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11장 강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9-11 00:00:00
조회수 : 5,124

문제지풀이(2)

    icon2.hwp  (15.00KB)

    icon4.hwp  (16.50KB)

이사야 11장 강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이사야 111-이사야 1116

요절 이사야 119절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우리는 지난 번 이사야서 9장 말씀을 배웠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기로 오셔서 세상의 지혜와 권능을 폐하십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왕이 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권능으로 온 세계를 통치하십니다.

오늘 11장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온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할 것을 예언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열심으로 이를 이루시고 하나님 나라를 만드십니다. 우리는 이사야가 본 메시야의 소망을 함께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의 후손 그리스도)

 

1절을 보십시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메시야는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으로 오십니다. 예수님은 이새의 후손으로 태어나십니다.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입니다.

이새는 모압여자 룻에게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출신입니다. 이새는 지극히 평범하고 비천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연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메시야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태어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을 통하여 메시야를 보내신다는 약속에 기초하여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서 그 뿌리가 이어져 내려옵니다. 그 뿌리가 이새에게로 이어져 내려옵니다. 새싹이 뿌리에서 난다는 말은 나무가 베어진 그루터기에서 태어나신다는 말입니다.(10:34)

다윗의 후손은 남유다의 왕을 통해서 이어져 내려옵니다. 다윗의 왕통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한 후에 끊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베어진 그루터기 가운데서 다시 싹이 나게 하시고 메시야가 태어나게 하십니다. 영원한 왕이 태어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약속대로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이나 어머니 마리아는 다 다윗의 후손입니다.

이사야는 이새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다윗의 후손에서 새싹으로 태어나십니다. 싹은 여리고 약합니다. 그러나 싹에는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영생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은 싹과 같이 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새생명이 되십니다. 그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새싹으로 오셔서 새로운 생명을 시작하십니다. 죽음의 세계에서 생명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은 노아시대 모든 사람들을 홍수로 죽이십니다.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가족만 빼고 세계는 시체로 가득합니다. 모든 풀과 동물과 사람이 다 죽었습니다. 그 시대는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생명들이 살아갈 수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이때 노아는 방주에서 비둘기를 방주 바깥으로 내어보냈습니다. 비둘기는 감람나무 새 잎새를 가져옵니다. 노아는 그 잎새를 보면서 새 생명이 자라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감람나무 잎새를 보며 새로운 생명들이 자라날 소망을 갖습니다.

우리도 노아의 홍수 심판처럼 다 죽임을 당합니다. 잠시 시간이 주어졌을 뿐이지 인류는 다 죽습니다. 노아시대에 시체가 가득찼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구는 무덤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죽음의 권세 아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곳에 예수님을 새싹으로 보내십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 구유에 한 아기의 모습으로 나십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십니다.

예수님은 노아시대 비둘기가 물고 온 감람나무 잎새와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보며 우리도 다시 살아날 소망을 갖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하여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 수 있다는 소망을 갖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요. 생명이십니다.

 

(성령이 충만한 그리스도)

 

2,3a절을 보십시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예수님 위에는 여호와의 영이 임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빋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물에서 올라 오실 때 성령께서 강림하셨습니다.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모습으로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일곱 가지 아름다운 이름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영,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재능의 영,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십니다. 메시야는 사단과 싸움을 싸우십니다. 사단과 싸움에서 이기려면 성령이 임해야합니다.

이는 다시 세 가지로 묶어볼 수 있습니다. 지혜와 총명의 영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말합니다. 총명은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의미합니다. 지혜로운 사탄과 싸우려면 더 큰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지혜가 있으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여러 가지로 시험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무리 가운데 세우고 이 여자를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돌로 치라하면 사랑이 없고 돌로 치지 말라하면 율법을 어깁니다. 예수님은 지혜롭게 죄 없는 자는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데 한계를 만날 때 지혜가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생활에 필요한 지혜를 주십니다.

솔로몬은 백성을 재판하는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에게 모략과 재능의 영이 암하십니다. 모략과 재능은 세상을 통치하는 지혜입니다. 전쟁을 할 때 필요한 모략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한 가장이 되어 통치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우리가 회사의 사장이나 교회의 목사가 되어 통치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를 통치하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모략과 재능으로 통치하십니다. 인간의 모든 지혜를 파하십니다. 재갈공명의 지혜도 파하십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을 때 모든 인류가 예수님께 무릎을 꿇고 경배합니다.

예수님께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암하십니다. 지식은 여호와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야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힘써 여호와를 알아야합니다. 공의와 사랑의 여호와, 절대 주권자, 여호와 전능하신 여호와를 알고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사랑해야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길이요. 행복의 길입니다.

죄악된 인간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이 임하시면 여호와를 알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상주심을 알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 예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즐거움이 됩니다. 왕이 자신의 마음대로 즐거움을 삼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일을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워하게 됩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심판을 맡기고 믿음으로 사셨습니다.

성령님은 누구 위에 임하시나요? , 예수님 위에 임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 위에도 임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임재를 체험할 때 우리는 지혜를 얻고 리더십을 갖게 되고 여호와를 기쁨으로 경외하게 하십니다.

 

(공의로 통치하는 왕)

 

3b-5절을 보십시오.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메시야는 눈에 보이는 대로 귀에 들리는 대로 심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입장에서 말하므로 그 들리는 대로 심판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열심히 주님을 섬기는 것만을 보고 그 사람을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을 피상적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공의로 심판하십니다. 물질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교만한 자든 겸손한 자든 정직으로 진실하게 심판하십니다. 그가 가진 힘에 의해서 사람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의 막대기로 악인을 심판하십니다. 공의와 성실로 띠를 삼으시고 재판하십니다. 그러면 과연 공의로 심판하신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판할 때는 공의로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과학적인 증거를 찾아서 재판합니다. 법에 따라서 행위를 보고 심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결과적인 행위를 보고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이렇게 현대적인 재판을 했다면 다윗은 살인범이요. 간음범입니다. 그는 감옥에 가야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다윗은 성왕이요. 메시야의 그림자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로 다윗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어떤 점에서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하신 것입니까? 다윗이 회개하고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중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으로 보시고 심판하십니다. 그의 믿음과 가치관을 보시고 심판하십니다. 회개와 순종을 보시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심으로 모압 여인인 룻이나 창녀인 라합이 믿음의 조상으로 쓰임 받습니다. 며느리와 잠을 잔 유다가 메시야의 조상으로 쓰임 받습니다. 교만으로 하나님을 배척한 바리새인들은 버림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대신 심판 받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시고 믿지 않는 자를 불의하다 하십니다. 우리는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평화의 나라)

 

6-8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예언서를 읽을 때는 다층적으로 이해해야합니다. 그 시대에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에 이루어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이루어지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도 그런 맥락에서 보아야합니다. 이리는 어린 양을 잡아먹습니다. 표범은 어린 염소를 잡아먹습니다. 사자는 송아지를 잡아먹습니다. 곰은 암소를 잡아먹습니다. 독사는 어린 아이를 물어뜯습니다. 이것은 약육강식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이 세상은 싸움이 있고 전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세계가 바뀌어 이리와 어린 양이, 표범과 어린 염소가 사자와 송아지가 곰과 암소가 독사와 어린 아이가 함께 놉니다. 평화의 세계가 찾아옵니다. 적대적인 관계가 화해의 관계가 됩니다.

죄는 관계를 분리시킵니다. 그러나 메시야가 오셔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십니다. 당시 앗시아와 바벨론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이리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와 바벨론과 평화공존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못박는 자들의 죄를 십자가에서 용서하시고 화해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배워서 서로 용서합니다. 이리와 양처럼 싸우던 부부가 예수님을 믿고 화해하여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서로 미움을 갖던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화해합니다.

동독과 서독이 화해합니다. 북한과 남한이 화해하고 통일될 날도 올 것입니다. 강자가 약자를 도와 주며 공존합니다. 이것이 우리 시대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질 평화의 세계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여 천년왕국이 이루어질 때는 이런 평화가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인간의 범죄 전에는 사자도 풀을 먹었습니다. 인간과 뱀이 이야기하는 시대였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이런 평화가 다시 와서 어린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고 노는 날이 옵니다.

 

(세계가 하나님을 알게 됨)

 

9절을 보십시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 말씀은 재림 때 이루어질 말씀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해됨도 상함도 없습니다. 계시록 214절은 말씀하십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은 모든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그곳에는 사망도 없고 애통하는 것도 없습니다.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도 없습니다. 지금 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암으로 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고로 팔다리를 잃은 사람, 시력이나 청력을 잃은 사람도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기아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전쟁이나 테러로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20081126일밤 인도의 경제수도 뭄바이에서 폭탄테러로 125명이 죽고 삼백 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유가족은 통곡하였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이런 전쟁이나 테러도 없습니다. 지진이나 화산 폭발도 없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가 속히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의 진정한 소망입니다.

이런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을 덮을 때 일어납니다. 아침에 출발하여 미국을 비행기타고 가면 태평양 바다를 건너갑니다. 가도 가도 바다입니다. 무한한 바닷물이 땅을 덮고 있습니다. 그와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은 여호와를 인격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알게 되면 여호와를 경외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를 경외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는 성령이 임하실 때 가능합니다. 성령님은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십니다. 성령이 임할 때 전 세계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게 됩니다.

2004년 현재 전 세계 기독교 인구는 가톨릭을 포함하여 24억이라고 합니다. ! 놀랄 만한 숫자입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성령께서 전 지구적으로 마지막 추수를 할 때 하나님은 세계에 구원받는 자의 수를 늘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실 때 단대 상대 백석대 호서대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물이 안서호수를 채우듯 가득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심판을 맡깁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집니다. 그때 평화의 세계가 오게 됩니다. 이것이 이사야가 본 비전입니다.

여기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찬송가가 물이 바다 덮음같이라는 찬양입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주의 심장 가지고 우리 이제 일어나 주 따르게 하소서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 보도록 우릴 부르시는 하나님 주의 손과 발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 섬기게 하소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리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물이 바다 덮음같이 보리라 그날에 주의 영광 가득한 세상 우리는 듣게 되리 온 세상 가득한 승리의 함성 ~!”

고형원 전도사님이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이 분은 우리가 잘 아는 부흥, 비전을 작사 작곡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육체가 주의 영광을 보기까지 우리를 부르십니다. 세상 모든 육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십자가를 지게 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도 주의 심장을 가지고 일어나 주를 따라야합니다. 우리는 주의 손과 발되어 세상을 치유하며 주님을 섬겨야합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물이 바다를 가득한 것같이 주의 영광이 가득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날에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온 땅에 가득한 승리의 함성을 듣게 됩니다.

 

(열방이 그리스도에게 돌아옴)

 

10절을 보십시오.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기치는 깃발을 의미합니다. 이새의 뿌리에서 오신 예수님은 만민의 깃발로 섭니다. 처음에는 싹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깃발로 우뚝 섭니다. 깃발은 승리의 상징이요 모든 사람을 모으는 구심점이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높이 서는 곳이 영화로운 곳이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온 세상에서 홀로 우뚝 서십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나가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배우고자 몰려옵니다. 이것이 이사야의 꿈입니다. 이것이 천안 유비에프의 꿈입니다. 우리는 성경 66권 강해서를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싶습니다. 성경 66권 말씀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일 때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이름이 있는 그곳으로 세계 모든 민족들이 말씀을 듣고자 나아올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심)

 

11,12절을 보십시오.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하나님은 세계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십니다. 이곳에 나오는 여덟 나라는 당시 이스라엘이 알던 모든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세계의 모든 나라를 불러 모으십니다.

이는 사도행전 이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당시는 오순절이라 16개국에 흩어져 있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였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120명의 성도들은 16개국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삼천 명입니다. 삼천 명이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화해)

 

13-16을 보십시오. “에브라임의 질투는 없어지고 유다를 괴롭게 하던 자들은 끊어지며 에브라임은 유다를 질투하지 아니하며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이 서쪽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어깨에 날아 앉고 함께 동방 백성을 노략하며 에돔과 모압에 손을 대며 암몬 자손을 자기에게 복종시키리라. 여호와께서 애굽 해만을 말리시고 그의 손을 유브라데 하수 위에 흔들어 뜨거운 바람을 일으켜 그 하수를 쳐 일곱 갈래로 나누어 신을 신고 건너가게 하실 것이라. 그의 남아 있는 백성 곧 앗수르에서 남은 자들을 위하여 큰 길이 있게 하시되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과 같게 하시리라.”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평화합니다. 남북 통일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통일을 통하여 통일 한국이 이루어질 소망을 보게 합니다. 이차 세계대전 후에 네 나라가 분단되었습니다. 그 중에 독일과 베트남과 쿠바가 통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아직도 분단국가입니다. 북한에 복음이 전파되는 날에 남북은 통일될 것입니다. 통일 한국이 제사장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통일 되어 주위 나라를 복종시킵니다. 불레셋, 모압, 압몬, 애굽, 앗스르를 복종시킵니다. 이스라엘이 복음으로 주위 나라를 예수님께 순종시키는 모습입니다. 주위 나라는 헌금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의 예수님께 바칩니다.

이 예언은 바벨론 땅에 있는 동방박사들이 와서 예수님께 예물을 바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안 유비에프에서 파송한 오스트리아에서 천안에 물질을 보내왔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오시면 어떤 일이 이루어지나요? 성령님이 강림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온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여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계에 가득하고 여호와를 경외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세계에서 말씀공부하기 위해서 천안으로 오는 날을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이사야 11장 강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이사야 111-이사야 1116

요절 이사야 119절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11장 강해 끝입니다.

 

11,11,2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9 [이사야] 이사야 16장 강해 다윗의 장막에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오요한 2008-08-04
18 [이사야] 이사야 15장 강해 모압에 대한 경고 오요한 2008-08-04
17 [이사야] 이사야14장 강해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오요한 2008-04-05
16 [이사야] 이사야 13장 강해 교만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 오요한 2007-11-14
15 [이사야] 이사야 12장 강해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오요한 2007-11-14
14 [이사야] 이사야 11장 강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오요한 2007-09-11
13 [이사야] 이사야 10장 강해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자랑하겠느냐 오요한 2007-06-11
12 [이사야] 이사야 9장 강해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 오요한 2007-03-25
11 [이사야] 이사야 8장 강해 천천히 흐르는 물 오요한 2007-01-07
10 [이사야] 이사야 7장 강해 임마누엘1 하나님을 믿으라 오요한 2005-03-06
< 6 7