕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 여호람과 달랐습니다. 어려움에 처하자 절망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묻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참 선지자를 찾고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의 뜻 때로 순종하고자 하였습니다. 동맹군은 여호사밧왕의 조언대로 광야에서 물이 없는 문제로 방향을 잃고 곤경에 처하자 하나님 뜻을 물을 만한 참 선지자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그 당시 엘라야의 후계자이며 사빗의 아들인 선지자 엘리사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발씀의 종을 찾아갔습니다. 동맹군의 왕들은 단비 같은 기쁨으로 엘리사에게 찾아가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물었습니다.

엘리사의 반응은 매우 냉담하였고, 도움보다는 오히려 여호람의 잘못을 책망하였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없었고, 온 이스라엘에 바알 종교를 퍼뜨리고 활성화한 여호람의 어머니 이세벨이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당시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일을 행하고 하나님께 묻고자 한 동맹군의 유다왕 여호사밧을 보아서 동맹군을 도와 모압을 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믿음 있는 사람을 보시고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친히 일하십니다. 우리는 위기의 순간에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엘리사 위에 계시는 여호와의 손)

 

15절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엘리사는 먼저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라고 하였습니다. 거문고를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이 엘리사 위에서 일하셨습니다. 거문고를 타는 것은 하나님께 찬양 드리며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엘리사는 주의 종으로, 선지자로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 때 주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임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해서 말씀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사가랴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주의 손이 세례요한과 함께 하였습니다. 바울도 하나님을 찬양하였을 때 성령이 임하시고 지진이 일어나 쇠사슬이 벗어지고 옥문이 열리게 하셨습니다. 마음으로 찬양하는 곳에 성령이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도움의 손이요 권능의 손입니다. 엘리사는 찬양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골짜기 개천을 파라고 명하였습니다.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

 

17-2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엘리사를 통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니 그것을 파서 가축과 짐승 그리고 군사들을 먹이도록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압 사람들도 그들의 손에 부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아침에는 물이 에돔에서 흘러 들어와 그곳에 물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모압을 물리친 여호사밧)

 

21-27절을 보십시오.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동맹군이 모압족속과 싸워 대승하게 됩니다. 모압 족속은 아침 일찍 일어나 전투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골짜기에 비친 햋빚에 반사된 붉은 빛깔의 물을 보고, 동맹군 서로가 불화하여 싸워 피를 흘린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그들은 온 군사를 모아 동맹군에게 쳐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된 정보 파악으로 오히려 동맹군에게 허를 찔리고 대패하였습니다. 동맹군은 그 기세를 몰아 모압 성을 정복하고 밭과 샘을 메우고 잔병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동맹군은 모압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모압 사람들은 위기에 처하자 왕세자를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은 격노하였고 이스라엘은 돌아갔습니다. 이와 같이 불신자들은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아들을 죽여서 문제를 해결하고자합니다. 카르타고도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평민들의 자식을 드리다가 패배하고 왕과 귀족들의 자녀를 드리고 전쟁에서 이겼다고 합니다. 사탄은 그들에게 승리를 주는 대신에 생명을 요구합니다. 요즘에는 위기의 순간에 점쟁이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론-여호와의 손이 우리 위에 있기 위하여)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볼 때 우리는 모든 문제와 상황 속에서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뜻대로 순종해야 됨을 배웁니다. 뿐만 아니라 엘리사와 같이 기도와 찬양을 통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손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찬양하며 순종하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과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히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뿐 아니라 그 크신 능력으로 우리를 보호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 우리는 모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모든 부정과 절망과 두려움을 이길 힘과 능력을 갖게 됩니다. 우리가 믿음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여 승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3장 강해 엘리사 위에 있는 여호와의 손

열왕기하 31-열왕기하 327

요절 열왕기하 315절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열왕기하 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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