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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13장 강해 교만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11-14 00:00:00
조회수 : 3,20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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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강해 교만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

이사야 131-이사야 1319

요절 이사야 13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이사야 13장은 바벨론에 대한 경고입니다. 바벨론은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 바벨로니아입니다. 이들은 유다를 멸망시킨 나라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았지만 이들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들은 이런 교만으로 망합니다.

 

(바벨론에 대한 경고)

 

1절을 보십시오.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이사야는 이 말씀을 기록할 때는 아하스가 죽던 bc732년 경입니다.(14:28) 이사야가 이 글을 쓸 때는 북이스라엘이 bc722년에 앗시리아에 의해서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가기 10년 전입니다. 당시는 앗시리아가 세계의 패권을 쥐고 있었고 바벨론은 힘이 없었습니다.

바벨론은 이때로부터 100년이 지나서 신흥 강대국이 됩니다. 바벨론은 bc612 년 앗시리아를 멸망시키고 세계의 패권을 가지게 됩니다. bc589년에는 남유다도 멸망시키게 됩니다. 이는 다 100-150년 후에 이루어질 일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하는 것은 200년이 지난 후의 일입니다.

이사야는 현재는 약소국인 바벨론이 강대국이 되고 bc 539년에 멸망할 것을 경고합니다. 더 나아가 이사야는 바벨론을 통하여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멸망을 봅니다. 세상의 종말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대환난까지 예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바벨론의 멸망을 통하여 아주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바벨론이 왜 망했을까요? 바벨론이 망한 원인은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늘까지 높아지는 교만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바벨론의 멸망을 교훈 삼아서 우리는 겸손한 자가 되어 망하지 않고 더욱 번성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바벨론에 대한 심판)

 

2-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하나님은 세계 만민이 볼 수 있도록 벌거숭이 산 꼭대기에 깃발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군인들에게 소리치고 손을 흔들어 바벨론 귀족들의 집을 공격하라는 신호를 보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용감한 자, 거룩하게 구별된 자기 군대를 불러서 하나님을 노하게 한 바벨론을 벌하십니다. 산에서 떠들어 대는 소리를 들어보면 여러 민족이 떠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다국적군을 소집하여 바벨론을 공격하십니다. 그들은 바벨론을 치기 위하여 먼 땅에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노를 터트렸습니다. 바벨론은 메데와 바사에 의해서 망합니다. 그들은 다국적군이 아니라 두 나라의 연합군입니다. 땅끝에서 오지 않고 바로 가까운 나라에서 왔습니다.

이를 볼 때 이사야가 본 바벨론의 멸망은 메대와 바사에서 망한 것이 아닙니다. 바벨론은 지금의 이라크입니다. 이라크는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군에 의해서 망합니다. 이사야는 놀랍게도 지금 일어나는 일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언서에는 당시의 일과 예수님이 오셨을 때의 일과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할 때의 일이 구별 없이 다층적으로 예언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대환난의 슬픔)

 

6-10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이지 아니할 것이로다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애곡하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대환난의 날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벨론을 멸망시킵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세상을 말합니다. 바벨론 사람들의 손은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게 됩니다. 그들은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와 같이 고통합니다.

그들의 고통을 통하여 아기가 태어납니다. 대환난의 고통을 통하여 산통 후에 아기가 태어나듯이 재림 예수님이 다시 오십니다.

바벨론 군사들은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빛이 새파랗게 질립니다.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이 잔혹하게 분내는 날이고 맹렬히 노하는 날입니다. 온 세상을 황폐하게 하여 그 중에서 모든 악인들을 세상에서 쓸어버리십니다. 하늘의 별들과 별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않습니다. 해가 돋아도 어두워집니다. 달이 빛을 비추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휴거하여 하늘에 올라간 후 이 세상에는 대환난이 옵니다. 이 세상이 끝이 오고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십니다. 우리는 이런 환난을 피하여 휴거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만하면 축복이 저주가 됨)

 

11절을 보십시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이 매우 화가 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화가 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벨론 사람들이 교만하고 거만하고 강포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은 강대국이 됩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강대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바벨론은 자신이 스스로 강대국이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교만하고 거만하여 하나님을 무시하고 약소국을 무시하였습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고 장학생이 되고 과수석이 되고 좋은 일입니다. 많은 양무리를 거느린 목자가 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때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잘 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축복이 저주가 됩니다. 축복 받은 것 때문에 교만하여 져서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사도 바울의 위대한 점은 다른 사도보다 더 많이 일을 한 것보다 겸손한 것입니다. 그는 항상 자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원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그래도 그가 교만해질까 봐 사단의 가시를 주셨습니다. 학자들은 그것이 간질이라고합니다. 그는 간질에 걸려서 낫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평생을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겸손해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죄악된 자였는가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약한 점을 항상 기억하고 기뻐하고 감사해야합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아야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며 나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가장 위험했던 때는 항상 은혜를 받을 때였습니다. 내가 창조주 하나님을 알았을 때 나는 주님을 위해서 매우 열심이 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 열심이 없는 학사들을 판단하였습니다.

내가 십자가를 알고 죄사함을 받았을 때는 모두가 십자가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았을 때도 나는 열심이 없어도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많이 일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열심이 있어도 하나님의 역사가 잘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성경 66권 강해를 완성했을 때는 뭔가 큰 일이 우리 교회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가슴이 부풀었습니다. 제가 이런 것으로 교만하게 되었을 때 항상 넘어짐이 따라 왔습니다.

사실 저는 목자로 살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개와 소와 같은 짐승만도 못한 자입니다. 그렇게 과거 죄악된 자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ubf에서도 정규스텝훈련을 받지 않은 부족한 자입니다. 지방대 출신이고 여러모로 바보입니다. 제가 이런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고 잘 되었을 때가 더욱 조심할 때입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합니다.

 

(바벨론 심판의 철저함)

 

12-16절을 보십시오.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각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만나는 자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겠고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들의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대환난을 받으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바벨론 사람들은 순금보다 더 작은 숫자만 남습니다. 그날에는 순금처럼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만 남습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명렬히 분하여 노하시는 날에는 하늘을 진동시키십니다. 땅을 흔들어 땅이 자리를 떠나게 하십니다. 바벨론에 있는 외국인들은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과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자기 고향에게로 도망갑니다. 침략군에게 붙잡히는 자는 창에 찔리고 칼에 엎드러집니다. 그들의 어린이들은 그들이 보는 눈 앞에서 메어침을 당합니다.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고 그들의 아내는 욕을 당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바벨론에 대해서 맹렬히 분노하셨다고 하십니다.

 

(심판의 철저함)

 

17-22절을 보십시오.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서 뛸 것이요 그의 궁성에는 승량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바벨론은 메대와 바사에 의해서 망합니다. 이 나라들은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로지 사람들을 죽이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임신한 여자를 긍휼히 여기지 않고 죽입니다. 어린 아이를 메어쳐서 죽입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입니다.

아라비아 유목민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고 목자들도 그곳에서 양떼를 치지 않습니다. 오직 들짐승들이 들끓고 빈집에는 부엉이만 울게 됩니다. 화려한 바벨론의 궁전에는 들개가 울게 됩니다. 바벨론의 멸망할 때가 되었으니 그 날이 멀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인정사정없습니다. 아무리 전쟁이 난다 하더라도 임산부나 어린아이는 보호해줍니다. 그러나 이 심판에는 이들까지도 비참하게 죽음을 당합니다. 왜 이렇게 됩니까?

 

(사람들의 자랑인 바벨론을 멸하심)

 

19절을 보십시오.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바벨론은 열국에 자신의 영광을 자랑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자랑합니다. 자신의 부를 자랑하고 미모를 자랑합니다. 건강을 자랑합니다. 자신을 자랑하며 다른 사람을 무시합니다. 자식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자랑하는 그것을 멸망시킵니다. 우리가 나는 소화잘 된다고 자랑하며 소화를 못시키는 사람을 판단하던 사람이 금세 소화가 안 되는 것은 흔히 보는 일입니다. 자신이 부자라고 자랑하던 사람이 얼마 못되어 가난뱅이가 되는 것은 흔히 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을 자랑하지 말아야합니다.

자랑하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해야합니다. 나에게 은혜를 주신 그리스도를 자랑해야합니다. 우리는 자랑하려면 바울처럼 나의 연약함과 고난을 자랑해야합니다. 이런 것은 자랑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랑하는 그 순간부터 자랑하는 그것이 심판을 받아 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사람을 보면 이제 넘어지겠다고 생각하면 맞는 말입니다.

 

(은혜 속에서 겸손한 삶)

 

우리가 바벨론의 멸망을 통해서 교훈을 받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높아졌을 때 겸손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얼마나 부족한 자인가 깨닫고 항상 겸손해야합니다. 교만해지지 않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버리고 고난을 지속적으로 받아야합니다. 섬기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겸손하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높여주십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집입니다. 아멘

 

이사야 13장 강해 교만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

이사야 131-이사야 1319

요절 이사야 13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이사야 1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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